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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기라고 하기도 뭐하구요. 걍 출장 다녀온 것임다.
게다가 짤쯔는 작년에 출장으로 다녀온거구요.
동선은 빠리 --> 프랑크푸르트 --> 뮌헨 --> 시삭 --> 밀라노 이렇게 였습니다.
빠리는 학생때 한 15년 전 즘에 친구랑 둘이 아니 셋이 간적이 있었구요. 뮌헨과 짤쯔부르크는 기차로 한시간 반 정도 거리라 항상 같이 가게 되는 것 같습니다.
빠리는 뭐 워낙 후기도 많고 정보도 많구요. 제 생각엔 빠리만도 며칠 머물 수 있을 거 같아요. 에펠탑, 루불, 베르사유 궁, 몽마르뜨 언덕 등등등이 생각나네요. 이번 출장은 걍 에펠탑 근처에 지하철로 내려서 빠리 시내 겁나 걷다가 지쳐 택시 타고 호텔 들어가는 일정이었습니다. ㅋㅋㅋ
뮌헨에 가시면 bar hopping 을 강추 해드립니다. 인터넷 찾아보시면 beer house in munich 정도로 검색하셔도 대략 10 군데 정도의 유명한 맥주 집이 나옵니다. 각 바에서 추천하는 맥주와 소세지를 하나씩 먹다보면 어디가 어느 바고 여기가 왜 유명하고 싹 다 잊어버리는데효..... 그래도 전 뮌헨에서 bar hopping 이 재밌더군요. 취하기 전에 낮에는 장도 보구요 (장 서는 데 이름이 뭐더라...) 걸어서 시내 건물들 구경도 좋구요. 무료 가이드도 있더군요. 무료긴 무룐데 팁을 받습니다. 그룹으로 지어서 이건물 저건물 다니면서 가이드가 설명해주는건데 나쁘지 않았어요.
짤쯔는 너무나 또 가보고 싶은곳...... 그래서 우겨서 역시 올 가을에도 출장을 갑니다. ㅋㅋㅋㅋ 식당도 너무나 맛있고 그냥 동네 걷는데만도 옆에서 모짜르트가 얘기를 할 것 같은..... (뭥미?) 너무 편하고 좋았던 도시 입니다. 걸어서 다 해결되구요. 시내에 한국식당도 하나 있네요. 무궁화라고..... 애석하게 식사를 해보지는 못했습니다만 고냥 고렇다라는 평이...... 완전 실망은 아닌가봐요. 케이블카타고 산 꼭대기가서 술한잔 하시구요.
시삭은 취리히에 내려서 기차로 한시간 조금 넘게 갔나? 고종도로 가는데요. 아주 작은 (?) 시골 도시입니다. 걷기에도 너무 좋고 조깅도 괜춘하구요... 호텔에 머무는데 머무는 기간 버스도 공짜인가봐요. 전 시간이 없어서 뭐 많이 하지는 못했습니다만 일단 스위스라 물가가 마이 비싼 관계로 가족끼리 올때에는 아무래도 스위스는 뺄 거 같아요.
이리하야 초간단하게 후려먹는 여행기 마칩니다. ㅋㅋㅋㅋ
다들 아시다 시피 에펠탑이구요.
에펠탑 아래 중앙에서 찍은거구요.
센느강이죠.
노틀담의 곱추가 있다는 노틀담 성당...
아래에는 뮌헨 바 하핑때 찍은거네요.
시청사네요. 작년에 갔을때 공사중이더니 공사 마무리하고 새로 열었는데도 이건물은 항상 너무 오래된 느낌.....
취리힌가봐요....
시삭에 도착. 호텔 앞입니다.
기차역에서 밀란 가기 전에 밥 먹은 역사 까페입니다.
아래 사진들은 작년에 짤쯔 부르크 갔을때 찍은 사진들입니다.
시내 크라운 플라자에 머물때 입니다. 아침에 눈 뜨고 창 열고 한 방..
조금만 걸으면 짤쯔 시내로 들어가는 강을 건너게 됩니다. 다들 영원하리라 믿고 자물쇄를 채웠네요.
그냥 시내만 걸어도 시간 가는 줄 몰라요...
뭐 체스도 한판 땡기고?
모짜르트 생가지요? 아래 층에 SPAR 가 생겨 좀 분위기 깨지만.... 문도 좀 일찍 닫고해서 저는 안에 들어가보지는 안았습니다.
아래는 다시 뮌헨 당일 치기로 했을때입니다. 짤쯔에서 기차로 금방이라 당일 치기도 좋아요.
대충 이렇게 날림으로 사진 몇장 던지고 도망갑니다. ㅋㅋㅋㅋㅋ
짤쯔에 있는 식당... 정말 프랑스고 독일이고 이태리고 뭐 다 제끼고 백점 줍니다. (아.... 제가 혹시 취했었나요?.....) 제가 올 가을에 또 가면 식당 공부 더 해서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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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댓글
narsha
2015-02-15 09:13:12
짤쯔 식당이름이 어딘지... 가을에 가셔서 음식사진도 멋지게 찍어 올려 주세요. 기대할게요.~
시삭은 처음 들어보는 도시에요.
출장을 저런 도시로 다니시면 관광도 하시고 좋으시겠어요. 부럽네요.
닭다리
2015-02-15 15:56:45
넵. 사실 맥주마시는거랑 음식은 찍은게 어디 있는데 얼굴 가리는거 안해서 못 올렸네요. 시삭은 취리히에서 기차로 한시간 정도 바젤 (Basel) 이라는 곳에 있습니다. 스위스에요. 출장을 가면서 탐색을 하고 나중에 진짜 여행할때 발판 삼으려고 하지만!!! 매번 출장으로만 끝난다는 사실...ㅋㅋㅋㅋ
미국초보
2015-02-15 11:34:41
사진 잘 찍으셔요. 눈이 다 시원하네요 ^^
닭다리
2015-02-15 15:57:43
감사합니다. 전 구찮아서 DSRL 이고 뭐고 걍 다 아이폰입니다. 카메라 사용해서 찍는 습관도 좀 붙여야하는데. 쩝....
모으자떠나자
2015-02-15 12:41:34
선로옆 나리는 눈이 내민 손에 닿아 녹을듯 합니다. 멋집니다.
duruduru
2015-02-15 12:48:42
아니, 뭐 이런 멋진 댓글을 다십니까~!
똥칠이
2015-02-15 15:51:02
선로에 나리는 눈이 먼지 찾으러 스크롤 올라갔다온 1인
닭다리
2015-02-15 15:58:34
전 제가 사진 올렸지만 무슨 사진인가 스크롤 하러 갔다왔어요... ^^;;;;
닭다리
2015-02-15 16:09:51
저도 이번에 찍고 보니 좀 그런 느낌이네요. 스위스라그런지!!! 눈이 완죤 막 1인치에요 사이즈가. (하긴 울 동네도 눈 많이 올때 그렇다라는 ㅜ.ㅜ)
똥칠이
2015-02-15 15:52:06
이정도면 완전 상세 후기인데요!!
닭다리
2015-02-15 15:59:57
에이. 왜이러셔요. 후기 제대로 쓰라는 채찍의 말씀으로 듣고 담엔 좀 더 열심히 쓰겠습니다. 별 도움은 안되겠지만 혹 동선이나 사진 같은거라도 한번 봐주십사 올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