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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와 캘리포니아 (LA 근방) 여행 준비중 급질문 드려요..

빵주, 2015-01-21 21: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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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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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랫만에 마일모아를 찾아와서 이렇게 급질문을 하게 되네요.. 아.. 역시 위기 속에서 생각나는 건 마모뿐이네요.. ^^;;


혹시 저를 알아보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네요..^^;; 부끄부끄..



16개월 된 아가랑 두문불출하며 지내다가, 이번주 24일 토요일에 캘리포니아로 여행(?)을 가게 됐습니다.


남편은 출장.  저와 아기는 그냥.. 묻어가는거죠.. 하하.. (PHL-SNA 왕복 25,000썼구요,)


저희가 묵을 호텔은 Residence Inn Marriott입니다.

주소 : 15181 Newport Avenue, Tustin, California 92780 USA


[일정]


1일차- 24일 토요일 12:30pm SNA 도착 - 호텔 체크인 후 오후 2시 이후로 가족시간- Newport beach, Balboa Island 예정

2일차- 25일 일요일  전일 가족시간 - Disney land 예정

3일차- 26일 월요일 - 아기와 저만의 시간 (오전 9시~오후 5시) - 호텔 근처 beach 및 휴식

4일차- 27일 화요일 - 아기와 저만의 시간 (오전 9시~오후 5시) - lego land

5일차- 28일 수요일 - 아기와 저만의 시간 (오전 9시~오후 5시) - 호텔 근처 beach 및 휴식

6일차- 29일 목요일 - 아기와 저만의 시간 (오전 9시~오후 5시) - Santa Monica - Getty museum-Malibu

7일차- 30일 금요일  남편 일 끝나는 오후 1시 이후로 가족시간 - Naples Island - Aquarium of the pacific- Griffith 천문대 예정

8일차- 31일 PHL 도착




자 그럼 급질문 드릴께요.!!



1. 요즘 날씨엔 옷을 어떻게 입어야 하나요?


  Tustin 날씨를 보니 최저 온도 50' 최고 온도 80' 라고 나오는데요.. 솔직히 감이 잘 안잡힙니다. 서부쪽은 처음이라서요.


  낮에 비치에 수영복 입고 나가서 아가랑 놀수 있나요? 물속에 들어갈수 있는지..  저녁엔 많이 추운가요?


  

2. lego land -16개월 아가가 가도 놀수 있는 것들이 있을까요?


  오전 9시 호텔 출발 - 레고랜드 3시 반 출발 예정인데요. 도로가 많이 막히는 편인가요?


  이 시간대에 5번 고속도로 사정을 아시는 분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남편 픽업을 위해서 4시 반까지는 호텔로 돌아와야 하거든요. (너무 막힌다고 하면 포기해야할수도.. ㅠㅠ)



3. 6일차는 제가 가고싶은 곳(Getty museum-Santa Monica-Malibu(또는 Rancho Palos Verdes)으로 생각했는데요.. 


   이 곳 말고 아기와 갈 수 있는 곳 추천해주실 만한 곳이 있으신지요..? 

  

  이곳도 마찬가지로 현지 교통사정이 너무 막힌다면 포기해야 할수도 있어요..


  왠지 북쪽으로 가는게 불안하다능... ㅠ.ㅠ



4. 미국 국내선 아가와 탈때 유용한 팁이나 정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아기 자리는 구입하지 않았습니다.. 안고 가야 하는데.. 슬슬 걱정이 되네요..



5. 혹시 일정에 무리가 있진 않은지 궁금합니다.



6. 호텔이  Irvine 바로 옆이더군요.. 혹시 여긴 꼭 가봐야 한다!! 는 맛집 있음 소개시켜주세요~!!  ^^





그럼 마적단님들의 생생 정보 부탁드립니다.


모두들 미리 감사드려요!



 

40 댓글

duruduru

2015-01-22 00:13:11

참 꼼꼼하게 질문을 잘 정리해 주셨으니까, 적확한 조언들이 주루룩 달릴 것으로 예상합니다~!

빵주

2015-01-22 02:54:57

duruduru님! 질문이 꼼꼼한가요?? ^^

사실 글 작성하는데 꽤 오랜시간이 걸렸어요.. 마모에서 거의 모든 정보를 얻고 밤을 새웠네요..

시험지 답안 기다리는 마음입니다.

