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몰디브 (Conrad Rangali Island) 후기 3줄 요약본

쿨대디, 2014-12-02 10:10:56

조회 수
2006
추천 수
0

6박 일정 + 아부다비 2박 스탑오버 일정을 끝내고 어제 돌아왔습니다.

자세한 후기는 차차 올리려고 합니다. 일단 3줄 요약은...


1. 몰디브의 바다는 정말 아름다워서, 선베드에 누워서 바다만 보고 있어도 황홀했습니다.

2. Conrad 이용시 국제항공편 외에 1인당 $500+Tax의 말레-Conrad 왕복 Seaplane transfer (낮) 혹은 국내선/모터보트 Transfer (밤) 비용이 소요되고, 아침 부페는 숙박에 포함, 리조트 점심/저녁식사는 한끼 최소 1인당 $50 정도 든다고 보시면 됩니다.

3. 오가는 비행시간을 고려하면, 몰디브에서 다 푼 피로 오시는 길에 원상복구(...)라는 점에서 미국 사시는 분이 공짜호텔이 아닌 이상 굳이 거기까지 수고스럽게 갈 필요까지는 있나 싶었습니다. 


리조트 내부 사진은 비행기 연착 때문에 밤에 도착해서 어둡네요. 나중에 찍은 사진은 이미 폐허가 된 후라...


IMG_0613.JPG


IMG_0615.JPG


IMG_0616.JPG


IMG_0617.JPG


IMG_0621.JPG


IMG_0622.JPG


IMG_0623.JPG


IMG_0624.JPG


IMG_0625.JPG


IMG_0629.JPG


IMG_0630.JPG


IMG_0649.JPG


IMG_0765.JPG


IMG_0766.JPG


IMG_0815.JPG


IMG_0816.JPG


IMG_0819.JPG


IMG_0829.JPG


IMG_0878.JPG


IMG_0901.JPG


IMG_0985.JPG


IMG_1030.JPG


IMG_1057.JPG


IMG_1078.JPG




마모를 끊어보려고 했는데 잘 안 되더라구요(...)

마일모아가 아니었으면 언제 이런 고급 리조트에 와봤으랴 싶어서 후기를 남기겠다는 생각에 다시 돌아오기로 했습니다.

다시 계정을 만들어주신 마모님께 감사드립니다.

24 댓글

fjord

2014-12-02 10:15:46

아.. 사진으로만 봐도, 너무나 멋진 곳이네요..!!

모밀국수

2014-12-02 10:24:57

무슨일 있으셨나요? +_+ 잘 돌아오셨습니다. 사진 정말 멋집니다.. 감사드려요! 

쌍둥빠

2014-12-02 10:26:36

이제는 갈수 없게된 곳이군요...
그리고 웰컴백이십니다요^^

쿨대디

2014-12-03 02:07:31

디벨류 전에 덥썩 예약만 해놓고 있다가 홀듬킹 님의 후기를 보고 마음을 다잡았던 기억이 납니다. 홀듬킹 님은 안녕하실까요?

쌍둥빠

2014-12-03 02:26:13

디밸류 전에 다녀오셨으니 막차 타신걸 후회하진 않으실거라 믿습니다. 진짜 아름다운 곳이잖아요~


그리고.. 쿨대디님도 컴백하셨으니 그 분도 언젠간 컴백하시지 않으실까요?


CaptainCook

2014-12-02 10:28:55

잘 돌아오셨어요.

똥칠이

2014-12-02 11:34:11

세 줄 후기 요약본 너무 좋아요 저도 저렇게 써봐야겠어요. (싱가 일등 후기 아직도 구상단계;;; 라기 보다 시차적응중....)

그리고 잘돌아오셨어요~~~~~~~ 격하게 환영~~~

cashback

2014-12-02 11:58:35

어서 오세요. 마모는 역시 마약같은 곳인가요 끊기 이리도 힘드니.

사진 멋지네요. 

드리머

2014-12-02 12:11:30

후기 감사합니다!  그리고 저도 다시 오신걸 환영합니다!!  

Hoosiers

2014-12-02 12:13:57

후기 감사 합니다! 요즘 몰디브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는데, 타이망이 딱! 자세한 후기도 기대 하겠습니다

RSM

2014-12-02 12:20:15

ㅋ~ 두달도 못채우고 오셨군요..rabbit%20(2).gif

아무튼 welcome back 입니다.

디미트리

2014-12-02 14:08:54

멋지네요. 그리고 잘 돌아오셨습니다.ㅎㅎ

블랙커피

2014-12-03 02:14:27

우와, 정말 멋지네요. :)  사진에 보이는 아웃도어 샤워랑 자쿠지가 각 객실마다 있는건가요?  바다랑 모래 색이 너무 아름다워요 :)

쿨대디

2014-12-03 02:19:46

넹. 저희가 묵은 곳이 제일 기본인 비치빌라였는데 있었으니까 더 좋은 곳도 당연히 있겠죠? 모래는 실제로는 산호 부서진 조각이라고 하네요.

