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늘상 마모를 통해 눈팅으로 공부해오는 피닉스 초보 인사드립니다.
다시한번 마모님과 그외에 많은 고수님들의 고마운 포스팅 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어떤분은 정말 알곡같은 정보를 나눠 주시고, 또 어떤분들은 너무 재미있게 써 주셔서 혼자 읽다가 큰소리로 웃어제칠때가 참 많아서 기쁨을 느끼게 됩니다.
그런가 하면 생활의 지혜나, 하다못해 어떤땐, 인생의 깊숙한 면까지 이 마일모아를 통해서 접할때를 보면, 정말 마모님께서 이 사이트를 얼마나 뒤에서 잘 가이드 하시는가를 느낄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저도 이 공동체에 한 가족이 된것 같은 마음을 느낄수 있어서 참 뿌듯하고 기쁩니다.
사실은 “더블 디핑”에 대해서 좀더 배우기를 원합니다.
“더블 디핑”에 대해서 나온글들을 마모에서 그리고 영어 사이트에서 검색해보고, 나름대로 머리를 며칠씩 써봐도 답이 좀처럼 않 나와, 이렇게 혹시나해서, 고수님들의 도움을 요청하러 나왔읍니다. 또한 저 같이 비슷한 고민을 하시는 초보들도 있으리라 생각이 들구요.
이번에 딸 아이에게 대학교 사용용으로, 애플 맥북 프로를스페셜 EDUCATIONAL 가격에 ($1,200 +세금) 사줘야 할 일이 생겼네요.
$1,200이 저희한테는 작은 액수가 아니라, 어떻게 해서라도 더블 디핑을 사용해, 마일을 MAXIMIZE 하는법이 없을까 배우고 싶기도 해서, 이렇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현재 체이스 자유카드, 샤프, 탐험을 갖고 있습니다. 자유카드로는 아마존을 통해5X 가능한것 알고 있고, 또 샤프 UR Shopping Site을 통해서는 현재 애플에서는 3X 포인트 주는것으로 알고 있는데, 각 사이트 마다 기카 구입은 않되는것으로 FINE PRINT 되 있어서, 기카 사는 통로는 막힌것으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또한, 현재 체이스 탐험 카드 두장(2) 스펜딩을 차곡히 메워가고 있고(40% 정도 진전), 또한 잉크 플러스 펜딩 결과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는중입니다.
$1,200을 그냥 탐험 카드 스펜딩으로만 써 버리자니, 왠지 아까운 마음이 자꾸 드네요….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전자제품은 더블디핑 이상으로 많이 생각하셔야 하는 것이 신용카드의 protection 기능입니다. 대표적으로 아멕스 카드의 3종 protection이 있으며, 파파구스님께서 설명해 주신 글이 있지요.
구매 할 때의 할인 액수 못지 않게 이후의 일을 생각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어느쪽이 더 크게 다가오는지는 개인차가 있으니, 각자 선택하면 되는 것이겠고요.
지금 써 주신 글만 봐서는 아멕스 카드가 없으신 것 같은데요, 그렇다면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그냥 할인쪽으로 가셔야겠네요.
아마존은 더블디핑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습니다. UR mall에 아마존이 들어 있지 않으니까요. Amazon이 포함된 다른 포털을 알아보신다면 다른 이야기이겠고요.
UR mall 등등의 포털을 통해서 들어간 후, 상점에서 기프트카드를 살 때도 포인트가 적립되는지를 알고 싶으시면 마일 적립 실험실을 뒤져 보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생각해 놓으신 상점들이 모두 기프트카드 구매가 추가 포인트 적립 불가라고 나와 있다면, 더블디핑은 안된다는 것이지요.
게시판에 애플 제품들을 '그나마' 싸게 구매할 수 있는 방법들을 연구해 놓은 글들이 좀 있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한번 찾아보시면 도움이 될 수 도 있을 것 같습니다.
봉다루님, 댓글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전자제품은 더블디핑 이상으로 많이 생각하셔야 하는 것이 신용카드의 protection 기능입니다."
역시 생각이 틀리시네요. 저는 신용카드의 Protection 기능에 대해서는 까맞게 잊고 있다가,
봉다루님 말씀듣고 나서야, "아차, 그렇지!!" 했네요.
