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몬트 - 밴프 vs 레이크 루이스

저라면 2번입니다. 두군데 거리가 그다지 멀지는 않지만, 밴프에 묵으시면 훨씬 하실 것도 많고 편리하실 겁니다.

캐쉬로 업글해주는 딜을 나중에라도 예약할 수 있으면, 밴프에 숙박권만으로 가능한 방이 나올지 모르니 조금더 기다려보시면 어떨까요?

아 그런건가요? 저희가 가는주가 독립기념일 낀 주라 바쁜거 같아요. 지금 없는 방이 나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페어몬트 돈 잡아 먹는 데 같아요. 그까지 갔는데 밴프에 묶어야 겠죠? 80불 내고 우선 방은 잡아둬야겠네요.

80불 내고 예약하시면서 캔슬이 나중에 가능한지 확인해보세요. 가능하다면 나중에 숙박권 방 나오면 바꿔치기 하면 되죠.ㅎㅎ

아. 캔슬되는지 확인. 감사합니다.

22222  저는 제가 갔던 호텔들 중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호텔 중 하나가 패어몬트 밴프였습니다.  스윗 업글 받아서 뷰가 정말 잊을수 없는 방이었습니다.  밴프 꼭 가세요.  그리고 레이크 루이스 주변에는 식당이 별로 없어서 레이크 루이스에서 4박하시면 식비로 정말 많이 쓰고 오실거에요.  밴프에 방이 없으면 레이크 루이스 2박 재스퍼 2박 밴프 1박으로는 어떨지 싶네요.  

밴프가 그렇게 좋나요? 돈 주고 무료 숙박권 써야 하면 그냥 2박 + 1 프리 나잇 쓰는건 어떤가도 생각중입니다. 제스퍼에서 2박 무료 숙박 쓰긴 아까운데 그냥 제스퍼 2박으로 돌리고 2박 캐쉬로 밴프 예약하고 1박 무료 받는것도 생각해봐야겠어요. 로키 마운틴 무료 숙박 시켜준다고 큰 소리 쳤는데 엄청 비싸네요.

레이크 루이스 주위가 아무것도 없다니 먹는데 $$도 엄청 들겠군요.  밴프 추천 감사드립니다. 평생에 이번에 가면 다시 안 (아니 못) 갈거 같은데 두분다 가보시고 밴프 추천하시니 밴프 꼭 가야겠습니다.

프리나잇도 기본방(fairmont room)이 있어야 하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맞아요. 기본방 (fairmont room이라고 부르는)이 없으면 무료 숙박 안된다고 1-800번 agent가 얘기했고 밴프에 직접 전화하니 추가 $$로 무료 숙박 사용 가능하다고 했어요. fairmont room그 위에 방이 stanley tomas room이라고 했던거 같아요. 신관이구요.

계속 부러워만 하는 곳 중에 하나가 밴프쪽인데 7월이면 날씨도 좋을때 다녀 오시겠네요. 게다가 페어몬트로 다녀 오시니 고급진 여행 기대됩니다^^

기돌님이 그러시면 안돼죠. 몰디브 가실거면서. 저희는 비지니스도 못 타고 맨날 이코노미에 가요. 밴프 여행이 생각보다 꽤 지출이 크네요. 페어몬트 가는 꿈을 애초에 꾸지 말았어야 하는데 눈만 높아진거 같아요.

아무래도 차 렌트며 이런 저런 비용이 들긴 할것 같아요. 북미 캐나다에서는 이코노미로 잘 버티시고 모으신거는 유럽이나 아시아쪽 좀 멀리 나가실때 비즈 이상 사용하세요.

그래도 페어몬트 숙박권으로 잘 해결만 되면 지출을 많이 줄이시는 거라 괜찮으실 거라 기대해 봅니다^^

마모 알기 전에 페어몬트 호텔이란걸 아예 몰랐는데 저도 밴프 가면 꼭 여기서 묵으려고 페어몬트 카드도 발급 안받고 미뤄뒀습니다.

마모 알기전에 밴프가서 일반 모텔에서 250~300불 내고 4박 했습니다. 페어몬트 구경가서 호텔 투숙객들을 부러움과 동경의 시선으로 바라봤던 기억이...ㅠㅠㅋㅋㅋ

밴프쪽 숙소가 비싸긴 하네요. 이제 반대 입장에서 바라 보시게 다시 한번 다녀 오시면 좋겠습니다^^

3인칭 관찰자 시점에서 1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바뀌는 건가효 ^^

1인칭이 되어 보고자 꼭 한번 더 갈 생각입니다.^^

ㅎㅎㅎ 어쩜.. 조그만 호텔도 밴프는 200불씩 하네요. 그렇게 생각하니 추가내고 밴프스프링스에 묶는것도 나쁜 옵션은 아닌거 같아요. 그래도 공짜로 묶는다고 생각하다가 엑스트라 내야하니 배가 아파요. 저도 마모 아니었으면 꿈도 못 꿀 곳이죠.

