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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의 "사과문"

shine, 2014-12-08 02:3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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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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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읽을 줄 아는 사람이면 이게 "사과문"인지 아닌지 구별이 가능합니다. 기분 정말 x하네요. 이런 놈들이 국적기 오너들이라고 설치고 있는 걸 보니


대한항공 입장 전문.

1. 승객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 드립니다.

○ 비상 상황이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항공기가 다시 제자리로 돌아와 승무원을 하기시킨 점은 지나친 행동이었으며,이로 인해 승객 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려 사과 드립니다.

○ 당시 항공기는 탑승교로부터 10미터도 이동하지 않은 상태로, 항공기 안전에는 문제가 없었습니다.

2. 대한항공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의 의무가 있습니다.

○ 사무장을 하기시킨 이유는 최고 서비스와 안전을 추구해야 할 사무장이

1)담당 부사장의 지적에도 불구하고 규정과 절차를 무시했다는 점

2) 매뉴얼조차 제대로 사용하지 못하고 변명과 거짓으로 적당히 둘러댔다는 점을 들어 조 부사장이 사무장의 자질을 문제 삼았고, 기장이 하기 조치한 것입니다.

○ 대한항공 전 임원들은 항공기 탑승 시 기내 서비스와 안전에 대한 점검 의무가 있습니다.조현아 부사장은 기내 서비스와 기내식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으로서 문제 제기 및 지적은 당연한 일입니다. 3. 철저한 교육을 통해 서비스 질을 높이겠습니다.

○ 대한항공은 이번 일을 계기로 승무원 교육을 더욱 강화해 대 고객 서비스 및 안전제고에만전을 기하겠습니다.

92 댓글

늘푸르게

2014-12-08 02:40:04

헐...

인탱글

2014-12-08 02:43:10

교육 받아야 할 사람은 따로 있죠.....

Hoosiers

2014-12-08 02:45:16

헐.. 사과문이 아니고 "변명글"이네요
이런걸 보니 , UR tansfer 도 대한항공서 일방적으로 플러그 뽑고 막았다는 내용이 맞다는 생각이 드네요..

항상고점매수

2014-12-08 02:46:54

운항관리사와 통화내용이 있던데.. 그건 한국에 있는 운항관리사하고 통화한건가요? 미국에서 일어난일인데....

shine

2014-12-08 02:53:15

첫째, 비행기를 돌리고 승무원을 하기시킨걸 "기장"의 최종 결정이라 책임 전가, 둘째, 문제의 본질이 마치 승무원교육부족인 양 해서 부사장은 사라져 버린거죠. 한국은 역시 갑질의 패러다이스

설레임

2014-12-08 02:56:29

누가 기내서비스와 안전 점검 한걸 뭐라하나? 비행기에서 갑질(?)을 한거와 그걸로 인해 격은 무고한 고객들의 피해를 뭐라 하는거지...


이정도면 그 사무장은 바로 해고 했겠는데요. 


대한항공 땅콩은 이제 무조건 접시에 나오겠네요. 

먹을때 마다 생각나는것 아닌가....ㅎㅎ

좋은날

2014-12-08 03:14:53

10m든 10cm든 지금 얼마나 움직인걸로 문제 삼는줄 아나.. 저걸 사과문이라고...

'korean' air라는것도 인제 불쾌하네요. peanut air 로 진심 바뀌었으면...

마일모아

2014-12-08 03:30:32

설레임

2014-12-08 03:34:55

航空

duruduru

2014-12-08 03:43:19

ㅋㅋ 실제로는 게이트로부터 후진하다 다시 게이트로 전진한 거더만요.

wonpal

2014-12-08 15:32:52

순류는 역류의입장에서 보면 역류가 된다.
남들은 탑승이 끝나면 뒤로 빠지는데.....ㅎㅎ

쿨대디

2014-12-08 03:33:24

그냥 미안하다고 하면 될걸... 이런 구멍가게만도 못한 회사가 있을까요?

졸린지니-_-

2014-12-08 03:36:19

패밀리에 대해 몸바쳐 충성하지 못한 승무원이 잘못이네...............(?)

