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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sultant의 종류- 에이젼시의 Employee- Form 1099 : 1099인 경우도직업 관련 Tax 비용 디덕터블 할 수있는 조항이 있는 것으로 아는데 정확치 않습니다.- Corp to corp ( 또는 s-corp) : 이 경우 직업 관련 Tax 비용 디덕터블 할 수있는 조항이 있어 유리합니다.
또 리눅스를 공부하고 싶으시다면, 안쓰는 컴퓨터에 리눅스 OS를 깔아 연습하시면 좋습니다.
중국인 학원: 실속파라 액기스만 잘 뽑아 가르치는 샘플용 뉴욕에서 찾아 봤는데요.
원하시는 지역에서 비슷하게 서치 해보세요. (IT Certification training School, 아님 구체적으로 Linux certification Los angeles 등등) )
http://www.compu21.com/index.php?option=com_content&view=article&id=52&Itemid=18
미국사이트: 자격시험 종류
http://www.computertrainingschools.com/certifications/
한국사이트 : 일단 한국 사이트에서 서치 하셔도 도움이 됩니다.
컴퓨터 자격증 시험이 뭔가 막막하시면 일단 한국어로 먼저 찾아 읽어 보시면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한국의 국내 기업도 국제 자격증소지자를 선호하는가 봅니다.
http://www.ciokorea.com/news/10783?page=0,1
IT Ceritication 자격증 시험 종류
Systems Engineer 시스템 사이드
CompTIA A+: 컴퓨터 기본 하드웨어 생기초.
자격증[ A+ Technician]
Window OS: 모두다 아시죠 윈도우 OS. 시험 과목이 많아요.
자격증 시험 [ MCSA/MCSE]
호남대한국사이트
http://com.honam.ac.kr/com/index.php?PID=0503&PCODE=&act=dtl&idx=502&category=&page=1&key=&keyword=
Linux OS: Redhat Ceritified Systems Administrator
회사에서 사용하는 리넉스엔, Redhat(미국), Suse Linux(독일). 전 Redhat추천해요.
자격증 시험 [RHCSA/RHCE] 요즘 LPIC로 통합되었다는데 잘 모르겠습니다.
한국사이트 레드햇 교육및 자격증 :
Oracle Database 데이타베이스
2011년 오라클 데이타베이스 평균 샐러리가 $85,000불 이랍니다.
자격증 시험 [ OCA Oracle Certified Associate/ OCP/OCE]
한국 디비사랑이라는 사이트도 있네요.
Cisco Network IP 네트웍
시스코 네트웍 스위치 평균 샐러리가 $71,706 이랍니다.
자격증 시험 [ CCNA/CCNP/CCIE]
Firewall port Rule (Check Point) 제가 경험한 바에 의하면 회사내에서 네트워크를 통해 시큐리티를 강화하고 있는 것으로 압니다.
http://exam70-640.blogspot.com/2014/03/cisco-350-050.html
스토리지는 전문화된 분야입니다.
Storage Data/Backup:
요건 제가 아는 분야라서요
Backup: 대표주자 2회사. 요건 보통 트레이닝 전문 스쿨엔 잘 없는것 같습니다.
Symantic (Netbackup):
http://www.symantec.com/products-solutions/training/certification/path.jsp?pathID=250-271%20http://exam70-640.blogspot.com/2014/03/st0-173-symantec.html
EMC Legato Networker backup :
EMC storage Adminstrator Certification:
Netapp Administrator Cerfification
Switch Cerification:
Brocade Switch: 필수적으로 어떻게 zoning 하는 컨셉트와 커맨드만 외우면 인터뷰 통과
Cisco switch: 필수적으로 어떻게 zoning 하는 컨셉트와 커맨드만 외우면 인터뷰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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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Page Navigation
최선
2014-10-03 10:14:26
https://www.coursera.org/ 강추합니다. 요즘은 무료로 배울 수 있는 곳이 너무 많아요.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니까 지금이라도 절때 안늦었어요.
노력 끈기 열정 (하긴 뭐 이런거면 못할게 없죠 ^^) 힘내세요!
narsha
2014-10-04 18:46:56
저도 오랜만이라 찾아 봤는데요. 위에 본문에 업데이트 좀 했습니다. IT training certification school , linux certification training school los angeles 등등 지역과 함께도 검색해 보세요.
이민올때 공항에 누가 마중나왔느냐에 따라 미국 생활 직업이 결정된다는 우스개소리가 있는데, 전 장사보다 좀더 많은 한국분이 IT 진출하시면 정말 잘 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가 오래전 들은 "카더라" 이야기인데요, 한때 소련이 무너질때, 미국으로 온 쥬시들은 정착금에,컴퓨터 학원에서 직업훈련 교육을 시켜 줬다는데, 우리네도 한인회 중심으로 IT직업교육에 힘써줬으면 좋았을텐데요. 이젠 시,주정부 적자라서 기대하기 힘들지도 모르지만요.
한번 살펴보시고 도전해보시기 바래요. 잘 하실 수 있을 거에요.
하늘향해팔짝
2014-10-03 10:34:33
와. 거의 30대 후반이나 40대에 시작 하신거 같은데 대단하십니다. 진짜 박수쳐드리고 싶어요. 특히 40대 넘어서는 경력자들도 이 길이 맞는길인가 고민하게 되는때인데 이 분야에 발을 들여놓으셨다는데 많은 생각을 하게 하십니다.
제 아는 중국 아줌마 동료는 50대 중반이신거 같은데 30대 후반에 Java를 배우기 시작해서 40에 프로그래머로 취업을 하셨는데 지금도 자바 프로그래밍하세요. 전 그 분 보면서도 참 대단하시다 했는데 한국분도 나르샤님처럼 대단하신 아줌마 파워를 보여주시는 분이 계시네요.
narsha
2014-10-04 18:55:40
팔짝님도 프로그램분야에서 일하고 계신가보네요. 저는 아무것도 없던 백지 상태에서 시작했으니 밑져야 본전 이럼서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경험해보니 미국직장은 일단 들어가면, 배우는 견습시간을 저 같은 경력자도 6게월 정도 주는것 같더라고요. 그러니 취직만 되면 어떻게든 배우면서 발전해 나갈 수 있겠더라고요.
중국인들 업계에 많죠. Java자격증 가르치는 중국인 학원도 많은 가봐요. 저도 오늘 본문 업데이트하느라 서치해보며 알았어요. 아줌마 파워 우리도 보여줘요.
쿨대디
2014-10-03 10:39:45
대단하세요.
저는 프로그래머는 아니고 다른 일 하는데요, Matlab, SAS, R류의 간단한 프로그램 코딩 정도만 할 줄 알면 되긴 해요.
하지만 Java나 C++, Python 프로그래밍을 배우면 나중에 이직할 때 폭이 넓어질 것 같아서 항상 생각만 하고 있는데 잘 안 되더라고요.
