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래스카 여행

올해 7월에 제가 다녀와서 썼던 후기시리즈 한번 보시구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2160349

시간이 좀 있으시니까, 제 일정에다가 Seward에서 한 3박 하시구요. 드날리에서도 2박정도 하시고, Fairbanks는 하루면 되는데, 운전이 고되시면 이틀정도 계시면 될듯하구요. 

앵커리지에서 5일 숙박하시면 하실것도 없고, 왔다갔다 하시느라 힘드시고 그러실거예요. 

저는 못다녀온곳인데요. Cooper Landing지역에 Russian River에도 가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저희는 못가봐서 아쉬웠어요. 

발권은, 저는 델타 마일로 다녀왔는데...

지금 현재는 유알이 댄공으로 안넘어가니까, 알라스카마일로 하시나, AA마일로 하시나 별 다를것은 없으실것 같구요. (나중에 댄공을 더 타시려면, 이번에 AA를 쓰시고요. 나중에 혹시 JAL 타시려면, 이번에 Alaska 마일을 먼저 쓰시구요). 아님  유알 넘겨서 BA에서 표가 보이려나요?

제가 시간이 많으면 더 알려드릴텐데, 낼 모레 저도 휴가를 가서 조금 바쁘겠어요. 제 후기 읽어보시고, 궁금한것 있으시면 댓글 달아주세요. 틈틈이 와서 아는대로 써 내려가 보겠습니다. ^^

리빙피코님 알라스카 후기 시리즈 추천합니다. 

저도 후기를 토대로 부모님 알라스카 여행을 짜드렸는데, 

갔다 오셔서는 이렇게 딱딱 스케쥴 정해주고는 미국 어디든 여행 가실 수 있겠다고 말씀하시더라구요. 

안 가본 제가 그렇게 완벽하게 짤 수 있었던건 리빙피코님 후기 덕분이었습니다. ㅎㅎ

부모님 잘 다녀오셨군요. 다행입니다. ^^

별차이가 없다면 알래스카 마일쓰는게 좋을것 같네요. 어차피 10만마일로 딱 떨어지니까요. 대한항공에는 큰 Preference는 없습니다. 타기는 San Diego에서 Tyoko까지 직항이 있는 JAL이 더 편하더군요. 

지금 후기 열공 중입니다. 우와~ 후기가 장난이 아니네요. 

근데 유알이 댄공으로 넘어가면 그게 더 좋은가요? 어차피 기간이 많이 남아서 당장 예약해야 되는건 아니라서 조금 기다리는 건 문제는 아닐것 같아서요

그런데 7월에 25K로 자리가 나오나요? 저는 그때도 25K안나오고 40K에 나와서 그렇게 다녀왔습니다. 

네. 지금은 일정이 많이 남아서 그런지 25K짜리 상당히 있습니다. 아마도 기간이 촉박해지면 없어지지 않을까 싶네요. 토요일 출발해서, 월/화에 돌아오는 걸 하면 되더라구요. 시간도 별로 나쁘지 않더라구요.

피코 --> 체력 좋다? ㅋㅋㅋ 시간을 넉넉히 잡아야 할것 같습니다. 너무 땅이 넓어요. 

차도남님... 저는 8월 중순 예정하고 있는데요. 그 때 날씨는 여행하기 어떨까요? 감사합니다. 

하이웨이 빙판인가요? 아님 여름이라 노면이 괜찮을까요. 그게 제일 걱정이네요.

저도 이번에 난리 덕에 어부지리로 발 들려논 알래스칸 신입입니다.

알래스카 15년차....폭 삮고 있는중 입니다. 

사는 동네가 거시기해서 본토 나가려면 무조건 날라다녀야 해서

가진거라곤 알래스카 마일뿐이었는데  마일모아 덕분에 눈이 밝아져 나대기 시작? 

암튼 한국갈때 댄공으로 항상 요긴하게 써서 국내선에선 아끼시라고 하고싶습니다.