맞습니다. 어떤 경우에는, Protection 이 훨씬 많은 Benefit을 남겨 주죠. 제가 너무
Short-sighted 한 눈으로만 잠시 생각에 빠졌었네요.
비록 아멕스 카드라고는 Costco Amex Executive 카드뿐이 없지만, 봉다루님 말씀처럼,
"마일 적립 실험실"도 찿아보고 해야 겠네요.
그런데, 저도 봉다리님 말씀듣고 지금에서야 안 사실인데, 샤프카드도
들어가 보니, Purchase Protection 이 몇가지 있는것 같군요. 다행입니다
혹시 모르시는분들을 위해서 올려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멕스와 사파이어의 프로텍션은 진행하는데 많은 차이가 납니다.
아멕스로 권하는 이유는 아멕스가 가지는 1 year extra warranty 기능도 무시할수 없는 좋은 옵션이기 때문입니다.
만약 저라면 UR 몰 통해서 아멕스 카드로 결재하겠습니다.
아, 그런 차이가 또 있겠군요.
"만약 저라면 UR 몰 통해서 아멕스 카드로 결재하겠습니다."
신중히 고려 하겠습니다. 감사를 드립니다.
아멕스 카드들도 종류별로 protection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파파구스님 글에서도 언급되어 있지요.
Costco Amex 카드(executive 카드는 별도로 있나요? 본적이 없어서요;;)는 return protection이 없는 것 같네요. 참고하시고요.
아멕스 이외 카드사들도 비슷한 protection 기능을 제공하기는 합니다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멕스를 이용하는 가장 큰 이유는,
마모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그동안 자주 언급해 주신 것처럼, 카드사의 태도 차이 때문입니다. (게다가 RSM님 이야기 하신 extended warranty까지 말이죠.)
아멕스는 웬만하면 소비자의 클레임을 받아주려하는 모습을 보여왔고 다른 카드사는 그런 부분이 좀 부족하다는 것이죠.
다시 말해서, claim 들어갔을 때, 그 protection 혜택을 얻기 위해서 내가 얼마나 노력/시간을 기울여야 하는가의 차이가 있다는 의미 입니다.
저도 최근에 아멕스로부터 return protection으로 $160 정도 돌려 받았답니다. (물건 보내라고 하지도 않고 말이죠;;;)
이렇게 확실한 대답을 받고보니, 또 한번의 찐한 감동 그 자체네요.
그야말로 마일모아 만세!!하고 싶은 마음??
아, 그리고...
Costco Amex 카드(executive 카드는 별도로 있나요? 본적이 없어서요;;)
이건, 그냥 일반 Amex 카드인데, 제가 표현을 잘못했네요. 코스코에, 이미
아시겠지만, Amex 와 제휴하는 크레딧 카드중에, 일반 멤버쉽과 Executive 멤버쉽이
있어서 그부분을 말씀드릴려고 잘못 쓴것 같아요. 죄송.....
저도 여러분의 지침을 받아, 마일모아에 앞으로 더욱 더 도움이 될만한자로 노력하겠습니다.
감사 감사드립니다. 봉다루님...
오늘 하루가 신 바람 나는듯 애같은 느낌은 왜???
봉다루님과, 모든 마모 가족 여러분들, 이번주 내내 신바람 나는일 들이 많이 생기기를
기원합니다.
일단 더블디핑 옵션보다는 "프리덤 5% + UR 3%"가 제일 좋은 옵션같습니다. (아 제가 잘못 봤네요. 프리덤으로는 아마존만 5%네요). 프리덤 5%가 좋은 옵션 같습니다.
프리덤은 return protection은 없는데요. 대부분 카드들이 프로텍션 해줘봐야 맥시멈이 $300 이니까, 피닉스-초보님의 경우에는 어차피 필요없는 옵션인듯 싶고요.
purchase protection도 대부분 크레딧 카드가 $500까지만 커버해줍니다. 그래도 혹시 워런티로 커버 안되는 damage나 theft 경우를 대비해서 이 옵션은 있는 게 좋습니다.
프리덤 카드의 경우, purchase protection (up to $500) 그리고 extended warranty (1년 연장) 가지고 있습니다. UA는 제가 안 가지고 있어서, 모르겠네요.
