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미루고 미룬 자기소개 - 고맙습니다.

꿈꾸는아빠, 2014-12-20 08:37:44

조회 수
1391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꿈꾸는아빠입니다.


2012년 여름, Atlanta, GA로 가족이 함께 이사왔고,

(차 몰고 대륙을 가로질러 ^^) 지금은 Irvine, CA에 특허관련 일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미국오기 전부터 마일모아 사이트로부터 많은 도움 받았지만

미루고 미루다, 뒤늦게 가입하고, 또 미루고 미루다, 이제서야 가입인사를 올립니다.

그간 유익한 정보들, 살아가는 얘기들 나눠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립니다.


글 쓰는 재주가 신통치 않아서, 앞으로 얼마나 많은 글로 찾아뵐 지는 모르겠지만,

되도록 많이 나눌 수 있도록 노력 하겠습니다.


모두들 연말 잘 보내시고, 내년 역시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세요.

고맙습니다.


------------

한때는 다른 닉을 썼었는데. 유행(?)을 타서 바꾸었습니다.

익숙하다 싶으면 싶으면 움직이고, 편해졌다 싶으면 또 저지르는 가장이라,

아내와 딸들에게 고맙고 미안한, '꿈꾸고'있는 아빠입니다.


------------

Chase Freedom, UA, IHG / Amex SPG, Costco, BoA-Asiana / Discover it 정도로 기본 아이템은 갖춘 듯 한데.

쌓여있는 마일리지는 뭐 워낙에 빈약합니다.

(아, 최근에 Barclay US Airway 까지 만들어서 당분간은 얌전히 있으려고 합니다)


------------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에 베가스, Zion National Park 여행 예정인데

밀린 일 처리에 준비를 하나도 안해서, 주말에 벼락치기 공부(?) 중입니다.

아무래도 http://www.tix4tonight.com/ 통해서 되는대로 보고, 놀고, 쉬다 와야할 것 같습니다.

21 댓글

설레임

2014-12-20 09:01:12

아틀란타에서 켈리로 이사가셨군요.


그 좋은 아틀란타를 떠나시다니요? ㅎㅎ


저도 본의 아니게 자주 이사하게 되서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 늘 있는 동병상련입니다.


환영합니다. 저도 마일 많이 모아서 이사가 아닌 여행을 다녀봐야죠. ㅎㅎ

꿈꾸는아빠

2014-12-20 20:50:58

네~ 반갑습니다. 


아틀란타에선 오랜만에 잠시 학생이었었고, 직장을 여기로 옮기면서 멀리 이사하게 되었습니다.

렌트비 낼때면 역시 아틀란타가 물가도 싸고 좋았다 싶지만,
어바인도 좋은 곳이라 나름 만족하며 살고 있습니다. ^^


duruduru

2014-12-20 21:00:33

환영합니다. 맨날 주무시는 중.....?

수영만

2014-12-20 21:30:03

Wow! Irvine으로 오셨군요. 2년 전까지는 얼바인에 살았는데(5년) 지금은 애너하임으로 이사왔습니다. 얼바인 너무 좋지요. 학군, 환경, 치안... 뉴폿 비치나 라구나 비치 가깝고, 간혹 식당이나 몰에서 한국 연예인도 볼 수 있지요. 저도 설렁탕 집에서 한석규씨 봤네요. 

늦은 저녁을 하러 설렁탕집에 갔는데 입구에서 두 사람이 있었는데 그 중에 한 사람이 웃으며 아는 척을 하길래 이상한 사람이다라고 생각하고 식사하고 있는데 갑자기 주방아주머니가 밖으로 뛰쳐나가더라구요, 무슨 일이 있냐고 왜 그러세요? 물어보니 밖에 있는 사람이 한석규씨 라고 하데요.  

밤이라 잘 안보여서 못 알아 봤는데 미안하기도 하고, 악수나 한번할껄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얼바인에 한국 연예인 자녀분들 유학 많이 오네요. 김흥국, 한석규, 탁재훈, 손지창 오연수 부부도 자녀교육 때문에 얼바인으로 왔다고 뉴스에 나네요. 

얼바인 참 좋은 곳에서 잘 정착하시고 행복하게 사시기를 바랍니다. 

duruduru

2014-12-21 00:58:15

지금은 부산에 사시는 게 아니라구요?

수영만

2014-12-21 11:51:05

Duruduru님, 네 아직 부산에 못가고, 아니 안가고 있습니다. 와이프가 이제 부산가서 살자고 자주 바가지 긁는데도 Orange County에서 꿋꿋이 버티고 있답니다.  

근데 제가 부산 출신인걸 어떻게 아시고, 와! Duruduru님의 통찰력, 추리력이 대단하십니다. 제가 처음 소개글 올렸을 때, 처음 댓글 달아주신분이 Duruduru님 이셨지요. 반갑고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일 많이 생기시고 늘 잘되시기 바랍니다.

