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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人生..슬픔...

료마s, 2014-09-10 21:24:15

조회 수
7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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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안녕하세요.

항상 마일모아에서 이런저런 삶의 지혜들을 배우고 있는 료마s입니다.


제가 2000년대 초반부터 자주가던 사진동호회 사이트(www.slrclub.com)가 있는데, 우연하게 예전에 활동하던 시기에 이런저런 글들에서 자주 얘기를 

나누던 아이디/닉네임 '요정애인'의 여동생분이 오빠 생일축하글을 오늘 올리셔서, 마일모아에서 최근에 글을 접하던 '요정애인'님과 같은 분으로 착각해서 

마모에도 생일 축하글을 올렸더랬는데, 몇분후에 동생분이 요정애인님이 지난 여름에 불의의 사고로 운명을 달리하셨다고 글을 올려서, 

깜짝 놀라서 마모에 올렸던 글을 삭제했네요. 아마도 같은 아이디/닉네임을 쓰시는 다른 분이신것 같은데, 순간 멍하니..이런저런 생각이 스쳐지나 갑니다.


bace5368d8cc5d9a54ca62a9a483e5b8.JPG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divpage=5347&page=3&no=32396605


http://www.slrclub.com/bbs/vx2.php?id=free&divpage=5347&no=32396867


오늘 이런저런 일들이 직장과 주변에서 많이 일어나서..그렇지 않아도 생각이 많았는데.

새벽녁에 기분이 묘하네요.

-----------------------------------------------------------------------------------------------------------------------

동명이인이 아니라 같은 분이신 것 같습니다..훔..

ribbon-black_68.png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50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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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byz

2014-09-11 14:21:07

고인의 명복을 빌며 또한 가족분들이 힘내시기를 기도합니다.

딸아들빠

2014-09-11 14:57:57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가족분들의 충격이 크실텐데, 힘내시기를..

ugowego

2014-09-11 15:08:03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서 항상 행복하시기를 바랍니다.

ugowego

2014-09-11 15:13:44

댓글을 읽고나니 더욱더 가슴이 아파옵니다.


함께 여행중이셨던 가족분들은 얼마나 힘드실지요. 이곳 마일모아회원님들의 위로가 남은 가족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gomile5

2014-09-11 15:10:30

좋은곳에서 쉬시길 기도하겠습니다.

iimii

2014-09-11 15:27:1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걸음마

2014-09-11 15:50:39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에서 편히 쉬시길..

수메

2014-09-11 15:51:04

아주 잘 알던 가까운 이웃이 떠나신것 처럼 마음이 참 아픕니다... 

오후에 소식을 접하고 하루 종일 제 마음에 계시네요..

가신 길이 평안하시기를.. 그리고 남은 가족들이 외롭지 않으시기를.. 두손 모아봅니다..

오대리햇반

2014-09-11 15:59:40

안타깝네요.....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나부랭이

2014-09-11 16:11:3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luesea

2014-09-11 16:24:08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마음이 아프고 남일같지 않네요.  저도 초보자들의 snorkeling장소인 마우이의 black rock근처에서 힘이빠져 물속으로 가라앉을뻔했습니다.  

다행히 옆에서 snorkeling하시던분이 off duty life guard였더라고요.  제가 가라앉는걸 보고 구해주셔서 생명의 은인이었습니다.

휴양지에서 뜻하지않게 목숨을 잃는다는게 얼마나 쉽게 일어날수 있는지 그때 깨달았어요.  그 이후론 인생을 좀 너그럽게 살아가려 노력해요. 내 앞일은 누구도 모르니까요.

porsche

2014-09-11 16:25:5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whenpigsfly

2014-09-11 16:32:23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ini

2014-09-11 16:43:19

아직 한창인 나이이신데, 안타깝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Prodigy

2014-09-11 18:16:16

어라?? 아니 이게 무슨 소리인가요?? ... 정말 인생이 덧 없음을 다시 한번 깨닫게 되네요. ㅠㅠ 


부디 좋은 곳으로 가셨길.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블루베글

2014-09-11 18:19:46

아직 한창이신데.. 너무 일찍 가신것 같아 안타깝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은인아빠

2014-09-11 18:32:58

아.. 눈팅만 하던 저로서도 낯이 익은 분인데.. 먹먹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요셉

2014-09-11 18:42:24

참 마음이 아프네요.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이 어떠할지 상상조차 되질 않습니다. 연구자로서 뛰어난 업적을 남기신 것 같은데...얼마나 자랑스러운 아들이고 오빠였을지...

각 커뮤니티에서 위로의 글들이 올라오던데, 가족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면 좋겠습니다.

복돌맘:)

2014-09-11 18:43:50

소식듣고 잠시 들러보았습니다.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인사 드리고 싶어요.

요정애인님 좋은 곳에서 영원히 행복하세요.

롱텅

2014-09-11 19:30:58

저도 요새 개인사를 겪는 중인데... 비교할바가 아니네요.

좋은 곳 가셨을거라 믿습니다.

madison12

2014-09-11 21:16:40

모든 사람이 결국 마지막에 떠나갈 여행에 대해 생각해 보게 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보거스

2014-09-11 21:24:04

부디 이승에서 좋은 기억만 가져가시를 바랍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찡찡보라

2014-09-11 22:35:53

어머나, 어떻게 이런일이 ㅠㅠ 개인적으로 알진 못하지만 계시판에서 자주 뵌 기억이 있는데.... 가슴이 먹먹하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백만마일모으자

2014-09-12 02:19:24

이분 소식이 미주 중앙일보에 게재가 되어있네요.. 한인의학자로 장래가 촉망받으셨던 분이신데...


http://www.koreadaily.com/news/read.asp?art_id=2805360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쌍둥빠

2014-09-12 02:31:42

아.. 요정애인님의 사진까지 보게 되니 더 가슴이 멍해서 뭐라 말을 할 수가 없네요....

