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럽 칼슨 연회비내고 4만점 받을 때...

일단 아무리 여행을 안다니고 그냥 편한 잠자리 아무데나 잔다고 해도, $75에 2 nights 한다는 것은 엄청 좋은 딜입니다. 새로 받아서 2개 만들려고 노력이야 안하겠지만, 어쩌다 2개 생긴 것이면 저는 그냥 계속 가지고 있을 것 같습니다.  

작년에 유럽에서 쓰려고 2개를 받았는데 계획이 어긋나서 유럽여행 계획이 취소가 되는바람에 포인트만 쌓아두고 있었거든요.

잠시 잊고 있다가 나중에 유럽가게되면 써야지하고 있었는데, 막상 연회비를 낼때가 다가오니 고민이 되더라구요.

빠른 답변 고맙습니다.

고수님들의 의견을 듣고 행동을 하면 왠지 편안해지는 느낌이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ㅎㅎ

마일모아는 클럽칼슨=유럽용 이라는 인식이 많이 있는데 사실 미국내에서도 클럽칼슨계열 호텔은 꽤 쓸만합니다.  4만 포인트면 고급 호텔에서도 2박을 연달아 잘수 있고, 싼 호텔에서는 최고 10박을 잘수 있습니다. 올랜도에만 해도 클칼 싼 호텔이 있지요.

당근이지요.

5만 points면 Aruba 에서 Radison Hotel에서 2 night ( USD 400~500 per night )를 Stay 할 수 있습니다.

저희 부부는 올 2월에 Aruba에서 6박 ( 2 nights + 2 nights + 2 nights )을 할 예정입니다.

2년전에는 Paris에서 2 nights + 2 night를 하였고요...( 글재주가 없어 다른분과 같이 여행기를 쓰지 못하지만요....따라하기는 잘 하고 있는 편입니다...ㅋㅋㅋ)

75.00에 40000 point를 주는 정말 좋은 완소 Card 입니다. 그리고 $1.00당 5 points씩 적립되고요....

클럽 칼슨 카드는 체인에서 자는 경우가 있을 때는 최고의 카드입니다. 2박 연박 기능때문이죠. 

앞으로 클럽 칼슨 체인에서 잘 일이 없는 경우라면 당연히 해지하시는게 낫겠지만, 이 기준에 따르면 해지하지 않을 카드는 하나도 없을 것 같습니다. 궂이 따지자면 SPG 정도?

체인을 사용할 계획이 있으면 전 4만 포인트를 주지 않더라도 킵할 것 같습니다..

2박기능을 잠시 잊고 있었네요.

kaidou님 말씀따나 클칼=유럽이다보니, 하얏트나 spg계열에 비해 선입견이 있었던게 사실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