Merry Christmas!!

duruduru

2014-12-21 12:20:45

ㅋㅋ 무슨 그런 어머어마한 오해를 하십니까? 닉네임이 부산 수영만이라고 되어 있기에.....

수영만

2014-12-21 12:28:29

실수도 실력이라는 말이 있던데요...

꿈꾸는아빠

2014-12-22 16:28:23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첨엔 아틀란타보다 비싼 물가세 좀 놀랐지만. 이제는 그래도 날씨는 멋지자나? 하며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 


아직 이른바 셀렙을 만나(?) 볼 기회는 없었는데요.

몇 달 전, 신애라씨 힐링캠프 나오고 좀 지난 즈음에, 제가 회사에서서 많이 가르침 받고 있는 분이, 그날따라 일찍가야 한다며 부랴부랴 서둘러 퇴근하시더니

다음날 오연수, 유호정, 신애라 씨등과 함께 한 모임 인증샷을 가지고 오셨더군요.  동네로 예쁜 누님들이 좀 이사오긴 한 모양입니다. 

fenway

2014-12-21 12:13:23

동네분이군요. 반갑습니다 :-)

duruduru

2014-12-21 12:22:31

ㅋㅋ 진찌 헷갈리게 닉네임 지으신 분이 많이 계시네요. 하와이 사시는 서울님, 시애틀 사시는 뉴욕99님, 얼바인 사시는 부산 수영만님, 얼바인 사시는 보스톤 펜웨이님, .......

수영만

2014-12-21 12:45:20

이름 생뚱맞게 지은 분들 나열해 보면 재밌을 거 같네요.

쌍둥빠

2014-12-21 13:22:25

역시 닉은 두루두루가 최고인듯요.
마일 모으는 것도 서식지도요.

수영만

2014-12-21 12:29:29

fenway님 반갑습니다. 

뉴폿 비치 크리스마스 보트 퍼레이드 보셨습니까? 오늘이 마지막 날이라고 하는데 와이프가 컨디션이 안좋아 가자고 말 못하고 있습니다. 


fenway

2014-12-22 16:04:54

반갑습니다. 저도 거긴 바빠서 못 가봤네요. 매년 가봐야지 그러다 이럽니다 :-)

꿈꾸는아빠

2014-12-22 16:00:35

네~ 반갑습니다. 이제 1년 조금 넘었는데. 오렌지 카운티 참 살기 좋다고 느낍니다. 마모에 동네분들 은근 많으신 듯 ^^

쌍둥빠

2014-12-21 13:23:39

Irvine도 마적질 하기에 꽤나 좋은곳 같은데 좋은곳에 사시네요 ㅎㅎ 멋진 여행 많이 다니시기 바랍니다~

꿈꾸는아빠

2014-12-22 16:07:59

아! 그런가요? 아직은 초보 미적단이라 그런지. Irvine이라서 마적질에 더 좋은 점은 미처 알지 못합니다만, 뀌뜸해주시면 더 좋구요. 

조지아에 있는 1년 남짓 동안, 북으로는 나이아가라부터 남으로는 키웨스트까지, 나름 부지런히 여행다녔었는데, 와보니 캘리도 멋진 곳들이 참 많습니다. 

그동안 짬짬히 여행다닌다고는 다녔는데. 워낙에 글쓰기 소양이 부족해서, 여행기까지는 미처 올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반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봉다루

2014-12-21 13:24:19

얼바인 좋은 동네더군요. 집값만 좀 싸면 더 바랄 것이 없을 것 같은....

LA 분들하고 좋은 시간 보내시면 되겠네요. :)

꿈꾸는아빠

2014-12-22 16:17:48

네~ 반갑습니다.  물가 좋기로 유명한(?) 아틀란타에서 이사왔더니, 렌트도 가스도 거의 1.5배 이상이라, 우와~ 했었습니다. 

싱글에겐 좀 심심한 곳이겠지만, 아이 어린 가족들에세는 참 좋은 도시인 것 같습니다. 

LA 지부(?) 벙개라도 잡히면 꼭 참석하고픈 맘입니다. 