저 역시 페어몬트카드로 올해 9월달에 밴프 + 레이크 루이스 각각 3박씩 할 예정입니다. 둘 다 놓치긴 너무 아깝더라구요...두군데 다 하십시요..^^;

근데 저역시 스윗 업글권이 있는데 이게 2월달 만료입니다. 지금 예매하면서 스윗 업글권하나 사용하고 3월달에 새로운 업글권이 나오면 또 사용할 수 있을까요?  

스윗 업그레이드는 3월에 새거 나오면 전화하라고 언듯 들은거 같은데 확실하지 않아요. 게시판 검색하니 2월에 한장 쓰고 3월에 나온걸로 쓰신분 글 본거 같아요.  9월이면 그래도 방이 좀 넉넉해서 원하시는 날짜 잡으실 수 있을거 같아요.

제가 가본 호텔중 단연 최고의 호텔은 페어몽 밴프스프링스 호텔입니다.

갖가지 무료 숙박권으로 높은 티어 호텔들 스윗을 몇군데 묵어봤지만 밴프스프링스만한 호텔이 없더군요.

와이프도 아주아주 만족해서 마모 활동에 대해 칭찬을 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레이크 루이스는 사실 2박할만큼 액티비티나 볼게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뷰가 아름다우니.. 그거 하나로 퉁칠만하지만, 만일 다시 가라고 한다면 저는 밴프스프링스로..

그럼 페어몽 밴프 2박 레이크 루이스 1박 제스퍼 1박이나 2박 정도가 문안할까요?

베스트는 밴프 2박(가능하면 3박?) 레이크루이스 1박 재스퍼 2박.

정도라고 봅니다 ㅎㅎ

숙박권 4장으로는 다 커버가 안되는군요.  미운오리새끼님 조언에 따라 적어도 7~9일 일정으로 구성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진짜 밴프 스프링스 호텔 좋은가보네요. 다들 여기 추천하시는거 보면. 그냥 80불 내고 예약 하고 업그레이드 해야겠어요.

제스퍼는 그냥 lodge같은데서 묶을까도 생각중인데 대부분 200불은 하는거 같고 airbnb는 두어군데 있기는 한데 애완견 되는 집들이라 안 될거 같아요. (제가 예전에 개한테  flea옮아서 고생해서요)..

다들 한결같이 밴프 스프링스 추천하니 여기 당첨..

다만 레이크 루이스 가실때 주차장에 자리가 없어서 차대기가 힘들었어요... 그냥 돈 내시고 유료주차장에 주차하시길 권합니다.

스트뤠스가 심해요 ㅎㅎ

유료 주차. 꽝꽝꽝.

서서히 밴프 이야기가 나오네요 ^^. 전 작년 7월에 갔는데 넘넘 좋습니다. 마지막 방문으로 생각했는데 또 다시 그 광활함이 그리워지네요. 페어몽 카드로 묶으시면 밴프와 레잌 루이스 2박씩 하는 거 추천드립니다. 물론 스윗 업그레이드 잘 사용하셔야 하구욤. 전 우연치 않게 재스퍼 페어몽 스윗에서 3박을 했는데요. 가족들과 여유로운 일정으로는 너무 좋았습니다. 물론 음식은 발코니에서 잘 해결했구요;; 

네, 개인적으로 작년이 마지막 기회여서 무리해서 다녀왔어요; 밴프, 재스퍼는 남자들이라도 처음 볼 때에는 약간 위압감을 느끼게 됩니다. 물론 1시간여 보고 난 뒤에는 익숙해져요. 근데 나중에 아내는 산세가 거칠고 조금 무서웠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여자분들이 레이크 루이스를 좋아하는 것 같아요. 아래 알버타 주민님?의 추천대로 밴프 1박, 루이스 1박 (서로 1시간여 거리거든요.) 이 순서로 주무시고 재스퍼 2박 하셔도 좋아요. 만일 이렇게 페어몽 숙소를 배분하신다면 밴프 지역이 아쉬우니 그 지역 도착 첫날을 캔모어 홀리데인 인(밴프에서 15-20분 거리, 가격대비 괜찮은 듯)에서 주무셔도 괜찮습니다. 아무튼 7월은 아주 좋은 시기란 것은 확실합니다. ^^

일정이 허락한다면 벤프랑 레이크루이스는 한동네니까 하루씩 주무시고 재스퍼 가셔도 좋을것 같아요.  레이크루이스 바라보며 식사하실것을 생각하니 급 부러움이ㅎㅎ 

모레인 호수 정말 좋았어요. 여름 성수기였는데도 사람들도 많지 않아 한적하고...