항상고점매수

2014-12-08 03:41:18

+1

duruduru

2014-12-08 03:45:15

정말 안타깝고 속상한 것은, 그 승무원과 사무장의 신변입니다. 저런 저질 오우너십이 있는 회사에서 무사할 것 같지 않다는....

nysky

2014-12-08 04:35:47

24시간이 지난 사과문이 저정도면...  ㅜㅜ 거의 확실해보이네요. 아효..

근데 대한항공은 유니온이 좀 약한건지.. 별 반응이 없네요.

다른이름

2014-12-08 04:58:08

네, 이래서 노조가 필요한 것 같습니다. 최소한 부끄러운 줄도 모르는 저런 인간들이 존재하는 곳들이 너무 많은 나라일 수록 노조가 필요하죠.

awkmaster

2014-12-08 03:59:00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건 소위 고위층에 속해 있다 하는 사람들의 책임의식입니다. 더 큰 권한을 갖는다는 것은 더 큰 책임 또한 가진다는 것인데, 이번 사건도 그렇고 요즘 우리나라 정부가 돌아가는 꼴도 그렇고 미래가 불투명하다고 밖에 할 수 없는 일들만 일어나는군요.


미국이라는 나라가 너무 심한 자본주의적 원칙에 따라 돌아간다는 비판이 많아도 결국 이렇게 유지가 되는건 바로 권한에 따른 책임을 잘 지키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Wolfy

2014-12-08 04:00:06

한국에서 위법성을 조사한다고 하는데 미국에서는 어떻게 되는건지도 궁금합니다.

분명 비행기가 게이트를 떠나 taxiing중에 다시 게이트로 돌아가려면 분명 관제탑과도 교신을 하고 이유를 말했을거 같은데 그랬다면 기장은 관제탑에 무슨말을 하고 돌아갔을까요? 

한국신문을 보면 대한항공 지상요원하고만 통신을 한거 같은데 관제탑하고는 아무 상관이 없는건지요.

여객 승무원노조와 조종사 노조에서는 어떻게 나올지도 궁금하네요.

사리

2014-12-08 04:37:45

이 사건을 너무 좋아하고 있는 한 덕후의 제보에 따르면

일베의 어떤 누군가가 DOT인가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오대리햇반

2014-12-08 04:57:01

북한이랑 별로 다르지 않네요.

대한항공 보단 조선항공이 어울릴듯요.


좋은날

2014-12-08 05:00:14

대한땅콩.png


구글에 korean air 치니까 역시 관련뉴스들이 장식을 하네요.

'Nut rage' ...  국가망신 다 시키네요 하..

사리

2014-12-08 05:01:46

Nut Rage...이 얼마나 아름다운 호명입니까! 입으로 열번 소리내서 발음해봤어요

Eminem

2014-12-08 05:10:07

열받을만 하시죠. 그 귀하디 귀한 땅콩을 접시에도 아닌 봉지째 드렸으니...너무 그러지들 말고 다 같이 댄공에 땅콩 한박스씩 보내드리죠 ㅋㅋㅋ 아 참, 까서 예쁘게 접시채 보내드려야겠네요 -_-

hogong

2014-12-09 06:38:31

nuts!

다비드

2014-12-09 15:09:15

남편이 강남 유명 성형외과 원장이라던대.......

duruduru

2014-12-09 18:10:30

그 병원에서 하셨.....?

스무스

2014-12-08 05:20:10

글의 요지는 사과가 아니라 조부사장에 대한 방어이군요. 


조현아씨에 대한 법적조치는 거의 없거나 아주 미미할 것 같고, 애꿏은 일등석 담당 사무장만 더 힘들게 만들고 마무리 되겠네요. 

부끄럽기 짝이 없네요. 


차도남

2014-12-08 07:36:31

미국에서 대학다니고 원정 출산도 한거보니 혹시 이 조부사장이 유명해진 마일모아를 우연히 접해서 최근에 마모 대문글을 보고 체이스랑 관계를 끊으라고 지시한 것이 아닐까요? ㅋㅋㅋ 

wowgreat

2014-12-08 07:48:49

+1 왠지 그럴거 같아요 ㅎㅎ

shine

2014-12-08 07:52:58

+2 경영스타일을 보니 충분히 그럴 수 있을 듯 합니다.

DaMoa

2014-12-08 07:56:56

내용이 어디서 많이 들어본듯한 내용이네요...   버스에 대한 소설이었는데....

