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icago에서..한국갈때 마일리지 사용여쭙니다!

시카고-샌프란-인천 / 시카고-나리타-인천 이 두 구간이구요

스타얼라이언스로 발권하면 아시아나로 시카고-인천이겠지요

65,000이면 이코노미 왕복표를 구하실 수 있습니다. 비지니스로 왕복이면 125,000마일이 필요하구요. 편도/편도로 발권이 가능하니, 가실때는 아시아나, 오실때는 ANA 항공으로 서울-동경-시카고 이런식으로 이용하셔도 됩니다. 

아..감사합니다!

아...스타얼라이언스는 몇달전부터 마일리지항공권예약이 가능한가요?

아무래도 국적기가 낫겠지요?

유나이티드는 안타봐서요^^;

서비스면은 어떠한가요?

거의 11달전부터 예약이 가능하다고 생각하시면 되고 워낙 장거리이고 직항이다 보니 아시아나가 좀더 편하긴 하지요

그러나... 아시아나 보너스 항공권, 참 받기 힘듭니다. 특히 시카고 노선은요..

시카고 뉴욕이 구간이 미주 구간 보너스 항공권 중에서 가장 경쟁이 치열한 거 같습니다.

그럼..거의 아시아나말고 다른거 탄다고생각해야겠네요-_-;

국적기아닌건 JAL 밖에안타봤는데

유나이티드도 괜찮겠죠?

혹시..시카고-나리타-인천이 낫을까요

아니면 시카고-SFO-ICN이 좋을까요......

이 초보마일리지모으고 쓰는사람 도와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뭐 유나이티드도 괜찮지만 솔직히 아깝긴 하네요... 유나이티드는 비성수기에는 1000달라 안쪽으로도 자리 많이 나오고 그래서...

어쨌든 유나이티드 이용한다시면 ORD-SFO-ICN이 훨씬 편해요. 서울 도착하는 시간이 나리타 거치면 너무 늦고 SFO거치면 좀 늦은 오후라 괜찮구요...

그리고 제 생각에는 아시아나 같은 경우 시카고에서 직항 자리는 구하기는 힘들지만,

상대적으로 LAX, SFO, SEA 는 자리가 잘 풀리는 편이라 ORD-이쪽으로 유나이티드-아시아나.. 이렇게도 발권이 될 거 같아요. 그러면 좋을 것 같고..

참고로 말씀 드리면 아시아나는 일찍 예약해야 보너스 항공권 자리 잡기가 수월하고

경험상 보면.. 출발일 2주 전에, 그리고 출발일 1주일, 3일.. 이렇게 해서 자리가 풀리는 경우가 많아요.

빈 자리로 가느니 마일리지라도 태워서 보내니깐, 판매로 잡아뒀던 자리를 좀 푸는 경우가 있죠.

(그래도 시카고 노선은 워낙 로드팩터가 많다 보니.. 잘 안풀리더군요)

뭐 대안으로는 전일본공수 아나항공으로 ORD-NRT-ICN으로 할 수도 있는데

당일연결이 안되는 경우도 있을지도 몰라요. (정확히 기억 안나지만)

대신 유나이티드보다는 편하겠지요...

장거리 국제선은... 저는 미국계 항공사보다는 아시아계 항공사들이 좀 더 낫다고 봅니다.

기내 환경이나 서비스나...

예전에 델타 타서 밥 시켰는데 생쌀이 나오더군요.. 안익어서..

바꿔 달라고 했더니 없다고 못바꿔 준다고 해서... 배곯으며 갔어요.

그때 밥 먹겠다고 했던 사람들이 다 생쌀 먹었어요 그렇게...

하여간 잘되길 바랍니다.

(근데 시카고 사세요 아님 시카고 인근 사세요? 전 인근 사는데 ㅎㅎ 한 두어시간 쫌 넘게 걸리는 곳;;; )

감사합니다!

정말감사합니다 꾸벅~

저는 시카고 인근에 살고있습니다

시카고다운타운에서 차로 약 20분거리?

역시 국적기는 자리가 잘안나나봐요..

국적기가 편한데ㅡㅡ;

그럼... ORD 에서 LAX SFO 서부연결해서
서부쪽에서는 OZ나 SQ이런것도 연결가능하단 말씀이시죠?