거기서 찍은 사진들은 모두 그림같이 잘 나왔어요. 

그쵸? 발로찍어도 그림같이 나오는 신기한 모레인호수...... ㅎㅎㅎ 아~~ 저도 여름에 벤프 가야겠어요~~~~

동네시니 아무때나 가실수 있을거 같아 왕왕 부럽습니다.

모레인 호수 체크.
아래에 모레인 호수 3번 가셨다는 얘기 들으니 모레인 호수 어떤지 궁금해요. 검색에 들어가봐야겠습니다.

묻어서 질문드립니다. 저도 올해 밴프 여행 계획중이라 체이스 페어몬트 비자를 만들려고 웹사이트 들어가봤더니, 

2박하면 추가 1박 서비스, 그리고 스윗업글권 항목이 안보이는데 이제 없어진것인지요?

제가 알기로는 페어몽 카드를 만들면 프리미어? 등급이 되고 그 등급의 회원에게 매년 2월말일 기준으로 3박째 무료(2박은 자가 비용, 무료 쿠폰 함께 사용 불가) 쿠폰 및 스윗 업그레이드, 룸 업그레이드, 50불? 100불? 식사 쿠폰이 나올 거예요. / 그런데 개인적으로 지금 카드 만들면 무료 숙박권을 받아도 사용 가능한 방이 올 여름에는 없을지도 몰라요.  한번 게시판 검색해보시면 좋을 듯 합니다.

아직 여유있다고 생각했는데, 호텔 홈페이지가서 예약현황을 먼저 좀 봐야겠어요. 조언감사드립니다 ^^

저는 지금 7월초 알아보는데 방 많이 없어요. 웹에서 fairmont room이라고 보이는게 무료 숙박권 사용할수 있는 방인거 같구요. 6월은 평일에 좀 있는거 같은데 7월은 밴프는 전멸인듯해요.

그러게요. 늦여름 생각하긴 했는데 이미 늦었나봐요 ㅜㅜ 게다가 위에 산책길벗님 말씀을 제가 이해한 대로라면 스윗 업글권이 해마다 2월말에 발송되는데, 전 3월말은 되야 신청할 수 있을거 같아서 그럼 올해 스윗 업글권을 못받게 되니까 일반룸 쓰기에 아까울것 같기도 하고 ㅜㅜ 고민되네요. 

스윗업글권/3rd 나잇프리는 카드 승인받고 페어몽 계좌 만들자마자 온라인 계좌에 생깁니다. 저는 오늘 밴프스프링스에 전화해보니 8월중순에 방이 있어서 숙박권/스윗업글권써서 예약했는데요.

3월에 만드셔서 스펜딩 채우시고 예약하면 늦으실거 같은데요.

아 그렇군요 그럼 올해 사용할수 있겠네요! ^^ 밑에 글을보니 미리 홀딩 걸어놓을수 있다고 해서요..

꼭 가실 예정이시면 fairmont room 있는 날 잘 살펴보셔서 미리 예약하시고 무료 숙박권나오면 바꾸세요. 날짜가 유동적이시면 되는 날짜 있을거예요. 레이크 루이스는 아직 자리 있는거 6월이나 9월가시면 아마 원하는 날짜 얻지 않으실까 싶어요.

오늘 밴프 스프링스 예약 마쳤습니다..이런 감격이..ㅠㅠ

저도 최근에 카드 만들었는데 3월로 넘어오면서 certificate 란에 무료숙박권과 아침식사권만 있더라구요..업그레이드 항목이 사라졌더군요..

이메일을 보냈는데 답이 없길래..그냥 전화해서 예약진행했습니다. 

근데 상담원이 니 멤버십에 무료 업그레이드랑 세번째 밤 무료 이런 certificate이 있다고 뭐 쓰고 싶냐고 물어보더라구요..

그래서 suite upgrade 해달라고 하고.. 예약 마무리지었습니다. 

