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 후기 6761
- 후기-카드 1816
- 후기-발권-예약 1241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151
- 질문-기타 20672
- 질문-카드 11679
- 질문-항공 10177
- 질문-호텔 5190
- 질문-여행 4033
- 질문-DIY 178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2
- 정보 24196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14
- 정보-기타 8004
- 정보-항공 3824
- 정보-호텔 3231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7
- 정보-부동산 39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19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68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69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 KakaoTalk_20181128_213500015.jpg (27.7KB)
회사통해 401K 하고 있구요. 회사 매칭 6% 받고 현재 19만불 정도 돈이 들어있습니다.
@히든 고수님 과 @개골개골 님 글 읽으면서 제가 가지고 있는 현재 펀드 수수료를 보니 0.8%하는 펀드도 있네요..
투자 초이스가 많지 않아서요..
체크 된 펀드가 현재 제가 가지고 있는 거구.. 그땐 무슨 생각으로 저렇게 얼로케이션 했나 싶을 정도입니다 T T
투자 상품 고를때 아래 초이스 말고 다른 브로커의 상품을 고를 수 있나요? 기전 게시판 글에 어떤 분이 회사 401k 펀드 초이스 말고 다른 브로커 상품도 살 수 있다고 쓰신 걸 봐서요..얼핏 봐서 제대로 이해 못 했던 거라..
여쭤봅니다.
저도 사과좋아님 처럼 S$P 500 인가 하는 상품에 투자해 보고 싶는데 선택지에 없네요..
그리고 2030년에 60살이 되면 Vanguard target 2030에다 투자를 하는게 맞을까요?. 15년 밖에 안 남았네요.. 그 안에 충분한 노후자금이 만들어지련지..에휴..
지금은 Target 2035, 2045로 돼 있어서요..
배우자 IRA나 제 개인적 IRA는 하나도 없습니다.
이 부분도 궁금합니다. 뱅가드 직접 연락해 그쪽 상품을 사야 되는지..
그렇담 어떤 펀드를 고르면 좋을지도 추천 부탁드려요.. 직접적인 상품명도 환영합니다.
Name/Inception Date | Asset Class | Category | Gross Expense Ratio** | Shareholder Fees |
---|---|---|---|---|
-- | ||||
FID CONTRAFUND POOL | Stock Investments | Large Cap | 0.43% | No additional fees apply. |
FID EQ IN UNITIZED K | Stock Investments | Large Cap | 0.35% | No additional fees apply. |
FID GROWTH CO POOL | Stock Investments | Large Cap | 0.43% | No additional fees apply. |
SPTN 500 INDEX INST (FXSIX) | Stock Investments | Large Cap | 0.05% | No additional fees apply. |
TRP GRTH STK TRUST B | Stock Investments | Large Cap | 0.45% | No additional fees apply. |
VANG MD CP IDX IS PL (VMCPX) | Stock Investments | Mid-Cap | 0.06% | No additional fees apply. |
EAGLE SM CAP GRTH R6 (HSRUX) | Stock Investments | Small Cap | 0.68% | No additional fees apply. |
SILVERCREST SC VAL | Stock Investments | Small Cap | 0.8% | No additional fees apply. |
VANG SM CP IDX IS PL (VSCPX) | Stock Investments | Small Cap | 0.06% | No additional fees apply. |
AF EUROPAC GROWTH R6 (RERGX) | Stock Investments | International | 0.49% | No additional fees apply. |
MSIF INTL EQUITY IS (MIQPX) | Stock Investments | International | 0.91% | Short term trading fees of 2% for fee eligible shares held less than 30 days. |