아멕스의 경우 클레임 과정을 온라인으로 할 수 있고, 일처리도 아주 빠릅니다 (대부분 일주일내로 처리됩니다). 물건 보내라는 말도 없고요.
체이스의 경우에는 전화로 신청 해야 하고요. 직원들도 그닥 친절한 편은 아닙니다. 일처리도 제법 느린데요. 물건 리턴도 해야하고, 쉬핑비는 본인 부담입니다. 제 경우에는 돈 돌려받는데 거의 3달 걸렸던 것 같습니다.
왠만하면 아멕스 카드를 추천드리고 싶은데.... 피닉스-초보님의 경우에 costco카드로 하시면, 캐쉬백 1%가 전부이기 때문에, 프리덤이 더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워낙 단위 가격이 크기 때문에, UR몰 통해서 아멕스 카드로 결제하시면 3% 못 받으실 수도 있습니다.
UA나 샤프 베네핏도 한번 알아보시고, 그중에서 하나 골라서 좋은 것으로 하세요.
아.. 만약 코스코 카드로 결제하시려면, 다른 캐쉬백 사이트들 체크 한 번 해보세요.^^
늘 푸르게님, 감사합니다.
정말 Protection 받을수 있는 $ 액수 한도가 있는 변수를 생각 못했네요.
역시 여러 사람의 생각을 합치면, 헤택 받는 액수는 + + + 이네요.
다시금 종합해서 생각을 정리한후, 결정을 내려야 할것 같습니다.
이럴때를 준비해서 spg 카드래도 한장 챙겨 두었으면 좋았을것을.... 후회감....
사실, 제가 마모 생활 4개월째인데, 그동안 많은 대박의 카드 딜들이 나와서
그것들 챙기기에 정신 없이 바뻤었죠. 언제곤, 나도 spg 챙기리라 생각은 하면서도요..
다시한번 늘 프르게님, 감사드려요.
한주간 신나는 일들 꼭 챙겨 드세요.
다른 방법으로... 이기회에 스팬딩도 채울겸해서 spg 신청합니다. 6개월 5천불에서 1200불 해결되고,나중에 2만 5천 포인트도 받을수 있습니다.
맞습니다. RSM님
진작 그렇게 좋다는 spg 카드 한장 정도는 챙겨 놨어야 되는건데요.
다음 타겟은 spg 카드로 정해 놨습니다. 그러나 지금 당장은 곤란...
탐험 카드에, 잉크 플러스까지 연속으로... 제가 좀 야단 맞을짓을
한까닭으로..... ㅋ ㅋ ㅋ
댓글 감사 드립니다.
왠지 UA 탐험가 카드 베네핏이 좋을듯 싶어 찾아봤는데요.
UA 탐험가 카드는 purchase protection이 $10,000 per claim 이네요. @@ 이건 뭐 아멕스플랫 수준이네요.
Price protection 기능도 좋아보이고, extended warranty도 있군요.
UR mall 3% + UA 카드 1% 적립하실 수 있으니 잘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물론 스펜딩 채우시는데도 도움이 되겠네요.
렌탈카 프라이머리 보험도 되고, UA 탐험가 카드 완전 좋은데요. @@
결국에 가서는 소비자를 위한 Quality 있는 Amex 의 Protection이냐, 아니면 힘들수도 있을법한
Chase 의 탐험 카드의 Protection이냐? 이것이 문제로다!! 로 전향되는 느낌이 드는군요.
어차피 지금 당장은, "Full" Protection 해줄 아멕스 카드가 수중에 없으니, 선택은 자연히 탐험카드??
거기다 스펜딩까지 충족해주니 괭장히 마음이 쏠리네요...... 그리고 spg 카드는 두달후 신청??
참 그런데, 샤프카드를 로그인해서 들어간후 >> 사프 온라인 UR Mall에 있는 >> 애플사이트에 들어가서,
맥프로 Laptop을 사면서 카드 페이먼트는 샤프카드가 아닌, 탐험카드로 "대신" 지불해도 3X 포인트가 나올까요??
한번도 해본적이 없어서요....
늘푸르게님, 제가 해야할 Research까지 대신 해주시고, 정말 고맙습니다.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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