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선-국제선 환승시 수화물에 관한 질문입니다.

1. 국제선을 포함하는 여정에서 24시간 이내에 환승하여 탑승하는 것을 Lay-over라고들 하고요, 오버나이트 같이 연결 시간이 아주 길거나 하면 짐을 찾아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물론 다음날 다시 체크인 해야겠지요.

2. 국제선을 포함하였기 때문에 1개 수화물 요금은 별도로 내지 않으셔도 됩니다. 보통은 이티켓에 나와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확인해보니 오후 3시에 샌프란에 도착해서 다음날 오전 10시 비행기인데요. 그렇다면 24시간 이내인데, lay over가 되어서 수화물을 찾지 않아도 되겠네요. 하지만 몇몇 분들의 이야기를 검색해보니, 공항과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르다고 하는데.. 혹시 UA / 샌프란 공항의 경우에는 어떤지 아시나요? 

ohot님 이야기가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입니다.

저는 오버나이트 끼인 경우에는 웬만하면 짐을 찾습니다. (경유 공항까지만 짐을 부쳐달라고 하는 거죠. 그리고는 다음날 다시 부칩니다.) 한번 겪어보면 모든게 안심이 안되서 그러는 거라고 저도 생각은 합니다만... 예전에 lay-over 길게 했다가 짐을 하나 잃어 버린 적이 있습니다. 뭐, 향후에 보상은 받았지만 오래 걸리고 불편했죠! 

그 뒤에 인천에서 FRA 하루 경유해서 USA로 들어 오는데, 인천에서 FRA까지만 부치겠다고 하더라고요. 왜 그러냐니깐 공항에서 너무 오랜 시간동안 방치되어 있으면 짐을 잃어버리기 쉽다고 하더라고요.. 속으로 FRA 같은 독일 공항에서도 짐을 잃어 버릴 수 있을까 마땅치 않아 했던 기억이 납니다. 막상 FRA에 갔더니 아무런 문제없다고 24시간 이전에는 언제든지 체크인 가능하다고 그래서 약간 혼란스러웠던 기억이 나네요. 하지만 AYOR겠죠? 하여간 저는 오버나이트의 경우는 짐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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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헷갈리실까봐 추가합니다. 첫번째 공항에서 인천까지 baggage Tag을 BOS-ICN으로 발행해 준다면 중간에 못 찾아요. 그냥 인천까지 가는 거죠... BOS-SFO로 해주면서 중간에 찾아서 다시 부치라고 하면 찾아야 하는 거죠. 아니면 아예 BOS-SFO까지만 보내 달라고 말을 하던가 해야죠.

구스님, 자세한 설명 감사드려요. 

저도 구스님처럼 레이오버가 오버나이트면 항상 짐을 찾아요. 체크인할때 꼭꼭 경유 공항까지만 해달라고 하구요. 만약 도착지까지 보내신다면 경유지에서 카운터 가셔서 가방 어디 있는지 확인해달라고 하세요. 

델타는 앱에서 가방을 트랙할수 있는데 UA는 그 옵션이 없나봐요. 앱 살펴봐도 못찾겠네요 @@

오버나잇 레이오버의 결론은

짐은 많은경우 연결이 되나, 만일의 경우를 생각해서 찾았다가 다시 부치는것이 정신 건강에 좋다로 결론을 내리면 되겠군요.

정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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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결 못해준다고 해도 섭섭하지도 않겠군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