VANGUARD TARGET 2010 | Blended Fund Investments* | N/A | 0.11% | No additional fees apply. |
VANGUARD TARGET 2015 | Blended Fund Investments* | N/A | 0.11% | No additional fees apply. |
VANGUARD TARGET 2020 | Blended Fund Investments* | N/A | 0.11% | No additional fees apply. |
VANGUARD TARGET 2025 | Blended Fund Investments* | N/A | 0.11% | No additional fees apply. |
VANGUARD TARGET 2030 | Blended Fund Investments* | N/A | 0.11% | No additional fees apply. |
VANGUARD TARGET 2035 | Blended Fund Investments* | N/A | 0.11% | No additional fees apply. |
VANGUARD TARGET 2040 | Blended Fund Investments* | N/A | 0.11% | No additional fees apply. |
VANGUARD TARGET 2045 | Blended Fund Investments* | N/A | 0.11% | No additional fees apply. |
VANGUARD TARGET 2050 | Blended Fund Investments* | N/A | 0.11% | No additional fees apply. |
VANGUARD TARGET 2055 | Blended Fund Investments* | N/A | 0.11% | No additional fees apply. |
VANGUARD TARGET 2060 | Blended Fund Investments* | N/A | 0.11% | No additional fees apply. |
VANGUARD TARGET INC | Blended Fund Investments* | N/A | 0.11% | No additional fees apply. |
STABLE VALUE FUND | Bond Investments | Stable Value | 0.1279% | No additional fees apply. |
PYR CORE PLUS CP | Bond Investments | N/A | 0.28% | No additional fees apply. |
- 전체
- 후기 6761
- 후기-카드 1816
- 후기-발권-예약 1241
- 후기-백신 79
- 후기-격리면제 28
- 질문 57151
- 질문-기타 20672
- 질문-카드 11679
- 질문-항공 10177
- 질문-호텔 5190
- 질문-여행 4033
- 질문-DIY 178
- 질문-자가격리 19
- 질문-은퇴 412
- 정보 24196
- 정보-자가격리 133
- 정보-카드 5214
- 정보-기타 8004
- 정보-항공 3824
- 정보-호텔 3231
- 정보-여행 1060
- 정보-DIY 205
- 정보-맛집 217
- 정보-부동산 39
- 정보-은퇴 259
- 여행기 3419
- 여행기-하와이 388
- 잡담 15468
- 필독 63
- 자료 64
- 자랑 722
- 금요스페셜 106
- 강퇴로 가는 길 11
- 자기소개 661
- 구라 2
- 요리-레시피 70
- 오프모임 200
- 나눔 2699
- 홍보 15
- 운영자공지 32
51 댓글
cashback
2015-03-01 05:47:19
핑크패딩
2015-03-01 05:47:51
네, STPN 500 이라는게 S&P 500같아요.
히든고수
2015-03-01 07:05:54
위의 두분 말씀대로,
SPTN 500 INDEX INST (FXSIX)
로 전부 합치세요.
나머지거 대부분이,
별로 다르지 않은건데,
이름만 달리해서 비싸게 파는 것들예요.
리스트에서 지뢰는,
피가 0.3% 넘는 것들 전부네요.
펀드 세상은 핸드백 세상하고 틀린게,
싼게 비싼거 보다 그 구성도 좋아요.
비싼게 내용도 더 후지다는.
만년초보
2015-03-01 07:16:00
"펀드 세상은 핸드백 세상하고 틀린게"
Miso1004
2015-03-01 09:35:10
히든고수님, 저도 원글에 묻어서 하나 여쭤 봐도 될까요? ㅎㅎ
저도 피달리티 에 펀드를 가지고 있는데 지금 펀드드중 하나늘 확인하니 그로스 피가 0.63 % (트랜젝션 피는 없구요) 가 붙는다고는 나와있는데
전 몇년동안 피달리티에선 피 챠지가 되는걸 못 봤거든요. 다른 금융기관에선 dividen 처럼 fee 도 계산해서 기록에 다 남던데…
피달리티에선 그냥 트랜젝션에 자기들이 알아서 피를 챠지 하고 기록없이 남는 이익금 주거나 펀드를 사주는걸 까요?
지금 꼼꼼히 다시 보니 제 펀드들은 다 피가 0.6 에서 0.8 이네요. ㅜㅜ
히든고수
2015-03-01 09:51:59
네, 이건 매일매일 떼어가는 거라,
따로 기록이 안 남아요.
이제라도 알았으니 광명 찾았다 생각하시고, (나중에 쌓아 놓은 액수가 커지면 일년에 수천불씩 떼어가요)
얼른 0.1% 밑으로 수수료 떼는 펀드로 바꾸세요.