Dan

2014-12-08 08:46:42

페이스 북에 올라온 어떤 분의 글인데 여기 올려도 괜찮나 싶네요. 혹시 문제가 된다면 삭제하겠습니다. 


서울대 나와봐야 마름>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의 진상짓을 보면서 끄적여본다.

친하게 지내는 변호사가 있다. 국내 M&A업계에서 잘 나가는 그는 최근 빅딜에서의 지분교환 등 설계도를 만든 장본인이기도 하다.

그런 그가 3년전에 아이를 미국으로 보냈다. 집에서 맨날 게임한다고 엄마한테 혼이나 나고, 가기 싫은 학원 다니느라 엄마와 입씨름하던 차였다.

어느날 술자리에서 아이를 미국으로 보낸 이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중요한 인수합병 건이 있어서 어느 대기업 회장님이 직접 주관하는 중역회의에 들어간 적이 있었다. 정말 충격적인 모습을 목격했다. 그 중역들이란 분들도 나름 SKY 나오고 공부 잘하는 수재 소리 들었던 분들인데, 창업주한테 회사 물려받은 오너한테 꼼짝도 못하고, 고개 수그리고, 심지어 막되먹은 말을 하는데도 입도 뻥긋 못하더라. 그리고 집에 와서 엄마한테 혼난 내 아들을 보고 있으니까. 저게 저렇게 엄마한테 욕먹고 공부 뼈빠지게 하고, 그래서 아주아주 잘돼서 서울대 가봐야 오너 앞에서 고개 수그리는 임원 밖에 더하겠나 싶더라. 나야 변호사 하고 있지만, 아들놈이 나처럼 변호사 된다는 보장도 없고, 공부에 별 흥미도 없어보이는데 그럴 가능성은 더더욱 없고.. 그래서 어차피 엄마랑 저렇게 티격태격하느니 미국 보내서 좀 자유롭게 지 하고 싶은 공부하고, 지가 벤처를 하든 월급쟁이를 하든 차라리 외국계 회사로 가는게 낫지 싶더라. 어차피 파리목숨이라지만 외국계 회사는 마름 취급은 안하잖아. 안그래 권형?"

오너 회사라고 하여 무조건 마름 취급 당하는 건 아닐 것이다. 나는 좋은 회사와 나쁜 회사의 결정적인 차이를 마름 취급하느냐 아니냐로 본다.

그런 측면에서 오너가 없는 공무원, 공기업, 은행과 증권사를 좋은 회사로 본다. 그리고 일반 기업 중에서는 오너의 평소 품성(언행으로 드러나는)을 보고 판단한다.

대다수의 사람들은 월급쟁이를 할 수밖에 없다. 그래서 뭔가 고민이 필요하다. 아무리 자본주의라지만, 부모 재산만 물려받는게 아니라 무슨 귀족신분까지 물려받은 줄 착각하고, 인간에 대한 존중심없이 사람을 함부로 마름 취급하는 수준낮고 저열한 행태는 막아야 하지 않을까?

*마름: 지주를 대리하여 소작권을 관리하는 사람. 오늘날에는 기업의 임원을 말할 수 있음. 임원(마름), 평사원(노동자) 구분할 수도 있으나 월급쟁이로 통칭해도 될 듯함

또마

2014-12-08 08:50:49

제가 요즘하고 있는 고민을 이분께서는 몸소 겪으셨네요....  극히 동감하는 내용입니다...

외로운물개

2014-12-08 11:19:02

싸가지가 엄는 집안 아그들인가 보네요....

그래서 가정 교육이  필요허지라...

duruduru

2014-12-08 11:57:36

그 집안들은 그런 가정교육을 했었나 봐요....

외로운물개

2014-12-08 14:37:31

예날에는 마름들이 시방 청화대 비서들보다 더 힘이 마났지요...ㅎㅎ

마적level1

2014-12-08 13:50:32

실망도 실망이지만 국적기인데 왜 오너가 저렇게 갑질을 하는가 모르겠습니다. 국적기, 물론 개인 소유의 회사이지만 공기업 비스무리하기라도 해야하지 않나요?

