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 스팬딩으로 얻을수 있는 호텔티어

Citi-Hilton Reserve 뿐만 아니라 Amex Surpass의 경우도 마찬가지로 4만불 채우면 다이아를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연초 1-2월에 4만불 다 채워서 거의 2년간 혜택을 누리는 것인데요 (Southwest Companion의 운용방식을 생각하시면 됩니다.) 워낙에 스펜딩이 많으신 분들은 한 번 시도해보실 수도 있습니다만, 4만불을 다른 곳에 써서 얻을 수 있는 기회비용을 생각하셔야 하는 분이라면 다른 옵션들이 더 많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단 마모고전 링크할께요- 2n2y님의 호텔 브랜드 신용 카드 비교 및 포인트 분석 https://www.milemoa.com/bbs/board/388691

지난 번 람세스 힐튼 라운지 (여기 아저씨들은 이제 죄다 제 친구들이심 ㅋㅋ) 에서 라운지 이용객 리스트 (아랍국 휴가철이라 약 90명 가까이 되었음 - -)  이제 친구가 된 캡틴 무스타파와 같이 들척들척해 보니까 다이아는 저랑 사우디에서 온 아저씨 한명 딱 둘 밖에 없더라구요.  절 경이의 눈빛으로 보던 무스타파... "오오오~~~~~ 너 다이야였어??!!!!  @.@... " "아잉... 부끄부끄.. ㅋㅋ "   힐튼 다야는 런던 콘래드 가서 함 실험해 보고 싶은데, 씨티 주말 숙박권이 아직 없다는게 에러임. 흑.  메리엇은 중동에서 골드랑 플랫이랑 그닥 큰 차이를 모르겠는데 (골드 대우도 하두 좋아서리..) 다만 플랫일 때는 "매의 눈"으로 체크인 할 때 welcome amenity 물어보는지 잘 봤다가 안 나오면 바로 $100 불 캐쉬로 보상받을 수 있다는 개런티가 좀 다르고, 수트 요청이 좀더 팍팍 먹히는 것 같다는 점 (요청 안 해도 막 저절로 되어 있기도 하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