그리고 Fairmont certificate 에 들어가보니 다 들어와 있네요..

정말 기대가 됩니다..ㅎ

BM 시절에 캐나다 로키 일주를 하다보니  페어몽에는 그냥 구경만 가고 애프터눈 티 정도 하고 왔었어요. 꼭 다시 가서 공짜로 자보고 싶네요. 

퀘벡 시티 페어몽에서는 몇번 묵어봤는데, 객실 건물 내에 계단이 많아 좀 불편하긴 했어도 호텔 분위기가 엄청 좋더라구요. 

개인적으로 저도 밴프 2박 추천합니다. 레이크 루이스 너무너무 환상적으로 좋았지만 4박까지 할건 아닌거 같아요. 

거기서 밴프까지 왔다갔다 하는것도 좀 불편할거 같구요. 설퍼산도 가고 하시려면..

저희는 밴프에서 3박인가 했었는데, 그냥 다운타운 걸어만 다녀도 좋고 정말 행복했던 기억이 나네요. 

밤에 좀 늦은 시간 호텔 밖에서 별구경 하다가 너무나 아름다운 수사슴 무리도 봤어요. 

그 근처 다른 곳도 가시는거죠? 재스퍼도 강력 추천입니다. 

다들 100% 밴프를 추천하셔서 밴프는 지금 2박이나 3박 할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오늘 전화 해 볼려구요. 아직 어디 어디 구경할지 못 정했는데 많은 분들이 좋은 정보 주셔서 다 정리 해 두어야 될거 같아요. 다운타운도 좋다니 꼭 가보고 싶어요... 자연과 타운 모두 좋은 동네 같아 기대 많이 되요. 네, 제스퍼도 갑니다.

재스퍼랑 레이크루이스랑 거리가 꽤 될텐데 왕복 힘들지 않으셨어요? 하루종일바뀌는 물색깔에 완전 공감해요. 모레인호수랑 레이크루이스 주변은 하이킹코스가 있다고하는데... 아! Canmore도 혹시 가보셨나요? 산으로 둘러싸인 동네라 하이킹을 하지않아도 바라만봐도 나마스떼가 절로 나오는 곳이랄까.. 앨버타 주민은 급 회사를 박차고 벤프로 달려가고 싶습니다요. ㅠㅠ

재스퍼까지는 못올라가고 빙하하고 유리다리까지 다녀왔읍니다. 캐나다 록키가 너무커서 욕심부릴수가 없더군요. 켄모어도 못가봤구요. 오하라호수를 가볼려고 했지만 호텔투숙객 아니면 시즌이 닻혀서 입구만 구경하고 왔지요. 다시 가볼 계획잡고 있읍니다.

라운지 플로어에 갈려며 스윗 업그레이드로 되는건가요? 아니면 따로 돈 더 내고 라운지로 업그레이드 해야 하는지요? 라운지에서 아침 점심까지 해결 되면 업그레이드 옵션이 상당히 좋아 보이네요.  골드 라운지가 구관인가요 아니면 신관 있는 건물인가요?

모레인 호수 3번 가셨다니 후덜덜 하네요.

스윗 업그레이드는 골드플러어까지 않됩니다. 무조건 돈을 내셔야 골드플러어가 되는데 호텔안에서 음식값이며 음료수값이 너무 비싸서 골드가 차라리 뱃속 편하고 값어치 있읍니다. 굳이 스위룸이 아니더라도 일반 골드플러룸 훌륭해보디더군요. 그리고 점심에는 먹을게 없고 저녁은 가볍게 나옵니다. 그리고 신관 구관이 있는데 라운지는 구관에있고 호수뷰가 아닙니다. 방은 무조건 구관 호수뷰로 하셔야 이호텔에 다녀온 의미가 있게됩니다. 음식은 그런데로 먹을만하고 호텔내의 식당도 비싸기만하지 큰기대하시지 말구요. 다만 오후티타임은 훌륭합니다. 참 모레인 호수는 바로 근처에 있거든요. 정말 좋읍니다. 기본적으로 아무 호수에 가더라도 호수가 산책은 꼭하셔야 합니다. 이유는 해보시면 압니다. 

좋은 팁 감사드립니다. 그러니깐 골드 플로어를 갈려면 현금내고 업글을 해야 하는군요. 구관으로 지금 방을 잡을려면 무료 숙박권 + 140불인가를 더 내라고 하는데 호수뷰가 그렇게 좋으면 그만한 가치가 있겠죠? 모레인 호수는 여러분이 추천을 해 주시니 꼭 가봐야할거 같네요. 감사합니다.