김정은 보면서 느끼는게, 그나마 김일성 김정일은 독재자여도 똥 오줌은 구별은 했고, 이건희도 욕은 먹어도 실력은 다 인정하는 분위기였는데

재벌을 세운 다음 세대들이 이제 어떻게 할건지... 보나마나 이런 일들이 더 자주 생길 것 같습니다.

혈자

2014-12-08 14:08:19

정말이지 기가 막힙니다 ㅎㅎㅎ


그나마도 메뉴얼은,


"봉지째 가져와서 새 것임을 확인시켜 드린 후, 드실 지 의사를 물어 본 후 접시에 담아 내는 것' 이랍니다.


잘 모르고 성내는 것은 당췌 어디서 기분이 나빴던 걸까요??

외로운물개

2014-12-08 14:34:41

아하~~~~~

인자 알았다 왜그랬는가를 ?

저 아짐은 마일로 일등석 탄거 아니구 회사 비용으로 일등석 타서 옆에 마일로 일등석 무료로 탄 손님이 지랑 동등하게 가니까 꼬라지가 나부러꾸나......................ㅎㅎㅎㅎ

duruduru

2014-12-08 17:55:53

아.... 그나마 우선 승무원들에게 일단은, 아주 미미한 일단은, 다행이네요.

마일모아

2014-12-08 14:22:57

제목 학원 장학생들이 다들 실력 자랑하는 것 같아요. ㅋㅋ


http://www.theage.com.au/world/korean-air-ceos-daughter-cho-hyunah-goes-nuts-over-nuts-flight-delayed-after-macadamia-brouhaha-20141209-122zl5.html

혈자

2014-12-08 15:18:45

This lady is in the wrong Korea. 정확한 표현이지 말입니다. ㅋㅋㅋ

Wolfy

2014-12-08 14:42:51

조현아가 돈 안들이고 대한항공 광고를 전세계적으로 제대로 하네요.

아빠한테 칭찬을 받았을까요 아니면 욕을 바가지로 얻어먹었을까요?


fellowship

2014-12-08 14:50:10

大恨航空
승무원 입장에서 볼 때, 참 한 많은 항공사일 듯.

narado

2014-12-08 15:25:02

250 x 11분으로  + 페널티 로 보상하시길

하기스

2014-12-08 18:42:09

(부사장님께 올리는) 사과문 맞네요. 승무원 교육을 더욱 강화하겠다잖아요. grab윤씨 사건때도 비슷한 사과문이 나왔죠.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1779878

duruduru

2014-12-08 23:24:03

"조현아, 대한항공 모든 보직서 퇴진…부사장직은 유지"


제발 철들어서 오세요. 칼갈아 복수의 화신으로 돌아오지 마시구요.

옥동자

2014-12-08 23:51:29

이분은 평소에 정말 덕을 쌓지 못했나봅니다.

사고가 터지니 자사 직원들이 오히려 나서서 부사장을 질타하네요.

캔디

2014-12-09 00:08:36

그러게요. 대한항공 직원들은 원래 회사를 감싸지 않기로 유명하데네요.

duruduru

2014-12-09 00:48:48

"대한항공, 쫓겨난 사무장 '비행정지'"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으로부터 이륙 직전 항공기에서 쫓겨난 승무원 사무장이 비행정지 조치당한 것으로 9일 알려졌다.

대한항공 내부 사정에 밝은 한 관계자는 "해당 사무장이 사건이 일어난 5일에 비행정지 명령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조 부사장에게 견과류를 봉지째 서비스해 질책을 받았던 승무원은 비행정지 조치를 받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그는 "비행정지는 통상 3개월 정도 한다"면서 남성인 이 사무장이 회사를 그만둘 수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했다.

그는 "연공서열 조직에서 비행정지를 당하는 것은 불명예여서 업무에 복귀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Dan

2014-12-09 04:18:24

이런게 참 맘 아프네요. 조 부사장이야 몇달 안보이면서 잠잠해지다가 나오면 그만이지만 정작 이 사무장님은 근무도 꽤 오래하셨을텐데 정작 이정도의 사유로 업무 복귀가 불가능이라니... 미국이 항상 좋다고 생각진 않지만 가끔 이런 더러운 꼴은 안보지 않나....하고 생각을 해봅니다. 

duruduru

2014-12-09 04:41:38

대한공 조현아 부사장으로부터 이륙 직전 항공기에서 쫓겨난 승무원 사무장이 극심한 스트레스로 이달 말까지 병가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

대한항공 홍보실 관계자는 "사무장이 8일부터 이달 말까지 병가를 냈다"면서 "심한 스트레스로 4주간 정신치료가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9일 말했다. 18년차인 이 사무장....