피델리티에서는 스파르탄으로 시작하는 펀드 말고는,
다 이 모양으로 비싸요.
Miso1004
2015-03-01 10:01:46
OMG !!!
일년에 수천불씩이요???
매일 매일 떼어내가니 나중에 한꺼번에 팔때 또 내야 되는건 아니죠? 저는 지금 도 피는 비싸도 수익률이 25 % 에서 65 % 정도로 선방 하고 있으니 됬어… 하고 위안 삼고 있었는데...
히든고수
2015-03-01 10:29:31
그렇게 좋게 생각하고 위안 삼으면,
펀드 회사들이 고마워 합니다.
Miso1004
2015-03-01 12:21:28
ㅋㅋㅋ 저 같은 사람이 한마디로 봉이네요. ㅋㅋ
cashback
2015-03-01 10:34:26
Miso1004
2015-03-01 12:26:30
그냥 운좋게 피달리티 no transaction fee fund 들 중에 수익성과 투자 회사 구성들이 잘 짜져있는걸로 찍었는데 제가 조금 사놓은 다음부턴 거래당 피가 45 불씩 붙어서 이제는 더 이상 사지는 못하고
히든고수
2015-03-01 07:31:30
노후 걱정들 많이 하시는데,
신기한게,
노후 걱정하는 분들은 사실 별로 걱정을 안 해도 될 분들이라는거.
성실하게 직장 생활하면,
소셜 시큐리티로 매달 2천불 정도씩 나와요.
맞벌이면 4천불,
외벌이면 3천불 (2천불 더하기, 배우자 50% 보나스)
현재 20만불 있으면,
앞으로 15년간 꾸준히 맥스로 부으면,
현재 가치로 적어도 50만불은 됩니다.
여기서 매년 5% 씩 빼서 쓴다고 하면,
한달에 추가로 2천불.
한달에 세금 없이 5-6천불 나오고,
메디케어로 의료보험 나오고,
직장 생활 하느라 교통비 내고, 옷 살일 없고,
자식들 학교 보내느라 돈 들일 없고 하면,
매년 두번씩 유럽 여행가고 호사하지는 못하지만,
먹고 사는데 별 지장 없으니,
훗날 걱정해서 지금 너무 긴축하지 마세요.
한달에 5-6천불이면,
현재 20만불 버는데 직장 때문에 비싼 도시 사는 사람이,
세금 내고, 저축 붓고, 집세 내고 남는 돈이죠.
뉴욕 같은데 살면 이보다도 안 남을 수도 있고.
즉, 노후에는, 지금 돈 벌고 사는 것보다 쪼들리지 않을 거라는 거죠.
goldie
2015-03-01 08:39:30
약간 다른 생각을 하는 것이요..
일단 기대 수명이 늘어나구요, 예전에 비해서.
또 그만큼 의료비 지출을 더 생각해야 합니다.
전문가 분들이 가장 염려하는 것이 늘어나는 수명과 늘어나는 의료비 지출이에요.
여기에는 누군가가 늙은 두 사람을 돌보는 비용을 포함해서요.
메디케어가 있지만 한계가 있어서요.
저작권상 그래프를 카피해서 붙일 수는 없지만요.
(source: morningstar)
지금 추세로는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80세 정도에 가진 돈이 남아 있지 않게 됩니다.
2nd quartile에 해당하는 사람들 (quartile에 대한 정확한 설명은 아니지만, 대략 평균적인 소득을 가지는 사람들)의 경우, 30%의 확률로 80세에 남은 돈이 0이 되는 걸로 나와 있네요.
그리고, 인플레 덕분에 돈의 가치도 다르구요.
결론: 열심히 일해서, 안짤리고 은퇴를 늦추자.
(그래도, 히고님 말씀대로, 은퇴를 위해 젊은시절 지나치게 조이면서 사는 것은 좀 아닌것 같습니다. 놀건 놀아야죠)
* 위의 second quartile이 대략 나타내는 median income이 얼마나 될까 궁금해서, 좀 더 찾아봤어요.
http://www.deptofnumbers.com/income/us/
2013년의 경우, family당 64k이네요.
