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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혼다에 가서 조그만한 부품이 필요했는데, $19.xx 달라고 해서 인터넷으로 주문하려고 그냥 왔습니다.
인터넷이 한 8불 정도 저렴했는데 혹시 잘못 될 경우 교환이 힘들것 같아서 다시 아까 갔던 딜러에 전화했습니다.
부품번호 주고 가격 물어보니 30불 달라네요. 잠깐 사이 10불이 뛰었어요.
아까 $19.xx에 준다고 했었다고 하니까, 다른 사람이 도와줬었나 보네 그러면서 $19.xx에 준다고 하네요.
저한테 삥을 뜯을려다 실패한 이 분, 왜 이럴까요 -_-
항상 부품살때는 최소한 딜러 두군데는 전화해서 가격을 비교해야 하더라고요.
가격이 딜러(혹은 전화 받는 사람)마다 다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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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 댓글
티모
2014-11-13 11:23:13
부품가격이 단계가 있어요. 도매-소매할인1-소매할인2-소매할인3
보통 소매할인3 단계를 불러주는데 처음에 직원이 어떤 이야기가 오고갔는지는 몰랐지만 도매 나 소매1을 불러준것 같네요.
서울
2014-11-13 14:36:47
제가 2013년 ra4 토요타를 8월에 구매를 했습니다. 2년동안은 무상으로 관리를 받을수 있어서 차구매후 2번째 관리를 하러 10월에 갔더니 이제 겨우 8000마일정도 탄차에 에어컨디션 필터를 바꿔야한다며 떡 세금포함 78불정도를 저에게 내라네요.. 아니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는게 이제 8000마일정도 탄차를 그렇게 한다는게 이해가 안가 이걸 꼭 교체해야하느냐 했더니 권한다고하는데 딱히 나는 알하겠다 말도못하고 돈내고 교체는 했는데 영 지금도 마음이 석연치가 않네요...뭐가 잘못된 것 아닌가요? 혹시 아니면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건지해서 조언 부탁드립니다. 참고로 저는 늘 토요타만 이용해왔는데 이런경우는 처음입니다.
처음에 탔던차는 토요타 코롤라, 다음 하일랜더,그리고 타코마,요번에 레드4를 구매했습니다. 조언 부탁드릴께요...감사합니다.
마일모아
2014-11-13 14:42:26
집에 에어컨 있으시면 6개월에 한 번씩 필터 갈아주잖아요? 마찬가지로 자동차 에어컨 필터도 깨끗한 공기를 위해서 1만에서 15,000 마일, 혹은 1년에 한 번 정도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실내용 필터 (cabin air filter) 그리고 엔진룸 필터 이렇게 두개가 있는데, 둘다 비슷한 주기로 교환을 하는 편입니다. 머 필터 교환하지 않는다고 차가 당장 가다가 멈추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딜러에서도 권한다고 한 것일 것이구요. 이건 말 그대로 소모품이기 때문에 보통은 무상 관리에 들어가지 않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http://blogs.cars.com/kickingtires/2013/05/whats-a-cabin-air-filter-and-when-should-you-replace-it.html
이후에 보다 싸게 하실려면 차에 맞는 air filter를 검색, 아마존이나, 아니면 동네 autozone에서 직접 구매, 직접 교환하는 하시면 됩니다.
fenway
2014-11-13 14:47:24
아마존에서 차 기종도 맞춰주고, 어떤 케빈 에어 필터는 subscribe 도 됩니다.
http://www.amazon.com/CF10285-Fresh-Breeze-Cabin-Filter/dp/B001CEG90I/ref=sr_1_1?ie=UTF8&qid=1415933218&sr=8-1&keywords=FRAM+CF10285+Fresh+Breeze+Cabin+Air+Filter
서울
2014-11-13 15:06:15
서울
2014-11-13 15:01:35
martinmk
2014-11-14 08:30:23
마일모아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자주 생각치 않는 것이 캐빈 에어 필터의 중요성입니다.
특히 어린 아이가 있다면 차량 실내 공기 상태도 고려하셔야 하는데 안보이니까 괜찮겠지 생각하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아요.
1-2년 교체 안한 케빈 필터 보면 곰팡이가 쓸어 있고 암튼 엉망입니다. 그래서 전 캐빈 에어 필터를 5,000 마일마다 갈아주곤 합니다.
차종에 따라 틀리겠지만 유튜브를 보면서 따라하시면 그리 어렵지 않고 비용도 많이 절감할 수 있구요.