Dan

2014-12-09 05:00:27

더 맘이 아픈건... 아마 본인이 이 일이 왜 잘못된건지 잘 이해를 못할거라는거죠. 집에 키우는 강아지가 말을 안들어서 때렸거늘 그게 왜 문제가 될까라고 생각할듯 해요. 

duruduru

2014-12-09 01:04:14

<기사 발췌>

지난해 ‘라면 서비스’ 때문에 대한항공 승무원을 폭행한 포스코에너지의 임원은 항공사의 고발에 따라 미국 연방수사국(FBI)의 조사를 받았고 회사에서 해임됐다. 자사 임원의 폭행을 나무라는 여론이 높아지자 포스코에너지는 사장까지 나서 ‘윤리실천 선언식’을 열고 “겸손하고 바른 언행에 앞장서자”고 다짐하기도 했다. 당시 조 부사장은 이 사건에 대해 “승무원이 겪었을 당혹감과 수치심이 얼마나 컸을지 안타깝다”고 비판에 가세했다.


참여연대는 또 지난해 대한항공 기내에서 벌어진 '라면 상무' 논란을 언급하며 "당시 조 부사장 스스로 '기내 소란과 난동에 적극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며 "이 말은 이번 사건에도 그대로 적용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한항공 조종사 노조 반박문>

"대한항공은 이번 일을 계기로 승무원 교육을 더욱 강화해 대고객 서비스 및 안전제고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 철저한 교육은 이 일을 일으킨 본인만 각성하면 된다. 승무원 교육은 필요 없다. 해당임원의 인격 수양 및 윤리의식만 고치면 된다.

곰돌이

2014-12-09 04:12:54

본좌가 거동하시니 미개한 먼지가 흩날리누나,

곧 가라앉을 먼지를 피해 내 잠시 한걸음 물러나지만,

본연의 모습으로 내 다시 돌아오리라.


어차피 돌아올거 제발 권위의식을 버리고 겸손의모습으로 복귀하시길. 그리고 그런성격으로 사는거 왠지 불쌍하게까지 생각됩니다.

겸손이 몸에 베면 마음도 편하게되고 존경도 받게될텐데요. 제발좀. 


아참 그건 사과문이 아니랍니다. 누가봐도....



졸린지니-_-

2014-12-09 04:44:36

사과문 아니래잖아요....

'대한항공 입장' 이라잖아요...

욜랑이

2014-12-09 04:50:06

조현아 부사장은 기내 서비스와 기내식을 책임지고 있는 임원으로서 문제 제기 및 지적은 당연한 일입니다.

책임을 지고 있는 임원이라면 승객들의 11분 딜레이에 대한 책임도 져야겠죠..

아가의창

2014-12-09 05:14:03

격하게 동감합니다. 11분 딜레이에 대해 책임지는 사회지도계층의 모습을 정말로 보고 싶습니다... 어떻게 권리만 있고 책임은 없는지..

나부랭이

2014-12-09 13:02:37

산 넘어 산이네요... 


'땅콩 리턴' 사건으로 물의를 빚은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9일 사퇴한 가운데, 대한항공 측이 이번 사건의 유출자를 찾으려고 직원들의 휴대전화 메신저까지 검열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57&aid=0000527146 

능력자

2014-12-09 18:24:03

duruduru

2014-12-09 19:42:50

"참여연대 '조현아,기내서 욕설·고함…사과문은 거짓'"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1&oid=001&aid=0007293520