밴프&레이크루이스 둘다 정말 좋아요! 호텔도 페어몬트 밴프/레이크루이스 둘다 좋긴 한데, 건물 외관이랑 분위기가 멋진건 밴프였구요, 레이크루이스는 구닥다리같은 느낌이 좀 났습니다... 방은 오히려 레이크루이스 스위트가 밴프 스위트보다 나았던거 같기도..

작년 6월에 갔었는데, 밴프 호텔에서 가장 좋았던건 얼어죽을 것 같은 추위에서 즐기는 야외 뜨끈뜨끈한 수영장. 아 또 가고 싶네요. 노천 뜨거운 풀에서 계속 둥둥 떠다니다가 살 다 불어터져서 방에 오고 그랬네요 ㅋㅋ

돈을 더 내시더라도 둘다 머물다 오세요

레이크 루이스 쪽에서는 하이킹 코스가 여기저기 많아서 호텔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진 않았던거 같아요. 집에 가면 좋은 사진기로 찍은 사진 많은데 지금 오피스라서 폰사진밖에 없네요. 

마구마구 보여드리고 싶은데 아쉽네요... 

마지막으로, 레이크루이스는 옆에 lookout 하는 30분짜리 짧은 하이킹 코스가 있는데 여기 꼭 가세요. 가면 이런 뷰가.. 후잡한 핸드폰으로도 이런게 나옵니다.

 세상에 핸드폰 사진으로도 이런게 찍힌다는 말인가요? 진짜 넘넘 멋져요. 온천 야외 수영장 있다니 밴프 스프링 기대가 많이 되요.

글을 읽다보니 올해 후반기에 부부가 함께 페어몽 카드 신청해서 내년에는 밴프로 휴가를 가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

한 11월전에 스팬딩 다 채우시고 숙박권 받으셔서 결혼식등 단체예약 땜에 블락하기 전에 언능 예약하셔서 내년에 꼭 가세요. 

그래야겠어요. 감사함다. ㅎㅎ

FT에서 밴프 페어몽 예약하는 방법에 대한 경험담들이 있는데요, 무료숙박권을 아직 안받은 상태에서 기본방을 돈주고 예약하고(물론 돈이 빠져나가지는 않습니다) 

나중에 숙박권받았을때 예약을 업데잇 할수 있다고 하는군요.

http://www.flyertalk.com/forum/22173491-post346.html

이걸 미리 알았으면 올해 여름 밴프 예약을 미리 할수 있었을텐데요.

혹시 내년 여름에 밴프 여행 계획 있으신분들은 미리 예약 걸어놓으시고 페어몽 카드 받으셔도 될듯합니다.

딱 저를 위한 말씀이신 것 같습니다. ㅎㅎ

정보 나눔 감사합니다. 

와. 이거 알았으면 12월에 기본방 있을때 무료방 예약 블락 되어 있을때 일반으로 예약 해 뒀을텐데 아까워요. 지금은 기본방 없는 날이 더 많거든요.

이런 방법도 있군요. 페어몽의 친절한 서비스를 생각해봤을 때 충분히 가능할 듯 합니다. 지금도 일반방 예약 가능하다면 시도해 볼만한데요? 

레이크 루이스는 일반방이 좀 있는거 같은데 제가 가는 주에 밴프랑 오늘 전화해 보니 재스퍼 모두 fairmont room은 없다고 해요. 그냥 밴프에서 오퍼해준대로 80불 내고 스탠리 딜럭스라도 잡아야 할까봐요. 일찍 예약 한다고 했는데도 무료로 방 잡기 넘 힘듭니다. 역시 세상에 공짜는 없다고.

일단 예약하시고 수시로 호텔에 연락하십시요. 가능하다면 호텔에서 손님의 요구에 맟쳐줄려고 노력 많이 합니다. 이메일 답도 아주 빠르게 오고 정중한 요구에는 항상 원하시는 답이 있읍니다.

프런트에 도착해서 원하시는 방이 되면 팁 20-30불정도 주시구요. LL 보다 Banff 가 훨씬 친절하더군요.

오오. 이멜로도 연락을 할수 있나보네요. 전화하는거 귀찮은데 이멜로 이제 해 봐야겟어요. 친절한 페어몬트..

팔짝님!! LL 방 구하셨군요!! 

