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facebook 페이지가 있다는데 거긴 더 심하구요. ;; 그나마 신문사에서 선별해서 골라놓은 사진들인데 한 번 보고 나니 비행기 안 타고 싶어지네요 ㅠㅠ 정말 별의별 사람들이 다 있군요.
http://pictorial.hani.co.kr/slide.hani?sec1=002&sec2=001&sec3=369&seq=0&_fr=mt4
엄훠.. 느낌 있는 분들 참 많네요..
일단 진상이 되려면 요가를 먼저 배워야겠군요.
벗은건 문제지만 꽁꽁 싸맨건 왜 진상이죠? (절대 뜨끔해서가 아님;;;)
사진만 봐도 화나는데, 승무원들은 얼마나 스트레스 받을까요?
정말 저런사람들 볼 때마다 항상 드는 생각이....'저러는 이유가 뭘까?' 입니다.
저들은 저게 나쁜행동인지 정말 모르고 하는걸까요? 진짜로 궁금해서 그럽니다......
아니면 나쁜행동이고 다른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행동인지는 잘 알고있지만, 나만 편하면 된다는 이기심때문에 하는걸까요?
참 이해 안되는 사람들입니다..
한번 조사해 봐 주세요.....
대단들 하시네요. 게이트 앞에서 코 파는 건 뭐 더럽긴 하지만 안되나요??
+1
아~ 몇년전에 시애틀가는데 뒷자리탄사람이 의자사이로 발가락내밀고있어서 냄새나서 돌아보면서 눈치를주는데도 신경도안쓰고 핸드폰만지작거리더군요.. 열이받아서...죽는줄알았네요.
전 대각선에 앉아있던 사람이 셀폰 플래시라이트로 소설책 읽느라고
그 불빛이 제 눈으로 계속 오는 바람에 두통과 함께 눈물이 나더군요.
직원들에게 말 좀 해달라고 말해도 자기네는 말할 권리가 없다고 하고 (직원들이 이런 경우에도 말할 수가 없나요?)
자리는 full이라서 옮겨줄 자리도 없다고 하고
그 이기적인 사람에게 reading light로 읽으면 안되냐고 물어봐도 싫다고 해서
제가 포기하고 화장실 옆에서 계속 서서 왔네요.ㅠ.ㅠ
이건 정말 심하네요...
승무원들이 스마트폰이나 카메라를 들고 다니면서 저런 사진을 찍을리는 없고... 아마 다른 승객들이 찍은 사진들을 모아서 올린 것 같네요.
뭐, 아이들 바닦에 재우는건 저도 몇번 봤는데요... 이코노미 배열이 좀더 쾌적해지지 않는한 저런 풍경은 끊이지 않겠죠.
어머나;; 저도 진상 짓을 했네요ㅠㅠㅠ 11번째 사진과 비스무리하게요. 다른 점은 다리를 블랭킷으로 싸고 일자로 뻗었다는 것뿐 ㅠㅠ 그래도 오십보나 백보나 다 똑같기에ㅠ
더 열씨미 마일을 모아 비지니스 타야만 하나요?!?!
아시아나타고 한국갈적에 어떤 인도계로 보이는 사람 한명이 화장실 근처 복도에 일자로 누워서 쳐자고 있더라고요...덕분에 승객들은 화장실 갈려면 멀리 돌아서 다른 칸으로 가야만 했지요...결국 그렇게 쳐자다가 누가 신고했는지 승무원이 와서 깨우더군요...
저도 화장실 앞에 앉아 가는데 누가 와서 갑자기 누워버리길래 실수로 명치 한번 밟아주고 싶었는데 참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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