어서 어서 주루룩 달려줬으면 해요.. ㅠ.ㅠ

kaidou

2015-01-22 03:22:36

음 16개월 아기가 디즈니랜드랑 레고랜드, 그리고 게티뮤지엄을 제대로 즐길수 있을련지 모르겠네요...;

빵주

2015-01-22 07:33:13

네.. 그래서 저도 이렇게 이곳에 질문을 올렸어요.. 괜히 따라가나 싶기도 했는데,, 아래 댓글 보고 힘이 나네요..!! ^^

헤이즐넛커피

2015-01-22 04:49:51

다음 주 화/수요일에 레고랜드 closed 입니다. 홈페이지에 가 보시면 티켓 옵션 중에 sea life hopper라는 게 있는 데, $88에 레고랜드랑 아쿠아리움 포함 가격이네요. 2nd day free도... (https://secure.legoland.com/webapp/wcs/stores/servlet/ProductDisplay?langId=-15&storeId=10662&catalogId=23551&categoryId=28606&productId=196602) 일주일 전에 사시면 $15, 2-6일 전 구매는 $5 싸지고 (게이트에서 구매하는 것 보다), 9일 내에 재 방문시 무료 입장이 가능하답니다. aquarium of the pacific 대신 여기 있는 아쿠아리움을 가시는 것도 방법이예요. 아이가 16개월이면 사실 기억도 전혀 못하고 두분만 지쳐요. 저도 위에 댓글 달아주신 Kaidou님 말씀대로 일정을 조금 줄이시는 게 어떨까 합니다. 디즈니랜드 저는 큰 아이가 2-5일패스 만들어서 한달에 한번 꼴로 갔는데요, 주말 입장이 안 되는 표여서 단언하긴 힘들지만, 하루 다녀오시기에는 너무 아쉬워요. 줄도 길어서 뭐 하나 타려면 30분은 기본으로 기다리셔야 하고, 16개월 된 아이가 탈 것은 그리 많지 않구요. 결정적으로 티켓 값이 완전 비싸요. 저라면 일요일에 신랑분이랑 같이 레고랜드 가셔서 하루 종일 보낼 것 같아요. (여긴 줄도 별로 안 길고 어린아이도 즐길만 한 것이 꽤 있어요. 저희 여기도 2년 패스 있었어요. 넘 멀어서 많이는 안 갔지만...) 아이가 좋아하면 목요일 정도에 혼자 한번 더 다녀오셔도 되구요. 아쿠아리움도 규모가 작아서 한시간 내외면 둘러 보실 수 있고 사진 찍어 주기도 좋구요. 디즈니가 아쉬우시면 남편분이랑 저녁에 다운타운 디즈니 가셔서 레인포스트 카페나 디즈니 다이닝 카페 (요건 저도 못 해봤는 데 디즈니 캐릭터들이 나와 서빙하고 그런데요. 아이들은 좋아할 듯) 가서 식사하시고 사진 찍으시는 걸 추천해요. 그리고 요즘 캘리 날씨는 낮엔 덥고 (80도몀 한여름 날씨예요), 밤엔 춥습니다. "꼭" 재킷이 있어야 해요. 특히 레고랜드나 디즈니랜드는 한여름에도 밤 되면 기온이 급격히 떨어져서 꼭 재킷을 가지고 다녔어요. 마지막으로 바닷가는... 제가 바닷가를 별로 안 좋아해서 (라기 보다는 챙길 짐이 너무 많아져서 귀찮아하다보니 ㅠㅠ) 구체적인 조언은 못 드리지만, 바닷물은 많//이//차/갑/습/니/다. 1월에 16개월된 아이라면 모래 놀이 정도로만 생각하셔야 할 듯 해요. 저라면 호텔 수영장 물이 데워지는 (곳인)지 확인해 보고, 아이가 물을 좋아한다면 호텔에서 수영을 시킬 것 같아요. 남편분 일 하시는 동안 아이랑 부지런히 재밌게 다니시길...

빵주

2015-01-22 07:36:33

감사합니다. 안그래도 디즈니 랜드 대신 레고랜드가 어떨까 생각하고 있었는데, 마침 이렇게 조언해 주시네요.

디즈니 다운타운만 즐겨도 아이는 좋아할수 있겠어요.

날씨 정보도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미운오리새끼

2015-01-22 04:59:01

저희동네로 오시는군요 ㅎ 요즘 날씨는 낮에 약간 더울 정도? 그리고 해 넘어가면 조금 쌀쌀합니다.
그렇다고 비치나 풀에서 아기가 수영하기엔 좋은 날씨는 아닙니다. 힛업 풀들이 많지만 아가들은 물에 다 들어가질 않고 상반신은 떠 있어야하니 춥더라구요. 모바일이라 질문이 다 기억나질 않아 일단 끊습니다 ㅎ 궁금한건 대답해드릴 수 있을듯.

빵주

2015-01-22 07:37:38

역시 수영하기엔 무리군요. 수영말고 모래놀이나 다른 일정으로 알아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Gamer

2015-01-22 05:13:24

저라면,

(1) 디즈니, 레고랜드 (또는 다른 놀이동산들) 는 애기가 까지 기다립니다.

