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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마일리지 발권 확인 질문 (ICN 출발 LAX 왕복)

Maza, 2014-08-14 23:2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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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가입 인사 드리고 마일모아에서 열공하면서 언젠가 나도 발권을 해야지 하면서 준비하다가,

며칠 전 처음으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발권을 하였습니다.


아직은... 마모를 통해 얻은 카드의 마일로 발권할 수준까진 아니구요,

예전에 회사 생활하며 순수 스펜딩과 출장으로 모은 약 18만 정도의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활용해서,

부모님 두 분 이코노미로 한국에서 미국으로 모셔서 여행하고자 합니다.

(다음 번엔 비지니스로 모시고 싶습니다만...)


일정은 2015년 1월 20일 인천(ICN) 출발 --> 1월 30일 엘에이 (LAX) 귀국 항공편으로 했구요.

비성수기 적용 7만 마일씩 14만 + 택스 $760을 미국에서 발급받은 AMEX-SPG 카드(스펜딩 해결용)로 결제 했습니다.

이 과정 중에 다른 분들도 많이 겪으신 "신용카드 지불확인서" 작성 문제 및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오피스 방문이 필요한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결과적으로 좀 귀찮긴 하지만 종종 LA 갈 일이 있어서 직접 제가 오피스에 방문하기로 하고 이대로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부모님 모시고 여행 가고자 하는 목적지는 대략 그랜드캐년, 라스베가스, 세도나 정도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현재 저는 샌디에고에 거주하고 있구요.


질문에 앞서 아래와 같은 글들을 먼저 참고했습니다.


1) 대문글 중 "대한항공" 키워드로 검색된 결과 모두 읽어 보고,

2) 필독 리스트에서 "대한항공" 관련 정보 확인

3) 게시판 제목 검색 기능 활용해서, "대한항공 마일리지"로 나온 결과 모두 확인

4) 3)과 같은 방법으로, 제목 검색어 "댄공"으로 게시판 결과 확인.


위와 같은 검색 결과,

미국-->한국 왕복시에는 홍콩이나 기타 아시아 국가들로 스탑오버도 할 수 있고,

여정 도시/일정 변경 및 취소가 자유롭다는 결과들을 배웠는데요.


질문 드리고 싶은 것은,

반대로, 부모님이 미국 오시면서 동남아시아 쪽이나 하와이 같은 곳을 스탑 오버로 경유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도착도시 변경/일정 변경이 자유롭다는 것이 맞다는 전제 하에)


혹시 위 질문 외에 제가 또 놓치고 있는 부분은 없을까요? 단순한 여정이라서 사실 크게 빠뜨린 부분은 없을 것이라고 생각되는데, 이번에 잘 배워놔야 다음 번에도 잘 쓸 수 있을 것 같아 확인 차 질문 드려보고 싶습니다. 

고수분들의 팁과 조언을 부탁 드리구요, 혹시 제가 조금 더 공부해야 할 포인트가 있으면 이 부분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7 댓글

쌍둥빠

2014-08-15 00:11:34

대한항공의 스톱오버는 기본적으로 대한항공 직항편이 없는 곳을 가기 위해 대한항공을 두번 갈아탄다는게 전제 조건입니다. 즉 홍콩에서 LA를 가고 싶은데 대한항공 직항이 없기 때문에 홍콩에서 서울까지 수고스럽게 왔다가 힘드니까 잠시 쉬고 다시 서울에서 LA까지 대한항공을 타고 가는 것입니다. 그러니 직항이 있는 서울에서 LA를 가는데 하와이나 동남아시아를 들렸다가는건 안되겠죠? 하와이나 동남아시아에서 LA가는 댄공 직항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대부분의 편도신공이 인천을 중심에 두고 앞뒤로 다른 곳을 붙입니다. 예외지만 서울-LA-상파울로는 전부 댄공을 타니까 LA에서 스톱오버가 가능한거구요.

하와이 스톱오버는 skyteam발권룰로 될거 같기도 한데 이 부분은 고수님께서 풀어주셔야 할듯 합니다. 검색해보니 cabotage란 것도 있고 복잡할 수도 있겠네요.

마일모아

2014-08-15 01:08:55

더하고 뺄 것 없는 완벽한 답변 감사드려요. :)

edta450

2014-08-15 01:45:50

쌍둥빠님의 설명을 기반으로 조금 더 실용적으로 부언하면..