기대치가 높지 않은 곳에서 팟타임 컨트렉터로 일하면서 배우면 강제학습이 될 것 같긴한데 그런 자리가 쉽게 구해지는 것도 아니고요.
좋은 방법이 없을까요?
narsha
2014-10-04 19:04:39
쿨대디님, 이미 코딩도 하실 줄 알고 그러시니 제가 말씀 드리기가 어떨지 모르겠는데요. 이미 프로그램 아시니 다른 시스템이나, 데이타베이스 또는 다른 자격증등 접목해서 경험 쌓으시면 앞으로도 잡 걱정은 없으실 것 같아요. 회사에서도 프로그램 잘하면 엄청 목에 기브스하고 다니더라고요. Working from home 그래도 다들 암말 못하고요.
파타임이 필요한 곳도 있을지 모르니, monster.com, dice.com도 서치해보세요. 이렇게 서치 하다보면 기회가 올거라 믿습니다.
macaron
2014-10-03 10:40:20
정말정말정말 대단하세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고 반성하게 되네요. 앞으로도 화이팅이에요!!
narsha
2014-10-04 19:05:32
macaron님 감사합니다. 네 화이팅입니다!
julie
2014-10-03 11:43:14
마모에 이런 글들이 많이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저도 늦은 나이에 미국에 와서 이제는 어느정도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데요
나르샤님 글 보니 참 대단하고 고맙기까지 합니다.
어느 분야에서나 긍정적으로 임하다 보면 좋은 결과가 있는거 같아요.
그동안의 수고에 박수를 드리며 앞으로도 행복하시길 바랄게요.
글 고맙습니다.
narsha
2014-10-04 19:14:10
저도 각계 전문가분들이 직업에 관한 정보 있으시면 글 올려 주시면 도움 받는 분들도 많을 것 같아요.
지난주엔 집 보일라를 일이층 2로 나누느라 Asbestos 석면 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해서 한국분이 오셨는데 잠깐 집만 (10분) 보시고 자격증 가지신 분이라 제가 400불 페이했어요. 이런 자격증은 어떻게 취득하셨는지 모르겠더라고요. 건축설계사는 보일러 도면 그려주시는데 2500불 차지하시더라고요.
MileATOZ
2014-10-03 14:33:05
너무 존경스럽네요..
저도 힘내봅니다..
한국서 하던 IT경력 너무 아까워서 여기저기 기웃거려보다. 너무 촌이기도 하고 영어도 너무 바닥이고..자존감 자신감 모두 잃고
다른거나 알아볼까 생각중이였는데.. 힘내볼께요 !
감사드려요
narsha
2014-10-04 19:29:54
한국서 IT경력 있으신데 사장시키면 너무 아깝죠. 영어는 저도 어려웠지만 만일 영어로 전화로 계속 커스토머 서포트하는 잡이 아니면 그건 주로 미팅에 가서 모두 농담할때, 못알아 듣거나 유창하게 표현 안될때 외엔 사실 주로 테크 잡 수행하는데 필요한 말만 알면되요.
저 같은 경우는 지금 디스크 스페이스 없으니 스페이스 더 달라, 왜 내 애플리케이션이 슬로우냐 디스크에 문제있나? 그럼 뭐가 문제인지 체크해 보겠다 등등. 사용하는 언어는 한정되어 있더라고요.
게다가 IT 업계가 워낙 인도, 중국인이 많기 때문에 영어 잘 못해도 다들 이해합니다. 필요한 말들 전 처음 직장 가서 외워가지고 못 알아들으면 천천히 다시 한번 말해달라, 등등 그랬어요. 게다가 요즘은 대부분 이메일로 왔다리갔다리 커뮤니케이션합니다.
겁내지 마시고 IT쪽으로 계속 알아보세요. 화이팅! 영어는 시간이 지나면 점점 나아지더라고요. 힘내세요!
셀린
2014-10-04 21:55:32
하ㅜㅜ 글 업뎃된 거 보고 하둡이랑 자바 같은 프로그래밍 언어 자격증에 대해 주절주절 쓰고 있었는데 뭘 잘못 눌렀는지 날아갔네요. 흐엉.ㅜㅜ
셀린
2014-10-04 22:04:48
다시 짧게 쓰자면;ㅁ; apache hadoop은 나온지가 얼마 안 되어서 demand보다 supply가 많이 모자란 게 사실이에요. 여기저기서 하둡하둡, 최근 몇년 새에 진짜 많이 들리긴 하는데 다른 쪽(프로그래밍)에 비해선 그래도 오프닝이 아직 적지요.
프로그래밍은 사실 웬만한 기업?체라면 아마 관련 전공 학사 석사를 선호할 거라고 생각이 되어요 자격증이 있는지 없는지 보다는. 작은 곳이라면 크게 상관하지 않을 수도 있는데, 유지보수 해야하고, 어플리케이션이 조금이라도 컴플리케이티드해지면 데이터 스트럭쳐랑 알고리즘이 정말 중요해질텐데 이건 자격증으론 얼마나 잘 다룰 수 있는지 증명이 안되니까요. 예전에 썬에서 나오던 자바 자격증.. 지금은 오라클이 인수해서 이름이 바뀌었을텐데, 사실 그 자격증은 돈 주면 딸 수 있다고 할만큼 덤프도 정말 많았고 덤프 안 보고 공부한다고 해도 언어의 개념은 파악이 되지만 과연 이걸 실무 어디에 갖다 쓰나 싶었어요.. 소프트웨어 디벨로퍼 쪽은 차라리 개인적으로 프로젝트를 하나 해서 코드를 깃헙에 올려 레주메에 첨부하는 쪽이 더 임팩트가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핑크패딩
2014-10-05 03:03:46
네, 프로그래머로서 IT쪽 자격증은 유명무실하죠. 자바 자격증 SCJP는 거의 그냥 주는 수준이고, 그 외에 마이크로소프트의 MCSE, MCSD등등도 그냥 공부하면 따는거니까요. 프로그래머의 자격증은 어느 회사도 안보고 필요도 없지요. 셀린님 말씀처럼 미국 석사를 나오는 것이 비용대비 최고의 효과를 보는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
다만 원글님은 프로그래밍보다는 IT 서포트로 시작하셔서 컨설팅으로 커리어를 잡으신 케이스라서 자격증이 중요했을거 같네요. 자격증을 취득했다는건 아무래도 서포트를 위한 능력을 취득했다는 척도가 되니까요. :)
narsha
2014-10-06 16:53:23
전 consulting이라기 보다 Consultant로 일했습니다. 아직도 서포트+Engineering work하고 있습니다. Consultant란 베네핏 없이 베네핏을 돈으로 계산해서 받는 계약직입니다.
공부해서 그냥 따는 자격증이라니 부럽습니다. 전 떨어질까봐 돈 아까와서 MCSE시험도 안 봤는데요. ㅠㅠ. 그래도 전 그 자격증 교과과정이 참 유용했어요. 지금도 도움받고 있습니다.