저희 부부가 부모님이랑 이모 한분 모시고 가는 일정이라 

일단 LL 마운튼 뷰로 2박씩 잡아놨습니다. 문제는 밴프인데...

저흰 일정상 밴프 하룻밤만 자는데, 말씀하신것처럼 80불만 더 줘서 

된다면 그것도 괜찮겠네요~~ 물론 거기다 업글까지 된다면 금상첨화겠지만요~~ ^^ 

일단 와이프랑 어머니 카드 스펜딩 곧 끝나서 서티피켓 나오면 직접 banf 호텔로 

전화 넣어봐야겠네요. Japer도 그렇게 되긴하면 좋을텐데... 거긴 아예 예약이 안되는 걸로 나오니... ^^;; 

어쨋든 모든 예약이 잘 되길 바랄께요!! ^^

LL방은 작년 11월인지 12월초인지 무료 숙박권 4장 받자 마자 잡아뒀어요. 그때도 밴프 스프링스는 예약이 안된다고 해서 기다려보고 1월에 전화하라고 해서 혹시나 해서 4박을 루이스에 잡아둔거거든요. 지금 보니깐 밴프방이 제일 빨리 나가나봐요. 80불 (아마 캐나다 달라가 아닌가 싶은데)+ 무료 숙박권 방은 stanley라고 제일 기본방 바로 위에 방이고 신관이래요. 그래도 지금 무료 숙박권 날리게 생겼으니 이거라도 감사하게 해야 할거 같아요. 이 방은 좀 자리가 있다고 얘기 했으니 아마 스팬딩 다 채우시고 전화해도 있을거 같아요. 안되면 그 위에 방이라도. :-)

재스퍼는 제가 원하는 날짜에 기본 방이 없는데 다른 날짜는 방이 있는거 같아요. 날짜가 유동적이시면 찾아보시면 방이 있어요. 저는 이미 비행기표를 사둬서 바꿀수가 없거든요.

재스퍼에서 쓰실거면 지금 그냥 기본방 예약해두시고 위에 말씀대로 무료 숙박권 나오면 바꾸시는것도 좋은 방법인거 같아요.

부럽습니다! 저도 올해 7월에 부모님 모시고 여행 예정인데.. 저희 가족은 아직 저만 카드를 만들 수 있어서.. 2박이 최대네요.. 

동생까지 총 5명이 움직이니 방이 적어도 두 개는 필요할듯 한데.. 2박 사용권을 같은 날 방 2개로 잡는 것도 고려 해봤는데(가능한지는 아직 확인 안 했습니다),

이래저래 어렵고 오히려 번거로울 것 같아서 이번에는 페어몬트 숙박은 포기 했습니다ㅜㅜ 이번에는 그냥 근처의 상대적으로 저렴한 곳들에서 지내고 2~3년 후를 기약해보려 합니다ㅎ

밴프근처는 가족들이 그룹으로 가면 airbnb 통해서 가는것도 나쁘지 않아 보여요. 카드 만드셨으면 꼭 페어몬트 가보세요. 재스퍼는 무료2박이랑 현금내고 2박해서 업글하셔도 될거 같아요. 거기에 현금 2박이면 3박은 무료니 나쁘지 않아보이구요. 291불/박 인거 같아요.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

1번 2번 다 좋습니다~~~ 밴프도 너무 좋고 레이크루이스도 엄청 좋습니다. 물색깔이 그림에서 보던 그 색깔이에요, 이제나 저제나 언제 또 가보나 하고 있습니다. 자스퍼는 여름에도 많이 서늘합니다 뜨뜻한옷 챙겨가세요~~ 그래도 선택을 해야 한다면 밴프로~~ 온천!!!

밴프는 다시 전화 두어번 했는데 70불 내고 딜럭스방 업그레이드 안된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그 전 에이젼트가 잘 못 안건지.. 실망 많이 했구요.
매주 전화했는데 밴프 방은 저희가 가는날 안나오네요.
그래서 이틀을 빼서 재스퍼에 되는날로 옮기고 스윗 업글 했습니다. 재스퍼도 저희가는날중에 프리몬트방은 이틀만 방이 있더라구요. 그래도 파이어 플레이스도 있는 스윗이라니 위안하고 갈려구요.
여름에도 서늘하다니 두꺼운옷도 챙겨가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웅장한 록키와 곰이랑 산양보고 나면 실망했던 마음이 싹 풀어지실 꺼에요 ㅎㅎ 록키 날씨가 정말 변화무쌍 하더라구요. 산이라 기온차가 있어서 밤에는 체감이 0도로 느껴질때도 종종 있으니 너무 오바했나 싶을정도로 두꺼운거 챙겨가셔도 괜찮아요ㅎㅎ 여긴 겨울이 8개월이니까요ㅋㅋ

후기 기대할께요~

혹시 어디로 전화해보셨나요?

