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할만한 라운지 정보를 공유하면 어떨까요?

제목을 상세하게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제 경험으로는 미국내 라운지의 경우 Amex에서 운영하는 Centurion Lounge를 제외하고는 일부러 시간을 내서 터미널을 건너건너 찾아갈만한 곳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해외의 경우는 좀 차이가 있겠지만, 이 또한 당일 탑승 항공사, 터미널의 레이아웃 등등의 영향을 많이 받는지라, 원래 이용하기로 된 라운지를 이용하면 좋고, 못하면 머 어쩔 수 없고 하는 정도로 생각하는게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이스탄불의 스얼 라운지는 예외입니다. :)

연내나 내년초에 이스탄불 갈 일이 있는데 반드시 스타얼라이언스 계통을 이용하여야 겠네요.

마모님이 안가보신 곳은 어디인가요? @@

가본 곳이 별로 없어요 ㅋㅋㅋ 아직 일등석도 한 번도 못 타봤잖아요 ㅋㅋ ㅠㅠ 

마모님은 모르는 곳이 어디신가요... 로 정정할께요~ ^^ 마모님과 일등석 못타본 동지라는게 영광(?)입니다... 왠지 웃프지만 ㅠㅠ

저기~~ NRT-ICN-ATL로 한번~~ㅋㅋ =3=3=3333

일등석은 못타봤어도, 미국내 라운지는 섭렵하셨군요... 역시 마모님~

추론하건데, 마모님은 일등석보다는 비즈니스 석을 주로 타고 다니셨군요~

저도 마모님 의견에 동감은 하는데 최근에 시카고 AA라운지 몇번 이용해봤는데 먹을건 별로 없지만(커피, 간단 쿠키 머핀 이런것 정도) ㅋ , 그래도 공간이 일단 넓어서 여유롭고 (심지어 임스라운지 체어도 4개있더군요. ) 라운지 안에 돈내고 사먹어야하지만 스낵바 같은것도 있어서 편리하고요.  저는 국내선이용했어요. 

네 없는것 보담은 백번 낫죠. 와인, 맥주한잔씩 하면서 편안한 의자에서.....ㅎㅎ

그래도 요즘 UA라운지들이 renovation 하는 곳들이 종종 보입니다. 아무튼 비루한 미국 라운지들 다니다가 아시아쪽 라운지가면 이래서 StarGold라도 유지해야 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JFK 대한항공 라운지는 제가 미국에서 경험한 라운지 중에 단연 No. 1 입니다 ㅎㅎㅎ 우습지만 다른 곳에 가시면 더 실망하실꺼에요...

오래전이기는 하지만 시애틀의 아시아나 라운지는, 남의 라운지를 빌려 쓰기는 하지만, 최소한 모이 만은 풍부했었던.

제 기억으로는 BA 라운지였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냥 first lounge를 쓰게 하더군요... 샴페인이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저도 라운지는 많이 못가봤지만, 처음에 기대가 커서 그랬는지 너무 실망을 많이해서. 라운지내에서 사먹는 밥은 비싸고 맛이 없고, 그저 커피+인간사료(과자라고도 하죠) 픽업하러 갑니다. 시간이 되면 공짜와인 1-2잔 더 마시고요. 정말로 돈주고는 절대 못가고, 터미널이 다르거나 같은 터미널이라도 너무 멀면 다리품, 시간품 팔 필요가 없다고 생각해요. 

유일한 예외는 센추리온 라운지. 여기선 정말 양질의 공짜 밥에 술에 맛있는 커피, 친절한 서비스. 나무랄데가 없더군요.  

아멕스 플랜티늄을 자꾸 justify하는 일인. :)

그래서 센추리온 센추리온 하는 군요. 라운지 수만 늘어나주면, 바로 플랫으로 업글할텐데... 

개인적으로 런던 히드로 공항 터미널 4에 있는 United 라운지 좋았어요. 아침이였는데도 따뜻한 음식도 많고, 샴페인도 맛있었어요 하하하하

물론 와이파이도 빵빵 터지고 공간도 넓구요!

