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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마일리지 판매 글 관련

만남usa, 2014-10-25 22:3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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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에 제가 가끔 들리는 "라디오 코리아란 사이트"에 이런 글이 올라 왔더군요.

아무리 읽고 또 읽어 봐도 글 올리신 분이 마일모아의 회원분중 한분 인거 같아서 몇자 적어 봅니다..


라코항공권1.jpg

 


물론 본인이 가진 마일리지를 가지고 마음대로 판매를 하겠다고 하는데 이렇게 글을 올리는 제가 오지랍이 많은건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이런건 진짜 아닌거 같아서 몇자 적어 봅니다..

이런 행위들이 늘어 난다면 결국에는 ua 에서도 3자 이름으로 발권하는 좋은 기능까지 없애 버릴지도 모르니까..

이런거 서로 알아서 방지 해야 하지 않을까? 싶어서 몇번을 망설이다가 몇자 적어 봅니다..


마모에서 배워서 이런거(불법 판매행위는 아니고 ( 마일모아님 조언에 따르면 위반 행위라고 하시네요..)하시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왜이리 막나가는 분들이 늘어 나는건지???

아xx반님이 마일모아에 나가는 시점에서 마일모아에 자정(자체 정화)기능이 많이 사라진것은 많은 분들이 느끼실것입니다.....

누군가가 따라 오는 후배들에게 이런건 안된다 이런걸 하면 다른사람들에게 민폐가 된다는걸

강조하는 사람들이 이제 마일모아에는 점점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이러다 보면  (불법 판매행위는 아니고 ( 마일모아님 조언에 따르면 위반 행위라고 하시네요..)  이런걸 하면 안되는지 몰라서 또는 알아도 그냥 무시해 버려서..

그러다 보면 우리가 받던 모든 좋은 기능 들이 이런 불법행위들로 인해서 하나 둘  사라지게   되는것이겠지요


똑같은 물도 젖소가 마시면 젖을 만들지만..

독사가 마시면 독을 만들듯이

좋은 취지로 만들은 마일모아의 명예에 누를 끼치는 

그리고 나아가서 한국인들의 명예에 누를 끼치는 행동은 좀 자제를 해주시길 부탁, 부탁드립니다..


잘 밤에 갑자기 "욱" 해서 적은 글이라 좀 두서가 없었다면 용서를 바랍니다..

42 댓글

Heesohn

2014-10-25 22:36:54

유사만남님~ 저도 자려던 차에 만남님 글 보니 잠이 다 깨네요.. ㅎㅎ 

그동안 도통 못 뵜는데 암튼 반갑습니다. ^^


라코에서 그렇게 티켓 파는 분이 있었나 보군요.

만남님 말씀대로 타인에게 티켓판매해서 다른 분들에게 갈 혜택도

막아 버리면 안 되겠지요.. 마일모아님들 중에는 그런 분이 안 계시길 

바랍니다. 앞으로도 종종 더 "욱"하는 글 써 주세요. ㅎㅎ 

duruduru

2014-10-25 22:46:05

라디오코리아에 댓글을 달아야 하겠군요. "이건 UA T&C에 위배되는 불법이고, 발각되면 판매자, 구매자, 그리고 향후에 전반적인 이용자 모두에게 큰 불행이 닥쳐온다"

쌍둥빠

2014-10-25 22:59:04

만남유사님 글 보고 날짜 확인 했습니다 ㅋㅋㅋ 

반가워서 댓글 남깁니다~

늘푸르게

2014-10-25 23:43:42

쌍둥빠님 처럼 저도 날짜 확인하고 반가워서... 유사님. 자주 글 남겨주세요.^^

마일 팔면 안되는걸 본인도 알텐데요. 두루두루님 말씀처럼 가서 댓글 남기던지 해야겠네요.


papagoose

2014-10-26 00:07:17

갑자기 예전 글 읽었던 것 중에 집히는 것이 있어서 마모 게시판 검색해 봤습니다... 아마도....

나는나

2014-10-26 01:28:45

라코에 검색해보니 원글님이 글을 아직 않내리셨네요 요즘에는 사람들이 불법과 합법을 혼돈하시는 모르겠습니다 참으로 씁쓸합니다 구글링 해보니 이분 이름 대학교와 동문회 다 검색되네요 이분께 문자보내서 빨리 내리시라고 하고 싶은데 ㅠㅠ 오지랍인가 싶기도 하고 ㅠㅠ

edta450

2014-10-26 01:39:40

 여러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T&C에 위배되고, 걸리면 계정 몰수 당할수도 있는데요,

 아마 UA가 저런 것 때문에 3자발권을 못 하게 한다든가 하는 일이 일어나지는 않을테니, 저 글 쓴 분 계정의 안전을 걱정하는 이상으로 걱정/분노하지는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

 (비즈니스 클래스 표 저렴하게 판다고 광고하는 웹사이트들 중 상당수가 이미 저렇게 마일리지 장사하는 경우기도 하고.. 항공사들도 이베이나 이런데 올라오는 것들 랜덤하게 단속합니다).

papagoose

2014-10-26 02:08:50

그렇군요.... 세상은 참 모를 일이 많아요... 

