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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부모님이 방문하셨습니다. 작년에 UA 14만 마일로 두분 편도 일등석을 발권했었는데 운이 좋게 얼마전 아시아나 A380 새삥 비행기로 변경이 되었습니다.
저도 타보고 싶은 비행기라 부러워서 오시는 길에 사진좀 부탁드렸네요 ㅎㅎㅎ
인천 공항에서 일등석 체크인을 하시고 나서 에스코트 서비스를 받으셨다고 하시면서 이런 서비스가 다 있냐면서 무지 놀래 하십니다.^^
저도 받아 보고 싶네요. 직원이 시큐리티 체크하는곳을 지나 라운지까지 모셔다 드린모양인데 무지 감동하셨네요.
아시아나 일등석 라운지...
가짓수는 많지 않았지만 음식맛은 좋았다고 하십니다.
드디어 아시아나 A380 일등석 탑승을 하십니다.
모니터 무지 크다고 좋아하십니다. 출발전 견과류와 포도주를 마시네요. 다마시지 못하셨는데 이륙직전 포도주 빼앗겼다고 아쉬워 하십니다.
식사가 나오네요. 캐비어도 다들 드셨다네요.
아뮤즈 부쉬 정도 되는듯...
아버지는 출발 일주일전 미리 궁중정찬 메뉴중 소갈비를 주문해 드렸습니다.
미니 구절판도 나왔다는데 아주 맛났다고... 사진은 못찍으셨다고 아쉬워하심.
어머니는 양식을 드셨는데 요 농어 요리가 아주 맛있었다고 만족해 하셨습니다.
후식... 치즈 과일
주무실 타임인가 봅니다. 요렇게 문이 닫히는군요.
별나라가 천장에...
아마 아침 식사인듯 합니다. 오믈렛과 김치전골을 드셨다네요.
마지막 후식을 드십니다.
이상 일등석 대리 후기였습니다. 저도 무지 타보고 싶습니다!!! 언제!!!
그리고 마지막으로 저희 주신다고 하나도 안뜯고 일등석 어메너티 가져다 주셨네요^^
페라가모 어메니티 ㅎㅎㅎ
일등석 타기 계를 해야겠다는 아버님의 코멘트를 마지막으로 후기를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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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댓글
마일모아
2014-09-29 17:32:18
계모임 하시나요? ㅋㅋ
기돌
2014-09-29 17:33:17
ㅋㅋㅋ 친구분들과 일등석 계를 하시겠다고 ㅋㅋㅋ 일등석 가격이 얼마인지는 아직 말씀드리지 않았습니다 ㅋㅋㅋ
진덕이
2014-09-29 17:33:15
아 진짜 부럽습니다, 저도 부모님께 일등석 한번 태워드리고 싶어요
기돌
2014-09-29 17:33:44
마적단이 되신 이상 하실수 있습니다. 부러워 안하셔도 됩니다 ^^
armian98
2014-09-29 17:39:31
기돌님이 부모님을 닮으셔서 얼굴이 계란형이셨군요~
기돌
2014-09-29 17:46:37
모밀국수
2014-09-29 17:44:17
정말 효자시네요 저는 얼른 마일 모아서 부모님 모셔와야 할텐데 ㅜ
기돌
2014-09-29 17:47:26
료마s
2014-09-29 17:50:51
캬햐..저도 이맛에 마일리지를 모으는 것 같습니다..
저희 내외 휴가에는 비지니스석도 감지덕지인데..부모님이나 집안 어르신 일등석 태워드릴때 기분이 더 좋더라구요...
덕분에 A380 일등석 후기 감사히 잘 보고 갑니다..^^
기돌
2014-09-29 18:06:44
julie
2014-09-29 17:55:32
기돌님 아버님이 완전 센스쟁이세요 ^^*
마모덕에아들 덕에 효도제대로 받으셨네요.일등석 가격 아시고 나면 계하자 소리 안나오실듯 ^^*
일년 반동안 모아놓은 마일을 어떻게 써야 잘 썼다고 소문날까 고민중이랍니다 :)
기돌
2014-09-29 18:10:20
계속 좋다고 여러번 말씀하시는걸로 봐서 정말 감동하셨나봐요 ㅎㅎ
또 일등석 끊어 달라고 하실까봐 긴장중이에요 ㅎㅎ
쌍둥빠
2014-09-29 18:01:46
와우~ 기돌님 특급칭찬 들으셨겠어요.
다음편은 기돌님 장인장모님 1등석 후기가 되는건가요? 양쪽 다 신경 써야하는거 느므 힘들어요.
기돌
2014-09-29 18:12:54
디미트리
2014-09-29 18:02:48
부모님 도착하시고 만나뵌 후 기돌님 어깨 으쓱하셨을 듯~ㅎㅎ
기돌
2014-09-29 18:13:45
슈퍼루키
2014-09-29 18:17:18
효도하시는모습 보기좋습니다. 그나저나 기돌님부모님은 20대인 저보다도 사진을 더잘찍으시는것 같다는......