(2) Newport 에서 (하루계획으로, 애기랑 같이) Carlsbad 나, Malibu 까지 절대로 와따가따 않을 겁니다. (교통지옥)

(3) 대신에, Newport beach, Huntington beach, 그리고 Laguna beach 에서 애기랑 잼나게 놀거같아요.

호텔 타올 들고가서 모래위에 애기 놓고 놀다가 근처에서 밥먹고, 들어오고 하는거 추천합니다.

빵주

2015-01-22 08:09:40

Gamer님 감사합니다.

역시 빠른 시간내에 왔다 갔다 해야하는 문제로 교통이 궁금했는데,, 참고할게요!

주변 비치는 다 섭렵하겠습니다. ^^

아, 근데 Santa Monica 해변이 참 궁금했는데,, 꼭 가야할까요??? 그곳까지 가는것도 교통이 많이 막히나요?

Gamer

2015-01-24 12:19:19

Santa Monica 해변 이쁘지요.

하지만, 길 많이 막히는데를 굳이 지나서 가보라고 추천하지는 않겠습니다.

더구나 유명한 헌팅턴, 뉴포트, 그리고 라구나 비치가 바로 옆에 있는데 거기까지 가실 필요는 없을 거 같아요.

만일 Getty Villa 를 가신다면, 1번 도로 타고 15 분 거리입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드세요.

FBI

2015-01-22 05:26:06

요즘 얼바인 쪽 날씨가 쌀쌀합니다.

몇 주전까지만 해도 1시나 2시쯤에는 후덥지근했는데 요즘에는 한낮에도 선선하고, 특히 이른 아침에는 50도대로 내려갑니다. 입김까지 나오더라고요.

아마 저녁에도 조금 추우실거에요. 수영하시기에는 조금 추운 날씨라고 생각합니다.


5번도로는 보통 오전 7시부터 오전 10시까지는 많이 막힙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괜찮습니다.

그리고 3시부터 4시까지는 조금 막힙니다. 그리고 4시부터 7시까지는 많이 막힙니다. 그 이후에는 조금씩 풀려요. 

4시반까지 호텔로 돌아오셔야 하면 늦어도 3시쯤에는 레고랜드에서 출발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얼바인에 가끔 일이 있어서 일주일에 두세번은 내려오는데, 아직까지도 맛집이라 할만한 곳을 못찾았습니다.....

맨날 85도 빵집가서 빵 몇개 사먹는 정도랍니다. 85도는 엄청 유명한 곳은 아니고 그냥 맛있는 베이커리입니다. 빵 좋아하시면 한번쯤은 가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나머지 질문들은 다른분들께서 더 자세하게 설명해주실거에요. 그리고 진정한 맛집 추천도 얼바인 사시는 분들께 패스~

RSM

2015-01-22 06:03:32

정말 맛있는 빵집은 사실 85c 가 아니라 tustin 의 Cream Pan 이죠. 시간 되시면 한번 가보세요.

여기는 아침 일찍 가면 항상 줄 서있고, 그날 팔거 다 팔리면 close.

FBI

2015-01-22 06:16:44

역시 얼바인은 RSM님이...

맨날 가는곳만 가니까 다른 곳은 통 알수가 없었는데 말씀해주신 Cream Pan은 꼭 가보겠습니다. 제가 빵을 너무 좋아해서요.

감사합니다.


빵주

2015-01-22 08:38:11

사실 미국에 와서 맛있는 빵이 먹고싶었는데..

Cream Pan 요기 꼭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빵주

2015-01-22 08:14:10

FBI님 감사합니다. 역시 현장 날씨 정보가 정말 많은 도움이 되네요..

그리고 5번도로 정보도 너무 감사해요..

안그래두 여기 마모에서 85도 빵집 얘기를 보았습니다.

제가 괜히 빵주겠습니까?? (빵을 좋아해서 빵주지요..^^)한번쯤 꼭 가보겠습니다.. ^^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라넌큘러스

2015-01-22 05:36:53

저 완전 요번에 가입한 신입인데 엘에이 살아서 손이 근질거려 답글 씁니다.

엘에이 날씨 아치저녁으로 춥습니다. 낮에 더운날은 덥구요. 그러니 꼭 두꺼운 가디간이나 자켓정도 필요합니다.

낮에 따듯하긴 해도 바닷믈에서 수영하기는 춥네요. 그냥 살짝 적시고 모래놀이 정도가 적당한듯 싶습니다.

레고랜드 저희 딸 4살때 갔는데 거의 탈거 없었고 입장료 엄청 아까웠네요. 