가능하시다면 ORD-SFO-ICN에서 SFO-ICN을 아시아나 또는 싱가폴 항공을 이용하실 수 도 있습니다.... LAX나 SEA를 거치시면 아시아나를 추가로 이용하실 수 도 있고요 ㅋㅋㅋ

네 깜빡 잊고 있었는데 SQ도 있었네요... ㅎㅎ

SQ도 좋은 생각 같습니다.

제의 주관으로는 OZ,SQ > NH > UA/CO > AC 인것 같습니다.

저도 질문이 있는데요. CO 마일리지로 한국에 갈 여정을 생각하는데 도중에 일본에서 stopover할 예정입니다.

SFO/LAX->NRT/HND->ICN로 ANA를 이용해 들어갔다가 올때는 OZ로 바로 SFO로 올까합니다. 하네다가 동경 접근성이 좋으니 하네다를 통해 김포로 들어가도 좋고요.

다른 고려사항이 있나요?

왕복 여정에 1회 스탑오버 포함이니 크게 문제될 것은 없어보입니다. 자리가 있는가 하는게 제일 관건이겠죠. 

stopover는 인터넷으로 일정을 잡을 수 없으니 전화를 해야겠죠. 인터넷으로 각각의 여정을 확인 조합해서 알려주면 되는 되나요.

마일모아님께서 알려주신 포스팅을 보면 JAL은 잔여좌석을 확인할수 있던데 ANA나 OZ도 확인이 가능한가요 아니면 전화해서 하나하나 집어가면서

일정을 잡아야되나요? 

아나는 유나이티드나 컨티넨탈 웹으로 확인 못하는데 방법이 있어요.

www.ana.co.jp 에 가셔서 마일리지 회원 가입하신후 로긴 하시고

왼쪽 하단에 award researvation 이라는 거 찾아서 들어가신 다음에 좌석 조회하면 돼요.

 스타얼라이언스도 그쪽 통해서 하는 방법이 있긴 한데... 예전엔 그냥 됐었는데 요새는 막아놔서 살짝 돌아가긴 해야해요.

어쨌든 아나는 그렇게 해서, 아시아나도 아시아나 회원 가입한 다음에 www.flyasianaclub.com 여기서 잔여좌석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단, 컨티넨탈은 아닌데 유나이티드는 스타얼라이언스 블락인가 해서

해당항공사에 보너스 좌석이 있어도 유나이티드에서 일정 쿼터 이상으로 막는 바람에(이게 확실한 건지는 모르겠습니다만)

보너스 예약이 불가능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컨티넨탈 마일이 귀한거고 마일리지 프로그램이 좋은 건데..

유나이티드랑 컨티 합병이 델타 노스웨스트처럼 마일리지 프로그램이 엉망될까봐 참 걱정스럽기 그지 없습니다..

ANA 툴을 이용하면 아시아나 잔여석도 확인가능합니다. 

UA가 한동안 스타넷 block을 하면서 평이 안 좋았는데, 지난 몇개월간은 block을 해제했다는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오늘 Flyertalk UA forum에서 하나 둘씩 회원들이 Star Net 블록킹이 다시 컴백했다고 불평하네요. 지난번 보다 더 심해졌다는데 연말 회계 정산 할때 유리한 입지를 유지 하기 위해 시작했다는 말이 있는데... 아무튼 스타넷 블록킹 때문에 편도보너스 항공권 덕에 가치가 높아졌던 유에이 마일리지가 다시한번 추락하는 상황을 맞이 했네요... 내년엔 다시 UA/CO로 돌아 가기 위해 준비했는데 (올해는 AA EXP) 안타까운 소식이 아닐 수 없습니다. 부디 일시적인 상황이었으면 하네요.

정말 안타까운 소식이네요. 이번 기회에 확실하게 이미지 개선하나 싶었는데, 그게 쉽지 않은 모양입니다. 

그럼 내년겨울 이맘때쯤 한국가려면 지금예약잡아야겠네요-_-;;

그러다 날짜라던지 바뀌게되면 수수료 많이물지않나요?,,,,

고수님들의 친절한 답글 감사드립니다. CO가 UA로 완전 합쳐지기전에 CO마일을 유용하게 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