한국에서 LA를 가는데 동남아시아를 '경유'하려면 한국-동남아+동남아-(서울)-LA(+LA-서울 리턴) 발권을 해야합니다(사실 경유가 아니죠..). 이 경우 소요 마일리지는 이코노미 기준 20K+42.5K+35K=97.5K가 됩니다.

결국 40K 드는 동남아를 27.5K로 갈 수 있긴 합니다. 동북아라면 30K 드는 구간을 15K로 가는 셈이구요.

ICN-LAX 구간만으로 중간경유가 가능한 구간은 딱 한군데, 동경입니다. KE001이 ICN-NRT-LAX로 운항하니까요. 없습니다. 스카이팀 어워드를 이용하지 않고는 없습니다.

KE001이 ICN-NRT-HNL로 변경됐네요.

스카이팀 어워드를 이용할경우, 루팅룰을 뒤져봐야 하겠지만 아마 HNL 스탑오버는 가능할겁니다. 대신 이코노미 기준 80K가 됩니다.


Cabotage는 제8자유라고 불리는 규정인데, 한 나라 내의 비행구간을 다른 나라 항공사가 취항할 권리를 말합니다. 

다양한 케이스가 있지만 마모에서는 보통 미국에서 괌이나 사이판을 갈 때 인천을 경유하는 경우인데, 

미국은 대한민국 항공기에 대해 cabotage를 허용하지 않기때문에 이 단어는 금지규정처럼 쓰입니다.

한국에서 출발하는 이번 케이스랑은 크게 관련이 없을 것 같네요.

(아, 혹시 표를 서울-괌/괌-서울-LA 이런 식으로 발권한다면 뒷 구간이 cabotage에 해당될 수 있습니다.)

쌍둥빠

2014-08-15 02:03:13

역시 답글의 클래스가 ㅋㅋ


엣다님이 계셔서 늘 든든합니다^^

항상고점매수

2014-08-15 02:12:47

혹시 KE001 동경경유 HNL로 바뀌지 않았나요?

edta450

2014-08-15 03:42:39

헐, 그렇군요! LAX에 380 띄우면서 바뀐 걸 모르고 있었네요.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수정했습니다.

wonpal

2014-08-15 02:54:29

엣다님 짱!

 

미국에 자주 오실 계획이시라면 스탑오버를 이용해서

동북아(또는 동남아) 편도를 처음에 한번만 하시고

다음 발권부터는

동남아 - 인천- 미국

미국-인천(긴 스탑오버 1년을 최대로 이용한)- 동북아 (내년 오실때 맞추어서)

 

이걸 반복 하시면 한국 거주자들도 일년에 미국여행 한번, 동남(북)아 여행 한번 씩 뽑아낼 수 있습니다.

edta450

2014-08-15 03:49:00

이게 참 알흠다운 방법인데... 항공권 유효기한때문에 좀 안습한 일정이 되기도 합니다.

대한항공은 아직도 출발 30일전까지는 어워드 예약 홀드해주던가요? 아시아나가 표 빡빡할때는 홀드를 1-2주밖에 안 잡아줘서, 이원구간 두 segment를 많이 띄우는 게 어려운 경우도 있고 그렇습니다.

wonpal

2014-08-15 04:21:09

클래스에 따라 다른데요. 댄공 일등석은 48시간 전에만 발권하면 되는것 같더라구요. 댄공 비지니스는 2주정도였나?

마일모아

2014-08-15 04:40:04

ㅋㅋㅋ 역시 비지니스 규정은 아예 모르신다는 ㅋㅋㅋ 

duruduru

2014-08-15 04:41:34

ㅋㅋ + 이코노미 제도는 아마 없어진 걸로 생각하신다는....?

블랙커피

2014-08-15 05:14:39

ㅋㅋㅋㅋ

papagoose

2014-08-15 04:35:56

원팔님,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의 경우, 편도를 사용한 후에, 나머지 돌아오는 편도의 일정 변경은 자유로운가요? 먼 일정은 항상 어찌될지 몰라서요...

마일모아

2014-08-15 04:40:52

자유로운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성수기 뽀개기의 원조 창시자이신 원팔님께서 정답을 주실 것이라 생각합니다. :)

wonpal

2014-08-15 05:25:52

질문이 이원구간 편도중에서 한 구간 사용후 남은 구간 일정변경에 대한것이지요?

그렇게 알고 대답들어갑니다.

 

아샤나는 안 해 봤구요.