루치아노최

2014-09-12 05:13:07

일면식도 없는 제가 그분과 그 가족에게 무슨 위로가 되겠습니까마는...

그래도 마일모아를 통하여 마음 속 깊이 존경했던 시대의 한 위인에게 그리고 그를 아꼈던 우리 모두에게 큰 위로가 있기를 바라면서 심심한 애도를 표합니다.

말하나바라

2014-09-12 05:38:41

가족들은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고

대한민국은 유능한 인재를 잃었고

마일모아는 정열적인 회원 한사람을 잃었네요..

늘 유쾌한 그분의 글을 읽었던터라 웬지 오래알던 친숙한 친구를 잃은 느낌입니다.

진심으로 고인의 명복을 빌며 가족들겐 큰 위로의 말씀을 드립니다...

AJ

2014-09-12 06:04:22

어제부터 안타까운 마음에 계속 들여다봅니다. 훌륭하시고 열정적이시며 유머를 아시는 그런 분이 떠나가셨네요. 그분 글을 다시 읽으며 참 안타까운 마음에 댓글 남깁니다.

따라달린다

2014-09-12 06:23:06

계속 들여다보는게 저만 그러는 게 아니였군요. ㅠㅠ 요정애인님의 열정이 마모에 묻어나기에 안타까움이 큰 것 같습니다. 이어지는 댓글들이 가족들을 위로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코란도

2014-09-12 06:11:35

중앙일보의 사진을 보니 더 가슴이 아프네요... 밝은 모습이 좋아 보이는데... 고인의 명복을 빌어봅니다....

밴쿠버

2014-09-12 06:13:15

아...정말..가슴이 먹먹하고 안타까워서요...좋은 곳에서 편히 쉬시길. 가족분들 슬픔에서 어서 회복되시길요...

푸른미르

2014-09-12 07:26:31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특이한 닉네임과 활발한 게시판 활동을 하시던 분이라 기억이 많이 남았는데 어제 게시판을 보고 많이 놀랐습니다.

부자

2014-09-12 07:51:19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이야기 나눠본 적은 없지만 정말 열정적이고 훌륭하신 분이 떠나가셨네요. 

남은 가족들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강풍호

2014-09-12 08:14:25

오랜만에 들어왔더니 이게 또 무슨 일인가요...

요정애인님과는 일면식도 없고, 요정애인님 글도 대충 훑고 지나갔습니다만,

다른 분들 말씀처럼 정말 가슴이 먹먹해지네요.

좋은 일로 여행가셔서 이게 무슨 일인지...

연배가 저랑 비슷하셔서 더더욱 안타깝고 슬프군요.


http://blog.daum.net/_blog/BlogTypeView.do?blogid=06dve&articleno=11338578&categoryId=709022&regdt=20070423153232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07042225978&sid=0104&nid=&page=


고인의 업적을 다룬 기사가 있기에 링크해봅니다.

정말 열심히 사신 분이더군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마

2014-09-12 08:48:31

안타깝네요...  열정적이신 분이신거 같아 눈여겨 보고 있었는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julie

2014-09-12 08:58:21

아..어떻게 이런일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바쁜척하는중

2014-09-12 09:19:00

아.......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산토리니

2014-09-12 09:30:00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Nbor

2014-09-12 10:20:24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셜리

2014-09-12 12:54:54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ㅠㅠ

혈자

2014-09-12 14:05:39

에고.... 먹먹하네요 ㅠ_ㅠ 이렇게 안타까운일이...

저도 기도하겠습니다. RIP...

NewYorker

2014-09-12 14:08:20

너무나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 곳에서 편안히 쉬시길 바랍니다.

kalakaua

2014-09-12 16:48:42

가슴이 너무 아파서... 진작 인사를 드리고 싶었지만 차마 못쓰고 망설였어요. 지금 계신 곳에서 편안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군바리

2014-09-12 20:36:38

수쿠바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남의 일 같지않고 맘이 아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으로 가시길 기도합니다.

메롱카드

2014-09-12 21:15:34

너무 놀랐습니다.  신입시절 친절히 댓글 달아주시던게 기억이 나는데..

좋은 곳으로 가셨으리라 믿습니다..

제니스

2014-09-13 11:01:47

딱히 기억나는 부분은 없지만 게시판에서 친근하게 뵙던 분인데...이런 일이 일어나네요. 마음이 참...좋은 곳에 계시기를 바래봅니다.

늘푸르게

2014-09-13 14:14:25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참 안타깝네요. 

부디 남겨진 가족분들 잘 이겨내시기를 바랍니다.

'인어'공주

2014-09-14 14:33:55

물론 알지도 못하고 뵌적도 없고 심지어는 댓글에서도 이야기해본적도 없는분의 소식이 이렇게 가슴아플수도 있군요 ㅠ

마지막 여행 너무 빨리 떠나버리셔서 정말 맘 아픕니다 

명복을 빕니다 ,,,,,


suedesign

2014-09-16 14:23:47

저도 신문에서 먼저 보고 여기와서 같은 분이란걸 알았네요. 닉네임이 눈아 익은 분이셨는데 너무 안타 깝네요. 좋은 곳으로 가셧길 바라고 남아 있는 가족을 위해 기도할께요.

마술피리

2015-02-20 09:18:43

영면하셨기를 바랍니다. 요정애인님 이후로 자주보이던 닉네임이 갑자기 안보이면 철렁합니다. 


이글의 댓글에도 보이는 죽돌이 죽순이님들중 요즘 통 안보이시는 분들이 꽤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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