개인적으론 발데스 가는쪽 경치가 좋아 자주갑니다  날짜는 좀 더 쓰시고 오셔서 함 들러보세요.

주노도 가볼만 한가요? 다만 스탑오버는 인터넷 예약으로도 되는 것 같습니다. 지금 검색한것도 Fairbank가는 길에 앵커리지 stop over로 검색한것이거든요..

피코님 후기 잘 보았습니다. 앵커리지로 도착해서, 페어뱅크로 나오는 오픈조로 예약했습니다. 주노도 넣을까하다가, 우리 꼬맹이들이 아직은 어리기 때문에 무리하지 말자는 와이프 충고에 주노는 과감히 포기하였습니다.

앵커리지1박,시워드3박,드날리2박,페어뱅크2박으로 8박9일 일정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조언 주신 분들 모두 감사드립니다.

저도 "시워드"라고 읽었는데 가보니 "수아ㄹ드"라고 하더군요.ㅎㅎ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주노까지 안가시는것 잘 하신것 같구요. 수워드 3박 하신것도 잘 하신것 같습니다. 이제 날씨만 뒷받침이 되면 될텐데요.

후기도 써 주시는거죠? 저도 또 가고 싶군요. ㅋㅋㅋ

네 덕분에 계획 잘 짠거 같아서 감사드립니다. 글쏨씨가 없어서 후기까지는 자신은 없습니다만, 다녀와서 경과보고는 하도록 보겠습니다.

참 드날리에 숙소가 많이 없는 것 같던데, 혹시 추천하실 만한 곳이 있으면 알려주셨으면 합니다.

2008년까지 앵커리지에 살았습니다.. 리빙피코님의 후기가 아주 잘 정리되어 있더군요..

몇가지 첨언하자면..

1. 탈키트나에서 경비행기 타는거 추천 드립니다.. 가격은 조금 됩니다만 그 값어치는 하는 거 같습니다.. 다만 날씨가 좋아 빙하에 랜딩해야 본전을 뽑습니다.. 탈키트나에 우리나라 최초 맥킨리 등반자인 고 고상돈씨의 무덤도 있으니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시신을 아직 못 찾아 가묘지만요..

2. 7월 중순이면 한창 성수기라 호텔 비용이 장난이 아닙니다.. 어차피 렌트도 하셔야 하니까 편안한 잠자리를 생각하신다면 RV 렌탈도 고려해 보시기 바랍니다.. 렌트와 숙박 비용 대비 크ㄴ 차이 나지 않습니다

3. 한국음식이 그리우실 때는 앵커리지의 서울순두부 추천합니다

http://www.yelp.com/map/tofu-house-restaurant-anchorage-2

4. 앵커리지 공항 옆에 레이크 후드라고 있는데  수상 경비행기가 뜨고 내리는거 구경하는 것도 재미 있습니다.. 시내의 앵커리지 박물관도 볼 만 합니다

5. 스워드, 위티어에서 빙하 유람선을 타셔도 되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앵커리지-발데즈 구간도 추천합니다.. 발데즈에서도 유람선이 있습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안 그래도 호텔이 많이 비싼것 같습니다, 다행히 모아놓은 호텔 포인트로 반정도는 해결될것 같더군요. 나머지는 그냥 카드로 결재할 계획이었는데, RV도 추울것 같아서 생각도 안 해봣었는데, 한번 찾아봐야겠네요.

순두부는 저희 와이프가 좋아하는데, 중간에 앵커리지 들를때 한번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랑펠로 님. 혹시 예약.결재 하셨으면 후기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8월말 7박 생각하고있습니다.

따라쟁이라서 스케쥴을 따라하고싶어요. 배낚시 가서 광어도 잡고싶고요!!

마일리지는 넉넉해서 AA로 AS직항타려고 합니다. 많은도움 될것같습니다.

저도, 8월 중순 생각하고... 준비중인데... 저도 예약 후기 좀 부탁드립니다. 저희는 8박 생각하는데.. 렌트카가 가장 문제네요. 워낙 비싸서... 후기 공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렌트카가 저도 제일 비쌀것같아요.