레고랜다는 아이들이 조금 크면 가면 좋다고들 하더군요. 

차라리 디즈니랜드가서 사진 많이 찍는게 남을듯도 싶습니다. 

산타모니카 쪽에 가실거면 게티뮤지엄센타 (엘에이쪽 ) 말고, 게티빌라를 한번 가보세요. 여기가 한적하고 애기 데리고 가기도 적당한듯 싶습니다. 인터넷으로 미리예약하시고 가면 됩니다(무료) 

일단 요기까지 알려드릴께요.도움이 되셨길 바래요


RSM

2015-01-22 06:04:24

참고로 여기는 예약 필수입니다.~

빵주

2015-01-22 08:17:50

네 감사합니다~ ^^

빵주

2015-01-22 08:17:26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디즈니 랜드냐, 레고랜드냐 인데..

어차피 아이는 어려 기억은 못할테고, 지금 물어보니 애 아빠가 디즈니 랜드를 가고싶어하네요.ㅎㅎ

맞아요. 이번여행 목적 중에 하나가 아이 사진찍어주기 입니다.

그동안 찍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어려서 어디 놀러다니지도 못했구요.

게티 빌라가 산타모니까 조금 위에 있는 것 맞지요?

감사합니다.



따라달린다

2015-01-22 06:14:36

아이디보고 반가워서 인사만 여쭙니다ㅋ. 서부는 몰라용

빵주

2015-01-22 08:18:41

안녕하세요!! 저도 답글보고 너무 반갑네요!!


언니두 예쁜 따님두 모두 잘 지내시지요?? ^^ 물론 따라달린다 님두요? ^^

duruduru

2015-01-22 08:54:46

헉.... 특수관계인.....?

RSM

2015-01-22 20:30:19

따라 달린다님이 언니군요~

아.. 잘못 이해 했네요..ㅜㅜ

진이현이

2015-01-22 07:40:31

식사는 tang190이 그나마 얼바인 근처에서는 제일 하실만 하구요, Gen이라고 고깃집이 좀 시끄럽긴 하지만 고기는 근방에서 제일 저렴하고 맛있습니다.(터스틴이니 호텔 근처구요)

날씨는 그닥 땃땃하지 못해서 어디 가보시라 추천하기가 어렵네요. 제 아이들 4살 6살 짜리는 레고랜드가면 아주 신나서 이것저것 타는데 16개월은... 음... 엄마랑 같이 기차같은거 타고 사파리(?) 구경하는

간단한거나 보트타고 동화 캐릭터 나오는거 보는것 정도가 다일듯 싶습니다. 그래도 근처에서 그정도 어린 아이와 갈만한 곳은 레고랜드 정도일 것 같아요. 오신김에 가보셔야죠^^


빵주

2015-01-22 08:36:22

레고랜드에서 할수있는게 뭔가 싶었는데,, 감이 오네요...

tang190 Gen도 한번 방문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미운오리새끼

2015-01-22 08:40:32

잠시 짬이 나서 다시 씁니다 ㅎㅎ

저희 아가도 이제 20개월이 살포시 넘어서 여행 다녀보면 멀리 다니는게 조금 부담스러울때가 있더라구요.

레고랜드는 약 1.5시간 잡으셔야할테니 가까운 거리가 아니라서 16개월 아가랑 가기는 좀 무리가 있습니다.

디즈니랜드는 30분 내외거리라 굳이 가신다면 디즈니랜드가 좋습니다...만.. Gamer님 말씀대로 라구나비치, 뉴포트비치, 헌팅턴비치에서 모래놀이 하는 것도 좋습니다.


Fashion Island라고 뉴포트비치에 있는 야외 쇼핑센터가 있는데

애 데리고 가면 잘 뛰어놀고 차가 다니지 않는 길이 있어서 좋은거 같아요.


부디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ㅎ 

빵주

2015-01-22 10:08:25

댓글 다시 한번 주셔서 감사합니다. ^^

안그래도 아가 신발이 겨울신발 밖에 없어서 사가야 하나 가서 사야 하나 했는데.. 거기 한번 들려봐야겠네요 ^^

감사합니다!


RSM

2015-01-22 20:32:18

겨울 신발이요? 저희 아이들은 크락 신고 다녀요~

빵주

2015-01-23 02:34:17

하핫. 그렇군요~ 좋은곳이네요~ 겨울에도 따뜻한 곳이네요.. ^^

꿈꾸는아빠

2015-01-22 17:59:14

저희 동네로 오시네요.  다른 분들도 많이 조언해주셨지만, 조금 더 보태봅니다.


