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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Chase 저 싫어 하나봐요 ㅠ

설냥이, 2014-08-07 03: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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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se는 마지막으로 프리덤 넣보고 동굴로 가자 생각 했는데 이게 뭔 난리 프리덤도 거절...

프리덤 어플라이 하고 리컨시더 해서 주소 verification하면되 라고 해서 지난주에 보내고 오늘 전화 해봤더니 너 생일도 verification해야해 해서 뭔소리냐 그럼 한번에 요구하지 이게 뭐냐 14일 또기다려야하잖냐 그니까 전화로 이런 잡다한 질문하더니 "너 어프르부 났어 아니...뭐지 너 오토메틱 리젝이야 렌딩쪽에 연결해줄께 거기서 알아봐"

렌딩으로 넘어가더니 "너 크래딧 열은게 너무 짧아 않되 빠이" .... 다시 리컨시더 전화했더니 무섭게씨리 막 인컴물어보고 하더니 "너 크래딧 연거 너무 짧어 않되"

아니 체이스 프리덤은 제일 약한 카드 아니였어여 ㅠㅠ?

거절하구 ㅠㅠ 지난달에 딱 1달만 더기다렸으면 1년 채우는건대 달릴때는 몰랐었구 달리다 체이스에서 삐긋 거려서 알게 됬어여. 


오늘 전화 하면서 느낀게 먼가 좀만더 하면 왠지 암흑의 세계가 나를 반기고 있을거 갔아서 정말 이번년 말까지는 동굴 들어가야 할거 같어여.


이게 최근 재 인커리 상황이고요

인커리.png


이건 어플리케이션 현황이에여. 파랑은 어프루브 난거고 빨강은 리젝 초록은 클로즈 검정은 재가 클로즈 했어여.


cc.png


이정도면 사형감일까여? 아님 얼마나 징역 가야 할까여?

32 댓글

모밀국수

2014-08-07 03:57:10

체이스 뿐 아니라 여기 분들도 싫어하게 될지도.. 가입인사글에 댓글 다신거 다시 읽어보시면 어떨까요. 

설냥이

2014-08-07 03:59:29

그러게요. 방금 글쓰고 읽다가 보니까 한참 잘못하구 있구나 하는걸 알게됬어여. 모든 방면에서 지금 잘못했다는걸 알았어여 ㅠ 자제하고 자제해서 공부하겠습니다!

AJ

2014-08-07 04:14:37

저정도면 징역감이네요. 체이스와 관계를 저래 만드셨으니 거의 저승문 앞에까지 있는 듯도 합니다.


일단 근처 체이스 은행 가서 체킹/세이빙스 구좌를 만들며 내가 넘 달리다 체했었으니 송구합니다라는 심정으로 대어르신 맘을 일 년이고 이 년이고 풀어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이건 정말 개인적인건데요, '-여'로 종결짓는 문장은 많은 사람들이 보는 곳에는 잘 안 어울리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종종 섞어 썼던 기억이 나요. 그 글들을 다시 읽어보니 너무 오그라 들어 다시는 안 써야겠다 혼자 다짐을 했었죠.

설냥이

2014-08-07 04:22:07

그럼 얇고 길게를 외치며 하루하루 체이스 어르신의 마음을 풀어드려야겠내요. 

방금 스스로 글을 다시 읽어보니 오그라들내요 (심리적 영향도 ++++).  읽으면서 손발이 오그라들어 태아일때처럼 쪼그라들어 ET될뻔했어요.


습관이라 바꿔나기기는 어렵지만 고쳐야겠습다. 감사합니다!

goldie

2014-08-07 04:24:21

놀랍게도 보스턴 근처에선 체이스 지점이 없다는 슬픈 사실이... --;


유일한 방법은 뉴욕 놀러가는 길에 중간쯤 있는 도시에서 만드는 방법밖에 없어요.


AJ

2014-08-07 04:31:50

온라인으로 열 수 있을텐데요. 세이빙스는 애들꺼 같이 만드느라 지점 가서 했지만 체킹은 그냥 온라인으로 했어요.