쿨대디

2014-12-03 02:16:05

다들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금지 작별글 투척해놓고 사라졌다가 한달 좀 버텼네요. 계정 새로 파서 예전 글은 지우지도 못하네요. ㅠㅠ ㅇㅇ ㅉㅍㄹ...

cwandtj

2014-12-03 14:22:50

안녕하세요, cwandtj입니다. 남자아기와 함께 오신 분이 쿨대디님 부부셨던것 같은데, 맞는지요? (다리에서 마주쳤던 부부가 저희 였습니당) 저희도 비슷한 시기에 몰디브에 있었습니다 (힐튼포인트로 예약한). 저희랑 비슷한 시기에 오신다는걸 알고 있어서 아는척하려다가, 부끄럼쟁이라 못했네요.


국내 들어오면서 정떼려고 (배아픈것도 있고) 안들어왔었는데, 마일모아는 정떼기 힘드네요...


저도 조만간 작년부터 밀린 여행기 하나씩 올리겠습니다. 

쿨대디

2014-12-03 19:08:06

아... 저희가 버기타고 Seaplane Transfer 하는 곳 지나갈 때 한 커플이랑 광속인사를 나눴었는데 그분들이셨나요? 반갑습니다. ^^

cwandtj

2014-12-03 19:19:24

네, 선착장에서 아기 이쁘다고 말씀드렸던 그 커플임니당~ :)

쿨대디

2014-12-03 19:47:23

아... Vilu 앞 도니 선착장이죠? ^^

쌍둥빠

2014-12-03 19:27:43

국내면 서울에 계시나요? ㅎ 한국지부에 신고한번 해주세요~^^

cwandtj

2014-12-03 19:32:14

안녕하세요, 쌍둥빠님. 서울은 아니고, 대전에 거주중입니당.

narsha

2014-12-03 15:00:37

쿨대디님, 와 멋진 곳 다녀오셨네요. 몰디브에서 신혼여행 기분 나셨을 것 같아요. 사진만 봐도 파라다이스 같네요.

간큰고등어

2014-12-04 01:03:52

내년 5월에 여행계획중인데 사진을 볼때마다 빨리 가고 싶어 죽겠네요 ㅋㅋ

설레임

2014-12-04 02:16:05

다시 마모에 돌아오신것 환영합니다.

몰디브 바다색깔 좋네요. 


2015년에 좋은일 많기를 바래요.

목록

Page 1 / 16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70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86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87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4589
new 3253

[맥블 출사展 - 88] 한국 그리고 일본 여행

| 여행기 8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5-08 547
updated 3252

캔쿤 3월 (늦은) 후기- Dreams Playa Mujeres Golf and Spa Resort

| 여행기 7
  • file
시카고댁 2024-05-08 820
updated 3251

아들과 단둘이 떠난 아이슬란드 캠퍼밴 2주 여행 후기 - 1편

| 여행기 12
  • file
파노 2019-09-03 1649
updated 3250

[2024RTW] 후쿠오카-이스탄불-볼로냐

| 여행기 2
게이러가죽 2024-05-07 402
  3249

아들과 단둘이 떠난 아이슬란드 캠퍼밴 2주 여행 후기 -3편

| 여행기 19
  • file
파노 2019-09-02 1935
  3248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9. 서울에서 갔던 식당들

| 여행기 41
  • file
느끼부엉 2021-09-29 5555
  3247

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 여행기 8
  • file
파노 2024-05-07 644
  3246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5. 마티나 라운지 (ICN T2), ICN-BOS 대한한공 프레스티지

| 여행기 16
  • file
느끼부엉 2024-05-01 1989
  3245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3. 한국에서 먹은 것들 & 한 것들 下편 (식당 한 곳 추가)

| 여행기 14
  • file
느끼부엉 2024-04-02 2415
  3244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2. 한국에서 먹은 것들 & 한 것들 上편

| 여행기 11
  • file
느끼부엉 2024-04-01 2532
  3243

한참 늦은 발로 쓰는 여행기 - 60대 부모님 모시고 하와이 오아후 여행

| 여행기-하와이 7
ylaf 2022-03-24 3270
  3242

디즈니랜드 LA (애너하임) 짧은 후기 3/2024

| 여행기 7
잔잔하게 2024-03-12 1305
  3241

Grand Hyatt Hong Kong (Feat. HKG Four points) 후기

| 여행기 7
  • file
22Gauge 2024-05-03 899
  3240

도쿄편 : JAL Premium Economy, 콘래드 도쿄(Conrad Tokyo) 후기

| 여행기 46
  • file
엘라엘라 2024-04-20 2955
  3239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43
  • file
드리머 2024-04-14 2873
  3238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64
shilph 2024-04-28 2350
  3237

아들과 단둘이 떠난 아이슬란드 캠퍼밴 2주 여행 후기 - 2편

| 여행기 2
  • file
파노 2019-09-03 891
  3236

가족과의 첫 이태리 여행 - 팁과 후기

| 여행기 46
Monica 2024-04-11 3756
  3235

Teton NP 뒤늦은 가을 풍경 몇 장 올려 드립니다

| 여행기 23
  • file
안단테 2024-04-27 1372
  3234

2023년 겨울 포르투갈 간단 여행기 (사진 없음)

| 여행기 12
브라우니키티 2024-01-28 163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