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쉬 컨트리를 다녀와서 ③

사진들이 시원시원하게 좋네요. 렌즈를 특별한 렌즈를 쓰시나요? 아니면 스마트폰의 특별한 앱이라도 사용하시는지요?

마모님... 

오픈되어 있는 마차 사진만 빼 놓고 (어안카메라) 전부다 놀랍게도 수정 안한 아이폰 사진입니다.

전 구닥다리 아이폰이라 택도 없구요.

와이프께 5S인데 저도 컴터로 옮겨 놓고 보고 화질이 좋아서 깜놀했네요.

마모님도 기다리시는 걸로 알고있는데

제가 새로나오는 아이폰6을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가 이 카메라 기능인데 빨리 나왔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그렇군요. 중간에 어안렌즈 사용하신 사진이 있어서 다른 사진들도 특수 렌즈를 쓰셨나 궁금했었습니다. :) 

어안렌즈 알아보셨군요.

아미쉬 타운이 뻥뻥 뚫린 곳이 많아서 그런지 풍경도 어안렌즈 보다는 아이폰이 더 결과물이 좋더라구요 :)

와 정말 잘봤어요. 흥미롭네요. 가끔 관광지에서 아미쉬들 볼때마다 신기하곤 했는데 아미쉬 타운을 가볼수도 있는거군요. 

베를린은 너무 멀어서 못가볼것 같고 저는 Lancaster 를 계획해봐야겠어요. 사진도 너무 잘찍으셔서 저도 특별한 카메라와 렌즈를 사용하신줄 알았는데 아이폰이라니 한번 더 놀랍니다. 

좋은 정보와 사진들 감사합니다. 

네 거의 관광지 수준이에요. 시내를 중심으로 아미쉬 타운이 형성되어 있구요.

아미쉬들이 볼일 있으면 마차나 자전거 타고 볼일 보고 그런형식입니다.

아 그리고 시내의모든 상점들은 아미쉬들이 운영하는것 같더라구요.

저희도 워낙에 계획에 없던

일명 '가볼까? 여행' 이었는데

별 기대를 안해서 그랬는지 아주 재밌게 시간 보내고 왔습니다 :) 

이번 포스팅에 아미쉬 마을 풍경이 훨씬 많군요. 사진속 마을이 고즈넉하니 정말 평화로워 보이네요. 그들의 공동체속의 유대감이 정말 대단해 보이네요. 옆에서 봄 자동차 타면 편한데 우리가 왜 이 고생을 해야하는 생각이 들 것 같은데 어떻게 그 프레셔를 견뎌 나가는지....

덕분에 오랜만에 구경 잘 했습니다.~

그러니깐요. 어디선가 읽었는지 들었는지 가물가물한데

일반인: 차를 타고 다니면 볼일도 빨리 봐서 가족들하고 있는 시간도 늘어날텐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아미쉬: 차가 있으면 볼일 보기가 쉽기 때문에 더 자주 나갈 것이고 그렇게 되면 가족들하고 보내는 시간은 오히려 줄어들 것이다.

어른들은 그렇다치더라도 저는 아미쉬부모들의 세상에 대한 자녀들 교육방법이 궁금해지더군요.

뿌리치기 힘든 유혹이죠...

햄버거 드실줄 아시네요 ㅎ

햄버거는 더블 베이컨 치즈가 정석인거 같습니다 ㅎ

파란 하늘과 푸른 초원, 저런 곳에 살면 저절로 착해질 것 같아요 (저만의 착각인가요 ㅎㅎ).

덕분에 아미쉬 마을 구경 잘 했습니다.

저희 부모님 모시고 오시면 좋아하실 것 같더라구요.

워낙에 시골과 자연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서.

막 병도 저절로 날것 같은 느낌??!!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