설냥이 님은 근처 지점이 없으면 좀 기간을 두고 심호흡도 하고 체킹부터 시작하면 좋지 않을까 합니다. 차이자마자 바로 달라붙는거 어르신들은 싫어하더라고요.  열번찍어 안 넘어 가는데 여기  큰 은행들 인 것 같아요.

goldie

2014-08-07 04:46:06

으음..

사실 시도해 봤었어요.


그게 zip 넣으니까 아예 안된다고 뜨더라구요.

support 하는 곳이 없다나? 뭐 그런식으로 메세지가 나왔어요.

근처에 지점이 없어서 그럴것 같아요.



설냥이

2014-08-07 05:02:08

천천히 이번년도 말까지는 우선지금 있는거로 만족하며 그 어느것도 손대지 않으려고요. 그리고 그때가서 체이스 체킹 쪽으로 팔을 벌려봐야죠. 가장 가까운 곳중 일요일에도 하는곳이 여기 더라고요!

goldie

2014-08-07 05:07:33

제가 가봐서 아는데 (아.. 오늘 이 문구 많이 씁니다. ㅋㅋ)

거기는 ATM만 있어요. 

공항이거든요.

설냥이

2014-08-07 05:09:55

앗 로간에 있는거 아니고 여기 내요. 링크가 잘못 된줄은 꿈에도 몰랐내요.

goldie

2014-08-07 05:12:37

맞아요. 거기.


계좌 열러 거기까지 가는건 좀 거시기하고..

나중에 뉴욕 놀러가는 길에 시간 있으면 만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AJ

2014-08-07 05:05:46

앗 그렇군요. 잘못된 정보를 확신에 차게 드려 죄송합니다. 

용이아빠

2014-08-07 04:44:20

와우....  올해만 9개 신청하셨네요.  힘드시겠지만, 동굴 가져서 푸~욱 쉬다가 오셔야 할 것 같습니다.

잘 아시죠, 마모의 모토.  "가늘고 길게..."

설냥이

2014-08-07 05:03:20

가늘고 길게 지금 폰 배경화면 만들어야겠습니다 

똥칠이

2014-08-07 08:55:32

질문속에 답이 있는 글의 전형이네요 ㅎ

올려주신 스프레드싯 스샷은 "이러시면 앙대여~" 경우의 좋은 예시입니다. 

LegallyNomad

2014-08-07 09:04:21

똥칠님 올만이에요~ ㅎㅎ


설냥이님 께서 올려주신 스샷보니 흐얼...

이제라도 늦지않았으니 반년은 꾹 참으세요. 사인업이나 베네핏 지금 놓치면 없어질것같지만 어디 안 도망갑니다. 

이바닥 몇년있으니 이제 쿨하게 버릴줄도 참을줄도 아는 상황이 되네요.

당연히 아시겠지만, 크레딧카드 신청은 오기와 기분으로 하시면 절대 안됩니다. 그러다 계속 암흑의 길로...

똥칠이

2014-08-07 09:11:36

법님도 신혼 재미지시죠? ^^ 

베이방문 빨리 해주세요. 아멕스 없어도 고기 사드릴께요 ㅋㅋㅋ 

설냥이

2014-08-07 10:34:47

알면서도 자꾸 손이가는 손이가요 손이가 랍스타에 손이가요,.. 어른손 아이손........ 머튼 이제 자제 해야겠어요. ㅎㅎ 아니 자제가 아니라 동굴 ㅠ

똥칠이

2014-08-07 14:00:27

손이 가면 하셔야죠 뭐. 답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apollo

2014-08-07 14:34:19

전에는, 손가락을 ....................하는 처방도 있었어요

.....그랬더니 발가락으로^^

Livingpico

2014-08-07 09:06:17

죠기~~ Angry Application에서 빵 터지고 갑니다. 허허~~!!