항공은 AA도 AS도 워낙 마일이 많아서-_-;;(캐쉬없는 신용부자) 30명도 마일 왕복할수있겠네요 ㅋ

7박8일동안 차타고 왕복 하다보면 fullsize suv로 $1200가까이 하던데요;; 너무 비싸서 현지 한인택시 업체를 연락해볼까 생각중이예요.

렌트카가 그렇게 비싼가요? 

위에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드리면 8월 중순은 좀 애매하지 않나 싶네요. 8월 초순부터 9월 초까지 거의 우기라서 알라스카 여행은 야외 관광이기 때문에 날씨가 나쁘면 즐기기에는 좀 그런거 같아요. 

일단 알래스카 마일로 알래스카 항공으로 SD-ANC, FAI-SD 이렇게 예약했습니다. 중간에 시에틀을 경유해야 하긴 한데, 뭐 내려서 식사도 하고 잠깐 쉬는것도 나쁘지 않을것 같아서 그냥 했습니다.

마일은 1인당 25K씩, 총 10만 마일 사용했구요.

그리고 숙소는 첫날건 예약을 아직 못했구요. 사실 너무 밤늦게라서 딱히 좋은데 묵을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긴 합니다. 2,3일째에는 Seward에서 홀리데이인 묵을 예정이구요. 4일에는 앵커리지 쉐라톤, 5,6일에는 Denali에 있는 캐빈으로 예약했습니다. (이건 그냥 돈주고 예약했어요). 그리고 7,8일째에는 패어뱅스에 있는 스프링스 힐즈 예약한 상태입니다.

렌트카는 Budget에서 풀사이즈로 예약했는데 400불이네요. 하와이 갈때는 SUV 빌렸는데, 이번에는 SUV가 비싸고 어차피 짐을 많이 들고 다니지는 않을것 같아서 별로 상관없을 것 같아서 그냥 풀사이즈로 했어요.

Denali Shuttle 버스는 미리 예약하는 게 좋을것 같아서 이미 예약해놨구요. 그 밖에 Whitter에서 피코님이 추천해주신 크루즈도 조만간 예약할 예정입니다.

이번 2월 18일부터 알래스카 앵커리지와 페어뱅스에 한달 일정으로 갑니다.

그래서 항공은 알래스카항공으로 12.5K로 편도만 예약했습니다.

이번 일정은 18일 LAX - ANC, 21일 ANC - FAI 로 편도 발권했고 전화로 안하고 간편하게 홈페이지에서 다중도시로 예약했는데 자동으로 스톱오버가 된것 같습니다.  그리고 렌트카는 비수기라서 그런지 Standard SUV 로 한달에 $1,200 정도입니다. 전 이번엔 대중교통으로 페어뱅스에서 다녀 볼려고 합니다. 후기 올려드릴께요.

추울때 오시네요. 대중 교통이라 하면 버스보다는 택시를 이용하신다는 걸로 이해하겠습니다. 오셔보면 알겠지만 버스 시스템은 잘 되어 있지 않고 버스를 기다리시게에는 밖이 너무 추워요. ㅠㅠ 

차도남님! 지금 알래스카 어디에 사니는지요? 가능하시면 차한잔 할 시간이 있으신지? 

ㅎㅎ 일정은 제가 올려 놓은대로 입니다.

페어뱅스는 전번에 다녀와서 아시는분 댁에서 하숙을 하기로 했습니다. 

차량은 택시가 아니라 버스입니다. 어떻게 이용하는지는 이미 자료를 다가지고 갑니다. 그리고 대중교통 시스템에 대해서 공부도 좀 했구요. 현지 사정은 좀 다르겠지만...

가능하시면 연락드리고 찾아뵐께요.

쬭지 보냈습니다. 이 겨울에 버스를 이용하실려는 용기에 경의를 표합니다. ^^ 사리님 알라스카 기행 읽어보시면 사리님이 페어뱅스에서 그렇게 다니셨더라고요.  

