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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모아 게시판   [잡담]
중용의 길의 중요성을 깨닫게 됩니다

재깡이 | 2014.09.27 19:14:07 | 본문 건너뛰기 | 댓글 건너뛰기 쓰기

안녕하세요 마모 여러분 오래간만에 마모 게시판을 들여다 보다가 보니 역시 중용의 길이 참으로 중요하구나라는 생각을 떠올리게 되었습니다.

아주 행운으로 마모를 알게되서 유학생활 1년반만에 식당에서 일하며 만든 SSN으로 사인업 보너스를 받을 수 있는 신용카드를 만들더래죠.

여기 계시는 분들은 대부분 사회생활하시며 자급자족을 하시는 분들이라 씀씀이도 학생인 저와 다들 다르시고 훨씬 크신데,

그러한 모습을 보며 저는 빨리 저렇게 되고 싶고 1등석타고 스위트룸에서 자가며 여행하고 싶다.

부모님과 가족들에게 뽐내며 1등석을 태워주고 싶다면서 욕심을 부리려고 하게 됩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1등석, 비즈니스 보다는 저렴한 가격에 돈을 주고 타서 alaska에 2배로 마일리지를 쌓는 것에 중점을 둬가며 가능하게 되면 열어야지 하면서도

카드를 열고 싶어하는 마음은 굴뚝같네요. 그러면서도 오래된 게시판 글을 보다가 욕심으로 인한 신용도 하락, 계좌 닫겨짐 등을 보면서 욕심을 부리지 말고

중용의 길을 가야지 또 하네요.

잡담이었는데 역시나 '가늘고 길게'란 말을 제 맘 속에 다시금 새기곤 하네요.

그래도 기분이 좋은 것은, 그 덕에 공짜로 마일리지가 생겨서 부모님이 비록 이코노미 이긴 하지만 두 분 다 마일리지로 돈 안들이고 한-미 항공권을 해드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냥 저담 잡담으로 다시금 마일모아 쥔장님과 여러분에게 감사하다는 말씀이 드리고 싶어 두서없이 글을 이렇게 써내려가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여기저기 분포되어있고 SPG, UR 등, Hyatt, Marriott등등 아무것도 없어도 AA, US 카드 덕에 9만마일이나 공짜로 모으고 Alaska Status Match로 약 7만에 가까운 마일을 모아가며

     총 마일이 20만마일이 넘었네요. 주변에 얘기하면 다들 부러워하더라구요. 그냥 그것만으로도 만족하려 합니다. 천천히 조금씩 나아가다보면 저도 나중에 뽐낼 기회가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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