자격증 가지고 인터뷰 기회만 따면 성실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회사에서 질문하는 것 모두 대답하면 된다고 봐요. 전 인터뷰가서 그럽니다. 쉬운것만 물어봐 달라고요.
narsha
2014-10-06 16:38:35
Hadoop에 관해선 제가 개인적으로 관심이 있어 적었는데 본문과는 적절하지 않아 삭제했습니다. 사실 전문 프로그램만 하는 직종에 대해선 잘 모릅니다. 큰회사에선 컴퓨터 전공자를 회사에선 당연히 선호하리라고 봅니다. 셀린님이 설명하신대로 프로젝트를 하나 한걸 레쥬메에 첨가시키면 정말 좋을것 같네요.
전 아마 학교가서 전공 아닌 과목 새로 이수하고, 또 대학원까지 가야했다면 아마 시작 못 했을 거에요. 돈주면 딸 수있다는 덤프가 뭔진 모르겠는데, 자격증은 일단 따서 초보자로 직업전선에 들어가는 관문이었어요. 첨엔 작게 시작해서 노력해 나가면, 언젠간 업계에서 알아주는 최고 직장으로 갈 수있는 길이 있다고 믿습니다.
하지만 미국 직장은 일단 들어가기만 하면 정말 기회가 많아요. 10번 찍으면 한군데선 어퍼가 오지 않을까요. 게다가 인터뷰도 스킬,경험이라 할수록 늘더라고요.
일단 회사에 들어가면 학비 보조해주는 베네핏도 있고 트레이닝 스쿨도 보내주니 어떻게든 취업만하면 한국분들은 서바이브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본인이 노력하기에 달렸습니다. 미국직장에선 정말 얼마나 본인이 Motivated 되어있는가가 관건 이더라고요. 회사내에서 인터널 모빌러티도 있고요. 제 동료들도 컴퓨터 사이언스 전공, EE전공들 했지만, 제옆에 앉은 동료는 콜롬비아 컴퓨터 사이언스 대학원 나왔지만 완벽하게 프로그램하진 못하던데 이것도 훈련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제가 프로그램만 하는 직종이 아니라서 생각한 것들 늘어놨습니다.
핑크패딩
2014-10-05 03:02:42
narsha님 좋은 글 공유 감사합니다. 적지 않은 나이에 생소한 IT분야를 시작하셔서 성공하신게 쉽지 않으실텐데 정말 대단하십니다.
저희 교수님과 케이스가 비슷하세요. 저희 교수님도 여자분이셨는데, 애들 학교 보내면서 고등학교 선생님으로 계시다가 40 가까이 되셔서 박사 받으시고 교수님이 되셨어요. 저희 쪽 메거진에서 저희 분야 교수들 랭킹에서 #1까지 하신 대단하신 분이죠. 이런 도전 수기들은 항상 생활에 자극이 되네요. :)
narsha
2014-10-06 16:58:28
핑크패딩님 감사합니다. 박사라니 대단하신 분이신가 봅니다. 전 학구적인 이론 공부는 못했을 것 같습니다. 아마 졸업도 못했을 것.... 전 회사에서 하는 실용적인 공부가 더 재미있습니다.
순둥이
2014-10-05 07:49:08
이과 v. 문과 ===3=3
http://blogs.wsj.com/numbers/how-college-major-field-and-job-affect-annual-pay-1790/?mod=e2tw
개인적인 의견으로 (미국에서의 일상생활/사회생활 경험이 많지는 않지만요), 의/치/약 말고도 이과 + law school (3년) 또는 이과 + 직장경력 2-5년 + business school (1년 - insead, imd or 2년 - 미국) 도 좋아보입니다. 이과 자제분을 두신 분들은 자제분의 성향을 잘 파악하시고 이쪽으로의 진로도 자제분과 고민해 보시면 좋을것 같습니다 (오지랖이면 죄송합니다) ^^
히든고수
2016-01-17 02:50:36
일년전에 톱페이였던 석유 엔지니어를 보니
오만 생각이 듭니다. ㅠㅠ
뭐 석유 엔지니어가 다른 엔지니어링은 못할까마는요.
무지렁이
2016-01-19 03:21:03
그러게요... "10년 후에 연봉 1위 직업이 무엇일지 맞추기" 수준의 디테일한 미래예측은 어차피 불가능하니,
(1) 자기가 조금이라도 즐길 수 있을 정도로 좋아하고
(2) 남들보다 노력 좀 덜 해도 빠릿빠리하게 잘 되는 것
찾아서 그쪽 전공하고 그쪽 직업 찾는 것이 장땡인 것 같습니다.
운 좋으면 잠시나마 석유 엔지니어로서의 지위를 누릴 것이고,
운 나빠도 스트레스 덜 받고 굶지는 않고 살 수 있겠지요.
narsha
2014-10-06 17:00:15
조회수가 많은 것보니 학부모님 들도 관심이 있으신가 봅니다. 순둥이님, 자료 감사합니다.
kaidou
2014-10-07 02:07:14
와웅 어느새 더욱 많은 정보들이 업데잇이 되었네요. 참 좋은글입니다..
narsha
2014-10-07 18:12:23
kaidou님께서도 직장경험 공유해 주셔서 잘 보았고 감사했습니다.
모두 모이면 좋은 정보가 마일모아에 자리할 것 같습니다.
webpro
2015-11-28 02:05:22
요즘 진로수정을 해볼까 해서 기웃거리다가 이글을 보게 되었습니다.제 아이디에서 말하듯 전 웹개발자 입니다.자영업으로 하고 있어요,
쉽게 말하면 e-commerce 랑 워드프레스 등으로 웹사이트를 만들어 드리는데요..이젠 이쪽이 공급이 넘쳐 나서 (인도쪽에서..들어 오니까) 비지네스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어요.그래서 IT 자격증에 도전해 볼까 하는데요 인강으로 EMC Cloud Architect Expert 이런 자격증을 취득할수 있을까요?
클라우드가 웬지 대세일것 같은데..이쪽이 아니라도 학교나 학원에 가지 않고 인강으로 취업하기 좋은 자격증은 어떤쪽으로 추천하시는지요?
아주 오래전 리눅스 자격증 공부하다가 포기한 적이 있어요(아이들이 너무 어려서 쉽지가 않았어요) 그래도 그때 공부한 경험이 서버 관리에는 많이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그당시 3명정도 소그룹으로 공부햇엇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우리 마모님들도 혹 같은 생각을 가지신 분들이 계시면 공통 관심 분야에 대한 정보도 나누고 또 같이 공부해 보시면 어떨까요?
narsha
2015-11-28 10:30:03
perl과python 프로그램을 아시면 잡도 쉽게 잡을 수 있을 거에요.webpro
2015-11-30 06:03:50
긴 댓글 감사 합니다.다른 분들께 다시 공유해 드리고 싶어서 일부러 토잉 햇어요..그리고 같이 공부 하실분들이 계시면 어떨까 해서요.
