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rve로 Transfer money to bank account 해 보신 분 있나요?

전 최근 거의 두달째 계속 그러고 있는데, 아직 문제는 없습니다.

이런 방식이 문제가 있다고 알려진게 있나요? 

(검색은 해보지 않았지만요.)

(첫글이 이런 댓글이라 죄송하네요.)

요거 아직은 문제가 없어보입니다만, 크레딧카드 사용의 현금화.. Money laundering의 느낌을 지울수가 없네요.

때문에 문제될거 같으면 안하는게 좋겠죠? 

체이스 크레딧카드 충전 후 체이스로 transfer..이런게 제일 위험해 보입니다.

만일 이방법을 하시더라도.. 체이스 크레딧충전 후 Citi로 transfer 이런게 조금은 더 낫겠죠.

안하는게 제일 낫지 않을까 싶네요.

아맥스서브 포레버 하기 위해서는 안했음 합니다.

아멕스 서브 페이지에 보면, 크레딧카드 트랜잭션은 캐쉬 어드밴스로 잡힌다 라고 정확히 적혀 있습니다만,  다행히도 아직까지는 서브를 캐쉬 어드밴스로 잡는 경우가 없는 것으로 보입니다.

아직까지 크레딧 카드 회사들에서 모르는 것인지 안하는것이지 모르지만, 틀림없이 언젠가는 그렇게 될 거라 생각 됩니다만,

그걸 이런식으로 해서 크레딧 카드 회사들이 이를 앞당기도록 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 합니다.

저도 이번에 호텔카드 세개를 달렸더니, 스펜딩이 간당간당해서 과감히 서브 만들어서 렌트 페이를 하려고 작업중입니다.

그렇죠 저도 지금 이렇게 쓰고싶은대 손가락이 흐물흐물 정신은 오락가락해서....머튼 저건 아무리 봐도 카드깡......이잖어요

이 시스템을 유지하기 위해서 누가 비용을 내고 있느냐를 생각해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 scheme에 1) 신용카드사, 2) Serve, 3) 사용자가 포함되어 있고, 트랜잭션을 위해 드는 비용은 2) Serve가 감당하고 있죠. 

반대로 1) 신용카드사는 카드 매출만큼의 수수료를 먹을테고, 3) 사용자는 포인트나 스펜딩을 채우는 거고요.

일단 신용카드사들이 이걸 cash advance로 처리하고 있지 않는데, 그건 신용카드사의 결정이라기보다는 Serve가 비용을 감당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보는게 맞습니다.

카드사들 입장에서야 매출 내 주고 꼬박꼬박 수수료 받으니 문제될 게 없잖아요.

그들의 입장에서의 단 한가지 걱정이 있다면, 사용자가 카드로 북북 긁고 돈 빼돌려서 튀는 건데, 그건 Serve의 문제라기보다는 일반적인 fraud 관리 차원에서 접근할 것 같고요.

아멕스도 자선사업을 하는게 아니고, 어쨌든 사람들이 Serve를 쓰는 이상 어카운트에 돈이 들어와 있기 때문에 그걸 보고 이 돈 드는 짓을 하고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어느 순간 이게 남는 장사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Serve가 카드사에 '이거 일반적인 구매 아니니 카드수수료 못 챙겨 드립니다'하는 순간이 오겠죠.

그 순간 Serve를 이용한 스펜딩 처리는 끝이 나는 거구요.

체킹으로 withdraw를 하는 건, 돈세탁 의심을 받을 수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아멕스가 '이게 남는 장사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요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도리어 체이스 카드로 긁고 체이스 체킹으로 돈 빼는 걸 체이스에서 싫어할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체이스 입장에서야 자기네 카드 긁어주고 자기네 어카운트에 돈까지 넣어주는데, 싫어할 것 같지 않네요.

안하시는게 좋습니다.. 물론 Risk를 감당하실수 있다면야 괜찮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