티모
2014-11-13 14:48:09
이런 경우는 딜러같은 경우는요. 기계로 체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기계가 이거바꿔라 저거바꿔라 가이드라인을 주는 경우에 손님한테 바꾸라고 하는거지요. 한국 정비샵에서는 아 멀쩡한걸 왜 바꾸냐 그러는데
소모품이라서 50-60% 이상 되면 새걸로 바꾸라고 하는거예요 딜러에서는.
그런데 이렇게 생각해볼수도 있어요. 내가 정말 차를 아끼면 부품이나 서비스도 전부 프로들한테 정품으로 받아야 한다고 생각하면 또 딜러에서
그만큼 돈주고 마음편하게 그냥 서비스받으면서 하는거구요. 조금이라도 아끼고 싶다 하면 아웃사이드 샵에서 하는거구요.
본인이 실력이 있어서 교환할 능력이 되면 아마존으로 정품파트사서 교환하면 가장 좋구요(미국 고등학교에 자동차 정비 클라스 있잖아요? 그래서 흐흐)
저는 딜러에서 일한지 오래됐는데 2-3 년전에 시에나 잠깐 가지고 있을때 토요타 딜러가서 그냥 딜러 서비스 직원이 권하는데로 돈 다주고 서비스 받았습니다.
다만 아우디 딜러에서 일하니까 파트값좀 싸게 해줘용 하는 정도루요. 몇십불 차이때문에 고민하기도 싫고 그냥 가장 확실한 방법으로 쉽게 가고 싶었어요.
보통 고급차일수록 이런 성향이 강해지는데요. 결국은 돈을 절약하느냐 아니면 차가 가지고 있는 능력을 최대한 뽑아내느냐 둘중에 하나예요. 물론 두마리
토끼를 다 잡으려면 본인이 차에 대해서 박식하고 이것저것 할줄 알면 리서치하면서 교환할수는 있지만요(백인분들이 많죠 이런분들)
렉서스에서 5만불 짜리 차를 만들었는데 그 차의 능력의 100% 발휘하게 하려면 딜러에서 소모품들도 미리미리 교환받으면 정비를 잘 받으시는거구요, 게스도 비싼것 넣고
나는 5만불 짜리 차지만 그정도의 퍼포먼스까지 필요없고 그냥 굴러만 가면 된다 그러면 그냥 싸게싸게 가는거구요. 이러한것 같아요.
서울
2014-11-13 15:05:17
성의있는 답변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도 망가지기전까지는 왜?라는 생각이 많았었는데, 이젠 미리 준비하고 확인하는 습관을 갖도록 제 생각을 바꿔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마타
2014-11-13 15:58:05
저는 아마존에서 엔진필터와 에어컨 필터를 구입해서 직접 설치했습니다. 아주 간단하니 직접하시는게 싸게 먹힐 겁니다. 엔진오일이나 브레이크 패드 교환은 힘들지만 그 외는 대부분 직접 구입해서 하시면 됩니다. ^^
최선
2014-11-13 13:45:41
fenway
2014-11-13 14:35:51
보름 전인가 타이어 갈 일이 있어 싸게 구입한 적 있던 america's tier 갔었는데 $190 얼마 달라더군요. yelp 에 조회해서 의심스러울 정도로 평이 너무 좋은 로컬 타이어에 모델 넘버 불러 줬더니 $35 달라네요. 며칠 전에 플랫 타이어 되면서 다시 가게 되었는데 이번에는 $30 이고, 이것저것 체크해 보고 얘기도 나눠 봤는데 문제없어 보여서 만족하는 중입니다.
비슷한 시기에 범퍼 페인트가 벗겨져서 carsmetics 라고 로컬의 체인점들 있는 곳에서 견적 떼봤더니 labor 해서 $250 정도 부르더군요. 그래서 마찬가지로 yelp 로 가장 리뷰 좋은 곳을 찾아 갔는데 거기서는 $620 정도를 부르면서 $600 까지 해주겠다고 싸인까지 해주던데 말이죠. 다시 없는 딜인 것처럼 설레발 치는 그 분 표정을 보며 뭔가 짠하더군요. 결국 지인의 조언을 받아 혼자 손봤습니다.
사례에도 있듯 딜러쉽이나 바디샵이나 이 바닥이 워낙에 편차가 심합니다. 부르는 게 값이다시피 했는데 그나마 yelp 같은 리뷰 사이트들 생기고 좀 나아지긴 했지만 일단 당사자가 알뜰하게 챙기는 게 우선으로 보입니다.