그리고 보니 제가 IT 쪽으론 변변한 자격증 하나 없이 계속 공부만 했었네요..필드에서 익힌 실전이 다에요.
급하게 생각 하지 않고 가장 도전 하기 그나마 낫다는 CompTIA A+ 부터 하나씩 도전해 볼까 합니다.
narsha
2015-11-30 11:29:38
Webpro 님은 a+하지 마세요. 그건 저처럼 암것도 모르는 사람이 공부하는 거에요. 이미 웹 디자인도 하시니, 리눅스 자격증에 도전하세요. 리눅스 os 공부가 앞으로의 커리어에 도움이 많이 될 거에요. Nas 공부를 하려면 network tcp/ip 도 알아야하는데 리눅스 자격증에서 다 커버하거든요. 아님 이미 리눅스 서버 관리 경험이 있으시니 netapp admin 자격증이나 netbackup tape backup에 도전하셔도 스토리지 분야로 나중에 이동하기 쉬워요. 저도 백업부터 시작했거든요. 전 주로 emc legato tape backup이었지요.
webpro
2015-11-30 14:08:43
감사합니다.이런글들이 앞으로 많이 공유되어서 나르샤님의 바램처럼 많은 한인분들이 새로운 진로를 개척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겟습니다
늘푸르게
2015-11-28 03:18:53
다시 읽어도 참 대단하십니다. 오늘도 자극 받아봅니다. ^^
narsha
2015-11-28 10:32:18
일단 첫 직장을 잡으면 어떻게든 꾸려가집니다. 여기 마적단 분들은 더 잘하실 것 같습니다.
보라돌이
2015-11-30 06:43:56
언니는 몇살부터 컴퓨터 공부를 시작하셨는지 여쭤봐도 될까요?
narsha
2015-11-30 11:30:50
만 39세에 학원 다니고 40살에 첫 직장 잡았습니다.
중국인들 인도인들도 마켙에 너무 많은데 한국 사람들은 훨씬 더 잘할 것 같아요. 미국에 사는 인도인들의 평균 연봉이 $88,000불 입니다. 한국인은 $5만불. 좀 안타까워요. 한국인들이 IT 분야에 더 많이 진출하셨음 좋겠습니다. 제 생각엔 한국인들한테 딱!인 거 같아요
보라돌이
2015-11-30 13:13:54
50대를 앞둔 분에게 추천해볼까 했는데. 어떨지 모르겠네요
Esc
2015-11-30 07:32:03
안녕하세여 누님~~
아직도 많은 도움 주시네요~ ㅎㅎ
저는 다행이 조언처럼 이직했습니다. 리서치에서 IT로요. 마눌님도 이리 가고 싶어하는데 다시 정독하라고 하려구요.
narsha
2015-11-30 11:36:00
그러셨군요. 앞으로도 계속 발전하시길 바랍니다.
아가의창
2016-01-16 21:28:22
안녕하세요, 나르샤님,
우연찮게 이렇게 눈에 쏙 들어오는 미국 직장구하는 수기를 보았네요. 저도 20년쯤전에 CCNA 첨 나왔을때 자격증 따고 운좋게 미국회사 취직해서 10년쯤 일을 했기땜에 나르샤님 경험이 마구 공감이 되네요. 육아에 전념하겠다고 잘다니던 네트웍 엔지니어 자리 포기하고 지금까지 집에서 하우스 와이프하다가 다시 잡을 잡아야 하겠어서 고민하던 중입니다. 이쪽일이 계속 업데이트 안해주면 뒤쳐지고 특히 네트웍쪽은 6개월 이상 필드에서 떠나 있음 직장잡을 확률이 확 떨어지네요. 10년을 쉬다가 보니 많은 것이 바뀌었고요. 기본은 같다지만 시스코 스위치같은 경우도 옛날엔 스위치와 라우팅이 분리되서 운영되었는데 이젠 하이브리드로 한곳에서 관리하더군요. IPv6같은경운 생소하기도 하고.. 주니펴가 많이 치고 올라온것 같고. 쥬니퍼가 아무래도 리눅스(유닉스) 기본으로 가다보니 유닉스/리눅스를 제대로 한번 배워보고 싶고요. 옛날 NT 나왔을때 공부했던 경험이 있어서 윈도우쪽은 살짝 감 잡고 있는데 이상하게 유닉스/리눅스는 주눅이 드네요. 사실 제가 대학때 파스칼을 교양과목으로 택했었는데 무척 고전했었기 뗌에 컴터 랭귀지에는 약간의 츄라우마가 있네요. 스위치랑 라우터 커맨드 짜고 돌리면서 좀 극복이 되긴 했지만..
학원 클래스를 서치하기전 지금도 실제 직장에선 레드햇 리눅스가 대세인지 확인하고 시작하고 싶네요. 스토리지 분야는 나이에(50이상) 상관없이도 아직 기회가 있는지요? 우선은 제 분야인 CCNP랑 JNCP 업뎃해야 하지만 왠지 다른 분야도 알고 싶네요.
하늘향해팔짝
2016-01-19 04:40:24
아가의창
2016-01-19 19:15:46
답변 감사드려요. 하늘향해팔짝님. 그리고 반갑습니다. 혹시 네트워크쪽 일하시는지?? 사실 아이 임신 사실 알기전에 CCIE 필기 패스하고 실기 준비하던 중이었더랬읍니다. 생각지도 않게 찾아온 아이라 공부 다 때려치고 태교에 신경쓰고 아이 낳고 육아에 치여서 일 그만두고.. 이제 다시 심기일전해서 CCNP 공부하려고 하고요. 예전에 일할때 보니까 디바이스 모니터링, 컨피그 백업 등등으로 장비들 관리할때 유닉스/리눅스 알고 기본 프로그래밍 할줄 알면 꽤 유용하겠더군요. 그래서 배워볼까 했읍니다. 온콜이 부담되서 피해보고 싶은 바램도 있었고.. 사실 이쪽이 정말 일하는거에 비해 페이도 좋고 집에서 일할수도 있고. 좋은거 같아요. 온콜만 빼면. 한밤중에 페이지 와서 자다말고 일어나 문제생긴 라인 최대한 빠르게 복구시키려면 정말 장난아니게 스트레스를 받았던것 같아요. 잘되면 짜릿한 성취감도 있지만.^^
하늘향해팔짝
2016-01-20 10:17:24
narsha
2016-01-20 11:27:02
IT 잡은 on-call 없는 잡은 거의 없다고 보심이. 순수 프로래머나 엔지니어링만 하는 잡 아니면, 대부분 온콜이 있어요. 그래서 자격요건에 온콜 7×24 duty 할 수 있는 직원 구한다고 보통 명시하지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보통 2달에 한번 정도 일주일 꼬박, 문제 생겨 전화오면 얼른 받아서 문제 해결해야되요. 자녀가 어리다면 상대 부부의 도움이 필요할 겁니다. 그럼 대신 풀타임은 회사에서 compensation day off, 컨설턴트는 돈으로 받아요. 현 회사에선 돈 아끼려고 컨설턴트 페이대신 day off를 줍니다. 덕분에 페이받고 여행다니고 있습니다.
narsha
2016-01-19 11:30:58
팔짝님께서 잘 답변해 주신 것 같습니다. 네트워크 쪽은 작은규모부터 큰 규모까지 없어서는 안될 분야라 항상 잡이 있을 것 같아요. 제가 한 5,6개월 전쯤 에이젼트에게 물어보니, 네트워킹+ 스크립팅으로 오토메이션 할 수 있으면, 가장 페이가 높다고 했어요. 계속 이 분야에서 계셔야 예전 경력도 다 카운트가 될 거에요.
