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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리라고는 했지만 비행기 돌리라고는 안했다" 땅콩리턴

AirJordan, 2014-12-17 02:5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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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서 많이 들어본 구절입니다.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은 국토교통부 조사에서

 

“승무원에게 내리라는 지시는 했지만, 비행기를 돌리라는 지시는 한 적이 없다”고 진술한 것으로 16일 국토부 브리핑에서 전해졌다.

 

국토부가 조사에서 받은 진술을 종합하면, 당시 조현아 전 부사장이 내리라고 했고, 박창진 사무장이 기장에게 “서비스 문제 때문에

 

승무원 한 명이 내려야 한다”고 말하면서 항공기를 돌리게 됐다.



Peanut Return to be continued. 

23 댓글

김미동생

2014-12-17 02:58:41

혹시 전설의 술은 먹었지만 음주운전은 안했다는?

졸린지니-_-

2014-12-17 03:38:35

빙고~!

밤새안녕

2014-12-17 03:34:04

책임 회피가 목적이라 이럴수밖에 없겠지만 이젠 안통한다는 걸 알텐데.

awkmaster

2014-12-17 03:42:19

슬픈 얘기지만 오늘날의 대한민국에서는 돈있고 빽있는 사람한테는 통하지 않나요?

조아마1

2014-12-17 03:34:39

이미 탑승장을 떠나 활주로로 가고 있는 비행기를 돌리지 않고 내리라면...

그냥 비행기문열고 3층높이에서 주기장 시멘트바닥으로 뛰어내려 죽으라는 얘기네요. 허허...

duruduru

2014-12-17 03:39:11

살인교사?

옥동자

2014-12-17 03:51:16


그렇네요.. 살인교사 or 자살교사로 흘러가나요 ㄷㄷㄷ
그나저나 대한항공에서 "대한" 이라는 명칭을 회수하고 "한진항공" 으로 바꾸게 하겠다는 정부쪽 의지가 어제 하루종일 한국 커뮤니티를 달궜었는데,
한진항공 하니 왠지 회사가 한단계 격하된 느낌이네요.
어서빨리 체이스와 거래를 터서 속죄하시길 바라는 마음 뿐입니다 ㅎㅎㅎ

재마이

2014-12-17 04:20:09

사실 김상혁 열사는 '법정 음주운전에 걸릴 정도로 술 마신 건 아니었다' 는 해석의 여지는 있지요. 본인이 무식해서 희대의 명언을 남기긴 했지만요...

이 경우는 변명의 여지가 없군요..

히든고수

2014-12-17 07:27:29

뭐 조현아 쪽에서 생각하자면, (편을 든다는 건 아니고)

꼴보기 싫으니까 여기서 나가/꺼져/내려 라고 했지,

비행기를 다시 게이트에 대게 된다거나,

그게 항로변경 같은 어마무시한 일에 해당된다거나 할 줄은 몰랐다,

그 부분은 내 뜻이 아니었다 쯤이 되겠죠.


조금 딴 소리긴 한데,

저 역시 물론 그중의 하나지만,

우리가 조현아 벌받는가 아닌가,

다른 꼼수를 써서 면피하는가 아닌가 눈 뚫어지게 지켜보고 있는 것도,

마녀사냥은 인민재판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잠시 했네요.  (마녀사냥은 단어 선택이 좋지 않다는 지적들이 많기에 고쳐 보았네요)

물론, 제가 여기 껴들어 토를 다는게 역설적으로,

꺼져 가는 관심을 오히려 살리는 면도 있겠지만요.


우린,

우리가 승무원이나 사무장이랑 같은 형편이라고 생각하고,

조현아나, 삼성이나, 검사나, 군대나, 청와대가,우리를 억누르고 무시하는 압제자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많은 경우,

이게 상대적일 때가 많아요.

나는 억울해서 은행이나 비행사에 컴플레인 하고, 손해 보상이 안 되면, 그 쪽이 갑질한다고 생각하고,

그쪽에서 나를 상대해야 하는 사람은, 내가 심하게 따지면 갑질한다고 생각하고.


