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초간단 몰디브 후기

CoRe, 2014-12-31 09:49:50

조회 수
3358
추천 수
0

쌍뚱빠님의 요청에 따라 키포인트 형식으로 후기 한번 써 보겠습니다.


항공

  • 갈 때: AA 마일리지 사용 (3만x2 = 6만 - 60000 (AA 플랫카드 리베이트)) = 총 5만 4천 마일리지로 CX 비지니스 타고 ICN - HKG (23시간 레이오버) - MLE
  • 홍콩에서 최대한 오래 있는게 목적이 아니면 한국에서 오후 1시대에 출발하는 CX를 타실 경우 풀 플렛으로 홍공 가실 수 있습니다. 그 외는, 우등 고속 비지니스입니다.
  • HKG - MLE 는 풀 플랫입니다.
  • 마일리지를 아끼는게 목적이면, Alaska 마일 사용 (12500 편도), CX 이콘 타고 똑같은 여정 가능합니다. (왕복 25000 마일로 한국에서 몰디브가기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2Fboard&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B%AA%B0%EB%94%94%EB%B8%8C&document_srl=2213123&mid=board)
  • 홍콩공항에 새롭게 연 라운지 Bridge 좋습니다.
  • 올 때: 털어야 하는 Lifemiles 사용 (2만 5천 x 2 ) SQ 이콘 MLE - SIN - ICN
  • 말레에서 자정 가까이 출발이라, 풀플렛 비지니스 탈 수 있음 꼭 그렇게 하시라 하고 싶습니다. CX MLE - HKG은 오는 편에 비해 자리 상황이 좋지 않습니다.
  • 저희는 일부러 싱가폴에서 레이오버 긴 여정을 골랐습니다. 싱가폴에서 오래 레이오버 하시는 분들은 창이공항에서 하는 무료 시티튜어 추천합니다. 