아가의창
2016-01-19 19:22:24
네트워킹 오토메이션잡이 뭔지부터 한번 알아봐야 겠네요. 두분 댓글로 의욕이 급상승했읍니다. 감사합니다.
초롱
2016-01-20 03:39:06
이강의 한번 봐보세요. 강의 내용중에 파이톤으로 네트워크 오토메이션 스크립팅 하는 부분이 있네요.
하늘향해팔짝
2016-01-20 10:14:24
달빛사냥꾼
2016-02-08 04:59:44
다른 쪽은 모르겠는데, 주니퍼 쪽은 SDN으로 밀면서 파이썬을 많이 사용하는 것 같더군요.
하늘향해팔짝
2016-02-05 09:50:30
http://trendelearning.com/wp/
혹시 관심있으시면 들어보세요. 수업은 재미있게 실기 위주로 해서 좋아요. 아직 35%까지만해서 본격적 네트워킹 스크립팅은 안 들어갔는데 앞부분은 그냥 오랫만에 python 잊어버린거 새로 리프레쉬하기 좋은듯해요. python 많이 쓰는 분이라면 챕터 9부터 해도 될듯해요.
초롱
2016-02-05 11:24:56
필요한 강의라고 하시니 다행이네요. 우데미 관련해서 하나 팁을 드리자면 세일 하고 있지 않더라도 강사한테 세일 쿠폰 보내달라고 메세지 보내시면 세일 가격에 수강 할 수 있는 쿠폰을 보내주기도 합니다.
하늘향해팔짝
2016-02-08 01:45:47
아가의창
2016-02-14 17:37:41
오, 감사합니다, 초롱님. 오랫만에 로긴했는데 이런 좋은 내용이...
webpro
2016-01-19 04:23:21
이 글이 계속 조금씩 토잉 되엇으면 좋겠습니다.생업에 밀려서 아직도 시작을 못하고 있던차에 또 다시 동기부여 받아 봅니다
narsha
2016-01-19 11:32:18
빨랑 시작하세요. ㅎㅎ
다른 분들에게 드리는 말씀은, 시험 패스해야한다고만 생각하지마세요. 시험 패스 못해서 자격증이 없어도 잡을 가질 수 있어요. 시험은 패스하기 위해 열심히 공부하게되는 장점이 있지만 잡을 가지기 위한 필수 요건은 아닙니다. 포기만 하지 않으면 길이 있더라고요.
theroo
2016-01-19 04:32:45
좋은 글 적어주셔서 고맙습니다! 노력하신 모습이 보여서 많이 배우게 되네요
narsha
2016-01-19 11:31:31
네 감사합니다.
가늘고길게
2016-01-19 04:40:50
narsha
2016-01-19 11:44:28
박사님이신데 뭐라 답변드리기가...
박사님께서 최저임금 말씀하시니까요, 저의 생각은.
박사님 현재 직업에 만족하시지 못하고, 앞으로도 장래성, 페이 스케일이 낮다면 한번 전환해 보시는 것도 옵션에 넣어보세요.
As for the 나이, 30대 중반이시면 얼마든지 새로 시작하실 수 있지요.
은퇴나이 65세라면 저도 요즘 부쩍 흰머리가 신경쓰이고, 얼굴 주름도 신경쓰입니다. 65세까지 현재 잡이 철밥통이시라면, worst case로 잡을 바꿔서 60세까지 밖에 일을 못했을 때를 비교해 보세요. 그래도 더 나은지.
그리고 대도시가 housing price도 높지만 페이 스케일이 소도시에 비해 훨씬 높아요.
가늘고길게
2016-01-19 11:54:11
시골농사꾼아들
2016-02-07 02:07:01
jhd
2016-03-21 09:27:25
원글님의 추진력이 참 대단해 보입니다! 한가지 여쭤 보고싶은것이 있는데요.
Graphic Design에서 Web Developer로 공부해서 가보려 하는데 이쪽은 어떤지 아시는분이 있을까요?
주위 분들은 나르샤님처럼 Network 쪽이나 Database로 가라고 권해주시는데 저도 이쪽은 지식이 없어서 결정하기가 쉽지 않네요. ㅎㅎ
narsha
2016-03-21 12:10:38
Web developer쪽은 전문가 분들이 답변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OneAday
2016-03-21 09:35:54
와~~ 정말 멋진 글이네요. 전 정작 컴퓨터 쪽으로 고급 학위를 두개나 가지고 있으면서도 지방에서 5 figure 에 머무르고 있는지라 narsha 님을 뵈면서 부끄럽기도 하고 움츠러 들기도 하고 그러네요. 더구나 컴퓨터 쪽에서도 언급해 주신 인기 있는 쪽을 하고 있는데도 그렇습니다.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여러모로 부끄러움을 많이 느끼는 하루네요.
narsha
2016-03-21 12:12:06
아 죄송합니다. 그러시면 6피겨를 향해 달리세요...
다른 베네핏도 다 살펴 보시고요
Martian
2016-03-21 10:39:27
IT쪽 일을 하고 있는 1인으로써 이런 글을 보니 반갑네요.
저도 우연히 IT쪽 일을 하게 되면서 이것저것 틈틈히 공부중인데 리눅스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저는 인강보단 self study를 선호하는 편인데 혹시 추천해주실만한 Linux 책 있으신가요?
Linux for networking 쪽이면 더 좋을것 같습니다 ^^
narsha
2016-03-21 12:13:39
저도 체계적으로 리눅스 공부를 한 사람이 아니라서 책은 잘 모르겠네요. 전문가님들, 답변해 주세요.
게리롱푸리롱
2016-03-21 11:29:02
저는 가상화 하고있습니다
라쓰고vmware노예입니다작년에 IBM 스토리지 수업들으러 몇일 갔다가 .. 스토리지 어드민들이랑 몇년만에 이야기 해봤는데 .. 알고는 있었지만 보수적인건 여전하더라구요.