제 얘기는,

승무원이나 사무장이 겪었을 인간적인 모욕에는 같이 공감하되,

조현아는 이쯤에서 그냥 놓아주어도 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물론, 태어나서 지금까지 누리고만 살았고,

이번같은 갑질이 하루 이틀은 아니었을 테고,

그로 인해서 상처받은 직원들이 알게 모르게 한둘이 아니었을 테지만,

조현아 역시 온 세상 사람들이 미친년이라고 웃어 대고,

아마도 죽을 때까지 그 멍에를 지고 가야 한다면,

어쩌면 한 짓에 비해서 합당한, 또는 너무 가혹한 댓가를 치른 것은 아닌가 하는 거죠.


우리 한국에서 태어난 사람들이,

자기도 모르게 갑질하는 대상이 있어요.

누구게요?

얼마전 아들이 학교 수업 시간에 함무라비 법전에 있는 법들이 공평하냐 불공평하냐 하는 에세이 숙제를 하고 보여 줬는데,

좀 뜻밖의 내용이 있데요.

뭐 도둑질한 사람들 손 자르고, 뭐한 사람 죽이고가 저지른 죄에 비해서 너무 심하다는 얘기는 기대했던 얘긴데,

부모를 때린 아들의 손을 자른다는 법은 지 생각에 공평하지 않대요,

왜냐니까,

자식을 때린 부모의 손은 안 자르면서,

왜 부모를 때린 자식의 손만 자르느냐.

생각해 보니 할말이 없데요.

공부 못한다고 많이 쥐어 박았는데,

내가 돈 못벌어 온다고 그놈이 날 쥐어 박았으면,

배은망덕한 놈이라고 했겠죠.

따지고 보면, 피장파장인데 말이죠.



하여간,

조현아가 우리보다 돈도 많고,

벼락 감투로 대한항공 부사장이 된것도 맞고,

직원들한테 못되게 군 것도 많고,

다 맞는데,

이미 호되게 당하기도 했으니,

우리의 관심에서 좀 놓아주는 걸 제안해 봅니다.


추가:

전 사실 조현아가 행패부리고 난리 친건 그러려니 했는데,

회사 임원이 조현아 편들면서,

사무장한테 윽박지르고 진술 조작하게 앞장선게,

잘 넘겨지지가 않아요.

어차피 이번 생에서 내가 조현아의 입장이 될 것은 아니니까 쉽게 넘기는데,

내가 나이가 먹어서 그 임원 입장이 된다면,

나는 과연 어떻게 할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과연 나라면, 그 상황에서 누구 편을 들었을까 하는.



봉다루

2014-12-17 07:40:04

네, 공감하는 부분이 있는 의견입니다. 공공의 적이 생겨서 사람들의 온갖 분노가 집중되고 있고, 개인적인 스트레스를 여기에 풀고 있는 것이 아닌가 싶은 생각도 들기는 합니다.


하지만, 제가 그 사무장이나 승무원 입장이라면, 다른 사람들이 계속해서 관심을 가져 주기를 바랄 것 같습니다. 안 그러면 그냥 소리 소문없이 제거(?) 될 것이라는 두려움에 휩싸일 테니까요.

그리고 따지고 봤을 때 우리 모두가 (상대적인) 갑질을 할 수도 있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갑질을 했을 때 간혹 어떤 후폭풍/결과가 일어날 수 있는지를 잘 알아야 그나마 조금이라도 무개념 갑질을 덜 하게 될 것 같기도 하고요.  :-)

그냥 뭐, 제 짧은 인생 경험만 놓고 생각해 보면 그런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ㅎㅎ

Eminem

2014-12-17 08:32:45

저도 이 의견에 동의하는 점이..관심을 놓아준다면 또 다시 이런 일들이 발생할것 같습니다. 요 몇일간 사무장이라는 분이 위험을 무릅쓰고 방송매체와 인터뷰하며 본인의 억울함을 호소하더라고요. 그 분이야 말로 얼마나 많은 압박을 받았겠습니까. 하지만 그 분은 용기를 내어 본인의 모든 의견을 털어놓았고, 마지막에는 끝까지 대한항공에 남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그 분의 생각은 대한항공은 조현아 부사장의 소유가 아닌, 모든 회사 사람의 소유다 라는 점을 말하고 싶어하는 것 같더라고요.