ㅎㅎ 감사합니다. 꼭 연락드릴께요.

혹시 도움이 될까하여 예약내역 올려봅니다. (일정은 7월 13일부터 9박10일입니다.)

저 역시 알래스카 후기글에 뽐뿌가 되어 작년 8월에 알래스카 예약을 했습니다.

항공은 한국에서 오시는 부모님은 편도 AA 5만으로 비즈니스로 모셨습니다 (icn - anc는 AA or 알래스카가 갑인 것 같습니다.)

LA에서 가는 저희는 알래스카 + AA를 적절히 이용했습니다. 5식구 한 비행기 묶기 쉽지 않았습니다.

렌트는 아무래도 편도는 비싼 것 같습니다. 앵커리지 인 페어뱅크스 아웃(또는 반대) 같은 일정을 짜면 좋는데 가격 때문에....

어쩔 수 없이 Anc 렌트 Anc 리턴으로 Hertz 공홈에서 만9일 $690에 미니밴으로 했습니다.

작년 10월까지 이 가격이었는데 지금은 $1,000밑으로 보기 어렵습니다.

갑자기 가격이 오른 듯 합니다.

혹 내년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이 계시면 참고하세요.

숙소는 무조건 티어 없이 밥 주는 곳으로 잡았습니다.
1일 Anc 힐튼 -5만 (클럽층으로 예약가능)
2일 Valdez 베스트웨스턴 - $180 정도 (이건 어라이벌로)
3일 Anc 스프링힐스 스윗 - 6인실 30,000포인트
4일 3일과 동일
5일 Fairbanks 홀리데이익스 - 1박 15,000포인트
6일 5일과 동일 - 드날리 근처에서 자면 좋지만 페벵 포인트가 너무 저렴해서...
7일 Anc Embassy Suites - 힐튼 주말 숙박권 6인실
8일 Seward 홀리데이익스 - 1박 35,000포인트 이나 지난 연말 IHG 인투더나잇으로 받은 숙박권 이용
9일 8일과 동일

이상으로 숙박을 해결하였습니다.

한 가지 특이사항은 작년 10월쯤까지 Seward Hix는 1박도 예약이 되었는데 작년 10월 이후 미니멈 2박으로 바뀌었습니다. 캐쉬 예약도 동일한 것 같습니다. 혹 내년 예약을 계획하시면 참고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 홀리데이인이 15,000이네요? 이상해서 찾아봤더니 정말 Fairbanks 홀리데이인이 15,000밖에 안하는군요.

신기하네요. Seward 홀리데이는 35,000 이던데요. Fairbank에서 홀리데이인도 한번 고려해봐야겠습니다. 

예전에 올려주신 후기들 보니 Fairbanks Hix가 PB로도 떴더군요. 5,000포인트에 1박 ㅎㅎ;;

전 왠만한 곳은 2개씩 룸을 빌리다보니 15,000포인트 1박은 정말 최고입니다. (Cat2)

꼭 여행가고 싶은 알래스카인데.. 여행 계획을 진행중에 두가지가 정말 마음에 걸립니다. 첫번째는 차도남님께서 말씀하신 8월 초부터 우기라는 것인데.. 제 휴가 일정이 8월 9일부터 10일 정도 밖에 나지 않아서요. 그 때가 우기라함은 여행하는데 비추이신지요? 또 한가지는 앵커리지에서 렌터카를 이용하려는데.. 렌터카가 정말 비싸네요. 1주일 여행에 약 1000불 그 동안 다른 지역에서 상상도 못한 금액이라 망설여집니다. 혹시 좋은 방법은 없을까요? 저희 가족은 셋입니다.  벌써... 편도 돌아오는 비행기표를 예약은 했는데... 어찌할까 고민중입니다. 조언좀 부탁드려요. 감사해요. 

Budget에서 한번 검색해보시죠. 제가 회사 코드를 사용해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 8박9일인데 400불정도 나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