만년초보
2015-03-01 08:44:39
노후를 위해서라면 70이후까지 계속 일하는 방법밖에는. 큰 돈을 모으지 않는 이상은요.
goldie
2015-03-01 08:49:06
긍께요..
여러가지 source를 봐도, 은퇴에 대비한 첫번째 전략은...
"은퇴를 최대한 늦춰라" 더군요. @_@
Miso1004
2015-03-01 09:57:46
전 노후에 대한 걱정 때문에 잘 모르기는 하지만 열심히 그냥 모으고 있는사람중에 하나인데요. 제 은퇴 계좌중 하나를 보면 어떻게 계산해서 나오는 금액인지 모르는데 네가 은퇴 하면 연 수입이 얼마나 될것이다 하는
그런 예상액이 있던데 그게 지금까지 모아둔 원금과 포텐셜 수익 과 이자 를 합친 금액에서 히든 고수님이 말씀 하신것 처럼 "매년 5 % " 씩을 뺀다고 가정한 금액인가요?
항상 그 예상액이 어떻게 나오는지 궁금 하더라구요. 은퇴후 몇년 동안 빼 먹는걸로 계산을 한건지도요...
히든고수
2015-03-01 10:13:52
은퇴 계좌에서 나오는 예상 금액은,
별 영양가 없어요.
그냥 무시하세요.
5% 계산식은,
돈 불어나는게 없이 원금을 쓰기만 해도 20년이 가는 금액이고,
만약 평균적으로 리얼로 5%씩 늘어난다고 하면,
천년을 살아도 없어지지 않는 돈인데,
제 기준으로 이정도는 빼어 써도 죽기전까지 웬만하면 돈이 바닥나지는 않겠다 하는 금액인데,
뭐 최악으로, 그때가서 마켓 사정이 안 좋고, 너무 오래 살아서, 죽기 전에 바닥이 나게 되면,
소셜 시큐리티만으로 살아도 굶어 죽지는 않으니까.
자식한테 삥 뜯어도 되고.
최악의 경우에도,
아무리 올해 살아도,
죽기 전에 돈이 떨어지게 할 수는 없다고 다짐 받으려면,
돈을 한푼도 빼어 쓸수가 없는 거구요.
아니면 목돈 내고 보험회사에서 연금을 사야 되는데, 그러기에는 비싸죠.
Miso1004
2015-03-01 10:28:18
참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신 분 같아서 positive energy 를 받아 갑니다. ㅎㅎ 덕분에 제 은퇴계좌 점검도 하게 되었고 여로모로 감사 합니다. ㅎㅎ
415
2015-03-01 11:57:01
어리버리
2015-03-01 15:19:47
소득이 많다고 무조건 계속 더 내지 않습니다. 최고 11만8천5백불 연봉까지만 소셜을 냅니다. http://www.ssa.gov/news/press/factsheets/colafacts2015.html
히든고수
2015-03-01 15:28:27
어리버리님 말씀처럼,
년소득 11만불 정도 이상부터는 사회보장세를 뜯지 않기 때문에,
무한정으로 늘어나지는 않고,
30년을 매년 맥시멈만큼 내면,
2500불 정도 받는 걸로 알아요.
베네핏 받을 최소한도로만 기준을 넘긴 사람은 매달 천불 정도,
웬만하면 1500 에서 2000불 정도,
맥스로 30년 찍으면 2500 불 정도라고 본 기억이 있어요.
총 낸 기여금에 정확히 비례해서 받지는 않고,
프로그레시브하게 받아요.
즉, 많이 낸 사람이 적게 낸 사람을 보조하는 식으로.
(십년 동안 못 부어서 자격이 안 되는 사람이 받는 사람을 보조하는 면도 있죠)
415
2015-03-02 03:29:31
히든고수
2015-03-02 03:48:21
별로 중요한 건 아닌데,
아는 대로 설명을 드리면,
소셜 시큐리티 베네핏을 계산할 때,
그동안 납부한 기여금 중에서 큰거 30년을 잡아요.