참여연대 노동사회위원회는 10일 오후 서울서부지검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내부 증언과 대한항공 노조 등에 따르면 무슨 이유에서인지 조 부사장은 이미 상당히 흥분한 상태로 여성 승무원에게 차마 입에 담지 못할 욕설과 고함을 퍼부었다"고 공개했다. 참여연대는 이어 "오너의 친딸이 화를 내자 다른 직원이 '죄송합니다, 저의 잘못입니다'라고 말을 했고, 그러자 이번에는 '너는 또 뭐냐'며 욕설과 고함이 있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대한항공은 사무장을 항공기에서 내리게 한 것이 기장과 협의한 행동이었다고 해명하지만, 이 역시 사실과 다르다"며 "일방적으로 사무장에게 '야 이 XX야, 빨리 기장한테 연락해서 후진하고 너 내려'라는 식이었다고 한다"고 주장했다. 참여연대는 "6일 오후께 한국에 도착했는데 대한항공 측이 직원들에게 당일 밤 늦게까지 거짓 진술을 강요하고 경위서를 받았다는 진술도 확보했다"며 "당시에는 병가를 허용해주지도 않다가 8일 사과문을 발표한 뒤 사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이자 그때야 병가처리를 해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직원이 당시 기내에서 '큰 잘못'을 했고, 태블릿PC 암호를 제대로 풀지 못하고 거짓말을 해 항공기에서 내리게 했다는 대한항공의 사과문은 100% 거짓"이라고 주장했다.


참여연대의 이 주장이 사실이라면, 대한항공은, 아니 조회장님 가족들은 정말......


goldie

2014-12-09 19:59:0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1&aid=0002611597



"페르난데스 회장은 "한국 사람들이 매우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허니버터칩을 소주와 함께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다만 "우리는 봉지를 개봉해서 그릇에 담아 줄 수는 없다"며 "봉지째 줄 것"이라고 덧붙여 '땅콩리턴' 대한항공 조연아 부사장의 물의를 빗댄 발언을 했다."



업계에서 아주 유명해지셨네요..



그나저나, 허니버터칩까지 준다니 괜찮은듯 합니다.

그거 먹어볼려고 항공사를 바꾸는 사람도 있을듯 한데요.

duruduru

2014-12-10 18:04:27

어느 댓글에 이렇게 써져 있는데요. 이게 사실일까요?

그렇다면 정말 대한항공의 모든 말에는 진실은 커녕 사실 자체도 하나도 없다는, 진짜 막장주식회사의 막장오우너 드라마같은....


"사무장은 컴퓨터를 열어서 음료 찾는 사람한테 봉투째 드리고 땅콩을 먹겠다고 하면 다시 가져가서 접시에 뜯어서 나오게 되어 있는 매뉴얼을 찾아서 조현아부사장에게 보여주었더니 무안해서 '내려'라고 했다고 뉴스에 나왔습니다."

항상고점매수

2014-12-10 18:19:55

"사무장은 컴퓨터를 열어서 음료 찾는 사람한테 봉투째 드리고 땅콩을 먹겠다고 하면 다시 가져가서 접시에 뜯어서 나오게 되어 있는 매뉴얼을 찾아서 조현아부사장에게 보여주었더니 무안해서 '내려'라고 했다고 뉴스에 나왔습니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저 이럴것 같았습니다!

duruduru

2014-12-10 18:21:32

그렇다면, 그 쪽 홍보실은 드라마작가도 구비하고 있었던 것이로군요. "당황하여 비번을 잊어버리고......"

쌍둥빠

2014-12-10 18:30:56

이미 술에 꽤나 취한 상태에서 뱅기를 탔다는 이야기도 들었네요.

암튼 진상도 스케일이 이정도 되야 월드스타가 될 수 있다는걸 가르쳐 주신듯요 ㅋㅋ

duruduru

2014-12-10 19:07:38

go go mountains 갈수록 태산


spot mouth plus light 점입가경

duruduru

2014-12-10 22:49:23

<어느 댓글>


현 땅콩항공 직원으로서 이번 일이 그닥 놀랍지도 않습니다.사내에서는 로얄패밀리 여자들의 제왕적 슈퍼갑질에 대해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죠...기장과 협의 했다는둥 사무장이 비번을 몰랐다는둥의 거짓말도 충분히 예상되었구요.위에서 까라면 까야하는 슬픈 현실.이번 사건에도 불구하고 땅콩항공은 한국에서의 반독점에 가까운 지위와 항공업이라는 특수성 때문에 절대 쉽게 망하진 않습니다. 국민의 힘이 어느 정도일까요...