강사가 .. How many of you guys are using thin provisioning 물어보니까 .. 우리회사에서만 손들어서 부끄럽;;;;
요즘 인프라쪽은 아마도 converged infrastructure가 대세인것같습니다. 가상화가 예전에 WINTEL에 촛점을 맞췄다면 unix까지 손뻗치더니 네트워크까지 가상화해먹으면서 점점 서버/스토리지/네트워크로 나눠진 경계선자체도 흐려지면서 아마도 10년 후쯤엔 .. 모든게
클라우드로가면서 각종어드민들이 집에서 손가락빠는사태가통합적인 물리구성을 가지면서 아마도 세분야를 전부 다 알아야 숟가락을 놓지 않을까라며 공포에 떨고있습니다.이놈의 자격증 시험세상에서 벗어나고파요;;
몰랐어요 이짓거리를 평생 이년에 한번씩 해야한다는걸..narsha
2016-03-21 12:22:37
전문가님이시네요. 좋은 정보도 나눠 주세요.
앤디아빠
2016-03-21 14:10:11
큼큼
2016-03-25 13:26:55
NARSHA님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본문과 댓글을 몇번이도 다시 보게 되는군요.. 저는 경제학 석사를 졸업하였는데 어떻게 하면 요즘 뜨는 컴퓨터 분야와 관련 지어서 좋은 잡을 잡을 수 있을 지 고민중입니다. 전공에서 공부한 계량 경제 (STATISTICAL MODELING, RISK MANAGEMENT)를 컴퓨터와 연결한 분야로 취직을 희망하고 있는데 혹시 관련 분야에서 일하고 계신 분이 있으시면 조언 부탁드립니다. 관련된 분야로의 취직이 힘들면, 위에서 말씀해 주신 COMPTIA A+ 리눅스 OS 등 처음부터 공부해서 IT 쪽으로의 취업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스시러버
2016-09-30 22:34:45
Mathematical proof 잘하시면, 프로그래밍도 쉽게 하실수 있을 거에요. 요즘 인기있는 big data analysis나 data mining도 결국 수학 잘하는 사람이 이해하고 적용할수 있는거라, 제 의견으로는 그쪽으로 공부하시는게 어떨까 합니다만, Job market 떠난지 10년이 다 되가는지라, 자신은 없네요...
narsha
2016-10-01 01:41:26
스시러버님이 추천해 주신 분야도 보세요. 전 제가 경험하고 아는 infrastructure분야에 대해서만 적었는데요. 처음 시작하시려고 하시니, 앞으로 현재직장에서 짤려도 다른 직장으로 옮길 때 일자리는 많은지, 또 쉽게 그 경력으로 잡을 잡을 수 있는지도 고려해 보시고요.
큼큼
2016-10-29 03:30:59
네 나르샤님 스시러버님 말씀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요즘 data science 직종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전체적으로 CS나 MATH, STAT 석사 부터 구하는 추세인것 같고, 학부 졸업은 CS쪽을 많이 뽑는것 같습니다.
저도 업데이트 된느것 있으면 또 알려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실험중
2016-09-30 18:23:05
이 글 한번 더 토잉해봅니다. 항상 커리어로 심난할때마다 읽는글이기에... 다른 분들도 도움 받으시면 좋으실꺼같아요! 댓글들도 helpful한 댓글도 많기도 하구요.
이번에 또 읽은 계기가... 현재 asso sysadmin을 하고 있는데, (아직 졸업도 안한... 파릇파릇한 20대입니다.) 현재 회사에서 주니어 devops 포지션을 새로 만들어야되는데 저한테 먼저 기회를 주고싶다고 물어와서... 고민끝에 jr devops 포지션을 하기로 했습니다. 아직 학교를 다니고 잇기도 하고 미리 계획해뒀던 구상과는 조금 다른 전개라... (원랜 어쏘시엣 타이틀 때고 이직할 생각이었습니다) 앞으로 또 생각을 많이 해봐야겠어요. 아예 생각도 못했던 offer 아닌 offer를 받은지라 떨떠름 하네요... 혹시 narsha님이나 다른분들 devops쪽에 경험있으신분들 경험쉐어 해주실수 있으신가요??
요즘엔 클라우드 컴퓨팅이 대세아닌대세라 amazon aws 자격증이나 구글클라우드 공부하면 좋을거 같습니다. 이쪽 분야에 관심있으신분들은 aws 같은 서비스도 한번 체크아웃 해보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narsha
2016-10-01 01:33:29
아 딱 2년전에 쓴 글이네요. 엊그제 같은데...
제 생각엔 it에서 타이틀은 중요하지 않아요. 어떤 경력을 갖고 인지도가 큰 회사였는지가 더 중요하게 작용하는 것 같아요. Devops면development operations의 준말인가요. 저희회사에선 devops는 각apps마다 프로그래머들의 프로그램들 모아놓은 집합체를 그렇게 불러요. Devops 에 infrastructure, software사이드냐에 따라 또 다른 것 같은데요. Typical day2day work가 어떠신 일인지....
제가 드릴 수 있는 조언은 그래도 남들이 들으면 다 아는 규모 큰 회사에서 일한 경력을 높이 쳐주니, 기회가 되시면 그쪽회사로 나중에 이직하세요.
Infrastructure사이드라도 요샌 파이톤같은 프로그래밍 잘 하지 못하면 서바이브하기 쉽지 않아요.
저희회사도 클라우드로 가려고, 매니지먼트들 전부 교체했어요.
회사에서 하루 아침에 바꾸긴 힘들겠지만 클라우드쪽 공부하심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한국에선 서울대 나와도 공무원 지원한다고 봤는데, 미국에서 공무원 직업도 좋은 것 같아요. 전 리타이어나이에 도달하니 펜션있는 회사에 관심이 많은데요.
지인은 영양사로 뉴욕주정부에서 30년일하고 리타이어했는데 마지막 연봉의 60%+health insurance를 평생 받는데요. 7만불을 벌었다면, 평생 4만8천불 + social security를 또 받으니 부부 공무원이 괜찮겠더라고요. 부부라면 4만불로 쳐도 한달에 7천불 + social security이면, 한달에 거의 만불이 걱정없이 통장에 들어온다고 생각하면.... 시간도 널널하겠다 평생 여행만 다니고 살 수도 있겠어요.^^
IT분야도 공무원 연봉이 일반 회사보다는 낮지만 competitive 하다고 들었는데, 펜션이 60퍼센트보다 낮다고해도 평생 노후 걱정은 안해도 되니 잘 계산해 보세요. 현재의 월급이 적어도 나는 그 반을 노후를 위해 저금한다 생각하면. 요즘 올라온 금융관련글에서 어떤분이 30년 근무하면 정부잡 80%까지 펜션나오니 인베스트먼트 잡 부럽지 않다고 하셨는데 정말 공감합니다. 30년 금방 지나가요^^
하늘향해팔짝
2016-10-01 05:49:42
실험중
2016-10-01 12:24:56
맞아요... 최근에 admin잡 관련 히스토리~미래 까지 대충 설명한 유튭 비됴 몇개 봤는데 admin들이 하나로 통합될날이 얼마 안남았다... 이런느낌으로 말하더라구요.