한해의 맥스 기여금은 매년 인플레 고려해서 조금씩 올리구요.
베네핏 계산은 개인으로 합니다. 부부합산 이런거 없구요.
다만, 개인적으로 소셜 시큐리티 베네핏을 못 받는 사람은,
배우자 받는 금액의 절반을 받아요.
즉, 기여금 열심히 낸 사람하고 결혼하면 (남자든 여자든)
최대 한달에 1250불씩, 일년에 만오천불이면,
일시불로 따지면 거의 삼십만불에 해당되는 돈이 굴러들어온다는.
그것도 세금 없이.
결혼을 잘 합시다!
이러면, 맞벌이가 좀 억울한 면이 있죠?
우리는 양쪽 다 뼈빠지게 일해서 소셜 시큐리티 기여금 내서 돌려 받는데,
왜 옆집 아줌마/아저씨는 평생 일도 안하고,
나 받는 거의 절반을 받는거야?
원래 세상이 그런 겁니다.
그리고,
소셜 시큐리티 기여금은 택서블 인컴하고 상관이 없어요.
그전에 떼어간다는.
즉, 401k 든 뭐든 별 쇼를 해도 덜 내지 않아요.
다만, 소셜 시큐리티 기여금을 줄이는 방법이 있는데,
그게 어린애들 탁아소 비나 병원비로 미리 떼어 놓는,
flexible spending account 라는 거죠.
각각 5천불씩 최대 만불을 떼어 놓을수 있는데,
안 쓰면 날라가는 돈이기 때문에,
조심해야 한다는.
아, 머리 아파요.
여기서 꼼수 들어갑니다.
애들 탁아소비로 flexible spending account 로 5천불을 떼어 놓을수가 있다고 했죠.
아빠가 13만불 벌고,
엄마가 10만불 버는 집의 경우,
아빠 월급에서 떼어 놓는 경우는 소셜 시큐리티 기여금 절약이 안 되요.
이미 맥시멈을 넘었기 때문에.
이 경우, 엄마 월급에서 떼어 놓으면,
6.2% 만큼 소셜 시큐리티 기여금을 줄입니다.
5천불 떼어 놓으면 300불 정도 되니까, 크다면 크죠.
o2africa
2015-03-02 05:58:38
goldie
2015-03-02 06:03:04
FSA에 넣는 금액은 medicare, Social Security Tax이 부과되지 않습니다.
그리고, employer가 FSA를 benefit으로 제공해야 가입하실 수 있구요.
2015년도는 이미 늦으셨구요, 보통 11월-12월 정도에 다음해에 대한 FSA 가입 신청을 받습니다.
o2africa
2015-03-02 06:16:38
goldie
2015-03-02 06:24:16
아. 그리고 마적단 정신에 의해..
보통 FSA를 가입하면 카드를 주는데요..
의료비를 이 카드로 긁으면 알아서 FSA에서 빠져나가요.
그런데 보통은 reimbursement를 해줍니다.
그래서 자신의 신용 카드로 결재하고, 돈을 청구하면 나중에 통장으로 돈이 들어옵니다.
귀찮을 수도 있는데요..
회사마다 다르겠지만, 제가 가입되어 있는 FSA는 app이 있어서 편해서 저는 이렇게 해요.
그냥 영수증 사진 찍어 올리고, 어느 병원에, 언제 누가 진료 받았나만 넣어주면 다 해결이 되어서요..
o2africa
2015-03-02 06:30:44
415
2015-03-02 09:56:54
골디님,
혹시 탁아소 비용에 프라이빗 스쿨 튜이션도 클레임 할 수 있나요?
애가 엘리멘트리 스쿨가기 전에는 충분히 커버 가능한데, 퍼블릭 스쿨 들어가면 1년에 5천불까지 뭘로 클레임 하나요?
그리고 병원비, 치과 교정비 정도 말고는 딱히 1년에 5천불 정도 들어갈 일이 딱히 없는데, 혹시 다음해로 넘기는것도 가능한가요?
왜 회사에서 하이 디덕터블 플랜 가입하면 돈 넣어주잖아요. 싱글은 얼마, 부부는 얼마, 패밀리는 얼마... 해서요.