샌프란시스코랑 LA 공항의 United 라운지는 정말 별개 없는거 같아요ㅠ 

미국내에 있는 미국 항공사 라운지는 뭐 그나물에 그밥이니 더 이상 크게 쓸말도 없지만.. 

UA, US, AA, DL 그리고 Alaska의 Boardroom 라운지까지 한번씩은 다 순례해본 결과. 개인적으로는 US Airways 라운지를 좀 더 낫게 생각합니다. (샬럿이나 필리공항에 있는). 뭐 그래봐야 똑같지요. ㅠ

UA는 미국내 가본 라운지중에서는 휴스턴 공항 E Terminal 라운지를 제일 괜찮게 생각합니다. 여기서 예전에 샤워한번 했었거든요. ㅎㅎ

미국내 미국항공사 라운지는 입장객의 과자입맛에 선호도가 바뀌는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ㅠㅠ UA의 꼬마당근+치즈+밀라노쿠키 냐 아니면 US의 씨리얼콤보냐.. 의 차이지요.

LAX에 있는 알라스카 Boardroom Lounge는 아주 형편없어요. ㅠ

JFK의 Swiss Air Lounge를 아시아나 일등석 탈때 한번 이용했었는데 여기도 뭐 그닥입니다. 음식은 미국항공사 라운지들 보다는 조금 낫구요.

오히려 비행기 서비스와는 사뭇(?) 다르게 에어캐나다의 Maple Leaf Lounge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저는 벤쿠버, 토론토 그리고 뉴욕에서 가봤는데 음식의 질이라던지 라운지의 수준은 미국항공사 라운지 보단 나았습니다.

인천공항 라운지는 많은 분들이 가보셨을테니 논외로하고, 개인적으로는 김포공항 라운지를 좋아했습니다. 사이즈도 작고, 게다가 서큐리티 통과하기 전에 있어서 오히려 편했던거 같아요. 

NRT의 ANA 라운지는 제가 꽤나 좋아하는 라운지중에 하나입니다. 우동이랑 카레를 너무 흡입해서 북미로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기내식에 손도 안댔습니다 ㅎㅎ

NRT의 UA 라운지는 ANA 라운지보단 개인적으로 별로인데.. 예전에 원월드님께서 그래도 UA 전세계라운지중에 NRT께 최고라고 말씀하셨던 기억이나네요 ㅎㅎ 

연초에 알라스카 MVP Gold 매칭받았을때 발전산이었는지 아무튼 왜인지 모르게 Boardroom 라운지 입장권 두장을 주더라구요. 

솔직히 이거 쓸일이 있을까 했는데.. 1월말에 샌디에이고 출장 다녀오면서 LAX 레이오버가 3시간이었는데 UA 라운지 가려다가 쓰윽보니까 알라스카 라운지가 있는거에요.. 이거 써봐야지하고 들어갔는데 안습이었어요 ㅠ

저는 아플로 받은 priority pass로 계속 드나들었어요.  보딩패스 보일 필요도 없고요.. 

MLL가 생각보다 괜찮죠... 특히 기네스 맥주 좋아하시는 분들에게는 더욱 강추~~~

DFW 쎈츄리온은 진짜 꿀이지요 ㅋㅋ 누가 저보고 여기서 6시간 있으라그래도 해피하게 마사지받으면서 6시간 보낼수있을듯요 ㅎㅎ

델타 라운지 저는 DTW에 있는거 가봤는데, 저는 디트로이트 공항가면 맨날 우동먹는데 혈안이 되서리 ㅎㅎㅎ

BWI Airspace Lounge 저는 돈내고 꽤많이 갔어요. (물론 출장비 ㅎㅎ) 조용하고 일하면서 쉬기도 좋구요. 제가 있는 클리블랜드에도 얼마전에 Airspace Lounge가 생겼는데, 저야 뭐 요즘 클리공항은 50분전에 나타나서 프리첵으로 통과한후 화장실 한번 갔다오면 보딩이라 ㅎㅎㅎ 쓸일이없네요. 

형님이나 저나 똑같네요 출장맨의 비애지요 ㅋㅋ

예전 글중에 미국내 공항 맛집 리스트들 댓글달린 글들도 있었는데.. 