무지렁이

2014-12-26 06:01:08

반갑습니다. 저의 몰지각한 글+댓글이 이뤄내 단 하나의 성과가 있다면 그건 꿈꾸는아빠 님의 자기소개를 이끌어낸 것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목록

Page 1 / 3839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747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60681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8101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99196
updated 115163

올여름 런던/파리 5+5박 플랜짜는 중 에딘버러까진 넘 빡빡할까요?

| 질문-여행 7
Honeycomb 2024-06-09 423
updated 115162

DoubleTree by Hilton Seoul Pangyo Residences 5월 오픈 예정이네요 (더블트리 판교)

| 정보-호텔 13
히피 2023-02-05 1368
updated 115161

[문의/도움 요청] Vegas 기점으로 그랜드 캐년 주변 돌아보는 2박3일 일정

| 질문-여행 32
Parkinglot 2024-06-08 939
new 115160

5월 Banff 여행기

| 여행기 51
  • file
달라스초이 2024-06-10 2109
new 115159

셀러마켓에서 지인에게 에이전시없이 집구매하는것이 좋은기회인가요?

| 질문-기타 22
주누쌤 2024-06-10 1183
updated 115158

CHASE Business Card 처닝?

| 후기-카드 1
돌팔매 2024-06-09 314
new 115157

저의 근시안적인 사고를 넓히기 좋은 방법이 뭘까요?

| 잡담 53
복숭아 2024-06-10 2112
updated 115156

이번 여름에 한국&일본 가는데 사올 꿀템들 있을까요?

| 질문-기타 82
스타 2024-02-21 9150
new 115155

파크하얏트 서울에 티어 없이 하루 묶으려고 합니다.

| 질문-호텔 36
꿈크니 2024-06-10 800
updated 115154

프랑스/23년10월/17일간/부부/RentCar/프랑스일주,스페인북부,안도라,모나코,스위스서부

| 여행기 44
  • file
Stonehead 2024-06-06 1057
updated 115153

아멕스 플랫 Saks 크레딧 사용 정보 공유

| 정보 82
역전의명수 2022-08-28 10129
updated 115152

코스코 마사지 체어 구입 직전 입니다. 조언 부탁드려요.

| 질문-기타 18
아버지는말하셨지인생을즐겨라 2024-06-07 1973
updated 115151

아멕스 골드 오픈했습니다 (사인업 90,000MR)

| 후기-카드 7
  • file
OffroadGP418 2024-06-07 1570
new 115150

골든 아일랜드 Korean BBQ snack bites! 정말 맛있네요! (Costco 에서 샀어요!!)

| 잡담 2
  • file
캡틴샘 2024-06-10 528
updated 115149

F4비자 신청 후 거소증 신청 위한 hikorea 예약방문 방법: 2023.05

| 정보-기타 18
렉서스 2023-05-17 3300
new 115148

첫집투자는 멀티패밀리 유닛이 답일까요?

| 질문-기타 9
olivia0101 2024-06-10 611
updated 115147

[6/13/2024 오퍼 종료 예정] 체이스 사파이어 프리퍼드 75k (지점은 10K 추가) / 사파이어 리저브 75k Offer

| 정보-카드 215
Alcaraz 2024-04-25 21308
new 115146

매리엇 본보이 바운드리스 에서 리츠로 업그레이드 할때 두방치기?

| 질문-카드 5
Junsa898 2024-06-10 375
updated 115145

현대 소나타 (64,000 마일): 딜러에서 하라는거 해야될까요?

| 질문-DIY 33
  • file
삐약이랑꼬야랑 2024-06-08 2636
updated 115144

초보자 - 텃밭 전문가분들 가든 호스 선택 도움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9
프로도 2024-06-10 583
updated 115143

[맥블 출사展 - 90] 캐나다 안의 프랑스 - 퀘벡 시티

| 여행기 41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6-03 2521
new 115142

아멕스 델타 골드 사인업 받은 후 델타 플랫 업그레이드시 추가 포인트 가능?

| 질문-카드 6
대견 2024-06-10 130
updated 115141

[업데이트: 좌석 잡았습니다ㅡ> 연결편 결항으로 일등석 취소 ㅜㅜ] 6월 JAL 일등석 풀릴까요?

| 질문-항공 20
미치마우스 2024-05-12 3225
updated 115140

초보자를 위한 코너: 아무거나 물어보세요 + 아무나 답변해 주세요

| 잡담 3456
  • file
shilph 2020-09-02 77265
new 115139

[사과의 미국부동산 이야기] 부동산 마켓에서 볼수있는 불법행위에 대한 위험성

| 정보-부동산 5
사과 2024-06-10 986
updated 115138

9시간 레이오버 타이페이 정보 및 경험담 공유

| 정보-여행 9
longwalk 2024-05-21 1497
new 115137

알뜰폰 USIM(유심)->eSIM(이심) 변경 팁 (미국 아이폰 15)

| 정보-기타 9
777 2024-06-10 334
updated 115136

4/24 시점에 AMEX platinum (아멕스 플래티넘 카드) 신청에 관해 여쭙습니다!

| 질문-카드 15
짱짱한짱구 2024-04-12 2697
updated 115135

일리노이주/시카고: 치아 교정관련 조언 및 병원 추천 부탁드립니다.

| 질문-기타 12
네사셀잭팟 2024-06-09 498
new 115134

제경우에 교통사고 소송 Deposition 할때 통역사 필요할까요?

| 질문-기타 10
x세대 2024-06-10 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