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 사태 덕분에 정말 화나는(?) 주말을 보내고 있습니다. 다시 돌아올수도 있다는 회망이 있다니 일단 기다려 봅니다.
3년전에 양곤사태 덕분에 LA 디즈니 갔다가 새벽 12시에 먹었던 In n Out Burger가 아직도 생각이 났었는데요. 가격도 싸고 무엇보다 신선한 맛이 그리웠답니다.
동부에도 five guys, smash, zin burger, shake shack등등이 있지만...........모, 그저 그랬는데.
오늘 갔다온 consumer report magazine이 뽑은 미국 전채 1위, (2위가 In n out, 3위가 five guys) 북부 뉴저지에 최근에 지점을 연 habit burger가 제일 비슷하고 값도 저렴하고 맛도 있네요. 물론 제 입맛입니다~~~
가격대도 샌드위치만 $4불 정도이고 콤보는 $7불 정도라 맥도날드랑 비슷하고요, 감자튀김보다 고구마 튀김이 더 맛나네요.
주소는 파라무스 바로 옆인 3101 Promenade Blvd. Fair Lawn, NJ 이고, 햄버거 먹는 동안은 댄공 생각 안나게 만든 habit burger를 추천합니다 !!!
http://www.yelp.com/biz/the-habit-burger-grill-fair-lawn-3
진짜 뉴스에도 나오고 며칠전에 주식 상장도 한 큰 회사네요. 이런데를 인제 알았다니~~~
인앤아웃과 비교해서는 어떤가요?
인앤아웃은 너무많이 먹어서 좀 질린점도 있고해서 전 해빗의 차그릴 버거가 더 좋습니다.
잘 모를때 지나가면서 간판에서 웬지모를 싸구려 이미지가 보여서 저건 이름이 뭐저러냐 싸구려 버건가 했는데 지금은 팬이 됐습니다.
헌데 원래 캘리에서 시작했는데 뉴저지 맛집이라고 하시면 쿨럭.
ㅋㅋㅋ, 정확히 뉴저지에도 있는 맛집이죠~~~ 요기는 간판도 새거라 고급처럼 보이고, 싸구려 티가 하나도 안나요.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이번에 북쪽 갈 일이 있는데 이 참에 들러보겠습니다.
혹시 특별히 맛있는 메뉴라고 생각되는 게 있으시면 추천 부탁드려요 =)
캘리에 있을 때 IN & OUT 만큼 많이 먹었습죠 ㅋㅋ 오히려 IN & OUT 보다 Habit burger를 더 먹었던거 같네요 ㅋ 하지만 "뉴저지에만 있는 맛집"은 아니라는 사실 ㅋ
이집이 조그만 프랜차이즈가 아니군요, 여기선 처음이고 인앤아웃만큼 유명하지 않아서 이제 갓 시작하는 집인줄 생각을 했는데~~~
안녕하세요.
해빗버거를 너무나 사랑해서 일주일에 한번씩 꼭 가는 사람입니다.
Paramus에 쉑쉑버거가 생기고 나서 침체기에 있던 North Jersey 버거산업을 부흥시킨게 해빗버거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ㅎㅎ
감자튀김도 맛있고 어니언링 및 고구마튀김도 드셔보시라고 권유해드리고 싶네요.
어느 햄버거가 제일 맛있나 라는 오래된 논쟁에 대해서,
제 개인적으로 내린 결론은 정말 사람 입맛에 따라 다르다 인 것 같습니다. 특히나 인앤아웃이나 쉑쉑은 파이브가이즈가 추구하는 방향이랑은 꽤 다르기 때문이기도 하구요.
어떤이가 상큼하다고 말하는 맛을 누구는 심심해서 롯데리아 버거 같다라고 까지 들은 바가 있구요.
누가 느끼해서 싫다고 하는 맛을 누구는 깊은 패티맛이 일품이다라고 하더군요.
저는 그냥 다 맛있구요. ㅎㅎㅎ
오옷!!!! 캘리에서 이사 떠나기 얼마전에 먹어보았던 Habit Burger!!! 왜 일찍 가보지 않았나 후회했었던 기억이 새록 새록 나네요. 저는 갠적으로 In & Out 보다 좋은거 같은데 아마도 In & Out 은 Habit 보다 자주 먹어서인거 같기도 해요.
저는 쉑쉑이 왜 사람들이 열광하고 비싼 이유를 전혀 모르는 사람인데, 해빗버거 상당히 괜찮더군요. 맛도 있고, 가격도 착하고, 스트로베리 라임 펀치도 맛있구요.
여기 패티가 약간 크런치한 느낌을 주더군요. 다만, 저는 약간 짠듯한 느낌이 있어서 소금을 치지 말라 했더니 제 입맛에 맛더군요. 여기 강추!
제가 생각 하는 뉴저지 지역 버거 순위는
1. 바비 버거
2. 해빗 버거
3. 파이브가이즈
정도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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