호텔
  • 홍콩 그랜드 하얏 
    • BRG 찾을 때는 카약 사이트에 세팅을 홍콩으로 바꾸고 하면 종종 BRG껀수가 보입니다.
    • Corporate Rate이 MER보다 좋은 경우가 있습니다. 체크인시 회사 뱆지등을 요구 할 수 있다고 했는데, 저희는 깜빡하고 안가져 갔는데도 보자고 안했습니다. 
    • 개인적으로 스윗 업글권 쓰기 아까운 곳입니다. 업글하면  레노베잇 안된 유닛으로 줍니다, 그냥 일반룸 레노베잇 된 오션뷰가 더 나은 선택일 듯 합니다. 
    •  더 자세한 후기는 쌍뚱빠님로...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error_return_url=%2Fbbs%2F%3Ferror_return_url%3D%252Fbbs%252Fboard%26act%3D%26mid%3Dboard%26search_target%3Dtitle%26search_keyword%3D%25EB%25AA%25B0%25EB%2594%2594%25EB%25B8%258C&search_target=title&search_keyword=%ED%99%8D%EC%BD%A9&document_srl=2289490&mid=board)
  • UI Inn
    • 말레에 밤 10시 넘어 떨어져 잠만 잔 게스트 하우스 수준의 호텔입니다. 1박 총 85불 들었습니다. (공항 트랜스퍼 포함, 몰디브는 호텔 택스 비쌈)
    • 천천히 미리 찾아 보시면 OTA 상대 BRG 껀 수들이 상당합니다. 떠나기 2일 전인가 부랴부랴 예약하느라 3-4개월 전 좋은 가격대 괜찮은 호텔은 다 나가고 그냥 남는거 택했더니 역시나.... 침대 시트는 빠는지...  
    • 공항 - 호텔 트랜스퍼는 따로 돈 받습니다. 15불인가 했던 거 같습니다.(인당 인지는 가물가물..) 파크 하얏 몰디브에 미리 오는 비행기편, 어디서 하루 묵는지 이런거 다 알려줘야 하더군요. 파크 하얏 쪽에서 UI Inn으로 연락와서 몇 시까지 손님을 공항으로 델고 오라고 다 연락을 취한다고 합니다.
    • 전날의 홍콩 그랜드 하얏에서 쓸데없는 데 돈 썼다고 한소리 들었는데 바로 다음날 게스트 하우스에서 모기 밥이 되신 배우자님, '요기보다는 좀 나은데 자고 싶다고' 바로 꼬리 내리셨습니다.
  • 파크 하얏 몰디브
    • 숙박권 2박 + 포인트 2박 (2만 5천 x 2)
    • 포인트 숙박의 경우 금요일이 먼저 빠지는 것을 경험. 처음 3박만 예약 되고 금요일 첫 1박이 포인트 숙박이 없어 1-2주 애 태웠음. 포기할 때 쯤 포인트 숙방방 떠서 겨우 잡아 감. 
    •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포인트 + 캐쉬도 있다고는 하는데 이용 했다는 사람 아무도 없음.  호텔자체에서 일부러 막은 듯함. 내년 부터는 25000포인트에서 3만으로 올라감.
    • 미리 연락해서 어느 방에 묵고 싶다고 하는게 좋을 듯. 우린 사전 업글만 돈내고 아무 소통없이 갔다가 가서 방 바꾸려니 쉽지 않았음. 특히 워터 빌라
    • 아침 첫 비행기타고 호텔 도착하니 11시 좀 넘었음. (1시간 이상 비행기 딜레이... )
    • 비행기에서 스피드 보트 타고 올 때 돌고래 떼를 만나 15분간 튜어.  (손님이 우리 뿐이라...)  그 전 날까지 날씨가 안좋았다 함. 그래서 그런지 파고가 커서 배 뒤집어 지는 줄 알았음. 배타는 40분간 내가 왜 돈 주고 이 고생을 하나, 절대로 올 데가 못되는 군. 별 생각 다함. 
    • 도착하니 나딸리아라는 분이 우리 담당이라고 방으로 안내. 선착장 옆, 2번 기본 방. (파크 빌라),  뻥 뚫여서 바다가 좍 보이는 뷰는 좋으나  침대에 누워서 바다를 보면 선착장에 정박하고 있는 배랑 눈이 똭 마주치는 형국. 이게 최선이야?라고 물으니 어얼리 체크인이라 이 방 밖에 없어. 미안해 함. 
    • 방에서 쉬고 있는데, 한국분이 전화하심. 이분이 우리 체크 아웃 할 때까지 물심 양면으로 챙겨주셧음. "방이 맘에 안 드신다고 들었어요." " 네, 저희 부부 친해질라고 몰디브왔는데, 앞에 배에서 자꾸 봐요..." " 그럼 9시 이후에 방이 빌꺼 같은데 그 때 옮겨 드려도 될까요?" " 방 번호 미리 알수 있을 까요? "네, 22번에서 28번 사이 될꺼에요." 그리고는 15분이면 다 도는 섬을 돌아서 22번 방부터 28번 방을 비치쪽에서 보러 갑니다. 좀 더 프라이빗해서 그러겠다고 해서 결국 26번 방 받습니다.  가보니 풀 빌라에 세미 프라이빗해서 바다도 약간 보이지만 나무가 그늘을 만들어 줘 해변에서 비치체어에 앉아있기 좋았습니다. 
