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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는 어느정도의 음식물을 반입할수 있는지요?

이쁜이, 2014-08-18 02:58: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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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제가  항공사에서 제공하는 음식에 영 입맛을 못들여서

기내에 좋아하는 빵같은것을 좀 가방에 넣어갈려고 하는데

넣어가서 기내서 식사 시간때 먹어도 좋은가요? 

16 댓글

mkbaby

2014-08-18 03:09:26

저같은경우는 컵케잌...여러종류를 들고탔는데 전혀 문제 없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햄버거도 들고타서 먹더군요 ㄷㄷㄷㄷㄷ

jxk

2014-08-18 03:53:30

아무때나 배고플때 드셔도 됩니다

오대리햇반

2014-08-18 03:55:05

항공안전을 위해 ICAO에서 규제하고 있는 L.A.G 품목 liquids, Aerosols, Gels 100ml 이상은 캐리온으로 보안구역 통과가 안됩니다. (처방약, 베이비 푸드는 예외)

고추장이나 젤로 처럼 gel 또는 paste로 의심을 살만한 것은 반입안되니 주의하시고요, 빵이나 밥 같은 다른 고형의 음식물들은 대부분 통과가 용의한 편입니다만 예측하기 곤란한 점이 엿장수 맘대로 TSA나 공항보안검색요원이 판단해서 안된다면 안되는 겁니다^^

기내식이 맘에 안드시면 airside에 있는 레스토랑에서 샌드위치나 햄버거, 스시 같은거 양껏 사들고 타셔도 문제없고요.

modernboy

2014-08-18 04:34:43

고체 음식이면 공항 검색대에서 안잡는 것 같았어요. 통과하고 나서 비행기 기내에도 그대로 들고 탔고요. 저는 비행기 탈때마다 음료수 빼곤 집에서 다 싸들고 들어가서 먹어요... 슈퍼에서 사온 소보로빵에 그라놀라바, 사과, 귤, 포도, 체리 등등등... 무슨 기차타고 여행가는 사람마냥 ㅎㅎㅎ

재마이

2014-08-18 05:31:59

글에 대한 대답으론 100% 가능하다입니다.

전 Security line 이후에 구매한 것은 국내선의 경우 가능한 것으로 알았는데.. 저 같은 경우 아침에 항상 네이키드 쥬스와 일본식 면을 사서 비닐봉지에(!) 들고 당당히 탄 다음에 비행기에서 먹습니다. 다섯번도 넘게 했는데 한번도 제지받은 적이 없었네요. 

물론 국내선 이야기입니다. 예를 들어 한국에서 미국으로 가는 비행기에서는 비행기 탑승 직전에 검사를 또 해서 음료수 나오면 온 몸을 뒤지더군요... 그래도 빵은 문제 없을 듯 합니다.

딸아들빠

2014-08-18 05:55:57

darkbull

2014-08-18 06:08:32

HNL갈때 LAX 남는 레이오버 시간 동안 공항옆 인앤아웃 햄버거 사가지고 시큐리티 통과해서 태평양 상공 기내에서 먹었습니다. :)

edta450

2014-08-18 07:54:39

액체류도 심지어 꽝꽝 얼리면(!!) 됩니다. 액체폭약이나 인화성 물질들은 빙점이 낮아서 못 얼리기때문에..

그리고 한국에서 미국 가는데 비행기 탑승 직전에 검사하던 것 작년인가 올해인가부터 없어졌을거예요.

Olney

2014-08-18 08:04:34

공항밖에서 먹다남은 피자.. 한판 상자에 넣어 비행기에 탑승해서 집에 가지고 온적입니다..

TSA 쳐다도 안보더군요..

모밀국수

2014-08-18 08:24:36

대단하시네요 ㅎㅎㅎ 

쿨쿨

2014-08-18 08:59:07

한국 국내선은 물도 검색 통과하더라구요. (아직 그런가요?)

제주 출발 비행기에는 한라봉은 기본이고 여러 특산품들이 비행기 수납칸에 실리던데요? ㅋㅋ

Appie

2014-08-18 09:51:02

액체류가 아니고 과일류가 아니면 (예를 들면 바나나는 modified된 게 아니라 food가 아니고 fruit/vegetable item으로 되요) 다 들고가실 수 있으세요.  물론 이건 국제선 only구요 국내선은 과일 바나나도 다 됩니다. Now that being said, 제가 지금까지 타 본 결과 반쯤 마신 물병 옆에 다 보이게 backback side에 있는데도 그냥 다 보내주고 (이거 무려 국제선 비행기였는데 말이죠) 바나나는 안된다고 warning하더니 그냥 들고 가라고 주더라고요? 그닥 큰 걱정 안 하셔도 될 듯요... 한 번은 Xray하기 싫어서 pat down한다고 했는데 pat down하시는 분이 오더니 그냥 가라고 하셔서 그냥 간 적도 있네요... 진짜 누가 하느냐 따라 다른 거 같아요. 액체류만 아니면 어지간하면 다 보내주고 심지어 액체류도 그냥 보내줄 수도 있는 것 같아요.

svbuddy

2014-08-18 12:55:52

LA에서 Las Vegas로 갈때 포장죽 (한국마켓에서 파는 일회용 죽들 - 전복죽,들깨죽,야채죽...) 뺏긴적 있습니다.

분명히 밀폐용기로 잘 포장되어 있는데 죽어도 갖고 타지 못하게 하더라구요.

얼마나 열이 나던지. 아까운 내 죽들... ㅜㅜ

duruduru

2014-08-18 13:34:43

죽 쒀서.....



죽을 준비하고 타도.....

티모

2014-08-18 15:39:48

저번에 하와이 갈때 중국관광객분들이 단체로 컵라면에 물 부어달라고 해서

흡입하시는데 냄새가 으악


apollo

2014-08-18 16:20:50

ㅋㅋ 국내선에선 식사비용을 받다보니, 많은 분이 음식을 장만해서 타시더라구요.

전에는 감자튀김 냄새에........, 더 허기가 졌네요(좀 나누어 먹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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