모든 대기업들을 일군 제 1세대 재벌들은 존경받아 마땅합니다. 그 뒤로 비리가 있었던지, 아니면 어떠한 않좋은 일들이 있었던지 그 들은 그 기업들을 세계에서 내노라 하는 기업들로 일구어낸 사람들이니까요. 하지만 재벌2세, 3세...제가 그 위치가 아닌지라 함부로 말할수는 없겠지만..그 들은 과연 어떤 교육을 받으면서 자랐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다들 주위에서는 태어나자마자 굽신굽신 거렸을테고, 부족한거 없이 지내면서 공부했을 것이며 회사에 밑바닥부터 들어왔다 해도 초고속 승진이라며 몇년 안에 바로 회사의 사장 자리를 꾀찼을 사람들일텐데, 과연 그 기업을 제대로 이끌어 나갈지 의문이네요. 한 대기업 다니는 사람이 그러더군요. 돈을 어느정도 주기때문에 아무 말 못하며 노조 만들 생각을 못하는 것이지 사내 분위기는 북한과 다를바 없다며..회장과 가족 내외가 방문하면 모두 일어나 기립 박수를 친다며.


이번 일을 계기로, 우리나라의 대기업들은 이젠 더 이상 개인의 회사가 아니며 모든 사원들 임원들이 일하는 주식회사라는 생각이 좀더 인지되었으면 합니다.

Finrod

2014-12-17 07:44:41

가끔 마녀사냥이 마법의 단어처럼 사용되고 있는 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이 들 때도 있어요. 실제 마녀사냥의 마녀들은 무고한 피해자들이었죠. 조현아의 경우엔 마녀사냥이라는 용어는 좀 맞지 않는 듯.

졸린지니-_-

2014-12-17 07:46:51

내리라면 내려야 합니다..... 그게 한국의 재벌입니다......


마녀사냥? 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정확하게 말하자면, 제가 바라는 것은, 그리고 평범한 시민이 바라는 것은 조현아의 처벌 그 자체보다는, 우리나라 기업문화의 재점검입니다.

재벌 회사, 그 중에서도 오너가 직접 경영에 관여하는 기업의 실정을 아는 분이라면, 어느정도 아실 겁니다.

오너는 (가족을 포함해서) 단순히 미국에서 말하는 Owner, CEO, Founder... 뭐 이런 것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오너는 황제이고, 신이고, 수령동지입니다. 어떤 글에서 오너를 김일성-김정일-김정은 체제에 비유했는데, 크게 틀리지 않은 것 같습니다.


오너의 따님께서 내리라고 했으면, 내려야 합니다. 뱅기를 돌려서라도 내려야합니다. 그게 대한민국의 재벌입니다.


어떤 의미에서는 조금 동의는 되는데, 지금 촛점은 조현아 개인의 전횡에 맞추어져 있지, 이런 것이 일반화 되어 있는 문화에 대한 것은 그냥 양념입니다.

지금 우리가 생각해 보아야 할 것이 조금 비껴 있는 것 같네요.

졸린지니-_-

2014-12-17 07:51:30

그러고 보니 궁금하네요. 저도 재벌밥 안 먹은지 거의 10년이 되어가서요. 10년전 까지만 해도, 저 다니던 회사 곳곳에 창업자 사진이 걸려있었던 것 같아요. 북한 가정에 김일성 사진 걸어 놓듯이요......

요즘도 그렇게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러고 보니 또 궁금해지는 것은 대한민국 관공서에 요즘에도 대통령 사진이 걸려 있나요?

히든고수

2014-12-17 07:53:37

"대한민국 관공서에 요즘에도 대통령 사진이 걸려 있나요?"


이건 그렇지 않을까요?

미국도 연방 건물 가면 대통령 사진 걸려 있는데,

한국이 먼저 뗄것 같진 않아서요.

푸른등선

2014-12-17 08:05:39

제 기억에 민원인 상대하는 공간에서는 거의 본 기억이 없습니다. 90년대 이후로 권위주의 없앤다고 떼라고 했을거 같은데요...각하 호칭 공식적으로 안쓰는 것처럼요...

fjord

2014-12-17 08:53:48

한국 관공서에 대통령 사진이 걸려있는 건 (요즘은) 전 한번도 못봤네요.

회사에서도 입구나 복도에 (광고같은) 창업자 포스터가 있는 건 봤어도, 북한처럼 사진을 걸어두는 건 본 기억이 없는데, 진짜 그렇게 하는 곳이 있다면 좀 무섭네요..

졸린지니-_-

2014-12-18 05:32:39

요즘은 아니겠지요...

예전 기억에 사무실 한층에 하나 정도 걸어두지 않았었나 싶네요. 지금 그 사무실 없어지고 다른 곳으로 이사했다는데, 

아마 이사하면서 정리하지 않았을까요? 당시로도 깨나 오래된 건물이었습니다.