댄공의 경우는 맘대로 일정및 행선지까지도 (같은 Zone안에서) 바꾸셔도 됩니다. 물론 티켓 유효기간 안에서만 입니다.

 

구스님처럼 한국발 미주행이 잦으신 분들은 미주에서 한국 가시는 표에는 무조건 동경이나 북경을 가장 먼 날짜로 붙여 놓으시고 나중에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후에 다음 미국행 전에 동북아 아무데나 한번 가시고

동북아에서 오시는 편 부터 다음 편도 여정를 시작하시면 되지요.

 

이때 동북아 다녀 오시는 날을 잘 조정하시면 성수기 뽀개기는 자동뻥으로.....ㅎㅎㅎ

 

------------------------------------------------------------------------------------------------------

추가

 

한국에서 방학때 미국에 오시는 분들께는 이게 갑입니다.

 

여름 방학 성수기 한국-미국 : 이전에 동남아나 동북아에서 비수기에 출발했으므로 비수기 적용

여름 방학 비수기 미국-한국 : 이때는 비수기

겨울 방학 성수기 한국-동북아 : 이미 미국에서 출발이 비수기였으므로 비수기 적용

겨울 방학 성수기 직후  동북아-한국 : 요건 보통 1월 4일에서 7일 사이가 됩니다. 요때 하루만 제끼시면 여름에 미국 가기가 수월....ㅎㅎㅎ

 

요거 무한 루프로 반복하시면 좋지요? 동북아 가시기 싫으셔도 가셔야 합니다.....흐흐흐

UR, 댄공마일 많이 모으세요......ㅎㅎ

papagoose

2014-08-15 07:24:03

안성맞춤이네요. ㅎㅎㅎ

맞춤댓글 감사합니다.

duruduru

2014-08-15 07:26:23

완벽 뽀개기네요!!!!!

마일모아

2014-08-15 07:28:44

오... 최고네요. 

Livingpico

2014-08-15 07:32:31

우와~~ 요며칠간 진짜 좋은거 많이 배웁니다!!!

Maza

2014-08-15 08:09:34

쉽고 친절한 설명 감사 드립니다!

원래 제 질문 보다 훨씬 유용한 파파구스님의 좋은 질문 덕분에(현문),

많은 분들이 팁을 배울 수 있는 답변을 주셨네요(현답).


이렇게 우문자는 열심히 더 공부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는 동기가 되는군요.

깔끔한 정리까지, 다시 한번 감사 합니다!!



duruduru

2014-08-15 08:12:26

ㅋㅋ


우문 => 현답

현문 => 현답


제문(모든 질문) => 뻘답

Maza

2014-08-15 08:03:02

edta님, 깊은 내공이 흠씬 묻어 나는 답글 감사 드립니다^^


위의 말씀하신 동남아의 경우는, 모두 편도-편도-편도 항공편의 예이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동남아 혹은 동북아 구간에서 마일리지 절감 효과가 있구요.

저에게 좋은 정보입니다^^


대략적인 루트나 기본 원리는 아래 wonpal님의 댓글과 대부분 잘 매치 되기 때문에 큰 도움 되었습니다.

그리고, cabotage라는 규정에 대해서도 잘 배웠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duruduru

2014-08-15 02:30:38

쌍둥빠님 요즘 명언과 명답, 연타석 홈런이신 듯!!!!

Livingpico

2014-08-15 03:23:44

프린트해서 액자에 걸어놓을까 생각중입니다. 우와~~~좋습니다. 

Maza

2014-08-15 07:37:35

쌍둥빠님, 정확하고 친절한 답변 감사 드립니다.

덕분에, 스톱오버가 가능한 기본 원리에 대해서 다시 한 번 리마인드 할 수 있었습니다.


이미 상세히 답변 주신 것 처럼, 상파울로와 같은 노선을 붙이는 것도 가능하군요.

대한항공 직항 노선도를 다시 한번 체크해보고 가능한 곳이 있나 더 살펴 보겠습니다.


일부러 검색도 해보시고... 다시 한번 감사 드립니다!!


초보마일러

2014-08-15 03:24:33

혹시 이런 스탑오버 기능(?)이 아시아나에도 있을까요?

edta450

2014-08-15 03:41:14

이원구간은 아시아나도 가능한데, 마일리지 공제가 조금 다릅니다. 예컨대 대한항공은 인천-북미와 동북아-인천-북미가 동일마일리지 공제인데, 아시아나는 동북아-인천-북미가 2500마일 더 비싸고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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