1) 비치
- 라구나 비치: 바로 옆 언덕이 사진찍기에 참 좋습니다. 비치 바로 옆 Heisler Park 이라고 있는데, 차를 Cliff Drive 에 코인 주차하고, 라구나 비치 먼쪽부터 산책하다보면, 비치가 잘 내려다보이는 사진 찍기 좋은 포인트가 꽤 있습니다. 그리고 라구나 가실때 405타고 조금 내려오셔서 133번 도로 타고 가시는 게 조금 더 경치가 좋습니다. (겨울에 비가 좀 많이 온 덕분에) 서부스럽지 않게 초록색이 예쁘답니다. 

- 뉴포트 비치: Balboa Island 에서 뉴포트 비치 갈 때, 아주 짧지만 Ferry가 있습니다. (구글맵에서 Balboa Island Ferry라고 검색하면 아주 짧은 노선이 보입니다. 차를 배위에 싣고 갑니다. Balboa Island 안에서 차가 조금 막힐 수 있습니다. Balboa Pier 끝에 있는 Ruby's Diner에는 펠리컨도 종종 쉬다 갑니다. 

- 헌팅턴 비치: 비치가 마냥 넓어서, 재미는 좀 덜할 수도 있습니다. 파도 타는 분들이야 뭐.. ^^;


2) 레고랜드 

그다지 권해드리고 싶지 않습니다. 저도 가서 실망했고, 작년말에 서부를 즐기겠다며 NYC에서 놀러온 친구네 역시 그랬습니다. (제가 말렸음에도 굳이 다녀오더니)


3) 맛집 

- 스시는 SanKai (3940 South Bristol Street #112, Santa Ana, CA 92704)

- 일본식 라면은 Kitakata (891 Baker StreetCosta Mesa, CA 92626)

- 딤섬 등, 중국식 Sam Woo (15333 Culver Drive, Irvine, CA 92606)

- 버거는 Counter (2981 Michelson Dr, Irvine, CA 92612) (물론 인앤아웃이야.. 가시겠지요?)

- 피자는 Z-pizza (화요일날에는 Extra Large를 50% 하니깐, half & half 로 한판이면 충분 합니다)

- 한식은... 제 아내가 참 잘하죠...


4) 그 외

하루정도 멀리가기도 싫고, 그냥 좀 쉬고 싶은데, 방에 있자니 애기가 답답해 하는 것 같다. 
85 베이커리, 이가 (설렁탕), BBQ 치킨 등이 있는 Diamond Jamboree 몰 (H마트도 있습니다) 에서 식사하시고 
근체 Bill Barber Community Park (새단장한 놀이터가 거대하고, 아주 어린 아이 놀기도 좋습니다. 무려 Wifi 도 된다는...) 에서 느긋하니 쉬시면 laid back California죠

아니시면, Irvine Spectrum Center 가서 쇼핑하시면서, 대관람차, 회전목마 정도 아기랑 타보시는 것도 생각해 봄직합니다. 


그럼, 즐거운 여행 되시길~

RSM

2015-01-22 20:35:09

3번 맛집은 삼우빼고는 한번도 안가본 곳이네요.

저도 한번 가봐야겠네요.

특히 한식이 많이 궁금해요~

꿈꾸는아빠

2015-01-23 19:53:20

제가 나열한 곳들은 뭔가 fancy한 곳이라기 보다는, 적당한(?) 가격에서 즐길만한 곳 들입니다. 

직장인 점심, 퇴근 후 Togo, 간단한 가족 외식 정도랄까요. 


아. SanKai에서 제대로 즐기시려면, 메뉴로 주문 마시고, 

스시바에 앉아서 재료 좋은대로 쥐어달라고 하시는 게 좋습니다. 

(돈은 조금 더 나오지만 행복해집니다. ^^)

장담하긴 그렇지만 오렌지카운티에서는 이 가게에서 수준으로 쥐어주는 곳을 찾기 힘들 것 같습니다. 


p.s.

아... 한식은... 참 맛나는데, 어떻게 참 설명하기가 어렵네요. ^^;


빵주

2015-01-23 04:53:36

안녕하세요 꿈꾸는 아빠님^^

댓글 감사드립니다.


비치에 관해. 경치 좋은 드라이브 코스!! 사진찍기 좋은 뷰 포인트 포인트 등등 제가 정말 알고 싶은 것이었어요..!

레고랜드는.. 점점 가지 않는 방향으로 흘러가네요. 저도 거의 포기중.. ㅎㅎ

맛집... 한식에서 빵. 터졌습니다. ^^

사실 이번에 캘리포니아를 가면서 은근 한국가는 느낌이 나거든요..

제가 사는 곳은 한식집이 별로 없어서요.

그래서 이번에 가면 한식집도 많이 가고싶은데..