쿨대디

2014-10-26 02:04:54

오랜만에 글 올리셔서 반가웠는데 글 내용은 그리 반갑지만은... ㅠㅠ
또 언제 글 쓰실지 모르니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늘푸르게

2014-10-26 02:27:16

라코는 댓글 기능은 없나싶기도 하고... 글 쓰려면 가입해야 하는군요.


아까는 반가워서 그냥 자세히 읽어보지 않았는데요. 만남님 글 어떤 부분은 다소 동의하기가 어려운 부분이 있습니다. 


마모에서 배워서 이런거(불법 판매행위) 하시면 안되는거 아닌가요???

왜이리 막나가는 분들이 늘어 나는건지???

아xx반님이 마일모아에 나가는 시점에서 마일모아에 자정(자체 정화)기능이 많이 사라진것은 많은 분들이 느끼실것입니다.....

누군가가 따라 오는 후배들에게 이런건 안된다 이런걸 하면 다른사람들에게 민폐가 된다는걸

강조하는 사람들이 이제 마일모아에는 점점 사라진다는 것입니다..


마일모아 자체 정화 기능이 없다는 말씀은 선뜻 동의하기가 쉽지 않네요.

쓴소리, 싫은 소리 해주시는 분들도 많으시고, 잘못된 일에 대해서는 안된다 따끔한 말 해주시는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만약 이런 광고 글이나 해도 되냐고 물어보는 글이 마모에 올라왔다면, 모르긴 몰라도 난리가 났을듯 싶네요.

쌍둥빠

2014-10-26 06:21:43

마모에서 쓴소리는 마모님께서만 하시는 걸로 되있지 않나요?

쓴소리, 싫은 소리 해주시는 분들이 많다는 말씀은 현재 공식/비공식적인 규칙인 "쓴소리는 마모님만"과 상충되게 많은 연식있는 마적단들이 이 규칙을 어기고 있다는 말씀이기 때문에 전 늘푸른님 말씀에 동의를 할 수가 없네요. 

늘푸르게

2014-10-26 07:35:07

사실 쓴소리/싫은소리라는게 상당히 주관적인 것이라, 어떤이에게 쓴소리가 다른 이에게는 아닐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저에게 있어 쓴소리/싫은소리라는 것은 바른 소리(?)라고 생각합니다. 이 바른 소리가 자체 정화 기능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보고요.

만남님이 지적하신 쓴소리/싫은 소리 하는 사람이 없다는 말씀에 제가 동의하지 않았던 것은 이런 바른 소리들이 마일모아에 있다는 뜻이었고요.

최근 글들을 불러오면 다른분들에게 실례인지라, 쌍둥빠님이 남기신 댓글 하나만 예로 들면요 (쌍둥빠님께 미리 양해 구하지 못하고, 예로 들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지난번 처럼 조언을 달라는 분께서 지난번 조언을 주신 분들께 제대로 된 감사의 표현은 하셨는지요? 

마모님께서 아직 칼을 빼들진 않으셨지만 마모엔 이런 규정이 있습니다... (쓴 소리 아님, 규정을 모르는 분께 알려드리는 것임) "


쌍둥빠님께서 예의를 갖추셔서, 이런 게 있습니다라고 말씀하셨고요. 원글님도 기분 나빠하시지 않고, 몰랐다고 하시면서 감사의 인사를 다시 한번 하셨고요.

저도 이 글 읽으면서, 상대방 기분 나쁘지 않게 잘 말씀하셨다고 생각했었고요. 그래서 기억이 나서 불러왔습니다.


예전에 마모님이 쓴소리/싫은소리는 본인만 할 수 있게 해주세요. 라고 하셨던 배경에는 정말 말그대로 쓴소리/싫은소리가 많았기 때문이죠.

에둘러서 좋게 알려주어도 좋았을텐데, 너무 직설적으로 서로의 얼굴이 붉어져서 논쟁이 끊이지 않았던... 그런 것 때문있다고 생각하고요.

