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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 마일리지 발권 문의 (O/D 관련)

제이케이, 2014-11-18 10:0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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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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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마일은 모으는 것 보다 '잘' 쓰는 것이 더 어렵다는 것을 깨닫고 있는 요즘입니다.


AA마일을 이용해서 JAL 예약을 아래와 같이 했구요.

보시듯이 동부로 넘어오는 국내선 중 시간이 맞는 것이 Lay over 13시간입니다.... 

궁금한 것이 이대로 확약을 하게 되면, 내년 1월 8일 ICN출발 (O) - 1월 9일 MCO 도착 (D) 라우팅이 완성되는데요. 


O/D 가 바뀌지 않는 범위 내에서 One World 항공사 끼리는 자유롭게! fee 없이 날짜를 바꿀 수 있죠?

제 경우엔 1) ICN - MCO가 바뀌지 않고, 2) JAL 과 AA 조합이기 때문에, 뒤에 더 좋은 표가 나오면 그것으로 바꾸려고 하는데요.

본토로 들어오기만 한다면이야 MCO까지는 어찌든 올 수 있을 것 같기에, JAL-LAX O/D 로 하는 것보다, JAL-MCO로 발권해놓는 것이 다른 라우팅으로 변경하기에 더 낫겠죠? 


AA 예약 관련글들을 숙지했다고 생각하는데, 마모회원 분들의 컨펌을 부탁드리려구요.

그나저나.. 발권 놀이는 재밌네요. 적성에 잘 맞습니다. ㅎㅎㅎ



icnmco.JPG 

10 댓글

마일모아

2014-11-18 12:27:16

네. 이렇게 하시고 이후에 ICN-DFW-MCO 이렇게 자리가 나는지 계속 주시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제이케이

2014-11-18 13:40:34

감사합니다, 마일모아님!! ICN-DFW-MCO 노선이 the shortest time 이겠네요. 그래도 발권 공부를 제대로 한것 같습니다.^^

제이케이

2014-11-18 15:30:16

한가지 더 제글에 문의 드릴게요.


UA랑 AA 발권연습을 진행하던 중, (연말 연초 성수기에) ICN-미국내 보다 NRT-미국내 마일리지 표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것을 확인했습니다.

예를 들어, ICN-SFO는 1월 초 전멸인데, NRT-SFO는 표가 생각보다 있다는 것이지요.

혹시 이런 식으로 라우팅 잡으시고, 그 앞에 ICN-NRT를 붙히시거나, 이 구간은 그냥 레비뉴 티켓으로 구입하시는 회원님들도 있나요?


다들 거치신 길이겠지만, 발권 연습의 창의력(?) 아닌 창의력이 마구 샘솟는데, 문제는 이건 거의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네요.ㅎㅎ


마일모아

2014-11-18 16:26:40

정 안되면 그렇게라도 해야겠지만 일단 국제선 티켓을 두 장으로 따로 분리발권을 하게 되면 짐 보내는 것부터, 첫 구간 연착시 뒷 항공편을 놓칠 가능성이 있는 등 여러가지 문제점이 많습니다. 

제이케이

2014-11-18 16:30:31

넵. 마일모아님, 국제선에 여러변수를 고려했을 떄, 일단 발권하고 날짜 변경을 노리는게 현답일 것 같네요. 답글 감사합니다// ^^

Prodigy

2014-11-18 15:48:43

요즘 제가 AA랑 JAL을 오가면서 매일 주시하고 있습니다. 제이케이님이 말씀하신대로 발권 후에 공짜로 변경하기 위해서는 세가지가 지켜져야 합니다. 

1. Origin이 같을 것

2. Destination이 같을 것

3. 바꾼 항공사의 루트에 Oneworld 의외에 항공사가 있으면 안될 것. (파트너 항공사등)


2번의 경우 저는 ICN과 GMP를 같은 곳으로 처리할 수 있지 않겠냐고 문의했는데 안된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리고 3번의 경우 바꾸시려는 항공사의 루트에 Hawaiian Air가 들어 있으면 안되구요. 반대로 기존에 발권한 루트에 Hawaiian air가 끼어 있다면 그걸 끼운 상태로 발권해야 하기 때문에 선택의 폭이 훨씬 좁습니다. 

 

저는 이번 겨울에 한국을 가는 루트를 마일리지로 발권했었구요. 지금 가는편은 한 4~5번, 오는 편은 2~3번 바꾼거 같아요. 매번 JAL과 AA의 루트를 확인해서 직접 루트를 만들어 본 후에 전화해서 바꿔달라고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당일 연결이 안되는 경우에는 앞뒤 날짜도 검색해서 자리가 있으면 하루 자고 갈테니 연결해달라고 해도 되더라구요. 전 그런 식으로 초 성수기인 겨울에도 이렇게 저렇게 자리를 많이 만들어봤었어요. ㅎㅎ


UA의 경우에는 확실히 ICN - 미쿡보다 NRT - 미쿡이 많긴 하더라구요. AA로 발권할 때는 AA 사이트 먼저 확인해보고 여의치 않으면 JAL로 넘어가서 일단 NRT-미주중에 자리 있는 날짜를 잡고, NRT-ICN을 JAL에서 찾아서 연결하고, 미주 안에서도 연결편이 있는지 확인해서 연결을 했었습니다. ㅎㅎ 계속 하다보니까 노하우가 계속 쌓이더라구요. 

제이케이

2014-11-18 16:03:57

네. Prodigy 님 감사합니다. 저도 정확히 Prodigy 님이 하신 방법을 습득(?)하고 있었네요.

HA를 넣지 않기 위해 JAL로 갈아탄 것이었거든요.

맨 처음 AA.com에서 시작해서, JAL / BA 검색 및 발권을 알아보고, 이제 그 라우팅들을 각각 조합하고 있습니다.

긴 답글 감사해요~ 개념이 더 정확히 섰습니다! ^^


추신// 한가지 더 궁금한 점은, ICN - NRT - (긴 레이오버후) NRT -  미쿡으로 발권 마친후, 나중에 NRT부터 타는 것은 티켓 오픈이 안 된 것이므로 안 되는 것이죠? 이 용어가 있었는데 개념만 기억나네요...ㅎㅎ


Prodigy

2014-11-18 16:15:14

저도 BA도 알아봤었네요. 그건 미주에 돌아와서 집 쪽으로 못 오면 이어 붙일려고 알아봤었네요. ㅎㅎ

말씀하시는 긴 레이오버는 Stopover를 말씀하시는 건가요? 아니면 Open-Jaw? 그 쪽은 저도 안해봐서 잘 모릅니다. 많이 읽어봤는데 막상 해보지를 않아서 명확한 설명이 어려울 것 같아요.

제이케이

2014-11-18 16:34:42

Open-Jaw는 아니고, 그냥 쭉 연결된 표인데, 다만 레이오버가 긴 것이에요. 위 제 여정 중, LAX 13시간 대기 같은 경우요.

계속 AA/JAL/BA 표상황 주시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늘푸르게

2014-11-18 22:41:51

좋은 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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