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겪은 항공편 취소.

캔슬의 이유가 무엇인가요? 기체결함인지 기상악화인지 등에 따라서 달라질 것 같습니다. 

마일모아님. US에 비행 취소 이유를 물어보고 총 3시간이 넘게 지연되었다는 이메일을 보냈었는데요.  

기체결함으로 캔슬되서 7500 마일씩 주겠다는데 이정도면 괜찮은거겠죠? 

7500마일이면 너무 보상이 적은거 아닌가요?? 뭔가 딜을 더 해보셔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하지만 저는 잘 모르니 아래에 달릴 고수분의 의견을 참조해 주세요. ㅎㅎ

검색해보니까 AA는 그런가보더라구요. 5000~10000 정도 주는듯합니다. 유나이티드는 더 많이 주는거 같구요. ^^;; 

7,500 좀 아쉽긴한데, 이게 US와 네고가 될런지 모르겠습니다. 한 번 운을 띄워보시고 여의치 않다고 생각되시면 그냥 받으시는 것이 좋겠네요. 

댓글 감사드려요-! 일단 7500 을 넣었다고 했으니 더 달라고 이메일 보내보겠습니다. 

그런데 이런경우에 이메일 안보내면 아무것도 못받는걸까요? 아니면 모든 탑승객들에게 주는걸까요.

보통 7500을 넣었을 때 특별한 말이 없다면 그냥 넘어가는게 되고 거기서 뭔가 다른 액션을 취하는 승객들에게만 더 넣어주게 되지 않나요?? 미국은 가만히 있으면 늘 손해보는 시스템인거 같더라구요. ㅎㅎ

아 제가 궁금한건 이 비행편이 취소되어 불편을 겪었지만 컴플레인을 하지 않은 승객들에게도 마일을 넣어주는 것인지입니다. 당연히 안주는건가요? 

아마 보상도 피해 정도에 따라 다를듯 싶은데 일괄 7500마일지.. ㅎㅎ;; 

아마도 안 넣어주지 않을까요?? 처음 일괄적으로 7500마일은 다 같이 넣어줄 가능성이 높구요. 저도 따로 항공사에서 받은게 없어서 이런건 잘 모르겠네요. 도움이 되지 못해서 죄송합니다.

에고... 뛰어다니시느라 고생하셨겠네요. 저녁식사 시간 전에 도착하셔야할텐데요...

+ 네!!! 구구절절 기대됩니다. ^^

에고 고생많으십니다 ㅜ 

그러고 보니 BA 4500 쓰고 US 7500 받은거네요.;; 

힘드셨겠지만 그래도 마일 발권인점을 고려하면 compensation 괜찮게 받으신것 같아요.  저도 레비뉴로 발권하고 비행기 캔슬 되었을때랑 마일로 발권하고 캔슬되었을때랑 compensation에 차이가 제번 크더라고요.  마일로 발권했을 경우에는 아무래도 좀 적게 받았던것 같아요.  고생하셨을텐데 무사히 목적지까지 가셨길 바래요.

저도 이렇게 써놓고 보니까 잘 받은듯하네요. 더 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이메일 보냈는데 원래꺼까지 취소하는건 아니겠죠. 뭐 그냥 몇시간 늦었을 뿐입니다. ^^; 

아까 설레임님은 비행기가 뜨지도 못했던데 도착은 하셨으니 그래도 다행인걸까요? 어여 들어가셔서 따뜻하게 목욕하시고 쉬셔야 할텐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