어떻게 아내분께 부탁좀.... 하하..(농담인거 아시죠??)

스시, 일본식 라면, 딤섬. 아아.. 벌써 생각만 해도 침이.. 꼴깍...

감사해요. ^^


그외 4번은 정말 정곡을 콕! 찔러주셨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 될것 같습니다. ^^


감사합니다. ^^

꿈꾸는아빠

2015-01-23 20:08:59

한식집 많이 가고 싶다셔서 조금 더 보태자면, (차마 집밥을 대접해드리긴 힘들고 ^^)


다른 분이 소개해주신 예당 (2512 Walnut Ave, CA 92780)의 보쌈도 좋습니다만 제 입맛에는 Zion Market (시온마켓) 옆 두레 (4790 Irvine Blvd, CA 92620)가 더 잘 맞았습니다. 레지던스인이면, 주방은 사용가능하실테니, 이가에서 설렁탕/육개장 Togo (양 많습니다) 하셔서 아침 식사로 하셔도 좋을 것 같네요. 그리고, Samwoo의 경우 딤섬 메뉴는 저녁때보다 점심때가 더 종류가 많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즐거운 여행 되시구요~

맥주한잔

2015-01-22 18:25:10

1. 물에 들어가서 놀만한 온도는 아닙니다. 그러나 낮에는 꽤 따뜻해서 반팔입고 다녀도 될만한 날씨일 수도 있습니다. 그런데 4시정도만 되면 꽤 추워지기 시작합니다.


2. 16개월 아가라면 디즈니랜드를 가나 레고랜드를 가나 어차피 아이가 즐길 것도 없고 기억도 못할 것이기 때문에 엄마아빠가 가고 싶은데를 가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2-4살정도라면 레고랜드 추천하고요.

그런데 4시반까지는 돌아오셔야 하면 레고랜드는 좀 멀긴 합니다. 트래픽이 심하진 않을 것입니다만 원체 거리가 한시간 이상인데, 레고랜드 팍에서 나와서 주차장 가는 시간 등등 + 혹시모를 변수를 고려하면 여유있게 즐기기가 쉽지 않네요.


3. Getty museum 이라면 Getty Center 말씀하시는 거겠죠? 거기서 하루종일 여유있게 구경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리고 산타모니카엔 그냥 저녁에 잠깐 들러보고 가시면 되겠네요.


3일차와 5일차엔 가까운 곳에 있는 Newport beach 와 Huntington beach 에 가셔서 시간 보내셔도 될거고요.

바닷가가 그닥 기대하고 갈만한 곳은 아닙니다. 그런데 그냥 바닷가 근처 식당에서 맛있는 거 사먹고 가게 구경하며 돌아다니며 한가하게 산책하며 시간보내기엔 나쁘지 않습니다. 그런 목적으론 헌팅턴 비치가 좀 더 낫겠네요.


빵주

2015-01-23 04:59:25

맥주한잔님 감사합니다.


물에 들어가서 놀 생각만 온통 하고 있었는데.. 다른 일정으로 바꾸고 있어요. 감사합니다. ^^

레고랜드도,, 고민중이었는데.. 맞아요. 여유롭게 즐기지 못하고 그냥 찍고 오는 수준밖에 안될것 같네요.

그래서 다른 일정으로 바꿔야겠습니다.. 조언 감사합니다 ^^

뮤지엄도 잘 둘러보고 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수영만

2015-01-22 20:00:38

우선 따뜻한 남쪽나라인 오렌지 카운티로 오신다니까 반갑습니다. 제가 아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머무시는 호텔은 지은 지 1-2년 밖에 안된 새 호텔입니다. 55번 프리웨이에서 잘 보이는 곳에 있어서 공사 시작부터 끝까지 다 보았어요. 매일 그쪽으로 출퇴근하니까요. 위치가 좋아요 District Shopping Mall5분 거리고, 얼바인 가깝고 디즈니랜드 15분 거리니까요.

District Shopping Mall에 가면 코스코가 있는데 거기에 OC 유명 Restaurant 기프트카드를 할인해서 팝니다. 100불짜리를 7999에요 Fleming's, Mccomick & Shimick‘s, JT Schmid's, Daily Grill, PF Chang, Coffee bean, Peets coffee 등등

 

1. Balboa Island

첫째날 Balboa Island를 가신다고 하셨죠, 그러면 코스를 이렇게 잡아보면 어떨까요? 직접 Balboa Island로 가는 것 보다는 Balboa peninsula로 들어가서 정말 맛있는 피자한판 드시고, Pier에서 시간 좀 보내고 배를 타고 Balboa Island로 건너가는 방법이 있습니다.