실제로 요즘에는 많은 분들의 노력으로 이런 부분들은 없어졌다고 생각합니다.

쌍둥빠

2014-10-26 13:45:50

아.. 저 때는 제가 샴페인에 취해서 술기운에 =3=33=333

늘푸르게

2014-10-26 14:13:34

아.. 아닙니다. 저도 그냥 마일모아는 좋은 곳이다라는 이야기입니다. ^^

저 쌍둥빠 형님 좋아합니다. 그렇다고 오해하시면 안됩니다.

봉다루

2014-10-26 14:38:58

여기서 커밍아웃 하시면 안됩니다. ㅎㅎ

늘푸르게

2014-10-26 21:52:34

ㅎㅎㅎ

쌍둥빠

2014-10-26 20:28:39

헉.. 제가 더 늙었나요? ㅋㅋ

마모는 좋은 곳이다라는 점 동감입니다.

드리머

2014-10-26 03:20:42

만남유사님!!!  저도 예전 글 토잉된 줄 알았다가 날짜보고 반가워서 댓글 남기고 갑니다!!!

duruduru

2014-10-26 04:07:50

사안의 핵심이 드러나는 더 쎈 제목으로 바꿔주시면 좋을 듯싶기도 하구요.

우왕좌왕

2014-10-26 04:53:04

우왕 오랫만이요!!!!!
안오시는줄 알았어요 엉엉ㅠㅠ

football

2014-10-26 05:30:01

이와 유사한 글을 국내 어떤 블로그에서 본 적이 있는데, 사업자등록을 하면서 영업하는지 모르지만요... 아무튼 ㅈㄱㄴㄹ나 블로그에 이런 글 보면 기분이 좀 그렇더군요. 드래도 저 글은 양호하네요. 모 블로그에서는 신혼여행이라고 마일리지 항공권을 비즈니스석 발권 조건으로 하와이 기준 기본 왕복 250만원 이상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오랜만입니다. 제가 미처 글쓴분을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마일모아

2014-10-26 05:48:56

만남usa님 오랜만에 오셨네요. :)


위에 여러분들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마일 항공권 판매가 실정법상 불법 (illegal)은 아닙니다. 하지만 마일 자체가 개개인의 소유가 아니고 항공사/호텔의 소유라는 것, 그리고 그 항공사/호텔의 규정에 따르면 판매가 금지되어 있기 때문에 규정위반이다 정도로 규정하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일 판매에 대해서 제가 가진 입장은 딱 2가지 정도로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1. 마일모아 사이트/게시판에서는 절대 금지 


2. 다른 사이트에서 하는 것은? 이건 제가 뭐 어떻게 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항공사, 호텔도 바보가 아닌지라 같은 마일리지 구좌에서 발권되는 항공권 탑승자의 이름이 매번 다른 이름으로 나오게 되면 자체 audit program에 걸리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즉, 처음 한 두 번 정도는 그냥 운좋게 넘어가서 용돈 정도 벌 수 있겠지만, 장기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은 절대 아니죠. 말 그대로 전형적인 소탐대실 하는 상황인지라 그냥 안타깝다는 정도로만 말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쌍둥빠

2014-10-26 06:24:42

그런데 이분 UA 7만 마일+tax를 800불 받고 파신다는게 어떻게 보면 안타깝네요. 사기가 아니라는 전제에서요.

마일 공부 좀 더 열심히 하셔서 800불 이상의 가치를 만드시도록 하세요.

이텔

2014-10-26 06:53:41

만남유사님 글 보고 날짜 여러번 확인 했습니다. 정말 반가워요~ 저야 워낙 이렇게 가끔 일요일만 댓글달수 있는 형편이 되고 나머지는 전형적인(?) 눈팅족이라 시기적절하게 인사를 못드렸어요. 암튼 반갑습니다. ^^

글에 대해서는 마모님및 다른 고수님들이 말씀하셨구요. 저는 오히려 쭈욱 글을 보면서 UA 7만마일이 800불정도라고? 라고 생각했는데... 역쉬!! 쌍둥빠님이 딱 말씀해주시네요. ㅋㅋ

nysky

2014-10-26 06:58:35

딴 얘기지만 제 주변 사장님들은 포인트를 막 몇 십만씩 가지고 있는데 바빠서 쓰질 못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알면서도 기프트카드로 ;;;;

저는 모아도 모아도 쓰기 바빠서 ㅜㅜ
어떨땐 여행간다 말하기도 부끄럽더라고요. 너무 자주 가서 ;;;

ugowego

2014-10-26 07:16:59

만남님 정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잘 지내시고 계시지요
이렇게 다시 답글로라도 인사드리니 반갑습니다
좀 한가해지시면 한번뵙기를 바랍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일들이 잘되시기를 바랍니다

