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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레딧 카드 fraud 노티스를 받았는데요...

기돌, 2014-08-27 11:3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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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전에 핸드폰 문자와 이메일을 통해 체이스로부터 Fraud notice를 받았습니다.

Florida 어디 전화회사에서 챠지가 됐다는데... 제 어카운트 들어갔더니 정말  펜딩에 떠있네요 @.@ 

회사이름으로 찾아보니 전화 사용액 충전해주는곳 같습니다.


체이스 Fraud 골라내는 알고리즘이 꽤 좋네요. 바로 알려주고... 카드가 집에 있어서 집에 가서 전화해보려고 합니다. 카드 3자리 코드가 필요하다네요. 그건 그렇고...



그런데... 챠지된 액수가... 우연이라고 하기에는... 왠지 한국사람짓일거라는 강한 의구심을 안겨주는 액수입니다. 

너... 대체... 누구냣!!! 조사하면 다나와!!!          


Chase_Fraud.jpg




 밥은 먹고 다니냐?...

21 댓글

미운오리새끼

2014-08-27 11:36:49

저는 체이스카드로 Amex Serve 충전 두번했더니 Fraud alert 뜨더라구요;;;

제가 저지른 짓이라 그냥 가볍게 클릭해주고 말았음

기돌

2014-08-27 12:04:42

서브 충전하는 과정에서 블락 잘된다는 얘기는 들었습니다. 불편하기는 하지만 더큰 화를 방지하기 위해 참아야겠지요.

미운오리새끼

2014-08-27 12:13:02

서브 처음 받아서 시도중인데 잘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Rental을 온라인으로만 내서요.. ACH형태인거 같은데 routing number하고 account number만으로 빼가는거 같습니다.

일단 서브도 저 두가지가 있는 체킹어카운트로 인식되는듯하니.

시도해보고 안되면 없애야죠 ㅎㅎ


체이스가 관리를 잘하는거 같아요..

반면에 US Bank는 alert를 남발해서.. 나중에 진짜 fraud 뜨면 확인 못할 거 같은 느낌..

마치 양치기 소년같이;;

기돌

2014-08-27 12:15:06

서브가 routing number까지 있나요? 전에 서브로는 ACH 형태로 트랜스퍼 안된다고 본거 같아서요.

미운오리새끼

2014-08-27 12:21:49

넵 routing number까지 있더라구요.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떤분은 그걸로 내셨다고 하길래 일단 시도는 한번 해봅니다.

(아니면 말고 식으루요 ㅎㅎ)



기돌

2014-08-27 12:22:25

성공하시면 업뎃 부탁드립니다^^

도로시

2014-08-27 16:38:48

저도요!!! ^^ 루팅넘버 어떻게 찾는지도요;;

Livingpico

2014-08-27 11:55:15

기돌님께도 이런 일이 생겼군요. 저는 저번에 달라스에 Dillard에서 누가 썼다고 연락와서 번호 바꿨습니다. 

한국사람이면 $28.28 을 쓰지 않았을까요??? =3=3=333

기돌

2014-08-27 12:05:09

28 28은 뭔가요 ㅎㅎㅎ

저도 카드 번호 바꿔 달라고 해야겠네요.

Livingpico

2014-08-27 12:06:12

그대로 읽어보시면~~ㅋ

모밀국수

2014-08-27 12:05:53

혹시 예전의 그녀가 플로리다 사셨던건 아니신지요? 

기돌

2014-08-27 12:09:49

예전의 그녀라면... 혹시 순둥이 회장님의 누님하고 잠시 헷갈리신건 아니신지요 ㅎㅎㅎ

순둥이

2014-08-27 13:01:09

$35.35 ^^

narsha

2014-08-27 13:23:47

혹시 중국사람 아닐까요. 중국사람은 모든번호에 8 좋아합니다. 발음이 행운인가 돈인가랑 비슷하다고.  전화번호도 8. 제 중국친구는 집살 때 주소에 8이 들어가는 집이라야 산다고 하더라고요...

기돌

2014-08-27 18:40:23

숫자가 특이해서 그냥 뻘생각 해봤습니다.^^ 전화해서 카드 닫고 새번호로 받기로 했네요

졸린지니-_-

2014-09-29 08:22:03

그럼 중국사람이면 8.88, 아님 88.88

도로시

2014-08-27 16:41:15

알고리즘 정말 좋네요~~ 저 한국방문때 여행노티하는걸 깜빡하고 그냥 샤프썼는데 잘만 되더라구요;;;; 나 한국에 있는걸 어찌 알았는지. 안되면 핑계낌에 신랑카드좀 써보려고 했더니만. 왜케 잘된단 말입니까 >_<;;;;;;;;;;;;;;;

기돌

2014-08-27 18:41:08

체이스가 도로시님의 마음을 이리 몰라주다니... 고객 감동 서비스가 아쉽네요 ㅎㅎㅎ

monk

2014-09-27 16:27:45

오늘 저도 당했습니다. 이메일로 Fraud alert이 떴더라구요. $9.08 이 뉴욕 던킨 도너츠에서, $5. 35 인가가 피츠버그 무슨 호텔에서, 그리고 뉴욕 브룩클린 CVS에서 $30 몇 불인가 긁었었다네요. 

전 중서부 시골에 사는지라 사기 친 사람에게는 무지 아쉽게도 체이스 Alert에 딱 걸린 듯하네요.  어차피 연회비떄문에 다운그레이드 하려고 했던 사파이어 프리퍼드인지라 그냥 어카운트 닫고 사파이어로 바꿔달라고 했어요.

최근에는 잘 안쓰던 카드인데 어디서 정보가 털린건지...아마존일까요? 저 같은 경우는 그냥 스테이트먼트 잘 확인 안하고 오토페이먼트를 하는 사람이라서 이렇게 작은 액수라면 그냥 모르고 당했을 수도 있었겠다 싶더라구요.

하여튼 마모 가족 여러분..오랫동안 안쓰던 카드 있으시면 한 번씩 체크해 보시고, 스테이트먼트에서 작은 액수의 이상한 트랜젝션 없는지도 꼼꼼히 살피셔야 겠네요.

금싸라기

2014-09-29 04:28:34

저도 얼마전에 체이스에서 이멜이 왔더랬어요. 유럽에서 누가 제 카드 썼다고..  그것도 인터넷 교제 사이트에서.. 하루에 몇번을 긁었는데 100불 넘게 썼더라구요. 카드 바꾸어서 바로 보내주더라구요.

체이스가 소통이 아주 빠르고 잘되어서 좋더군요.

졸린지니-_-

2014-09-29 08:23:33

저의 경우엔 예전에 데빗카드. AMEX 만들기 전이라 데빗카드는 코스코 이외에는 거의 쓰지 않았는데 털어가더라구요.

온라인도 아니고 매장에 있는 기계에 긁은 건데요... 그럴 수도 있나봐요...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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