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드디어 유럽 여행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가족들은 미리 4일전에 떠나고, 저는 혼자 4일후에 떠납니다.

그런데, 엘에이에서 토론토로 가서, 취리히 행으로 갈아타야 하는데, 오전 6시에 도착, 저녁 6시20분 출발입니다.

레이오버가 무려 12시간입니다. 무작정 라운지에서 12시간을 있기에는 너무 아닌것 같아서요...

마일모아에서 써치를 해 봤는데, 아직도 잘 모르겠습니다.

토론토에서 무엇을 할 수 있을까요? 시내 구경을 하려면 어디를 가야하는지?

아니면, 나이아가라 폭포를 다녀와야 하는지? 짐은 한개인데, 토론토 공항에 맡길 수 있는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어찌해야 좋을까요? 도움을 요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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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드디어 전 가족 유럽 여행을 마일리지로 발권을 완료했습니다.

성수기에, 그것도 마일리지 발권으로 6명을 할 수 있을까?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며, 걱정을 하면서, 포기하는 심정으로

united web site에 들어가 찾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거의 하얀 바탕의 날짜만 눈에 보였습니다. 역시나,,, 완전 절망하고 있었는데,,,, 혹시 모르니 하얀색깔의 날짜를 클릭해 보았는데,,,,,

자리가 있는 것이었습니다. 그것도 6명의 자리가...

하얀색깔의 날짜는 그동안 거들떠 보지도 않았는데, 자리가 있는 것을 새롭게 알게 되었네요...

6월말에 LAX - YYZ - YYZ -ZRH

7월에 CDG - YYZ - YYZ - LAX

14박 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스위스 쮜리히로 들어가서 융프라우, 인터라켄등...(독일에 잠시 들릴 계획도 있습니다.)

이태리 로마로 가서 여행 후, 그리스 산토리니로

그리스 산토리니에서 베니스로 베니스에서

프랑스 파리로 그리고 엘에이로..

현재 교통편은 저가 항공사와 기차를 조합해서 준비하고 있습니다.

(로마에서 산토리니, 산토리니에서 베니스, 베니스에서 파리 이동은, 저가 항공사 이용, 특히 베니스에서 파리는 드골, 논스탑으로 한 사람당 40불 밖에 안해서 깜짝 놀랐습니다.)

숙박은 호텔과 민박집을 이용할 예정입니다.

완전한 여행 일정이 확정 되면, 추후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