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문을 계획하며 어떻게 티켓을 발권해야 좋을까요?

URP 모을수 있는 체이스 카드를 오픈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 URP 대한항공으로 넘기셔서 발권하면 될것 같은데 문제는 카드 만들고 스펜딩 채우고 URP 받으려면 적어도 한달이상이 걸릴텐데... 10월말 11월초 표 상황이 자리가 있을지가 문제네요.

시간이 촉박한점이 문제라면 일단 한분 표만 현재 가지고 계신 포인트/마일리지로 발권하시고 나머지 한장은 레버뉴로 발권하시는건 어떨지요. 10월말 11월초면 비수기라 비행기표 가격이 좀 저렴할듯 합니다.

저도 기돌님 의견에 한표...

어디서 출발하느냐에 따라 레베뉴표도 괜찮을것 같습니다. 특히 10월말 11월초며는 비수기니까요...

그리고 어디서 출발하느냐도 중요한데요... lax와 sfo 처럼 서부에 잇는 도시는 레베뉴표가 better deal일 경우가 많습니다.. 

경우의 수를 따져야 하는데요... 

저라면... 함께 들어가셔야 한다면... 또는 날짜가 중요하다면 레베뉴로 갈것 같구요... 

그렇지 않을 경우 마일리지를 열심히 모으셔서 급행료를 내면서 마일리지표를 구입하는게 어떨까요...

MOey님!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생각인것 같습니다. 레베뉴표를 구입하고 가지고 있는 마일리지로 비지니스 업그레이드도 가능한지요?

마일로 업그레이드 하는 것은 대개의 경우에 별로 유리하지 못하다는 게 이 게임의 기본 형태에요.

아네! 그렇군요. 잘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둘님 답변 감사합니다. 만약 제가 가지고 있는 마일리지로 아시아나 편도 대한항공 편도 이렇게 발권하는건 어떤지요?

현재 가지고 계신 URP를 대한항공으로 옮기시고 SPG를 아시아나로 옮기시면 각각 2명 편도가 나올것 같네요.

----------------------------------------------------------

아시아나가 2인편도에 7만이 필요한듯 합니다. SPG 옮기시면 약간 모자르네요.

기둘님!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일경우 유류할증료가 상당할것 같은데... 다른 방법은 없는지요?

그래서 나무나무님의 의견대로 AA가 불가피한 현실론인 듯.... 유할 없는 50K!

duruduru님! 답변 감사합니다. 두명이 50K라는 말씀이시죠?

왕복 비수기가 50K이구요. 두분이면 편도로 50K 가능하지요.. AA 는 항상 비수기 편도 25K로 보시면 됩니다. 다만 AA로는 국적기를 탈수가 없는 걸로 압니다...개인적으로 한국행 왕복을 선호하고 해서 대부분 AA or UR로 마일을 모으는 중입니다. 아시아나 마일은 탑승마일리지로 1회 왕복할정도까진 모아놓긴 했는데 할증료때문에 나중에 국내에서 제주도 갈때나 좀 써볼까 생각중이고 모을 생각을 안하고 있습니다...UR-->UA로 해서 아시아나 예약가능하니까 주로 그걸 활용중입니다. 이런 표가 없을 경우 AA로 미국내 트랜짓 한번하고 (혹은 JAL로 도쿄거쳐서) 다니는 코스가 백업이구요...LA시면 경우의 수가 더 다양하겠네요..전 뉴욕이라서요...여기에 급할때 쓸 용도로 SPG 트랜스퍼 신공을 잘 활용하시면 더 든든하구요^^ 

AA는  달라스가 허브니까 LA에서 인천가실려면 하와이 거치는 방법이외에는  좀 비추가 되겠네요...

UR->UA 로 바꾸시고 조금만 UA 보태셔서 아시아나 왕복표 하나 구하시구요 (할증료 거의 없습니다). 나머지 한표는 그 해당하는 날짜 레비뉴 티켓으로 구하시면 되겠네요. 출발지가 어디신지 모르지만 1 스탑 표는 비수기에 꽤 많이 있네요..보니까 시카고나  SF쪽에서는 아시아나 인천행 직항이 꽤 있는거 같구요. 다른지역이라면 트랜짓하셔야할거 같구요...