참 올리신 글내용에는 안타까울뿐입니다
제발 우리 마일모아회원분은 아니시기를 바랍니다
마일모아님이 이곳을 운영하시는 취지에 어긋나는 일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이곳분들이 이곳에 들어오시는 이유와도 맞지않는듯합니다

다들 마일 많이 모으시고 즐거운 여행을 많이 하세요
행복한 일요일 아침에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RSM

2014-10-26 20:25:39

유고위고님도 참 오랜만에 오셨네요. 만남님과 함께 뵈서 반가워요~

duruduru

2014-10-26 20:26:59

+90001

순둥이

2014-10-26 07:20:48

안녕하세요, 자주 뵈었으면 좋겠습니다 ^^

AJ

2014-10-26 08:04:38

만남님 반갑습니다~

cashback

2014-10-26 08:51:50

저도 날짜 다시 확인하고 왔습니다.

그동안 글은 안쓰셔도 계속 지켜보고 계시고 완전히 떠나지 않으신것 같아 왠지 기분이 좋습니다. ㅎ

파트라슈

2014-10-26 08:57:54

만남usa 님 아이디와 날짜만 보고 너무 반가워 (최근 근황 보고도 없이, 네 너무 바빠 좀 많이 뜸했었습니다. 죄송합니다.) 튀어나와 댓글 답니다!

디자이너

2014-10-26 09:16:01

저는 글올린분은 마적단이 아니다에 500원 겁니다. 그리고 만남유사님이 걱정하시는 그런분은 마일모아에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7만마일을 $800+택스와 바꾼다는것은 여기선 상상도 하기힘든 발상이네요. 걱정 안하셔도 됄듯하네요 ^^

티모

2014-10-26 10:41:21

스테이트먼트 크래딧 700불 받지 않아요? 7만 마일이면?

거기 수수료 생각하면 이걸 왜 하는건지 - -

마일모아

2014-10-26 10:54:46

메인 글로 마일 판매자의 위험 / 구매자의 위험에 대해서 한 번 정리해서 글을 올려야 겠네요. 

늘푸르게

2014-10-26 14:10:19

만남유사큰형님...


사실 한번도 뵌적이 없어서, 나중에 직접 뵈면 형님이라고 불러보고 싶었었는데, 오늘 이왕 이렇게 된김에 불러봅니다.

거의 1년만에 쓰신 글이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반가워서 일단 댓글부터 남겼었습니다. 그러다가 정신 좀 차리고 다시 글을 읽어보니, 솔직히 좀 섭섭했습니다.

(누군지도 모르는) 한명의 문제아 때문에 마일모아에 대해 똑바로 해랏! 이렇게 이야기 하시는 느낌을 받았었거든요.

한동안 마일모아를 떠나신 이유도 잘 알고 있고, 이제 돌아오셨나 했던 반가움이 서운함으로 변해, 이건 아니다 싶어 주제넘게 글 남겼었습니다. 

할말은 많았지만 나름 절제해서 쓴다고 쓴 글인데, 다시 읽어보니 다른 분들은 다 반가워해주시는데 저 혼자 튀었던 듯 싶습니다.


오늘 스톤마운틴에 하이킹을 다녀왔는데요. 거기서 어떤 가족을 봤습니다.

큰아들이 중학생 즈음 된듯 싶은데 맹인이더군요. 왼손은 어머니 손을 잡고, 오른손으로 지팡이를 짚고 산을 내려오더군요.

한두번 오르내린 산이 아닌듯 보통 사람처럼 빠르게 내려가는 모습을 봤습니다. 그리고 그 어머니와 동생의 표정은 너무나도 당당했고 담담했습니다.

참 많은 생각이 들더군요.


마일모아 힘든 시기에 떠나신 분들이 참 많지요? 애정이 컸던만큼 실망도 크셨다고 생각합니다. 

어제 이렇게 글을 남기셨다는 것만으로도, 아직 마일모아에 대한 애정이 크신듯 싶습니다.

큰형님으로서 통크게 다른 분들 다 데리고 크리스마스때 즈음 돌아오셨으면 합니다.

영화에서 그랬던 것 같은데요. 크리스마스니까 다 괜찮다... 언제 그랬냐는듯 돌아오셨으면 합니다. 