    • 마지막 2박 풀빌라도 미리 번호 알 수 있냐고 하니 중간 쯤 될 거라 했습니다. (결국 43 받았습니다.) 막상 가서 보니 중간보다는 끝 번호대가 나을 듯 합니다. 이유는 스노클링할 때 수심이 앝아서 산호에 다칠 위험 때문입니다. 45번인가에 거북이가 산다는 얘기도 플톡에서 본 듯하고요.
    • 풀빌라와 워터빌라 2박 씩은 탁월한 선택 이였습니다. 전혀 색다른 경험이고 다음에 또 가게 되면(????), 풀빌라에만 있다 올 듯 합니다. (워터 빌라는 한 번은 꼭 해보길 추천합니다.)
    • 선착장 있는 곳에서 부터 산호 드랍오프가 있습니다. 산호도 장관이였습니다만, 갑자기 수심이 깊어지는 드랍오프와 조류에 따라 종류가 달라지는 고기떼들이 장관이었습니다. 4월에 태국 시밀란 섬으로도 스노클링 튜어했는데, 스노클링만 놓고 보면 비교 불가였습니다. 리조트 섬의 수중환경이 이토록 잘 보전 될 수도 있구나 감탄했습니다.  매일 아침, 늦 오후 2번씩 스노클링 했는데, 이른 아침이 물이 클리어해서 더 좋았습니다.  
    • 워터빌라 밑에는 얕은 산호라 많은 종류의 물고기를 가까이에서 볼 수 있었습니다. 43번방은 썰물일때는 수심이 너무 얉아져서 스노클링하기 좋지 않습니다.  아침에 홀로 워터빌라 앞에서 스노클링하다 Morray fish보고 놀래서 워터빌라 앞에서 스노컬링을 자제 했습니다. 어떤 분은 라이온 피쉬도 보셨다는데, 이런 무시한 물고기는 별로 보고 싶지 않습니다.
    • 리조트 근처 리프에서 다이빙햇는데, 스노클링에 비해 훨씬 더 좋다는 느낌은 없었습니다. 스노컬링으로도 충분히 재미있었습니다. 몰디브에 오실 분은 미리 오픈 워터 다이빙 자격증 따서 오세요. 여기서 따려면 돈 장난 아니게 깨지고 시간이 아깝습니다. 
    • 스쿠버 다이빙을 하시려면 4박은 턱없이 모자릅니다. 길게 오세요. 다이빙 안하시면, 4박 충분합니다.  마지막 날에는 물고기고  머고 다 지겨워 졌습니다. (워터빌라에서 석양보며 무드 잡다 밤바다 바람을 너무 맞아서 코감기가 걸려서 일 수도 있습니다. )
    • 역쉬 많은 분들이 하신 패턴으로 스노클링하고 조식 늦게 먹고  (11시까지 일꺼입니다. 근데 아침에 다이빙나가거나 튜어하면 미리 말하면 유드리 있게 늦게도 아침 차려줍니다.) 점심 건너뛰고 저녁 먹기 괜찮았습니다. 
    • 주말에 하는 바베큐 파티는 인당 115불인가 했는데 괜찮습니다. 랍스터, 왕새우 무제한 입니다.
    • 룸서비스 추가 비용 없습니다. 워터빌라에서 룸서비스로시켜먹은 양고기 어깨 요리는 양도 2명이서 먹을 만큼 충분하고 맛도 좋았습니다. 
    • 해피아워 시간이 들쑥 날쑥입니다. 물어보는 사람마다 제각각 입니다. 워터빌라라면 그냥 픽업해서 빌라에서 선셋보며 칵테일 마시는 것도 로맨틱하고 좋습니다. 
    • 아침에 컴플리맨터리 요가도 하는데 스노클링하느라 한번도 못 했습니다.
    • 비하인드 씬이라고 백 하우스 튜어 있는데 흥미로웠습니다. /직원분이 쓰레기 하나하나 분리하시는 모습보니 사발면 싸올 걸!하고 아쉬워했던 마음이 싹 사라셨습니다.  이렇게 분리한 쓰레기는 말레로 보낸다고 합니다. 
    • 우리가 있을 당시 조식 메뉴가 물갈이 됐습니다. 알라카테로 주문 할 시, 인당 갯수가 정해져 있다고 했는데, 실상은 시키는 거 다 가져다 주는 듯 했습니다.  생과일 쥬스도 종류별로 계속 시켜도 그냥 줍니다. 간혹 시킨것이 안 나오고 하는데, 어떤 분은 트립어드바이져에 실시간으로 리뷰올려서 컴플래인 했더니 바로 메니저가 컨택해서 스파를 이용하게 해줬다고 하는 풍문도 있습니다. 
    • 아이와 같이 온 커플 1과 틴에이져 아이들과 같이 온 가족 1 빼고는 모두 커플이였습니다. 
    • 워터빌라 레잇체아웃은 어림 반푼어치도 없는 얘기 입니다. 바로 짐싸서 밖에서 배회했습니다. 싱가폴 항공편으로 돌아가는 5쌍의 중국 신혼여행 커플들과 함께.. 기본 빌라와 풀빌라는 레잇 체아웃이 허영 되는 듯 했습니다.
    • 체크아웃시 디파짓 낸거랑 같이 꼼꼼히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저희는 포인트 숙박이였음에도 기본방 1방 디파짓차지된거 리펀받고 등등 한국 직원분께서 도와주셨습니다. 디파짖으로 낸 비용이 포인트 포스트가 안돼 호텔로 직접 연락하고 한참 후에 포인트 포스트 됐습니다. 덕분에 발전산 2QN을 받았습니다.
    • 돌아가는 배편은 올 때랑은 딴 판이였습니다. 물이 고요했습니다. 이렇게만 배탈 수 있음 또 갈 수 있겠는데....



