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런던] 질문입니다

UA에서 보이는 Aer Lingus 마일리지 좌석이 BA에서도 보인다고 한다면 (서로 availability가 차이가 있다고 합니다), BA-Avios로 예약을 하시면 마일을 좀 아낄 수 있습니다. DUB-ORD 직항의 경우 BA-Avios로 Aer Lingus 탑승시 편도 2만 마일이면 가능하거든요. 

마모/님이 댓글을 주시다니요..감사합니다. 꾸벅.

제가 Avios 가 하나도 없어서, 참으로 민망스럽습니다.

결국은 돌아오는 항공도, 편도로 파리 (CDG)에서, 시카고 (ORD)로 UA (30k)+$90 했습니다.

Cambridge, Oxford, 그리고 Stonehenge 등은 한인 투어 상품을 이용해보시는 것도 좋을 듯요... 영국은 아무래도 렌트하기 좀 그러니..

바스나 코츠월드도 고려해보세요~

저는 한인 투어를 아직 안해봤지만 이번 9월에 부모님이 오셔서 알아봤는데요.  원하시는 곳 다 가요.  후기 좋은 투어 회사가 두어군데 보이더라구요.  그리고 ㅈㅈㄱㄴㄹ 는 제가 원하는 맞춤투어가 없었는데 다른 곳을 추천해 주기까지했어요.  

감사합니다.

좋아 보이는 투어 회사 두어군데, 살짝 얘기해 주시면 안될까요?

검색해보니 조이런던 하고 자전거나라 두군데 후기를 많이 보게 되더라구요.

뮤지컬은... 제딸아이 경우 1학년때 마틸다, 2학년때 라이언킹 그리고 3학년때 위키드 봤습니다.  셋다 다 좋아했구요.

조이런던, 자전거나라, 기억할께요.

감사합니다.

올 여름 런던에서 8박하고 왔습니다. 영국 내 다른 도시는 안 가고 Purely 런던에서만 8박하며 놀았습니다. 다른 곳 갈 엄두를 못 내서.^^. 

그래서 1번에는 좋은 답을 못 드릴 것 같구요.

뮤지컬은 http://www.lovetheatre.com/ 통해서 좀 저렴한 표 알아보실 수 있구요. 아님  Leicester Square에 있는 TKTS 가셔서 저렴한 표 구입하실 수도 있어요.. 웹사이트 주소는  http://www.tkts.co.uk/이구요.. 여기 들어가서 할인 예정인 표 보시고 일찍 가서 줄 서서 직접 가서 ^^ 구매하시는 걸로 알고 있구요..

저흰 여의치 않아 그냥 보려고 하는 뮤지컬 극장에 직접가서 남은 표, 날짜 확인 후 예매했습니다. 런던에서 8박하실 거면 있는 동안 싸게 뮤지컬 볼수있는 날짜를 ticketmaster.uk와 위의 사이트 들어가서 확인하시고 다른 일정들을 뮤지컬 안 보는 날로 안배하시는 것도 방법이구요. 

초딩 아이들에게 요즘 인기있는 뮤지컬은 Lion King입니다. 저흰 어마무시한 가격의 표 밖에 안 남아 있어 Charlie and the Chocolate Factory봤는데 대 만족이었습니다. 아이들이 이미 책을 여러번 읽었던 터라.. 더 즐기며 봤구요. Mathilda도 있고 찾아보심 온 가족 즐길 뮤지컬 꽤 있습니다.

런던에서는 National history museum, Science museum 추천합니다. Tate Modern은 살짝 비추입니다. 예술에 조예가 있지 않으시면.. 너무 모던한 작품들이라.. 그리고 큰 건물에 비해 볼 거리는 그닥 많지 않습니다. 대영박물관은 워낙 유명해서 파리 루브르 박물관 가듯이 안 가기 뭐해서 들렀으나 저희 초딩들에게는 최악의 장소들이었습니다. 역시 박물관 투어는 아이들에게는 별 의미 없는.. 시간들이었지 않나.. TT (순전히 저희 초딩들을 기준으로 한 내용입니다. )

London Eye 옆에 공원에 아이들 놀 만한 좋은 놀이터 있습니다. 나무 구조물로 된 obstacle course 같은 느낌의 놀이터입니다. 공원 자체도 쉬었다 가고 좋구요.

런던 히드로 공항에서 지하철 탈때 지하철 역에서 바로  7일 교통 패스를 샀는데 그렇게 말고 기차역에서 교통패스를 종이로 사면 2 in 1 행사 하는게 있다고 naver 유랑 카페에서 봤습니다. 글 찾아보시면 입장료 할인 받으실 수 있지 싶습니다.

좋은 여행되시길.. 

마모신입/님 정성스런 댓글 감사드리니다. 

박물관이 초딩에게는 지루하겠지요? 

저도 안에는 들리지 말고 그 시간에 밖으로 쏘다닐까 생각중입니다,

어차피 뮤지컬은 여러번 보는 것이니까, 브로드웨이랑 어떻게 다를지 

기대하면서 보는 재미도 있겠지요. 다시한번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