호텔 출발하셔서 55번 프리웨이 남쪽으로 달리면 19가 지나서 로컬 길로 바뀝니다. 쭉 내려가다 보면 다리를 건너서 Balboa Peninsula로 들어가게 되는데 28가 나오면 좌회전 또 좌회전 하면 왼쪽에 피자집이 있습니다. 이름은 Laventina's Pizza인데요 주소는 2819 Newport Blvd, Newport Beach, CA 92663 (949) 675-1980 이 가게 앞길은 일방통행입니다. 참고하시구요.

이 피자가게 간판은 노란색이라 눈에 잘 띱니다. 가게가 보기에는 허름해 보입니다. 그리고 To-go 밖에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맛은 기가 막힙니다. 무엇보다 가격이 너무나 착하죠. 성인 서너명이 먹을 수 있는 피자가 10불도 안하니 말입니다.

맛보기 스파게티도 맛있는데 가격은 너무 착해서 5불도 안합니다. 픽업해서 먹을 장소는 Newport Pier쪽에 화장실겸 샤워실 뒤에 벤치가 있는데, 가는 길은 거기서 U턴해서 21가로 가야 나옵니다. 파킹을 하기위해서는 동전 준비하시구요. 맜있게 드시고 발보아 아일랜드를 가시려면 배를 타고 건너가야 하는데 사람과 차가 같이 배를 탑니다배를 타는 곳은 410 S Bay Front, Newport Beach, CA 92662 (949) 673-1070 요금은 3불에서 7불정도 차 종류와 사람 수에 따라 다릅니다.

대기선에서 기다리다 신호가 그린으로 바뀌면 배에 올리면 되고, 출발하면 차밖으로 나와서 바다 바람을 쐬거나 사진을 찍거나 하시면 됩니다. 가는 곳은 바로 건너편 발보아 아일랜드까지구요, 시간은 짧지만, 상쾌한 기분을 느낄 수 있습니다. 내려서 파크 애버뉴로 가다가 마린 에버뉴에서 좌회전 하면 됩니다.  

 

2. Newport Coast(오렌지 카운티의 베벌리 힐즈)

섬을 빠져나와 직진하면 PCH(Pacific Coast Highway)를 만나게 되는데 우회전 하셔서 한 10분쯤 남쪽으로 가시면 Newport Coast Dr가 나옵니다. 거기에서 좌회전하면 첫번째 신호등이 있는 곳이 Pelican Hill Rd인데 우회전하시면 Marriot Villa(타임 쉐어)가 나옵니다. 들어가셔서 적당한 곳에 파킹하시고 Lobby로 들어가세요. 직원분이 안물어보는데 혹시 물어보면 멤버쉽에 관심 있어서 왔다고 하면 됩니다.

메리엇 빌라에서 바라보는 바다 경치는 정말 볼만한데요, Lobby에서 왼쪽으로 가면 조그만 매점이 있는데 거기서 스타벅스 한잔 들고 밖으로 나가 바다를 보면서 커피를 마시면 근사한 시간이 될 겁니다다시 이동 : 거기서 나와 입구에서 직진하세요.

그러면 오렌지카운티에서 제일 비싸고 좋은 집들을 볼 수 있습니다그 지역을 펠리컨 힐이라고 하는데 수천만불 짜리 집들이 성과 같이 자리잡고 있는데 그 중에는 LA Lakers의 코비 브라이언트의 집도 있구요, 유명한 사람들의 집이 있는데 게이트 단지라 들어갈 수는 없고, 밖에서 천천히 운전하시면서 보시면 됩니다. 아까 들어오는 입구쪽에는 펠리컨 힐 리조트가 있었죠. 펠리컨 힐 리조트는 AAA 가 선정한 다이아몬드 5개를 받은 호텔이기도 합니다. 참고로 OC에서 다이아몬드 5개 받은 호텔은 St. Regis, Ritz Carlton, Montage Hotel해서 도합 4군데가 있네요.

펠리컨 힐을 한바퀴 돌고 나오시면 좌회전하시고, San Joaquin Hills Dr에서 또 좌회전하시면 내리막길인데 뒤에 차가 없으면 좀 천천히 달리시면서 왼쪽을 보세요. 날씨가 좋으면 좀전에 놀던 뉴폿 피어와 발보아 아일랜드 예쁜 요트들이 정박해 있는 바다와 집들을 볼 수 있는데 정말 캘린더의 한장면 처럼 멋있습니다. 너무 짧아서 아쉽죠그 길을 쭉 가시면 MacAuther Bl가 나오구요 거기서 우회전해서 쭉가면 405프리웨이 North타고 55North 갈아타고 Edinger에서 exit하시면 호텔이 나옵니다.  