duruduru

2014-12-11 01:13:01

<최신 기사>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이 뉴욕발 KE086 항공편에서 승무원과 사무장을 무릎 꿇리고 고성과 반말을 하는 걸 봤다는 목격자가 나타났다. 당시 비행기 이코노미석 앞쪽에 앉아있었던 이 승객은 조 전 부사장이 무릎 꿇은 여승무원에게 파일인지 책인지를 집어던지며 “찾아보란 말야”라고 소리쳤다고 전했다. 매뉴얼로 여겨지는 이 책은 승무원의 가슴에 맞고 바닥에 떨어졌다........



http://www.hani.co.kr/arti/economy/economy_general/668718.html?_fr=st2



아...... 정말 거짓말 가문, 거짓말 기업,.....


모밀국수

2014-12-12 03:27:45

일등석 손님들이 한국분들이 아니었을까요? 그분들께서 컨펌해주시면 좋을텐데요. 

duruduru

2014-12-12 03:34:34

한국분이면 더 못 나서지요. 한두 다리 건너면 다 연결된 상류사회요 이해관계라서요. 이미 입막음에 나섰다는 설이 있는 것처럼요.

Dan

2014-12-12 03:52:37

아..제가 거기 타고 있었음... 다 이야기해줫을텐데 아쉽네요. 전 한두 다리 건너도 상류사회와는 전혀 상관이 없으니.. :) 

졸린지니-_-

2014-12-12 04:17:33

마적단이었으면 다 이야기가 나왔을텐데 말이죠...

UR 도란스 막은 것은 다 그런이유?

duruduru

2014-12-11 17:35:22

조회장님, 사실을 말하지 않는 것은 사과를 말하지 않은 겁니다. 그게 독일의 사과와 일본의 사과 사이에 있는 절대적 차이입니다.

duruduru

2014-12-11 21:52:23

<어느 교수님이 전한 에피소드>


인하대학 재단이사장인 조양호회장이 학교 순시 오시는 날, 대청소와 온갖 준비에도 불구하고 지나시는 복도에 껌이 떨어져 있는 것 발견.

대학 사무처장 그 자리에서 파면.


뻥튀기 전설이겠죠?

쌍둥빠

2014-12-12 00:10:42

두루님의 그것이 알고 싶다 시리즈 좋아요! 엑기스만 전해주시는 센스~

duruduru

2014-12-12 00:24:26

조회장님의 표면적, 총괄적 사과에 대한 대한항공 직원들의 반응.


대한항공 '일개 기장'이라고 자신을 밝힌 이도 "자식교육 잘못 시킨 것 맞다. 그 자식 교육은 솔선수범"이라며 "(조양호) 회장님께서 자녀들이 보는 앞에서 회사 임직원들을 존중하지 않는 모습을 보인 게 바로 잘못된 교육"이었다고 꼬집었다. 그는 "처자식 먹여살리기 위해서 그런 걸 감당해야만 했다"고 돌아본 뒤 "두 분의 부사장님과 한 분의 전무님(조양호 회장의 세 자녀 지칭)께서 다른 임직원을 심하게 대할 때 그걸 나무란 적 있느냐. 회장님은 본인의 행동에 대해 자신이 심했다고 생각한 적 있느냐"고 반문했다. 이 기장은 "회장님과 자녀분들이 임직원들을 심하게 대할 때 아무도 말리지 못했다"며 "옳은 행동을 먼저 했던 사람들이 어떻게 됐는지 알기 때문"이라고 비판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의 부친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강서구 공항동 대한항공 본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제 여식이 어리석은 행동으로 물의를 일으켜 아비로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총수 일가의 지속된 폭언 의혹에 대해서는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졸린지니-_-

2014-12-12 04:25:48

뻥튀기이겠지만, 솔직히 개연성은 있어요.

'DDY'가 아닌 다른 패밀리께서 대답 잘못한 (정확하게는 사실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한) 차장 두명을 그 담날 보직해임 시키는 것을 목격한 저로써는, 

그런 일이 있었다고 해도 100% 뻥이라고는 생각 못하겠네요.


여담으로 'DD_'라는 호칭은 한진그룹 총수일가의 개개인에게 부여된 코드인데요. 조양호 회장은 DDY, 조현아 부사장은 DDA. 이런 식으로...