저는 샬럿공항에 있는 Carolina Pit BBQ를 젤좋아해요. 사람들 쳐다보고 있는데 야성적으로 립을 한손에 들고 쭉쭉 찣어가며 먹는 그맛이란......ㅎㅎㅎ

전 주말에 뉴올리언즈 내려갑니다. 담주 월욜날 뉴욜리언즈에서 재판하네요.

내려가서 굴이랑 잠발라야나 실컷먹어야지요 ㅋㅋ

제가 DTW 공항을 뻔질나게 드나들었는데 우동얘기는 처음이네요. 어디서 먹는건지 알려주세요. 

타코벨만 주구장창 먹은 저로서는 엄청난 정보군요... 꼭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arbys 애용해요 ㅎㅎㅎ

DTW 어디서 우동 드세요? 분수 있는 가운데 푸드코트 있는데요? 아니면 So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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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 댓글 보니 게이트 근처라고 하셨네요. 그럼 Soba 라는 일식집 말씀하시나봐요. 

저는 푸드코트 버거킹 옆에 있는데서 우동 먹었는데 한국 휴계소 우동틱 해요 ㅎㅎㅎ

해외 스얼골드이신 분들은 Senator 라운지가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음식도 괜찮고... 북미에 있는 항공사 라운지 치고는 almost 갑이 아닐까요

라운지 가는 사람마다 이유는 다 다르겠지만 저는 수속/세큐리티 등 정신없이 secured area에 들어오면 라운지에 들어가 한 20분동안 편한 소파에 앉는것에 만족하기 때문에... 어디든 괜찮습니다...

하지만 음식을 따지자면... 뭐... IST TK라운지가 기억에 남네요~~~

이름은 기억 않나는데 플랫으로 들어갈수 있는 마드리드에 있는 라운지 좋았습니다

미국에 있는 라운지들은 공짜술도 쿠어스나 버드고 와인도 싸구리 와인에 먹을것도 없고..... 그냥 인터넷하러 간다는 정도......

새로운 센트리온 라운지 맛보러 LGA가야 되는데 기회가 없네요...

아무래도 몇개 후기가 있었던 두바이에 있는 에미레이트 라운지가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만.......(가보진 않았습니다 ㅜㅜ) 

오헤어 BA 일등석 라운지 좋습니다. Pre flight dinner를 제대로 식당에서 먹을 수 있지요.

출발시간 한시간 30분전쯤에 라운지 도착해서 식사하시면 한시간이면 다 드실수 있을겁니다. 그리고는 바로 보딩하셔서 주무시면.....ㅎㅎ 

유할을 내야 하지만 뭐 밥값낸다고 생각하시고 한번은 해 볼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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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X landside에 relax 아직 있나요? 거기서 컵라면 맛있게 먹은 기억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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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FW 센츄리온은 제가 생각해도 최고, 그런데 좀 좁은 감이 있어요. 조금만 더 공간을 확보했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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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라운지계의 갑은

프랑크프루트 FIrst Class Terminal이 아닐까 합니다. 순전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제가 가본 라운지들은

인천 댄공 일등석, 아시아나 비지니스,

나리타 잘 일등석,

방콕 댄공 일등석,

홍콩 댄공 일등석,

시카고 댄공 일등석

뉴욕 댄공 일등석,

시카고 BA 일등석

뮌헨 LH 일등석

프랑크 프루트 LH 일등석 라운지 세곳

이 중에서 말입니다.

오 시카고 BA  라운지가 좋군요. 시카고 앞으로 자주 이용하게 될것 같은데 좋은 정보네요 ^^ 

BA는 히드로 라운지(AA exec 로 이용가능) 도 저는 참 괜찮았어요.  음식은 아시아쪽 당할곳이 별로 없는것 같고요. 

아주 오래전에 나리타 DELTA 라운지를 이용했는데 JAL 수준으로 좋았던걸로 기억하는데 아무도 언급 안하시는것을 보니 이제 혹시 없어졌는가봅니다.

우와~ 일등석 라운지를 이렇게 많이 다니셨다니 부러워요. 

