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 US Airways 싸인업 발전산?

발전산 보고가 몇 건 올라왔길래 저도 자랑 삼아 올립니다. ㅎㅎㅎ

작년 12월에 US Airways 50k offer 올라와서 많은 분들이 혜택을 보셨잖아요? 안타깝게도 저는 오퍼 올라 오기 전인 11월에 신청한 관계로 40k 오퍼였습니다.

당연히 전화해서 매칭 요청을 했고 다들 그러신 것처럼 10k 추가 매칭을 받았습니다.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mid=board&document_srl=2353459&cpage=2#comment_2356691

이게 무슨 자랑거리냐? 남들도 다 그런 것을! 어지간히 심심한 모양이구나 하시겠죠? 

네! 제가 그런 것을 자랑할 만한 마모 짬밥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ㅋㅋㅋ

위에 쓴 것처럼 매칭 확인을 받았는데, 남들은 바로 10k 계정에 쏴 주었다고들 하던데... 저는 한 10일이 지나서야 계정에 보이더라구요... 그런데, 웬일인지 10k+10k 총 20k를 넣어줬더라구요...

흠~ 이런 사소한 일에 흥분한 제가 아닙니다. '아! 얘네들 제대로 발전산이네! 나중에 30k만 추가해 줄 모양이구나...'라고 생각하고 잊어 버리고 있었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가볍게 15불 써준것 포함해서 20,015마일이 들어 와 있습니다. 아마도 다음번 스테잇먼트날인 1/15/15에 나머지 들어 오겠지 하고 생각을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Autopay 해 놓은 줄 알았던 이 계정이 착각을 해서 설정이 안되어 있던겁니다. 당연히 late fee가 덜컥 나왔더군요! mint의 도움으로 바로 late fee가 나온 것을 알아 차리고는, 다시 전화를 했습니다. Autopay 설정에 문제가 있었다고요... 다 아시는 내용이잖아요? 첫번째니까 용서해 주겠다고요.. :) 혹시나 해서 싸인업은 문제 없는거지 하고 물어 봤더니, OK! No Problem이랍니다.

다시 한달이 하염없이 갑니다. 30k 들어 왔나 봤더니... 웬걸 40k가 들어온 겁니다. ㅍㅎㅎㅎ

제대로 발전산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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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는 다시 의심하기 시작합니다. 대체 이건 뭘까?

제가 생각하는 최대의 추리는 10k를 전화 요청한 대로 매칭을 해 주었는데, 뭔가 발전산이 생겨서 anniversary 10k + 적립마일 15 가 추가된 것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하여간 총 60k 받았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