왜 처음 코드가 만들어졌는지는 잘 알지 못하지만 (제가 입사하기 한참 전에 만들어졌다고 하니.) 당시 우리끼리는 지체 높 으 신 분의 실명을 

이넘저넘이 함부로 말하는 것이 결례가 되는 것을 방지한다고들 했었지요...... 평민이 양반 얼굴 제대로 못 쳐다보는 것 처럼......

football

2014-12-12 00:46:09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983358


한국방송에 방금 보도된 내용인데, 제가 마음이 아픕니다. 앞으로는 우수 회원으로 좀 더 잘해줘야 되겠다는 생각입니다.ㅠㅠ 애틀랜타에서 인천행 대한항공 승무원의 긴장하는 표정을 아직도 잊지 못합니다.

duruduru

2014-12-12 00:53:58

조회장님과 대한항공의 권력자들이 정말 끝까지 가 보자는 것이로군요.

어떻게 그렇게 단 한 순간, 단 한 마디도 진실이 없을 수 있는지, 참 일-----------------------------관되시군요.

땅콩항공 이름조차도 과했네요. 조폭항공이 가장 맞춤인 듯.....

football

2014-12-12 01:10:27

맞습니다. 이게 무슨 사과문입니까? 변명문이지요...ㅠㅠ

duruduru

2014-12-12 03:36:41

이 양심선언 내부고발자 사무장님, 반드시 지켜주어야 합니다. 대한민국이 사람의 나라가 되기 위해서 꼭.....

연두부

2014-12-12 03:53:40

전 이 분의 앞 날이 너무 걱정돼요. 나라와 회사 돌아가는 걸 보면 보호받기는 커녕 불이익 당하실까봐... 이런 걸 걱정해야된다는 현실이 참 싫네요. 

항상고점매수

2014-12-12 02:39:30

매일아침 자고 일어날때마다 하나씩 빵빵 터트려주네요...

shine

2014-12-12 04:59:03

어제 사무장의 인터뷰를 보니 사과문의 내용상의 오만한보다 사과문 내용 자체가 완전한 조작이라는 게 더 충격이네요.  "책임전가"야 주관적이 해석의 영역이라고 백번 양보해도, 폭언, 폭력에 무릎꿇리기, 게다가 매뉴얼이 틀리지도 않았고, 한국에서의 집요한 회유와 협박, 내가 이런 천박한 회사가 하늘길을 독점하는 나라에서 살고 있나 서글퍼집니다.  

모밀국수

2014-12-13 01:16:56

일등석 손님에게 모형비행기를 주면서 언론사 인터뷰 있으면 잘해달라고 했답니다.;; 

http://www.yonhapnews.co.kr/society/2014/12/13/0701000000AKR20141213037200004.HTML

일등석 손님 나이가 나오는데 아무래도 저 일등석 손님도 마적단이시겠지요? 

설레임

2014-12-13 01:38:06

아래 갯글에 공감이 가네요.
NO_NICKNAME
2014-12-13 11:00:35
이사건은
조 부사장이 승무원에게 사과한다고 끝날 일이 아니다.이런 어처구니 없는 일은 항공기 승객의 생명을 담보로한 테러와도 같은 사건이다. 최고의 서비스가 아닌 승객의 목숨을 가지고 농락한 사건이다.사고가 안났으니깐 망정이지 시간지연에 따른 이륙시 충돌위험성과 항해시 발생한 기체결함등에 의한 불의의 사고에서 구조를 담당할 승무원 한명을 사적감정으로 내리게 한점..매우 중대한 범죄로 생각된다. 철저한 조사와 그에 맞는 처벌을 해야 한다

football

2014-12-13 02:39:22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734172


이 일등석 손님도 화가 날만 했네요... 고작 달력 및 모형비행기로 사건을 무마하려고 했네요...

duruduru

2014-12-15 14:59:27

헐.... 인천-뉴욕 노선 21일 운항정지 가능성이라니요....

마일모아

2014-12-15 15:32:12

벌금으로 대체 가능하다고 하니 벌금 내고 끝내지 않을까요?

duruduru

2014-12-15 15:48:03

그런데 그게 왜 ^고작^ 21억원밖에 안 될까요? 회사가 벌금 내고 현아씨에게 구상권 청구나 제대로 할라나요? 역시 아빠가 대신 내 주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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