26번 풀빌라입니다.

poolVilla_26.jpg


2번 기본방입니다.

parkVilla_2.jpg


43번 워터빌라입니다.

waterVilla_43.jpg


사진을 거의 안 찍었습니다. ㅠ  

parkHyattMaldives_1.jpgparkHyattMaldives_2.jpg


해피아워 칵테일을 워터빌라에서 요렇게 마시면..

parkHyattMaldives_3.jpg


이런 사진을 찍습니다.

parkHyattMaldives_4.jpg


30 댓글

딴짓전문

2014-12-31 09:53:55

헉, 초간단 후기가 이 정도면...  상세후기는 어느 정도일지?! 감동입니다. 

부러워요~ 아직 몰디브 못가봤는데 조만간 꼭 계획해 보고 싶네요. 

CoRe

2014-12-31 22:11:43

감동이라고 해주시니 후기 쓴 보람이 있네요. 몰디브 가세요. 배우자님과 많이 친해짐을 보장합니다 :)

기돌

2014-12-31 10:26:02

어마어마한 상세 후기네요. 몰디브 가고 싶게 만드는 뽐뿌 작렬 후기 잘 보고 갑니다^^

CoRe

2014-12-31 22:16:08

허접한 후기가 뽐뿌 작렬임은 그저 몰디브 장소가 주는 특별함일 것입니다. 이미 마일모아 님들이 남겨주신 후기대로 따라 했을 뿐인데요. 기돌님 금요일 시리즈에 곧 몰디브 후기를 보기를 기대해 봅니다.

더블리

2014-12-31 10:40:41

와이프가 다른덴 다 안가도 몰디브는 가보고 싶다고 했는데 부럽습니다 ㅠㅠ 뽐뿌를 너무 주셔서.. 당장 시애틀서 저렴하게 가는 방법좀 연구해봐야 겠어요..

CoRe

2014-12-31 22:27:03

시애틀에서 한번에 가기는 좀 체력적으로 힘들지 않을까 합니다. 한국에 들렸을 때는 사이드 트립으로 가는 거 추천이고요. 저희처럼 맡겨야 하는 아이들이 있을 때는 더더욱. 아님 홍콩에 들렸다 가는 방법도 있고요. 얼마전 시애틀 - 홍콩표가 400불대로 나왔었습니다. 홍콩에서 몇일 쉬다가 갔다오면 체력 소비는 덜 될 듯 합니다. 파크 하얏은 말레 도착해서도 1시간 경비행기 + 40분 스피드 보트라 가는 길이 정말 멉니다. 한번은 가는데 두번은 안 갈거 같습니다. 그 시간 + 노력 + 돈 이라면 개인적으로 다른 곳 가겠습니다.

더블리

2015-01-01 19:34:17

아.. 홍콩에서 하루이틀 놀다 가는 방법이 있군요.. 다음번에도 싼 티켓이 나오면 심각하게 고려 해보겠습니다 :) 유럽에서 몇일 쉬다가 가는 방법도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 인생에 있어서 단한번의 여행이 될것이라 생각하고 잘 준비하려구요. 말씀 너무 고맙습니다 :)

디미트리

2014-12-31 11:57:22

와..조목조목 상세하게 후기 작성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16년전에 가본 몰디브, 다시 가보고 싶게 만드십니다.ㅎㅎ

CoRe

2014-12-31 22:35:57

16년전 이라면... 신혼여행으로 가셨었나요? 부럽습니다! 저희는 사정이 여의치 않아 신혼여행 못 갔었습니다. 그걸 빌미로 좀 반발이 예상되는 여행을 계획하면 항상 '한 번뿐인 신혼여행 못 갔었음'을 상기시켜 배우자를 설득/협박/회유/고문 합니다.

monk

2014-12-31 12:04:47

간단 후기라 하셔서 눈팅만 할라했는데 넘 아름다운 사진에 로그인을 해버렸네요. 정말 아름다운 휴가를 보내신 듯.

