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mestic 항공편 질문입니다. 마일 + tax + service fee VS revenue ticket

마일 (12500*2cent=$250)+$80 = $330

레비뉴 $320-(1800*2cent=$36) = $280

마일과 레비뉴가 비슷하네요. 그렇다면 그래도 마일은 공짜로 얻은 거니까... 저는 마일로 가겠습니다.

제가 딱 그 딜레마에요. 마일 2cent로 잡고 계산했을 때 마일과 레비뉴가 비슷해 버리는 바람에...요걸 어쩐다 싶은거죠. 사실 레비뉴가 비쌌으면 마일 = 공짜니까 마일로 가자 할텐데...레비뉴가 애매하게 싸단 말이에요. ㅠㅠ 아니면 눈 딱 감고 red-eye로 가면 확실히 레비뉴가 싸긴 할것이지만. 애매합니다. service fee $75만 빼면 마일이 더 싸긴 한데...그게 붙는 바람에 말이죠.  

장거리의 경우 마일 적립이 꽤 되니까 저는 레비뉴를 추천하겠습니다. 국내선으론 BA 를 제외하곤 마일당 2센트 값어치를 하기 힘든데 국제선으론 이게 쉽거든요.

BA 는 급행 fee 가 없는데 BA 로 전환할 만한 포인트는 없으신가요? IND 행은 널럴할 거 같은데...

음...일단 두분이 의견이 갈렸는데요. 하기사 여기서는 국내선에서 사용하는 것이지만 언젠가 UA나 AA는 언제든 국제선으로 사용가능하긴 하죠.

BA는 늘 단거리용인데요. LAX - IND가 단거리라고 할 수 있나요?? 제가 BA는 사용해 본적이 없었습니다. BA로 전환가능한거 있어요. MR 포인트. AMEX EVERYDAY Preferred가 있으니 가능합니다. BA를 일단 알아봐야 겠군요. AA가 비행기가 있는 걸로 나오던데 BA로 검색이 가능한지 검색해보고 넘겨야 하겠는데요. 결정되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재마이님 감사합니다. 

BA 가 거리제이긴 하지만 cross continental 해도 편도 12500 입니다. 국내선은 무조건 BA 가 쌉니다. 급행수수료가 없기 때문에 Prodigy 님의 경우 유용하게 쓸 수 있지요.

BA 의 문제가 availability 가 그리 좋지 않다는 점인데, IND 는 그리 인기있는 구간이 아니므로 자리가 있지 않을까 하고 조심스레 추천해봅니다~

심심해서 검색해봤더니 월요일날 AA 직항이 있네요. 10000 Avio+$5 . 원하시는 날에 자리가 있길 바래요~

글을 다시 정독해보니 주말 비행기를 찾으시는 군요. 웹에는 자리가 없는데... AA super saver  가 자리가 있는 경우 BA 웹상으로 검색이 안되도 전화하면 예약해주고, 수수료도 받지 않는다는 글을 어디서 본 적이 있네요. 함 시도해보세요~

저도 지금 BA 웹상에서 확인하고 오는 길입니다. BA 마일이 하나도 없어서 안 보이거나 그런건 아니죠?? 예전에는 파트너 항공사들 include 하고 그러는 절차가 있었다고 하던데 그런건 없는거 같구요. 그냥 주말 양일에 다 없네요. 말씀하신대로 AA가 자리가 있으면 전화해서 예약하는 방법이 답인거 같습니다. 

왔다갔다 하면서 검색해보니 오히려 이번주 주말에 First가 자리가 있네요. (US Airways) ^^;; AA는 검색해봤는데 제일 싼 12,500은 없고 비지니스 25,000만 있는 상황인데요. 하긴 그래도 BA로 그거 타고 가는게 가능하면 세금은 적게 나가지 않을까 싶네요. 감사합니다. 10,000 avios + $5 저도 확인했네요. ㅎㅎ  

BA관련 참고글

https://www.milemoa.com/bbs/board/1239376

마일을 쓴다는거 자체가 돈을 아끼기 위해서 아닌가요? 저라면 당연히 마일을 쓰겠습니다

음...그런가요? 지금 여러가지 안을 놓고 고민중에 있습니다.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우, 그렇군요. 블랙커피님 말씀이 옳습니다. 마일을 벌 때와 쓸 때의 가치를 다르게 매기는 방법이 대단히 좋은데요?? 특히 저는 이콘이라도 좋으니 비행기만 태워줘 스타일의 승객이기 때문에 이 말이 더욱 가치가 있는 것 같습니다. 

다시 papagoose님께서 계산하신대로 계산해보면

마일 (12500*1cent = $125) + $80 = $205

레비뉴 $320 - (1800*1cent = $18) = $302

만약에 red-eye를 타더라도

$250 - (1800*1cent = $18) = $232니까 이런 경우에는 마일이 여전히 이득이네요. 이 방식이 저한테는 맞는 것 같습니다. 감사해요.

이렇게 되면 BA나 Alaska airline으로 답이 나오지 않을 바에야 그냥 Service fee를 물더라도 마일로 가는 게 낫다는 결론이 나오네요. 

네, 벌때와 쓸때 가치가 달라야 마일을 잘 쓸수 있는것 같아요.  사실 마일이 현금처럼 liquid한건 아니니까요.

그래도 가끔 가치가 비슷하더라도 현금주고 가는 경우가 생기긴 하더라고요.  UR마일이 모으기 쉽긴 하지만 몇만마일을 모으려면 그래도 두어달 걸리고, 모으는데 소비하는 시간/에너지도 상당하니까요. ^^

저같으면 12500마일로 발권하시되, 유에이 전화하셔서 (한밤중이 좋더라고요 ㅎ) 착한 직원이 받으면 $75 변경피 웨이브 가능하냐고 살짝 물어볼것 같아요.

오...저 $75은 변경피가 아니에요. 마일리지로 여향하는 날이 발권하는 날보다 21일이내에 있으면 추가로 받는 fee던데요?? 변경 fee 웨이브 되는 건 가끔 있는 일이라고 들었지만 추가로 받는 건 완전 다른 일이라고 들었거든요?? 그리고 전화로 발권하면 돈 더 내야 하지 않아요??

앗, close-in fee를 변경피로 잘못 적었네요. ^^  전에 남편이 close-in fee 전화로 한번 웨이브 받은적이 있긴 했거든요. (실버여서 $75 웨이브 안됬을때요)  네, 원칙적으로 전화하면 $25불 수수료, $75 close-in fee 다 내셔야 하는건 맞습니다.

원래 UA카드 소지하면 실버밖에 안되죠?? 골드는 스얼골드와 같은 레벨인거 맞죠? 전...마침 UA카드도 캔슬해서 더 비빌 곳도 없긴 합니다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