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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프국 가는 비행시간이 지롤 같아서, 택시도 그렇구 드라이버 부르기도 그렇구, 걍 공항 호텔에서 하루이틀 운동/수영하며 몸 좀 만들면서 머물고 (10K per night) 편하게 호텔이 제공하는 공항 셔틀타고 가려고 Renaissance Mirage (JW Marriott sister property) 에 와 있는데요. 제가 갠적으로 공항 호텔하면 거의 항상 JW Marriott 로 가는데, 시설 규모는 작아도 최신 Gym 시설이나 라운지 음식은 Renaissance 가 훨 나아서 ( JW Marriott 에 있을 떄 여기 새로 만든 바 물도 더 좋다는 얘기도 돌고 해서) 아주 예전에 서너번 왔는데 정말 백년만에 다시 함 와보기로 했습니다
시즌이 아니라 손님도 별로 없는 이 호텔에 (왠지 게스트보다 스태프가 더 많은 듯?), 아래 히팅 빵빵하게 된 pool 에서 이 한겨울에 혼자 유유히 수영하니 뭐 궁전 같은 이 호텔이 제 집 같습니다. ㅋㅋ
초보 리셉션 보이가 계속 전망 좋은 방, 라운지에서 가까운 방이라고 골라준 방마다 계속 two double beds 방이길래, - -+ 너 자꾸 이러면 나 이 방 받고, 바로 "eliter member guaranteed room/bed type $100 compensation" 조항 클레임 건다... 하니, 킹 베드 땀 삐질삐질 흘리며 찾다가 바로 매니저에게 삐삐칩니다.
절 어찌 기억하는 매니저 왈 : 오, 미스 xxx, 대빵 오랜만.
aicha : 방가방가. 근데 왜 킹 베드룸 못 찾아? JW Marriott 갈려다 여기 왔는데 이러면 나 대빵 실망이야. 킹 베드 못 주면 바로 클레임 감이야.
매니절 왈 : 오 노 ~ 아우어 밸류어블 플랫 멤버 미스 xxxx .... 노 워리 (열씨미 컴퓨터 두들기며 찾더니.....) 이번에 수트 업글 어떠쎄엽?
aicha : 음....그럼 어쩔 수 없지만 (!!) accept 하지 모... \- -/
흠... 이 호텔 수트는 처음인데 Junior Suite 레벨은 Le Meridien Cairo Airport Executive Suite (studio style) 나 JW Marriott Junior Suite (studio style) 보다 쩜더 나은 것 같네요. :)
이 매니저 옵빠는 저에게 모 빚진 것도 없는데 공항 갈 때 리무 준다네요. 이 옵빠 왜 이러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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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댓글
마일모아
2015-02-23 18:28:14
사진의 질이 점점 좋아지네요. :)
duruduru
2015-02-24 00:40:14
이젠 저도 아이샤님의 염장에 무덤덤 무던해지기 시작하는 듯......
"이 옵빠 왜 이러시는지??" 이런 것도 이제는 그저 다 이해되는 듯......
설레임
2015-02-24 01:15:51
이제는 어디가나 잘 해줄거에요. ㅋㅋ
duruduru
2015-02-24 01:20:39
설레임님이 힘 좀 써주셨군요~!
봉다루
2015-02-24 05:22:36
호텔로만 따지면 예전 그 누군가보다도 더 심하게 특별대우 받으시는 것 같아요. ㅋㅋ
시골농사꾼아들
2015-02-24 05:25:16
1년 365일 호텔에만 사시는거 같음...
duruduru
2015-02-24 05:31:07
중동 모래벌판의 노숙 노매드이신 듯.....
ThinkG
2015-02-24 09:58:15
끝에 욕조가 계속 나오길래.. 목욕신이 하나 나오나 했는데… =3 ==33 ==33 ==3333
이슬꿈
2015-02-24 10:04:04
aicha님이 제일 신기한/대단한 건 거의 모든 호텔의 최상위 티어를 가지고 계시다는 거예요. SPG 하얏 힐튼 IHG...
두손모아
2015-02-24 10:33:43
아이샤님 직업이라도 좀 알려주시면
늘 한 곳에 붙어있어야 하는 사람들이
마음의 위안이라도 얻을 것 같네요 ㅠ
duruduru
2015-02-24 11:42:11
중동 연구 박사과정 학생이시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