특히 해피아워 칵테일이 넘 탐나네요. ^^

멋진 후기 감사해요. 해피 뉴이어~~

CoRe

2014-12-31 22:38:56

몽크님도 새해 복 듬뿍 받으세요!
있을 때는 사진찍는게 그리 귀찮더니 지금은 그 이쁜 데를 많이 찍어오지 못해 아쉽네요. 말재주 없는 후기를 멋지다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쌍둥빠

2014-12-31 13:55:18

역시 몰디브군요!
새해 첫 후기를 몰디브로 보다니 올해는 좋은 해가 될거 같네요. 워터빌라의 뷰가 죽이네요.

멋지고 상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남편분과는 많이 친해지셨나요? ㅋㅋ

CoRe

2014-12-31 22:48:04

ㅎㅎㅎㅎ 눼 많이 많이 친해졌습니다.19금 후기 될 뻔... 왜 허니문 커플이 많은지 이해가 가더라고요. 그냥 머든 다 로맨틱 하더만요. 사이가 아무리 안 좋은 커플이 가도 바로 친해지겠던데요? 이렇게 하트 뿅뿅하던 끈적한 사이가 다야 트라이얼 메트리스 런하면서 원상복귀 됐습니다요.

봉다루

2014-12-31 14:11:43

몰디브에 한번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마구마구 드네요. :-)

CoRe

2014-12-31 22:57:05

라군뷰는 카리브해 섬들과 비슷하다 생각해요. 특별한 건 바닷속이겠죠. 그리고 정말 먼 곳이라는 특별함?

차도남

2014-12-31 14:30:35

초간단아니라 초정리 후기네요. 동생네만 신혼 여행 보내주고 저희는 못 가봤는데 죽기 전에 꼭 한번 가봤음 좋겠네요..

CoRe

2015-01-01 11:02:56

간단하게 정리 한다는게 쓰다보니 말이 많아젔네요. 배우자님은 몰디브만큼 하와이도 좋다고 하십니다. 다음엔 못 가 본 마우이, 빅 아일랜드 등을 가볼 까 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차도남님

차도남

2015-01-01 11:11:00

저희도 다음 여행지는 마우이로 계획하고 있습니다. 몰디브는 가고 싶어도 너무 멀어서 엄두가 안나네요. ㅎㅎ CoRe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언제 시애틀지부 정모할 때 참석하고 싶네요.

CoRe

2015-01-01 11:22:57

무슨 정모까지 기다립니까. 그냥 삐삐 치세요.

로이아빠

2014-12-31 17:13:43

일목요연하게 풍부한정보로 알차게 주신리뷰감사합니다 포인트 증가하기전 예약이 필요하겠어요

CoRe

2015-01-01 11:05:48

1월 22일 전에 예약하시면 여전히 2만 5천 포인트에 가능합니다. 제 후기가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모으자떠나자

2014-12-31 19:18:52

댓글을 부르는 후깁니다. 여행가고싶게 하네요.

CoRe

2015-01-01 11:07:16

여행은 어딜 가나 좋은 거 같습니다. 일단 일상에서 탈출만 가능하다면 어디가 됐든, 그쵸?

안디

2014-12-31 20:57:02

제가 지금 여기 와있는데 좋습니다~ ㅎㅎ
새해를 몰디브에서 맞으니 다른때와는 확실히 뭔가 다르네요.

CoRe님 제목은 초간단이라고 하셔놓고 아주 상세하게 다 써주셨네요. 후기 쓰는게 굉장히 수고가 많이 되는일인데... 감사합니다.

CoRe

2015-01-01 11:23:41

우아! 부럽습니다! 안디님도 배우자님과 많이 친해져 오시겠어요? :))))) 자자 마모는 그만 들어 오시고 얼른 물고기와 좋은 시간 보내셔야죠. 상어들한테 안부 전해주세요

오키oaky

2015-01-03 04:41:11

@@

안디님 댓글덕에 정말 오랜만에 마모에 글 적습니다.

저도 지금 하얏 몰디브에 와있는데, 안디님 아직도 머물고 계시다면 함 뵙고 싶네요.

