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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L 일등석 (음식) 후기

drgp, 2014-09-05 07:57:22

조회 수
1229
추천 수
0

ORD-ICN 왕복했습니다. 모두 일등석으로 다녀왔구요..  먼저 마일모아님과 마적단분들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잘다녀왔습니다. 


제 후기는 순전히 음식으로 하겠습니다. 기존에 여러번 후기가 올라왔기때문에 좌석사진이라든가 예약방법은 생략하겠습니다.


웰컴 샴페인입니다.


가운데 있는 참치 타다키가 상했는지 너무 역해서 뱉어냈네요 ㅠㅠ

1.jpg


메인식사요리는 일본식과 서양식 둘중 하나를 고르게됩니다. 전 일본식을 골랐고 서양식에만 나오는 캐비어를 추가로 달라고했습니다 ㅎㅎ

2.jpg
3.jpg

4.5.jpg

치즈 모듬도 있더군요. 맛있었습니다.
4.jpg

디저트로 케익이 있는데 다 달라고했어요 ㅎㅎ

5.jpg

물론 우동도 먹어야죠 ㅎㅎ


6.jpg

배가고파서 랜딩 한시간 전에 시킨 덮밥입니다.. 


7.jpg



전체적으로 음식의 맛이 그냥 그랬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조리하는 것이니 맛을 낼 수 있는 한계가 있겠죠... 이해합니다.

현재 항공사마일리지가 AA만 이십 몇만 마일밖에 없어서 한국갈 때 JAL을 또 타고가야할 상황인데... 일등석 두번탔는데 너무 적응됐는지 다른항공사껄 타고싶네요 ㅋㅋㅋ

지금까지 허접한 일등석 음식 후기였습니다. 감사드립니다. 

4 댓글

nysky

2014-09-05 08:03:49

아.. 요새 마모는 일등석의 연속이네요. ㅎ

이젠 비지니스를 타도 뭔가 부족한 느낌이 ㅎㅎ


타 항공사 일등석에서도, 먹는건 좀더 달라고 해도.. (예를 들어, 라면에 샌드위치도 같이...  또는 한식,양식 막 섞어서 ;;;; ) 잘 주나요? ㅎㄷㄷㄷㄷ


wonpal

2014-09-05 09:34:17

글쎄요.... 넘 많이 줘서 더 달라고 해 본적이 없다능....ㅎㅎ

 

뭐 메뉴에 있는건 달라는 대로 막 줄겁니다. 어떤분은 와인 리스트에 있는 와인 한잔씩 다 마시고는 기절하셨답니다...ㅋ

drgp

2014-09-05 11:25:10

두번째 사진 음식을 한세트 더 달라고 했었는데 그건 안된다더라구요.. 다른음식 먹었습니다..
그리고 미주발과 도쿄발 음식이 아주 약간 종류가 달랐습니다..

Livingpico

2014-09-05 12:36:53

오호~~~
11월이 진짜 안오는군요!!
사진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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