설냥이

2014-08-07 10:35:53

아 그때 진짜 리컨시더 연락 하고 빡플리케이션이였어여 ㅠㅠ 지금.... 보면 후회만 영원한...

duruduru

2014-08-07 10:22:24

ㅋㅋ 체이스가 싫어한 정도가 그나마 다행(?)인 줄 아세요! 어느 여주인공 대사처럼 작심하고 부숴버릴 수도 있었을지도.....

설냥이

2014-08-07 10:38:05

진정한 악마(FR 혹은 CL)를 보지 않았지만

오늘 아침 일은 암흑편에 모든 글을 읽에 보게 되는 계기였어여 

아줌마가 인컴 물어보고 그럴때 두근 두근 거리더러고요.

블랙커피

2014-08-07 10:47:02

우와, 캐피탈원은 인쿼리를 3사에서 다 보는군요!  근데 왜 quicksilver 카드 턴다운 하셨나요?  캐피탈원은 아마도 리밋도 작게 주었을텐데 (제가 처음 받았을때 2000밖에 안주더라고요) 인쿼리 3개나 써서 받은카드 기왕이면 가지고 계시지요?  1.5% 캐쉬백이라 현찰백 세계에서는 좋은 카드입니다.


체이스에서 처음에 안되었을때 멈추셔야 했을텐데 4번이나 시도하신건 무리하신것 같습니다.  저도 카드 신청할때는 참기 힘든거 1000% 이해합니다만, 몇달 쉬시고 게시판에서 공부하신후, 다음에 신청하실때는 시나리오 잘 짜서 신청하세요. ^^ 

설냥이

2014-08-07 10:56:04

아 케피탈원은 당연히 프리덤이 된다 생각했고 아무리 생각해도 고친것이 너무 많어서 그냥 주소 확인하라해서 귀찮반 걱정반으로 어플리케이션 클로즈 하라했습니다. 프리덤 리컨 처음 물어봤을때 주소 베리파이하면 너 어프루브야라고 상담원 누나가 그리워요 ㅜㅜ. 우선 저의 생명은 다한거 같으니 동굴에서 쑥으로 생명 보충좀 하고 와야죠.

nysky

2014-08-07 12:07:47

현재 상황보면, 체이스가 진짜 싫어하는거 같습니다. ㅡ,.ㅡ

체이스와 관계가 악화되면, 진짜 차,포 떼고 장기두는것과 비슷한거 같습니다.


최소 1년이상은 체이스와 카드 거래는 안하는것이 좋을꺼 같네요.

향후 체이스와 모기지 얻어서라도 점수를 좀 따셔야할거 같습니다.


저희는 체이스 모기지에, 10년이상 거래 해도 체이스 카드 열땐 항상 조심스럽더라구요.

심지어 최근엔 체이스 인어가 나지도 않습니다. ㅡ,.ㅡ 기존 리밋 줄여야 주더라구요.

또마

2014-08-07 12:29:32

설냥이님 처럼 하면 안되는 건가요?  저도 지금 동굴 속에서 발바닥 긁고 있는 중인데...  명심 또 명심하겠습니다...  

어쩌라궁

2014-08-07 13:38:51

대충.. 올리신걸 보니..

크레딧 히스토리가 짧던지..

수입이 적던지..

크레딧 스코어가 높지 않을것 같은데..

너무 달리신것 아니신지.. (물론 제가 남말할 처지가 아니지만.. ㅜㅜ)

맑은바람

2014-08-07 16:00:36

와... 멋지십니다. 화이팅!!! 

쓰리스타

2014-08-07 17:04:58

오늘 체이스에서 편지가 와서 리츠 칼튼 인가 싶어서 좋아라 하고 만져봤는데,, 딱딱한 물체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lol 5초정도 하다가 열어봤는데, Dear, 우수 고객님, 이라고 하더라구요,,, 저만 그러는게 아니죠?.ㅋ  최근 카드정보 변경한거 확인시켜주려고 메일온거 였습니다. 지금 체이스만 6개...라서

미국초보

2014-08-07 19:53:36

대단하셔요. 7-8월에만 몇개를 하신건지... 남일 같지 않네요.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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