요건 당연히 아시아나표가 있나 먼저 확인하신 다음에 넘기셔야겠죠?

푸른등선님! 답변 감사합니다. 출발은 LAX이구 ICN 도착지입니다. 중간에 중국에 한번 스탑하고 싶구요.  

중국 스탑오버하실거면 아시아나로는 태평양 못건너실 거니까 비추이긴 한데요. 어떻게 가능할지는 전 모르겠습니다. 다만 10월 말에 LAX->ICN 아시아나 직항표는 지금 보이네요....마일리지 표 한장은 사실 구하기 쉬운편이니까 마일+레비뉴 티켓 직항쪽으로 알아보시는 게 일단 제일 간단할거 같습니다..

등선님! 어젯밤 와이프가 Chase UA Card 신청해서 바로 $25,000 승인나서 카드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는대로 $2,000 스팬딩과 가족카드 쓰면 5,000 보너스 받으면 한국행 비행기 구입에 좀더 유리하겠죠? 문제는 빨리 진행해야 한다는 압박감이 있긴 하지만...

UA 마일리지 자체는 합산을 할때 수수료가 많이 붙어서 비추이구요. 모자란 마일이 큰 단위는 아니지만 와이프분이 혹시 URP가 있으시고 사프 같은 '도란스' 카드가 있으신경우에 본인의 URP를 와이프분 계좌로 넘기고 그걸 와이프분 명의의 UA 계정으로 넘기신다음에 표 한장 발권하는 것은 가능합니다. 아마 UA 추가 사용자 보너스 5K는  금방들어오니까 시간적으로도 충분히 가능할거 같네요..정 급하면 모자란 포인트를  SPG에서 2:1로 좀 손해보고 넘겨 채우시는 것도 가능하구요..아니면 그냥 돈 주고 본인 명의 UA 계정에서 좀 더 마일리지 사서 발권도 괜찮습니다...가능한 빠른 시간에 처리가 가능한 방식으로 진행하세요. 마일 좌석이 금방금방 없어지니까 보장을 못합니다....

URP (본인) --> UPR(와이프)--> UA(와이프) --> OZ 발권 이런 식입니다..(참고로 UA로 발권시 타인 명의로도 문제없이 발권가능합니다.)

그냥 본인 URP를 와이프분 UA로 직접 전환이 가능합니다...

등선님! 와이프는 URP도 체이스도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 체이스 잉크, SPG 등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럼 말씀드린대로 본인 명의로 UA마일리지를 $80정도 주고 2000 포인트 구매하시는 것도 방법이구요. http://www.ualmiles.com/PersonalMiles.jsp?x2.x=75&x2.y=28&x2=Personal+Miles

아님  SPG 3000 정도를 1500 으로 반띵해서 UA로 넘기실 수도 있겠네요...이건 선택의 문제인거 같습니다...

도란스 카드가 체이스 잉크도 포함되는지요? 그러면 와이프가 스팬딩을 채우고 포인트가 들어오면 말씀하신대로 제꺼로 보내서 변환해야 하는지요? 

https://www.milemoa.com/2014/07/09/chase-transformers/

https://www.milemoa.com/2014/04/27/faq-chase-ur-combine-transfer/

그냥 마모님 명문글 추천합니다...

p.s. 그런데 다시보니까 본인 URP를 와이프분 UA로도 직접 전환이 가능한 걸로 나오네요. 죄송합니다. 혼선을 드려서..^^

ㅎㅎ 감사합니다.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

혹시 한가지만 더 여쭤보겠습니다. LAX에 친한 동생이 아시아나에 발권카운터에 근무하는데 티켓을 끊고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더군요. 아마 좌석 승급을 해줄려고 하는듯 한데 가능한지요? 만약 가능하다면 유류할증료를 내더라도 아시아나라를 타야 하지 않을까요?

ㅋㅋ 아니 이런 엄청난 내통신공이 있는 분이신 줄은!!!!!! 네!

 ㅎㅎ 된다는 말씀이시죠? 그렇게 생각하신다니 몸둘바를...  