SDN 역시 틈틈히 봐놓고 매니저한테 'SDN도 같이 해보까?' 라는 뉘앙스를 풍기며 배워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narsha
2016-10-02 12:21:25
팔짝님이 늘 좋은 조언 주셔서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이 도움 받았음 좋겠습니다. 와우 정부잡이 6피겨라니 넘 괜찮네요. 젊었을 땐 먼 이야기 같지만 펜션이 있음 노후걱정 뚝이죠^^
하늘향해팔짝
2016-10-03 05:12:05
실험중
2016-10-01 12:22:24
자세한 댓글 감사드립니다. 항상 많은 심적인도움을 많이 받는거같아요 댓글 읽을때.
디벨롭 사이드보단 오퍼레이션쪽으로 갈꺼같습니다. 파이썬을 잘 해야된다는말 명심하겠습니다. 사실 회사 동료중에 최근에 대학원 졸업해서 들어온 친구가 파이선은 꼭 할줄알아야된다고 하더라구요. 이미 회사 환경도 aws로 거이다 넘어간 상태여서(매니저가 이걸 혼자 했는데, 이제 버거워져서 밑에 사람 구한다고 한거같아요) 마이그래이션이 아닌 오퍼레이션를 보라고 하더라구요. typical day to day 가 아마 모니터링 소프트웨어가 알림 주면 재깍재깍 반응하면서 documentation하는게 1차적일꺼 같고 tier2 헬프데스크도 같이 맡아서 하라고 해서, '응 알았어' 했네요. 지금 tier1 헬프데스크 하고잇으니 어렵진 않을것 같구요. 참, deployment를 준비하는것도 아마 잇을꺼같고... 아직 잘 모르겠어요.. 그냥 배움에 즐거움이 많아서 즐거울꺼야 이런뉘앙스이기에.ㅋㅋㅋㅋ
메이저가 IT 인지라 학교 커리큘럼적으로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느낌은 배웠는데요. (진짜 기본적인...코드 보고 '아 이런순/이런식으로 flow가 되는구나' 정도) 그나마도 best practice를 배우진 못해서 매니저랑 같이 하면서 배워야할꺼 같아요. 어차피 주니어 포지션이기도 하고... 배우는 위치이니까요.
디씨금방에 살면서 디씨로 출퇴근 해서 그런진 몰라도... 지금은 이동네가 정말 지루한데 나이 먹고 페더럴 잡 잡아서 다시 돌아와도 괜찮겠다는 생각 항상 하네요 ㅎㅎ;
마모에 재태크관련 글읽고 401k를 해야겟다 생각해서 한지 1년정도밖에 안됬고... 학교다니면서 회사 다니는지라 여행보단 assignment 내기바쁘네요 ㅎㅎ 지금부터 모아서 이직할때쯤... 줄기자체 여행하고 이직 할 생각으로 모으고잇습니다!!
다시 한번 조언 감사드립니다!!!
달빛사냥꾼
2016-09-30 18:37:38
무료 IT 책들도 여기...
http://www.allitebooks.com/
narsha
2016-10-01 01:42:50
와 무료책들도 많네요. 정보 감사합니다.~
하늘향해팔짝
2016-10-03 05:12:58
Beachlove
2016-10-01 06:03:49
미국온지 10년만에 ,,나이50을 바라보는 이시점에 이글을 오늘 접했네요. 제자신이 너무 바보같고 한심한 기분입니다.
이런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드리고요, 그런 의지와 노력, 끈기, 너무 존경합니다.
narsha
2016-10-01 07:18:52
좋은 글로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루나
2016-10-01 19:48:01
저도 30대의 끝을 가고 있는 십몇년차 전업주부에요
한국에서 전산과를 졸업하였지만 15년이 되어가고
프로그래밍은 잘하지 못했고 (전혀 기억도 안나네요 c++이런걸로 과제나 한기억만나요) 취업한적 없이 결혼하고 미국으로 왔어요
그리고 이제 아이들이 학교에 들어가고 시간이 생겨 학교를 다시갈까 했지만 손 놓은지 너무 오래라 어떤걸해야할지 막막하더라구요
그래서 테크니션을(Tech Support Analyst Assoc) 해보면 어떨까하고 생각을 했었고
여기저기 레쥬메를 넣어보려 찾아보니
생각보다 어렵더라구요 ㅜㅜ 자격증도 없고(한국정보처리기사있었는데)
(더 큰 문제는 추천서를 세개받아오라는데
집에서 아이만 키운 저에게 누가 추천서를 써준답니까 ㅜㅜ)
그래도 집에 그냥 있긴 그래서 일단 comptia 자격증을 따 보려고 해요
먼저 a+를 찾아보니 배웠던 기억이 조금씩 나더라구요
목표로 그걸 먼저 따야지하고 있던 찰나에 이 글을 보게되었고
위에 링크주신 블로그를 보고 network까지 따야겠다 생각하고 있어요 그걸 따면 경력8개월으로 쳐준다고 해서 ^^
저도 원글님을 생각하면서 열심히 공부하여 꼭 취업하고 싶어요!!
저에게 좋은 자극을 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원글님! 너무 멋져요~~ 아줌마 팬입니다!!
narsha
2016-10-02 12:20:07
오 전산학과도 졸업하셨으면 비전공자 보다 쉽게 취업하실 수 있을 거에요. 추천서가 필요하다면 학원에 가셔서 추천서 받는 것도 방법일 거에요. 학원은 예전엔 적정 가격으로 중국인들이 많이 운영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중국신문을 사서 찾아 보시면 학원광고가 있을 지도 몰라요. 꼭 원하시는대로 취업하셔서 어려움이 닥치더라도 열심히 하셔서 제2의 멋진 인생을 설계해 보세요.
화이팅!
루나
2016-10-02 17:11:57
달빛사냥꾼
2016-10-02 17:27:58
공부하시면서 monster.com 이나 linkedin.com 으로 자기 프로파일 잘 관리하시면 엔트리 레벨도 헤드 헌터한테서 연락올 경우가 있습니다.
레퍼런스도 요즘은 예전보다 좀 많이 확인하는 경우가 있지만, 그럴 경우 나름대로 소속된 단체나 그런 곳에서 자원 봉사로 하면서 레퍼런스로 하시는 방법도 있습니다.
구직 과정에서 채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보면 적극적인 자세와 문제를 해결하는 자세를 보는 것이지 실제 지금 모든 것을 만능으로 처리할 수 있는 사람을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요즘 엔트리 레벨(신입)의 경우 인도나 해외에서 아웃소싱으로 해결하는 경우도 있지만, 그래도 아직 뽑는 곳도 많습니다.