저는 DTW 델타 라운지랑 다른 미국내 델타 라운지 몇개 가보고 인천 대한항공 일반-_-? 라운지 갔더니 너무 행복했어요...;;

오. 역시 원팔님하면 일등석, 일등석하면 원팔님이죠 ㅋㅋ 부러워요 ㅋㅋ  

쑥스럽게 왜이러세요?  ㅎㅎ

ㅋㅋ 민폐를 꽤 끼치셨죠!!!!! 마모님도 못 타 보신 일등석을......

마모님 아녔으면 꿈도 못 꿨을 일등석들이네요. 

민폐아니거등요. 마모님의 정보를 쏙쏙 잘 받아먹고 무럭무럭 자라서 일등석 탔으니 마모님도 뿌듯하시겠죠......ㅋㅋ

그러니까 두루님은 원팔님이 마모님의 부모{?} 뻘이라고 말씀하시는 거죠??? ㅎㅎㅎ

파리 CDG 공항에 좋은 라운지는 어딘가요? 

그러면, 이런상황일때는 어떤 라운지에 가는게 제일 좋을까요? 라운지 전문가님들 모이신김에 얹어가는 질문입니다. ㅎㅎ

1. ORD에서 JAL 일등석 탑승시

2. NRT에서 댄공 일등석 탑승시

3. ICN에서 댄공 일등석 탑승시 

가지고 있는 총알 리스트: 아플, PP카드, Lounge Club카드, UA Lounge Pass 등등...

이건 일등석 자랑인듯 합니다 ㅎㅎㅎㅎㅎ 

3번빼고는 진짜 몰라서 그래요.ㅠㅠㅋㅋ

다른건 몰라도 인천 댄공 일등석 라운지는 비지니스 라운지만 못 하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도 고민입니다 =3=3=333

음식은 기대만 못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조용하고 좋던데요? 잠시 쉬기는 갠츈합니다.

역시 백문이 불여일견이라고 전 글로 배운거라 제대로 알지도 못 하고 ㅜㅠ

그래도 역시 저희 같은 사람들에겐 시끄러워도 밥만 잘 먹여준다면야 하는 마음도.. ㅋㅋ

비지니스쪽은 잘 안가봐서 잘 모르지만 사람이 무지 많다고 들었어요.

라운지는 비행전 조용한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을 하는 공간이 되는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하는 저로써는 무조건 일등석 라운지로 갑니다.

아무것도 없는 시카고 댄공 일등석 라운지 (에어프랑스 한쪽에 여닫이 문을 열고 들어가는 두세평 남짓 되는 공간)도 아무도 없는 날이 대부분이어서 잠시 쉬기는 좋지요.

오헤어 댄공 비지니스 라운지는 정말로 돗대기시장이예요......ㅎ

인천에서 아시아나 비지니스 라운지가 만석이 되어서 퍼스트 클라스 라운지로 보내 준 적이 있습니다.

좋더군요.

그때 초등학생이던 아들하고 같이 갔는데

카운터에서 제 아이의 "존함"을 여쭈어 보는 비상식적인 일이 있기는 했지만.

아마도 그 이쁘장한 여직원이 "존함"이라는 단어의 정확한 뜻을 모르지 않았나 생각해 봅니다.

1. AA Flagship 가셔야 할듯요.

2. 댄공 Nrt 있지 않나요? 있어도 별로일듯

식사도 중요하지만 무료 1시간 마사지 해주는 방콕 타이 일등석 라운지가 갑 아닐까요?

비록 전 비지니스여서 30분 밖에 못 받아봤지만요.

마사지 1시간 해주면 다른 좋은 음식보다 좋죠. 밥이야 뱅기 타고 먹으면 될일이고.

제가 여길 못가봤네요...ㅠㅠ

이거 웬지 ㅇㅇㄷ 님이 나오셔서 한 방에 정리해 주시지 않을까요. ㅎㅎ

LAX에 TBIT 안에 있는 Qantas 라운지 괜찮았습니다. 입장은 Qantas 이코노미 티켓 + Cit EXEC Admirals Club 멤버십으로 했고요. 국제선 청사에에는 따로 AA라운지가 없는것 같더라고요. 미국 라운지같지 않게 음식과 음료가 풍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