전 몇일전쯤 전화해서 Banff 예약했었고 또 오늘 전화해서 reschedule까지 했습니다.

여러 reservation staff랑 통화했었는데 개인 재량이 있어서 해주지 않는(권한이 없어서) 사람도 있었고 결국에는 예약에 성공했습니다.

제 생각에 70불 내고 업그레이드 해준다는 staff 는 in-house reservation team 에 있는 사람인듯 합니다.

Global reservation team (fairmont 대표 전화번호에 나와있는 예약팀)과 Banff hotel 내 일반 reservation 을 받는 staff는 공식규정을 따르는 것 같구고, 

그들 얘기로는 fairmont room (기본방)이 없으면 complimentary night 을 공식적으로 적용해주지 못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in-house reservation team staff이랑 얘기를 하니 아무 문제없이 그리고 정말 친절하게 예약 해주더라구요. (심지어 저는 spending도 아직 채우지 못해서 free night certificate도 없습니다) 

대신 fairmont room은 6-9월 사이엔 전혀 없으므로 complimentary + suite or room upgrade 를 함께 쓰셔야 예약가능합니다. 

저는 이 곳 댓글들을 보고 Jasper 여행도 하고 싶어서 그곳도 예약했는데, 그 곳도 역시 in-house reservation team 이랑 얘기해서 예약했습니다.

3일을 머무를 예정이었는데 2일만 fairmont room이 있어서 3rd night free(이틀치는 자비입니다)와 room upgrade를 써서 fairmont 방이 없는 날까지 3박 4일을 예약했습니다.

혹시 Banff를 생각하셨으면 제가 했던것 처럼 하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호텔로 직접 전화도 해보고 1-800 번으로 나오는 대표번호로도 한 6-7번 전화해본거 같아요. 날짜가 7월에 가장 바쁜주라 블랙아웃된거 같기도 하고 호텔마다 약간씩 정책이 다른거 같이 들리기도 했어요. 제스퍼가 가장 유도리가 많은거 같았고 스윗업그레이드까지 바로 해주더라구요. 7/1-4일까지는 전멸인거 같아요. 그냥 7월 중순쯤갈껄 그랬나봐요.
밴프 스프링스 예약 하셨다나 축하드립니다.

7월 초라서 거의 예약이 잡혀있나보네요.

저는 7월 말로 Banff 예약했는데 Fairmont room제외하고는 좀 여유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업그레이드 쓸수 있었구요.

in-house reservation team으로 바꿔주기 전까지 10번 정도 전화했습니다. 그들 근무 시간이 오후 4:30 까지 인거 같은데 그 시간을 못맞춰서 여러번 했었습니다.

일반 다른 reservation staff는 정책상 예약해줄수 없다고 해서 무조선 in-house reservation team 과 통화하겠다고 해서 해결했습니다.

아! 그리고 말씀하신것 처럼 room upgrade를 쓸 경우 추가 요금을 내면 Stanley room을 예약해준다 했습니다. 

Suite upgrade의 경우에는 추가 요금없이도 해준다해서 suite room 을 예약 했습니다. 그러니 말씀하셨던 staff 이 잘못알았던것 아닌것 같습니다. (in-house staff 이 좀 더 유연한 예약을 할 수 있는 권한이 있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것 처럼 Jasper가 방에 여유가 있어서인지 가장 유도리가 있었던것 같습니다. 좀 조용하게 보낼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이 글을 보고 저도 도움을 많이 받았는데 제가 도움이 못되서 안타깝네요.

호텔 인하우스 스탭 일하는 시간이 4시반까지인가요? 저희는 낮에 몇번하고 대부분 밤 시간에 연결이 잘 되서 밤이랑 주말에 많이 했어요. 밴프 스프링스에 스윗으로 예약하셨다니 그저 부러울따름입니다. 일반방도 500불 넘는거 같던데 스윗이면 정말 카드에서 받을수 있는 최대치를 받으시는거 같아요. 답글 남겨주신거보고 희망을 가지고 진짜 딱 한번 인하우스 더 전화 해보고 운 좋으면 옮기고 아니면 접어야 겠습니다. 후기 감사드립니다.

4:30 쯤 퇴근하는것 같습니다.