경력직으로 이력서를 낼 때는 레퍼런스 체크를 심하게 하지만, 신입직의 경우 레퍼런스는 그렇게 많이 체크 하지 않습니다.
루나
2016-10-02 22:09:09
조언 감사해요^^
moondiva
2016-10-01 19:52:25
와, 짝짝짝!!! 정말 자극되는 좋은 경험과 말씀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문과생도 가능하군요.... 그럼 저도 한번?^^
안그래도 요즘 노후는 어떻게 보낼까? 그동안은 나름 도전적으로 살았는데
애들 다 키우고 다시 내가 내 삶의 중심이 될 때 어떻게 살면 좋을까 고민이 많거든요..
가늘고 길게 베네핏좋고 적당히 즐거운 거, 어디 없을까요? ^^
narsha
2016-10-02 12:25:26
감사합니다. 저도 문과였어요.
한번 도전해 보세요. 정부잡은 조금 덜 빡센 것 같아요. 기회만 있음 가늘고 길게 가실 수 있을 것 같아요.
moondiva
2016-10-04 08:59:02
narsha님, 용기를 주셔서 고맙습니다. 정말 대단하시다고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어요.
여태 해오신 것처럼 일도 열심히 하시고 건강도 꼭 챙기세요. 은퇴를 생각할 나이라고 하셔서^^
전 요즘 정부잡이나 병원쪽으로 맘이 기울어요. 지금 자영업을 하고 있지만 첨부터 크게 바라지 않고 팟타임식으로
일하면서 인정받아 풀타임으로 가는게 꿈이에요!
태양의후예
2016-10-04 15:32:06
아... 정말 멋진 후기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한국의 직장이 아직 휴직 상태이며 남편 따라 미국에 와서 현재, 영주권 신청 중에 있습니다. 미국에 터 잡고 산다는게 여러 가지 걱정도 있지만 우선은 제 직장을 그만 둔다는게 제일 마음에 걸립니다. 커가는 아이들 뒷바라지 하다보면 하루가 금방 흘러가지만 저의 직장에서의 황금 시기도 모두 흘러가 버리게 되는게 미국에 남을 때의 가장 큰 장벽이였는데 갑자기 뭐든 시작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한국은 정부보조가 있는 직업훈련학원도 있는데 미국에는 그런 곳이 없을까요? 혹시 아시는 곳이 있으신지......
narsha
2016-10-04 15:46:56
정부보조받는 학원은 잘 모르겠어요. 한번 구글링해 보세요. 한인 주관은 아니더라도 타민족은 있을지도 모르지만 언어도 그렇고...
narsha
2016-10-29 06:26:33
저기 아랫 댓글에 정보 달았는데요. 연봉 6만5천불 아래면 뉴욕주정부 labor dept에서 보조금이 나온다니 타주에도 비슷한 펀딩이 있지 않을까 추측해 봅니다.
두두두두두
2016-10-04 18:05:34
저도 이글을 읽고 IT쪽으로 관심이 생겨서 시작을 해보려고합니다 이글덕분에 정보도 얻고 너무 감사드려요
우선 추천해주신 coursera.org 사이트에 들어가봤는데요 IT 문외한인 저는 어떤 클래스를 시작해야할지 감도 안오더군요 ㅎㅎ;
그래서 제가 사는곳에 it certification training 하는곳이 있나 찾아봤습니다 onlc라는곳을 찾았는데 좀 궁금한점이 있어서요
보통 클래스가 5일 정도밖에 안하고 2500불정도입니다 시험비용포함이구요
5일이면 다 배우고 시험볼수 있다는 얘기일까요? 원래 이런건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comptia a++ comptia linux+ comptia network comptia security등등 comptia 에서도 클래스가 굉장히 많던데 어떤걸 선택해야 좋을런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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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해주신 allitebooks.com에 들어가봤더니 comptia a+ certification 에 관한 책이 많더군요
이책들만 읽고도 exam 패스할수 있을까요? 아님 training 클래스를 듣는게 나을까요?
돈이 적은돈이 아니라 참 고민됩니다
narsha
2016-10-29 05:59:19
가격이 비싸면 부담스럽잖아요. 제가 구글에서 onlc라는 곳을 찾아 봤더니 뉴욕에 위치하고 있네요.
뉴욕이면 플러싱에 학원들이 있죠. 제가 구글링해서 중국인 학원 compu21에 전화해 봤더니 a+ 수강이 12주에 $799불, cisco network ccna자격증 클래스도 12주에 $999불이라고 합니다. linux redhat은 지금 클래스가 없대요. 강사가 바쁘답니다.
무엇보다 뉴욕주정부 labor dept에서 펀딩을 받을 수 있다는 정보를 받았어요.
패밀리 인컴말고 개인 인컴이 연 $65,000 불 이하면 한 클래스당 3800불 까지 정부보조를 받을 수 있다는 얘기를 들었어요. 제가 직접 신청서를 작성해보지 않아 자격요건등, 정확한 정보인지 모르지만 펀딩이 가능하다니 꼭 자세히 여러 학원에 전화해보셔서 문의해 보세요.
자기학원은 cisco network 여러 자격증 과정이 아주 스트롱하다고 합니다.
저도 프로그램 공부하려고 파이톤 클래스 물어보니, 파이톤 클래스는 없고 대신 자바 클래스는 있다고 합니다. 플러싱에 나오셔서 중국신문 사셔서 광고 찾아보고 토요일 수업 있을때 분위기 파악도 할 겸 학원들도 직접 방문 해보심 좋겠네요.
A+는 2500불이면 넘 비싼 것 같습니다. 인터넷보고 직접 컴퓨터 열어서 조립해 보시면 도움이 되거든요. 수강료는 꼭 자격증 따야하는 네트워크나, os시험 아니면 cloud쪽으로 자격증 따는데 투자하시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두두두두두
2016-10-29 07:30:48
narsha
2016-10-29 08:08:10
뉴욕이 아니시군요.
저도 첫 직장 잡을 때 비슷한 고민을 했었는데, 전 당장 잡을 잡아야할 필요는 없었기에 제가 하고 싶은 os자격증을 딴 후에 직장 어플라이 했어요. 요즘 잡 마켙이 어떤지 모르겠는데 여유가 되시면 자격증 딴 후에 잡을 잡아도 좋을 것 같은데... 어려운 결정을 물어보십니다...
두두두두두
2016-10-29 19:25:45
저도 자격증을 더 따면 어플라이 할수있는 폭이 넓어지는 것 같아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혹시 직장에서의 실무 경험이 앞으로의 길잡이가 되어 더 도움이 될수도 있을까도 싶고 좀 갈피를 못잡겠어서 말이죠
뭔가 어둠속을 걷는 기분입니다 ㅎㅎ;;
좀 조급함도 있구요
우선은 열심히 앞에놓인 a+ 에 집중해야겠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정말 도움이 많이 되고 힘이 됩니다
복받으실거에요 나르샤님
202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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