도로시
2014-11-13 15:15:16
저야 일년반이 지난 지금도 6000도 못타서 어차피 저 플랜 뽕 못뽑는건 맞는대요... 그냥 궁금해서요. 저 플랜이 소비자에게 유리한 경유가 있기는 한건지...... 그나마 그 때 마일모아에 여쭤보고 더비싼 1500불짜리 테크노 어쩌구는 해지해서 다행인데..... 사실 둘다 해지하러 갔다가 또 설득당해서 400불짜리는 남겨놨던 거였거든요 ㅠㅠ
아 제차는 2013년형 앨란트라에요^^
티모
2014-11-13 16:58:32
현대는 https://www.hmfusa.com/hpp-maintenance-Plan?hpp-maintenance-Plan=vpm-protection
이건것 같은데요 네이션 와이드로 보이고 타이어 로테잇이 포함된 플렌으로 보이는데 다른 현대 딜러가도 받을수 있는건가요?
아우디같은 경우는 아우디케어가 55000 마일까지 커버되고 790 불입니다. 거기에 리스시에는 리시쥴을 1% 올려줘서 소비자는 반만
내는 꼴인데요. 제조사마다 틀려요.
보통 본사에서 하는 정비플랜은 괜찮은 경우가 많고 딜러에서 하는 것이나 서드파티는 안사는게 낫고 그래요.
도로시
2014-11-13 17:07:34
그나저나 저는 이제 엔진오일 한번 갈았는데;;;; 언제 또 갈 수 있을까요??? 어디 로드트립이라도 갔다와야하나. 아핫핫 ㅋㅋㅋ
마술피리
2014-11-13 17:11:59
저도 현대에서 플랜을 샀는데, finance에서 다루는 것이더군요. 처음에는 정말 좋은 건줄 알고 했는데요, 나중에 이것저것 따져보니 그때그때 돈내는 것보다 비싼돈을 낸것이더군요. 인터넷도 막 찾아보고 했는데, 결국 결론은 maintenance plan이란건 일종의 금융상품이고, 그쪽에서 이득이 없는 상품을 팔리도 만무하고, 소비자가 손해 보는 것은 당연하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다시는 안해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actch
2014-11-13 15:18:46
자동차 부품 수리에 관해서는 아리까리한 경우가 많아요.
최소한의 경비로 최대한의 능력을 뽑아내고 싶은게, 사람 마음이긴 하죠.
예를 들어, 브레이크 패드를 갈려고 할 떄도, 가능하면 90% 이상 패드가 마모된 후...교체하면 제일 이상적일 것 같은데...
물론 딜러샾에서는 70-80%면 교체하라고 하는 경향이 있구요.
그런데, 실상은 소리날때까지 타고 다니다..오토샵에 가면 패드뿐 아니라 디스크까지 갈아야 할 상황이 다반사라...
미리미리 정비하고 교체하는게 돈은 더 드는 것 같지만...
그게 그렇지만도 않더라구요.
개골개골
2014-11-13 15:34:02
쌍둥빠
2014-11-13 16:48:57
성지순례 왔습니다. ㅋㅋㅋ
도로시
2014-11-13 16:54:29
근데 아직 무답....
역시 모가 됐던 달러샾 권유 보험은 안하는게 답인지도 ㅋㅋㅋ
능력자
2014-11-14 06:31:39
스크랩 하려다 댓글 쌓이길 기다리고 있습니다 ㅋㅋㅋ
저도 어제 아마존에서 집사람과 제차 에어필터 주문했어요~ ㅎㅎ
actch
2014-11-14 06:55:16
저 역시...간단한 필터같은 것은 아마존을 애용합니다만... 그것은 5-7만 마일과 5년이 넘어간 차들이기 때문에 그렇네요.
보통 차량 정기 정비 스케쥴에 보면...필터든. 패드든...다 들어있습니다.
새차를 처음부터 DIY 할 생각이면 모를까...
그렇지 않다면, 워런티 기간 동안은 스케쥴에 맞추어 정비해주는게 남는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통상 1만. 2만. 혹은 3만 마일의 정기 메인터넌스에 브레이크 패드든, 필터교환이든 한 두번씩 들어 있는데...
신경쓸 이유는 없지 않나 싶어요.
하다못해...연결 부위 그리스 쳐 주는 것도 몇 불 들지도 않을 것이지만...
개인적으로 하기엔...좀 그렇거든요.
워런티도 끝나가고 확실히 중고의 반열에 들어가면...그 땐.. 자잘한 것들은 알아서 해야 겠지만서도...
졸린지니-_-
2014-11-14 08:41:41
그러고 보니 저도 새차는 사소한 것도 다 딜러 혹은 믿을만한 샵에 가고,
헌차는 웬만한 것은 다 직접하려고 합니다.
철이네
2014-11-14 08:5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