몰디브에서 마모모임 함 갖을까요?


안디

2015-01-03 20:25:08

아, 아쉽네요. 저는 어제 (1월 2일) 체크아웃 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입니다.

혹시 그전에도 머물고 계셨다면 중간에 마주쳤을지도 모르겠네요. ㅎㅎ

오키oaky

2015-01-04 09:01:36

그렇군요. 저희는 안디님이 떠나신 날 체크인을 했습니다. 

안그래도, 어제 저희 gso에게 우리 말고 한국인이 더 있냐고 하니까

'지선(한국인 스텝분) 말고는 없을걸' 하길래, 체크아웃 하셨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아쉽게도 딱 엇갈렸네요.


롱텅

2015-01-01 13:50:48

마지막 사진은 혹시 신랑분과 같이?

엄훠 망측해라... 가족끼리 저러시면 안됩니...

CoRe

2015-01-02 08:18:08

정신차려보니 핸드폰에 이런 사진이...

다 몰디브 탓, 거기가 사람을 홀리는 먼 가가 있는 듯 사료됨.

목록

Page 1 / 16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3642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7829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843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4501
new 3252

캔쿤 3월 (늦은) 후기- Dreams Playa Mujeres Golf and Spa Resort

| 여행기 7
  • file
시카고댁 2024-05-08 610
updated 3251

아들과 단둘이 떠난 아이슬란드 캠퍼밴 2주 여행 후기 - 1편

| 여행기 12
  • file
파노 2019-09-03 1567
updated 3250

[2024RTW] 후쿠오카-이스탄불-볼로냐

| 여행기 2
게이러가죽 2024-05-07 377
  3249

아들과 단둘이 떠난 아이슬란드 캠퍼밴 2주 여행 후기 -3편

| 여행기 19
  • file
파노 2019-09-02 1910
  3248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9. 서울에서 갔던 식당들

| 여행기 41
  • file
느끼부엉 2021-09-29 5535
  3247

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 여행기 8
  • file
파노 2024-05-07 627
  3246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5. 마티나 라운지 (ICN T2), ICN-BOS 대한한공 프레스티지

| 여행기 16
  • file
느끼부엉 2024-05-01 1974
  3245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3. 한국에서 먹은 것들 & 한 것들 下편 (식당 한 곳 추가)

| 여행기 14
  • file
느끼부엉 2024-04-02 2407
  3244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2. 한국에서 먹은 것들 & 한 것들 上편

| 여행기 11
  • file
느끼부엉 2024-04-01 2520
  3243

한참 늦은 발로 쓰는 여행기 - 60대 부모님 모시고 하와이 오아후 여행

| 여행기-하와이 7
ylaf 2022-03-24 3266
  3242

디즈니랜드 LA (애너하임) 짧은 후기 3/2024

| 여행기 7
잔잔하게 2024-03-12 1304
  3241

Grand Hyatt Hong Kong (Feat. HKG Four points) 후기

| 여행기 7
  • file
22Gauge 2024-05-03 899
  3240

도쿄편 : JAL Premium Economy, 콘래드 도쿄(Conrad Tokyo) 후기

| 여행기 46
  • file
엘라엘라 2024-04-20 2949
  3239

2024년 포루투갈 여행 후기 (Porto, Lisbon, Algarve)

| 여행기 43
  • file
드리머 2024-04-14 2871
  3238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64
shilph 2024-04-28 2346
  3237

아들과 단둘이 떠난 아이슬란드 캠퍼밴 2주 여행 후기 - 2편

| 여행기 2
  • file
파노 2019-09-03 884
  3236

가족과의 첫 이태리 여행 - 팁과 후기

| 여행기 46
Monica 2024-04-11 3745
  3235

Teton NP 뒤늦은 가을 풍경 몇 장 올려 드립니다

| 여행기 23
  • file
안단테 2024-04-27 1371
  3234

2023년 겨울 포르투갈 간단 여행기 (사진 없음)

| 여행기 12
브라우니키티 2024-01-28 1639
  3233

P2와 함께한 독일-스페인-한국 여행기 - 6. Barcelona 관광 (Sagrada Familia, Parc Guell, Casa Mila, Casa Battlo)

| 여행기 18
  • file
느끼부엉 2024-02-15 1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