모든 마적단원들이 부러워할 만한 국적기 항공사직원 내통신공!!!!!!

ㅎㅎ 그런건가요? 있어도 한번도 이용을 해본적이 없어서 한국에서는 자주 이용했는데 이곳에서도 되는지 몰랐습니다.

제 아는 동생놈은 안해주던데.. 부럽네요.. ㅜㅜ

친한 동생과 아는 동생의 차이가 아닐까요? ㅋㅋ

친한 동생과 맞고자란 동생의 차이는 어떨까요?

동생한테 맞고자라나요?

동생은 때려야죠.. 

때리니까 안해주는것같아요 ㅋ

아쉬운 사람이 우물 판다고 때리지 말고 잘 구슬려야 할듯 합니다. 있는 인맥은 최대한 활용하자는 주의입니다.

제 생각엔 그냥 UA로 OZ발권을 해도 OZ 승객이니까 업그레이드 가능하지 않을까요? 지금 UA로 OZ 직항 표가 있는데 굳이 할증료내고 발권하실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 혹시나 한번 물어보세요...

등선님! 그런 방법이 있었군요. 역시 아는게 힘인듯 합니다. 동생에게 가능한지 물어봐야겠어요.

먼저 이렇게 많은 고수님들의 조언에 감사를 드립니다. 

마일모아를 알게되고 신용카드 발급에 대한 걱정이 앞서는 와이프를 설득해서 아직 초보수준의 몇가지 카드를 만들고 차곡차곡 마일들을 쌓아가고 있는 저에게 이민온지 5년만에 처음으로 한국행을 계획하니 설레임과 앞으로 나갈 여러가지 경비를 생각하니 만감이 교차를 한답니다. 마일모아를 모를땐 그냥 싼가격을 알아보고 티켓을 끊고 나갔겠지만 어슬프게나만 고수들의 환상적인 기술(?)들을 보면서 꼭 최소한의 마일로 최대한의 가치를 창출해야 겠다는 일념하에 이렇게 조언을 바라니 상세하게 잘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최소한의 마일로 최대한의 가치를 창출하시려면 일단 비즈니스 클래스 티켓으로 발권을 하시는 쪽으로 생각해 보세요. 아무리 비즈니스/퍼스트의 가치를 보수적으로 잡아도, 프리미엄 클래스의 발권가치를 따라갈 수가 없죠..

edta450님! 답변 감사합니다. 물론 저희가 바라는 바이지만 시간이 촉박해서... ㅜㅜ 정말 가능하다면 꼭 그렇게 편안하게 가고 싶습니다.

drgp님! 답변 감사합니다. 

체이스 60,000 포인트를 신청해서 스팬딩 채우고 65,000 받았는데 70,000 프로모션에 대하여 고객센터로 메세지를 보냈더니 이렇게 답장이 왔습니다. 

Dear Ildoo Kim,

Thank you for contacting Chase about your credit card 
account.

We appreciate the opportunity to ensure you receive any 
promotional offers available for your account. 

The new offer provides 70,000 bonus points after spend of 
$5,000 on purchases in the first three months from the 
account open date however the offer does not provide an 
annual fee waiver of $95.00 for the first year. The offer
you were booked into is a different offer of 60,000 bonus 
point after spend of $5,000 on purchases in the first 
three months and no annual fee in the first year.

If you have any further questions, please reply using the 
Secure Message Center. 

Thank you,

David D'Souza
Customer Service Specialist

1-800-346-5538

Account is owned by Chase Bank USA, N.A. and may be 
serviced by its affiliates.

제가 1년 회비를 내고라고 10,000 포인트를 받는게 유리할듯 한데 고수님들 생각은 어떠신지? 그리고 제가 영어가 약한데 답장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도 같은 메일 답장 받아서, 그럼 나 연회비 낼테니까 만포인트 더주라... 했더니 policy 때문에 그렇게는 못해주겠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밑져야 본전이긴 한데 큰 기대는 하지 마시고 한번 보내보세요...

기돌님! 아 그러셨군요. 하지만 케바케이니 한번 시도는 해봐야겠습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