봉다루

2014-10-26 14:40:22

그 옛날 감동 깊게 보고, 그 뒤로도 여러번 또 봤던 영화, Love actually가 떠 오르는 걸요. :-)

늘푸르게

2014-10-26 21:54:49

아. 러브액추얼리였군요... 대박이었죠. 아... 키라 나이틀리 @@

스무스

2014-10-26 15:25:28

혹시 라코에 글을 올리신 분이 자세한 마일리지 발권 룰을 모르고 그러셨을 수도 있겠다 싶긴 합니다...


그래도 꾸준히 마모에 경각심을 일깨우는 이런 글들이 올라오니 다행스럽다고 생각합니다. 만남usa님 감사합니다. 

예전에도 게시판에 이런 것 비슷한 주제로 글들이 가끔 올라오곤 했던 것 같습니다. 

마일리지 모으는것과 지출을 줄이는데 혈안(?) 이 되다보면 종종 넘지 말아야 할 선을 넘을 때가 있는 것 같습니다. 


아주 가끔 게시판에도 그런 바람직하지 않은 글이 올라오곤 하는데 댓글 달까 하다가 참았던 적이 몇 차례 있습니다. 

한가지 기억나는 사례는, edu 이메일 계정이 있는 분들에게 쿠폰을 주는 프로모션이 있었는데, 게시판에서 아마도 학생이 아니신 분이 대신 쿠폰을 받아달라고 요청하는 경우가 있었습니다. 

엄밀히 따지면 어런 것은 하면 안되는 것이지요. 소득이 비교적 적은 학생들을 위해 있는 프로모션을 악용!하는 것이니까요. 

그때 당시에 요청을 하셨던 분이나 남을 돕고자 하는 마음에 쿠폰을 받아셔 쉐어 하셨던 분에게 악의가 있거나 굳이 끄집어 내어서 지적하고자 함은 아님을 밝힙니다. 

우리가 마적질 하다가 쉽게 범할 수 있는 실수의 예를 들기 위함입니다.


이외에도 우리가 살면서 쉽게 하는 바람직하지 않은 행동들도 많습니다. 

한개 코스트코 멤버쉽 계정을 여러집이 쉐어 한다든지, 휴대폰 패밀리 플랜을 가족관계가 아닌 여러 사람이 같이 가입한다든지, 일회성으로 사용할 물품을 마트에서 사서 사용한 후에 리턴한다든지... 등등등
은근히 사람들이 알게모르게? 양심에 털난 행동을 하는 경우가 많더군요. 


마일리지 적립도 좋고, 여행가는 것도 좋고, 세이빙 하는 것도 좋지만 '거짓'이 들어간 행동은 하지 말았으면 하는 바람에서 긴 댓글을 적어보았습니다. 

철이네

2014-10-26 20:12:04

무심코 클릭했다 글쓴이를 보곤 저도 깜놀했어요. 

오타가 별로 없는것도 놀랍구요. 잘 밤에 키보드를 얼마나 만지작거리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담에 만남님 보고 싶을땐 라코에다 광고를 내야겠어요^^

duruduru

2014-10-26 20:28:04

ㅋㅋㅋ 정말 놀라운 변화에요~!!!!!

RSM

2014-10-26 20:24:56

오랜만에 만남님이 오셨는데, 반가운 마음과 무거운 마음이 같이 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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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 2024-05-27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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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대만 태국 여행시 현금? 주의할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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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nita 2024-05-27 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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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ex Hilton 카드 NLL 오퍼 (일반, Sur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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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R_Chaser 2023-08-31 59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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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oh Gr3 사진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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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 2024-05-21 5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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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한국에서 수술받아요, 제주도 여행와서 발목골절 됬어요

| 질문-여행 28
BlueVada 2024-05-24 35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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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플 (Amex Platinum) 175k offer 역대최고 오퍼 ($8,000 스펜딩)

| 정보-카드 81
신발수집가1 2024-04-04 12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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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데빗 카드만 쓰는 삶

| 잡담 64
Melody 2024-05-26 4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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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의 보험료는 점점 비싸지는군요.

| 잡담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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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 2023-07-02 97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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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att Regency Coconut Point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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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ner 2024-05-27 4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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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프 $50 credit 적용일자 vs. renewal date

| 질문-카드 2
단돌 2024-05-27 2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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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ber Eats통해서 코스트코 주문시 $50 할인 (upto $70 할인) YMMV?

| 정보-기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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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ssion 2024-05-27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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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Charlotte 근처 (북서쪽, Asheville 방향)에 살기 괜찮은 동네 알고 싶습니다.

| 질문-기타 3
항공장인 2024-05-27 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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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사무이 홀리데인 후기 (Holiday Inn Resort Koh Sam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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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헌터 2024-05-27 3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