기돌
2014-09-29 18:25:15
갱력시폰 이용 하셨다네요. 사진 부탁드렸더니 꽤 많이 찍어주셔서 만족스럽습니다. 사진 보면서 언제 저걸 타보나... 잠시 생각해 보았습니다.
AJ
2014-09-29 19:10:43
예전에 어머니 한국서 오실 때 구형 202 일등 한번 태워 드렸는데 가시며 탄 203 스마트리움비즈가 더 좋으셨다고... 380 아샤나 일등은 정말 좋아 보여요. 마일도 적게 쓰시고.. 아주 제대로 효도 하셨습니다!
기돌
2014-09-29 19:19:25
쉬크
2014-09-29 20:07:42
마일 잘 모으는 아들 두면 일등석 탄다~~^^인거죠
부모님 두분은 동네 방네 자랑 좀 하셨겠어요
근데 부모님은 마일의 세계를 아실랑가요
저도 뽀대나게 한번 효도하고파요~~~
기돌
2014-09-29 20:16:17
늘푸르게
2014-09-30 03:30:45
기돌
2014-09-30 05:09:47
Livingpico
2014-09-30 03:38:56
오~~ 대리후기 좋은데요? 어르신들께서 정말 사진찍으시는 센스가 있으십니다. 효도한번 제대로 하셨군요.
기돌
2014-09-30 05:11:26
football
2014-09-30 05:00:38
저도 보기 너무 좋습니다. 사정상 나갈 형편이 아니다 보니 마일리지가 있어서 이럴 때 아쉽더군요... 기돌님의 후기 잘 보았습니다.^^
기돌
2014-09-30 05:13:34
순둥이
2014-09-30 05:40:57
사진의 풍경이 낯설지 않습니다 ^^
저희 아버님은 왜 감흥이 없으실까요 ㅠ.ㅠ
차칸남자 + 효자 = 기돌 ===3=3
기돌
2014-09-30 06:31:21
예전에 동남아편에 좌석만 비즈니스로 업글 받으신적 밖에 없어서 이번이 실질적인 비지니스 일등석 포함 첫 탑승이셔서 더 감동을 받지 않으셨을까 합니다^^
차칸남자 이미지 유지 할 수 있어서 기쁩니다 ㅋㅋㅋ
Hakunamatata
2014-09-30 06:27:34
대박이십니다 정말! 글고 진짜 효자세요^^
멋쟁이!
기돌
2014-09-30 06:32:04
작년에 발권할때만 해도 747 구형 비행기였는데 운좋게 해당 노선이 A380으로 바뀌는 바람에 아주 만족을 하신듯 합니다^^
해아
2014-09-30 07:56:55
효자 기돌님. 존경합니다. (티모님의 아이샤님에 대한 존경에 비할 수 있으려나 모르겠습니다.)
기돌
2014-09-30 07:58:45
ㅋㅋㅋ 존경이라뇨 ㅎㅎㅎ 다들 하시는건데요 ㅎㅎㅎ
아이샤님은 이집트의 태양신 레벨로 추앙되시는듯 합니다^^
꿈크니
2014-09-30 10:25:12
부럽습니다. 마일은 내가 크레딧카드 오픈해가며 열심히 모으고 있는데 " 울 부모님 일등석 태워줄께 미국 오라고 " 전화로 하는말 듣고 기분 나빠하던 신랑 얼굴 생각 납니다.(신세한탄) 건강이 안좋고 나이가 연로하셔서 미국 못오시는 부모님 돈 내고도 아닌 공짜로 끊어 주자고 했더니 " 비즈니스" 도 괜찮다고. ㅠㅠㅠ. 젋은 자기 어머님 한국 가실땐 뭐라고 할지. 지금부터 벼르고 있습니다. 기둘님 정말 좋으시겠어요. 결국은 부모님이 몸이 너무 아프셔서 미국여행 포기하셨지만 내 꼭 살아생전 울 부모님 일등석 태워 줄겁니다. ㅋㅋㅋ. 그런 꿈 꾸게 해준 마모님과 마모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꿈만으로도 기쁘네요. ㅎㅎㅎ.
기돌
2014-09-30 10:37:46
" 울 부모님 일등석 태워줄께 미국 오라고 " 전화로 하는말 듣고 기분 나빠하던 신랑 얼굴 생각 납니다
저도 반성해 봅니다. 장인 장모님은 비지니스로 모시고 이번에 부모님은 일등석으로 모시게 되어서요. 변명이지만 장인 장모님은 보스톤 가는 잘 비행기에 일등석이 없어서 어쩔수 없이...
꿈은 이루어집니다. 그것도 머지 않은 미래에... 꿈크니님 화이팅입니다!!!