3. 강추 식당

1)라구나 비치 Las Brisas(라스 브리사스)인데요 들어보셨을 것 같구요. 사무실에서 같이 일하는 멕시칸친구에서 물어보니 Brisasfog라는 뜻이고 las는 여성명사 앞에 붙는 정관사랍니다주소는  361 Cliff Dr. Laguna Beach, CA 92651

8시부터 오픈이구요아침은 buffet식인데 오믈렛이 유명합니다자기가 택할 재료를 선택해주면 쿡이 바로 그 자리에서 만들어주지요뭘 선택해야할지 잘 모르면 다 넣어달라고 하면 알아서 해줍니다윈도우쪽에 앉으면 봄철에는 고래가 헤엄치는 것도 볼수 있구요, 손님들은 백인하고 한국사람들이 대부분인데, 오렌지 카운티 사는 한국 사람들 되게 좋아하는 곳입니다. 가격도 커피까지 25불 정도하구요발레파킹 있습니다, 일요일 같은 날은 좀 늦게가면 많이 기다려야 합니다.

식사하고 나오시면 전망대가 있는데 뷰가 아주 좋고 그 옆에 산책코스가 있는데 비치반대쪽으로 걸어가시면 20-30분 정도 산책길이 있습니다. 소화도 시킬겸 경치구경 하시면서 꽃과 나무 바다에 바위들 보시면서 산책하세요라구나 비치는 한국의 바다처럼 바위들이 많지요. 그래서 한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식사후에 들러볼만한 곳이 한군데 있는데, Montage호텔입니다. 여기도 AAA선정 다이아몬드 5개인데, 구글에서 'montage laguna beach'라고 클릭, 호텔의 전경사진 보면 정말 아름다운 곳입니다. 이곳은 호텔이 도로보다 낮은 곳에 있기 때문에 길에서 잘 보이지가 않습니다. 찾기가 쉽지 않고, 또 이곳은 파킹할 곳이 마땅히 없어서 이곳을 보실려면 길 건너편 몰에 파킹하시고 길을 건너서 들어가시면 됩니다. 정원이 정말 예쁘고, 호텔의 Private Beach 좋으니 내려가셔서 즐기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코리안 BBQ를 드실려면 Tustin에 있는 Gen()을 추천합니다. All you can it입니다점심은 1499고 저녁은 1999인데 가격이 너무 착하지요, 고기 퀄러티도 좋습니다. 호텔에서 한 5분 정도 걸립니다. 주소는  13741 Newport Ave, Tustin, CA 92780 (714) 505-1800

저녁에는 많이 기다리셔야 하기 때문에 빨리 가시는 것이 좋습니다.

3)설렁탕이나 얼큰한 육계장이 드시고 싶으시면 '이가 설렁탕'이 좋습니다. 얼바인에 있구요, 그 몰 이름이 '다이아몬드 잼보리'(주인은 중국인)'인데 거기 가면 북창동 순두부(24시간 영업)도 있고 대만계 빵집 85도 베이커리도 있고 일본 라면집, H Mart도 있습니다. 이 식당에서 텔런트 한석규 봤네요.

그 몰은 얼바인에서 가장 Hot 한 몰이라 주중, 주말에는 파킹스페이스 찾기가 많이 힘듭니다호텔에서 7(매운 것 잘 드시면 육계장 추천2750 Alton Pkwy, Irvine, CA, 92606 Telephone: 949-475-0011

그 밖에 터스틴 예당도 있습니다.

4) Packing House in Anaheim 

 요즘 주류사회에서 뜨고 있는 식당인데요, 일종의 대형 푸드코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수십군데의 식당들이 입점해 있어서 입맛대로 고르시면 됩니다. 아쉬운 것은 한국식당은 입점하지 않았습니다. 주말에는 손님으로 터져나가는 곳입니다. 호텔에서 15분 정도 걸립니다. 시간되면 들러보셔도 후회하지 않으실 듯...

5) 롱비치쪽에 가시면 세인트 빈센트 브릿지 타고 우정의 종각 들러보셔도 좋을 것 같고, Parker's light house에서 근사한 식사도 좋겠네요.


도움 되셨으면 좋겠구요, 좋은 여행되시기 바랍니다

RSM

2015-01-22 20:41:43

요즘 Gen 에 생갈비와 주무럭이 없어졌다네요. ㅜㅜ


빵주

2015-01-23 05:04:16

안녕하세요^^

우와~~ 댓글 정말 자세하게 써주셨네요. 감동입니다.

이번에 마모 여러분들께 많은 감동을 받고 있습니다.

이거 나중에 꼭 보답해야 하는데.. 하는 생각도 들구요.

다녀와서 꼭 리뷰를 남겨야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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