저는 서부에 있는데 일과중에 전화하는걸 피하는 편이라서 일과 끝나고 전화하면 in-house team과 연결이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번번히 예약에 실패했구요.

주말엔 전혀 연결이 안되고 평일에도 오후엔 연결하기 어려웠습니다.

물어보니 in-house 팀은 4:30 쯤에 퇴근할거라고 global team에서 얘기하더라구요. 

그래서 현지 시각으로 오전 11쯤 전화하니 바로 연결할 수 있었고 예약 변경도 바로 처리해줬습니다.

Banff 는 비싼호텔이라 suite upgrade 를 사용하고 싶은 생각에 적용 가능한지 물어보니 바로 가능하다고 말하며 스윗룸 잡아 주길래 제 귀를 의심하고 3번은 더 물어보았더니 예약 확인 메일안에 자세한 정보도 같이 갈거라하더라구요. ^^

저 작년 땡스기빙때 다녀왔는데요… 밴프에서 2박했는데 스윗업글권으로  stanry Jr. suite 에서 있었고 /3rd nigth free는 시간이 안되서 사용 못했는데 2박 예약하면 3박째 무료 줍니다. 

페어몽 웹사이트에내 어카운트 들어가서 쿠폰 바우쳐 팢아보면 $25 아침식사권 4장이랑 뭐 다른것도 있었던 것 같아요. 

전 아침부페 먹고 $100은 쿠폰으로 겨제했고 또 다른 쿠폰으로 1층 매점 같은데서 한끼 떼웠습니다. (크램차우더 맛있어요)

밴프 너무 좋았어서 이번 여름에 저도 다시 가려고 예약했어요. 6월 말에서 7월 초까지 머무시니 오다가다 스칠지 모르겠군요^^

질문에 답해 드린다면 저 같으면 밴프에서 3박(1박은 세째날 프리) 레이크 루이스에서 3박 하겠어요. 

밴프는 편이시설이 용이하구요. 주변에 마캣 식당 상점들이 많아서요. 곤돌라랑 온천도 가까이 있고..

그치만 레이크 루이스를 보며 페어몽에서 묵을수 있다면 그 또한 사양할 수 없는 최고의 뷰라고 생각해요

좋은 여행되세요^^

오. 예약은 레이크 루이스에서 일반방 2박이랑 제스퍼에 스위트로 2박 해뒀는데요. 밴프는 몇번 시도해 보다가 안되서  포기했어요. 지금 다시 찾아봐도 7월 독립기념일 주에 방이 없는데 혹시 전화 해 보셨나요? 쌍둥빠님 밴프가시는거예요? 

지금은 방이 있어도 바꾸기도 좀 힘들게 됐어요. 밴프 방이 없어서 그냥 다른데 잠만잔다고 생각하고 예약을 했거든요. :-(  밴프 방값 정말 비싸네요. 

힐튼 댓글 읽었습니다. 그래도 계속 여기에 계실거라고 믿습니다. 저같은 사람에게 도움이 되시는데....하여튼 다시 밴프에 전화했습니다.  그래도 프리나잇 안돼라고 하네요..흐흐흐

그래도 레이크 루리스에 전화해서 스윗 업글했습니다. 저번에 그냥 룸만 되다고 하더니. 이번엔 성공. 정보에 감사합니다.

1년 전에 예약을 하는데도 벤푸는 가능한데, 루이스는 없다고 하네요ㅠㅠ

내년에 방 예약하시는거지요? 계속 전화를 해 보셔야 해요. 이게 진짜 말이 공짜지 전화하는거 시간 생각해보면 오래 걸리더라구요.  저번에 한번 얘기 나왔었는데 1-800말고 호텔로 직접 전화 한번해보세요. 고객 센터는 그냥 전산에 없다고 나오면 없다고 하고 땡인데 호텔은 그래도 이것저것 알아보더라구요. 시간 있으시니깐 한달에 한두번 생각날때마다 전화해 보세요. 내년꺼 아직 안될수도 있으니깐 하다보면 될거예요. 저희는 작년 11월에 올 7월4일을 루이스 예약했거든요. 스윗도 없다고 하는데 스윗업그레이드 요청 노트 해 달라고 했더니 소리 소문없이 업그레이드 해 놨더라구요. 화이팅입니다.

감사합니다. 전화를 자주 해보는 방법밖에 없나 보네요.  가보신 분마다 넘 좋다고 하셔서 저도 그 마음에 동참하려면 전화기와 좀 친하게 지내야 겠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