재마이

2014-12-17 07:50:41

마녀사냥보다 현재 12월을 장식했던 국정 십상시 스캔들을 잠재우기 위한 이슈몰이라고 할 수 있지요. 언론들에게 '이거 가지고 놀아라' 하고 던져주는...

푸른등선

2014-12-17 08:02:01

네. 이거 보면서 모든 사람들이 나름의 위치에서 부당한 '갑질'은 하지 말자라고 다짐하면서 뜨끔해하는 계기가 되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그냥 재벌가 자식들은 나쁘고 버릇없는 놈들이고 나는 '갑질'을 하지 않는 선량한 서민일 뿐이야 라고 자위하게 될거라고 예상을 해봅니다....요즘 미생이 회사원들 사이에서 돌풍이라는데 상사들이 대부분 그거보면서 (자신과 더 실제로는 가까울) 마부장같은 캐릭은 욕하면서 정작 본인이 오차장이나 김대리 과에 속하는 인물이라고 착각하는 현상과 비슷한거죠...학습효과보다는 뭔가 일시적인 카타르시스 같은 걸로 그칠 확률이 90%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사리

2014-12-17 08:04:02

히든고수님,


이 문제는 설피 손봤다가는 기장들하며 승무원 그외에 홍보팀 및 여러 사람에게 피바람이 붑니다. 

대단한 양반들한테 설피 댐볐다가는 오히려 역풍만 더 거세게 맞는다라고 각인시켜주는 것보다는,

그리고 지금도 계속 어디선가 존재하는 2의 3의 조현아에게 설피 보이기보다는, 

자기들이 어떤 권력을 갖고 있더라 하더라도 사람 막대하다가는 제대로 망한다는 사례를 단단하게 만들어야 할 것 같은데요? 


그리고 아무리 생각해도 마녀사냥이란 말은 저 맥락에서는 안맞는 것 같군요? 

이즈음에서 놔두자고 하는 것은

그냥 방관자 입장에서 좀 지겹게 보이니깐 하는 말이지

저 안에서 하는 사람들은 목숨 내 놓고 싸우는 겁니다. 

쉽게 마녀사냥이라고 단정 마셨으면 좋겠습니다. 

유저02115

2014-12-17 08:52:04

솔직히 저는 조현아인지 조연아인지 관심도 없었구 관심도 없습니다. 애는 어차피 검찰청이랑 국토부 조사 받으러 몇번 다니면서 면상 찍히고 손까락질 받으면 다입니다. 몇 개월 후엔 모두들의 기억속에서 지워질 뿐이죠. 저는 다만 십수년 일해오고 그 회사에 들어가기 위해 고생해왔던 어쩌면 인생의 전부가 될수도 있는 한가정의 가장이 될수 있는 직원들이 안따까울 뿐입니다. 미국이라면 소송이라도 해서 직위 복권 및 보상금이라도 받을수 있지 그 오너 딸의 행패때문에 두사람의 인생은 그날부터 바뀌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이 더욱더 관심을 가졌음 좋겠습니다. 이렇게 해서라도 가진자들의 의식이 조금이라도 바꿨음 하네요. 이 일이 터지기전 얼마나 그 유사한 일이 비일비재 했을까요? 이게 비행기가 램프를 떠나지 않았다면 일반 사무실에서 벌어졌다면 이슈가 되었을까요?


제 바램은 그 오너딸은 폭행으로 구속처리시켜 사무장과 승무원에게 그분들의 해직에 대한 충분한 보상이 될만큼 합의금을 주게 만들고 대한항공을 한진항공으로 바꾸고 그리고 JFK-ICN 노선도 한 3개월 운항 정지 시켜 버렸음 하네요.  

narado

2014-12-17 10:31:43

마땅한 처벌이 내려지는거를 한번이라도 보고싶은 일인..... 입니다. 여자가 눈물바람하는게 엄청난 일도 아닌데 그거 방송마다 계속 나오는거도 싫고요, 울든 울지않든 잘못을 뉘우치건 뉘우치지 않건, 미래랑 상관없이 현재 받을 벌을 받는것. 그게 정의라고 생각해요.... 정의가 죽은지 오래됬다고는 하지만. 마녀사냥이 아니라 그냥 지켜보는것이죠.... 잘못을 인정하면 선처해주는거도 너무 좀 그래요. 팩트에 근거해서 검찰이 잘 계산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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