순둥이
2014-09-30 12:22:32
비겁한 변명이십니다. ICN-JFK(-BOS) ===3=3
기돌
2014-09-30 12:42:17
직항을 원하셨습니다!!! 라고 믿고 있습니다.
순둥이
2014-09-30 12:17:29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부모님이 연로하셔서 그리고 미국에서의 입국 및 환승 등이 걱정이 되시면, 꿈크니님이 한국에 가셨을때 부모님과 함께 상대적으로 비행 시간이 적은 아시아 지역 일등석/비지니스로 관광하시는건 어떨까 생각해 봅니다.
"젋은 자기 어머님 한국 가실땐 뭐라고 할지. 지금부터 벼르고 있습니다" - 남편분이 연하남 이신가봐요 ===3=3
기돌
2014-09-30 12:43:35
"자기" 라는 단어에 회장님이 꽂히신듯 ㅎㅎㅎ
macaron
2014-10-03 06:55:53
저는 꿈크니님 남편님 어머님이 젊으시다라는 말로 해석했어요 ㅎㅎ
순둥이
2014-10-03 07:04:45
수식어/피수식어 상관관계를 위와 같이 생각했는데, 1번의 경우엔 명확하고, 2번의 경우에도 확율적으로 부군이 연하남일 가능성이 높을것 같아서요 - 무엇보다 꿈크니님의 안타까운 마음을 달래드리고 싶었습니다^^
macaron
2014-10-03 07:07:07
사진까지!! 근데 순둥이님 글씨에요? 정말 이쁘게 잘 쓰시네요!
꿈크니
2014-10-06 16:03:55
순둥이님 감사해요. 정말로 마음도 넓으시네요. 진짜 회장님이세요. ㅎㅎㅎ.. 저희 부모님은 80이 조금 넘었구요. 저희 시어머님은 70이 조금 안되셨셨지요. 정확히 저희 아빠랑 띠 동값이네요. ㅋㅋㅋ. 순둥이님 덕분에 기분이 좋아졌네요. 정말로 아시아에서 여행 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마지막이 될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뭉클하긴한대, 진짜 함께 여행하는게 더 기쁠수도 있겠어요. 솔직히 미국 오셔도 집에만 있어야하셔서 더 답답해 하시니까요. 마일모아 덕분에 모은 마일로 일등석 끊어서 최고급 호텔에서 주무시게 하면서. ㅎㅎㅎ. 갑자기 세상이 환해졌습니다. 신랑때문에 받은 열이 순둥이님 덕분에 식었습니다. ㅎㅎㅎ. 그나저니 기돌님 와이프님에게 가서 물어보세요 혹시 섭하지 않은지요? 그리고 담엔 꼭 일등석으로 모시겠다고 해주세요. 아마도 마음 한구석은 서운할듯. 저라면요. ㅎㅎㅎ.
apollo
2014-09-30 12:31:11
지금 카테고리가 보이지 않아서....
이런 글은 후기가 아니라 대박 자랑이라고 생각됩니다.
카드 인어, / 리텐션 100,000포인트 보다도 즐거운 나눔이네요^^
기돌
2014-09-30 12:43:10
아폴로님 이리 칭찬해 주시니 몸둘바를... 기분 좋네요^^
미소우하하
2014-10-03 06:31:00
기돌
2014-10-06 17:38:16
불가리나 페라가모나 비슷한거 아닌가요? ㅎㅎㅎ
macaron
2014-10-03 06:58:24
기돌님 정말 저도 본받아야겠어요. 저는 제가 일등석 타고 싶........
하지만 부모님도 꼭꼭 태워드려야죠.
저번에 루프트한자 오버부킹 됐다고 비지니스 탔는데 엄마가 내리기 싫었다고 하더라구요.
어쨌든 그래서 이제는 비지니스로는 별 감흥이 안올것 같아서 큰일이에요.
순둥이
2014-10-03 07:07:54
어머님도 마적단 기질이 있으십니다. 취미 소개해 주세효 ===3=3
macaron
2014-10-03 07:10:50
미국에 살면 이카드 저카드 만들라고 했을텐데 한국이라서 그게 안되네요 ㅠㅠ
기돌
2014-10-06 17:41:02
비지니스 맛보셨으니 앞으로는 쭈욱 비즈 이상으로 모셔주세요 ㅎㅎㅎ
봉다루
2014-10-06 16:28:52
멋지시네요. 그리고 내공이 느껴집니다.
저는 아직 내공이 부족하야, 포인트 탈탈 털어도 1등석 왕복 표 한장이 안나오는데 말이죠;;
기돌
2014-10-06 17:42:17
봉다루님이 그리 말씀하시다니요... 전 따라하는 사람일뿐이고 봉다루님 같은 마적분들이 이끌어 주시는건데요^^
그나저나 이제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계속 태워드리는게 쉽지 않고... 저도 타고 싶고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