그 어카운트에 들어있는 돈은 다음해로 넘어가던데.... 그건 이 FSA랑 다른건가보죠?
원글님, 죄송합니다. 자꾸 이상한 쪽으로 뒷북쳐서.... ㅠㅠㅠㅠ
goldie
2015-03-02 11:02:01
preschool은 되는데, kinder부터는 안됩니다.
public 보내면 되니까요.
대신 조건 하에서 before/after school 비용이 가능하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childcare FSA는 신청 안합니다.
그리고 FSA는 다음 기간으로 넘기는게 안됩니다.
그래서 계산 잘 하셔서 신청해야 해요.
415
2015-03-02 16:49:56
개골개골
2015-03-02 06:06:37
질문이 좀 애매하긴한데요.
FSA나 HSA 그리고 회사를 통해서 드는 medical insurance의 premium은 모든 tax 이전에 빠져나갑니다. 그러니까 Social Security Tax, Medicare Tax, Federal Tax, State Tax 이전에 빠져나갑니다. 심지어 이 돈들은 income으로도 안잡힙니다.
401k에 입금하는 돈은 Social Security Tax와 Medicare Tax는 내셔야 합니다. Federal Tax와 State Tax 계산에는 포함안됩니다.
o2africa
2015-03-02 06:22:11
goldie
2015-03-02 06:27:25
액수를 적게 가입하시면 되겠네요.
남는 돈은 날리는 돈이에요.. @_@
저는 요즘에 애들 치아 교정같은 큰 일이 있어서, max로 집어넣고 있습니다.
예전에는 조금만 했었어요.
o2africa
2015-03-02 06:35:11
goldie
2015-03-02 06:38:07
아..
두개가 달라요.
의료비용과 아이들 케어 비용은요.
따로 가입하셔야 하는데요..
아이들 케어 비용은 또 제한 조건이 있어요.
두분이 맞벌이라 (두분 다 공식적 income) 애들을 볼 사람이 없어야 해요.
아니면 한분이 몇개월간 공식 학생이던가.. 그런 조항이 있을거에요.
o2africa
2015-03-02 06:42:20
goldie
2015-03-02 06:43:35
혹시나 둘다 해당되시면, 둘 다 가입하셔도 됩니다.
415
2015-03-02 09:44:40
고맙습니다. 히든고수님 역시 엄청나게 뛰어난 고수 시군요.
결혼은 이미 한거니까 어쩔 수 없구요. ㅠㅠㅠ
맞벌이 억울합니다. 정말 둘이 뼈빠지게 일하는데...
이거저거 다 띠고 쥐꼬리 받아서, 또 여기저기 빚 잔치 하면 뭐.....
카드 싸인업이나 마일 모으는 거 말고는 정녕 얻는게 없는 삶인데....
정말 세상이 이런거라뉘.....
그래도 마일모아 없었으면 이런것도 모르고, 코스코 카드나 체킹 어카운트 데빗 카드 써가면서 대충 살았을텐데, 그나마 다행이지요?
앞으로는 정신 똑바로 차려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순둥이
2015-03-02 09:55:20
눈물 세번의 의미를 명확히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3=3 ^^
415
2015-03-02 10:04: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순둥이님 정말 눈물의 의미를 모르시렵니까? 솔직히 세 번은 택도 없습니당.
가데스
2015-03-02 12:18:35
히든고수
2015-03-02 12:19:47
둘중에 높은 걸 줍니다.
max(자기 몫, 50%*배우자 몫)
마일을 한 어카운트로 몰듯이,
부부 소득도 (일한 년수) 한쪽으로 모는게 좋은 수가 있는 거죠.
이를테면,
부부가 같이 9년만 일하고 한국에 가는 일이 생기면,
그동안 둘이 갖다 바친 기여금이 억울하죠.
한명은 남아서 아득바득 십년을 채워야죠.
"제가 맥시멈으로 한달에 2500불을 받기되고 배후자 인컴이 너무적어 한달에 500불정도밖에 못받게된다면"
위에서 말한, "결혼을 잘합시다!" 의 경우 되겠습니다. 배우자분이.
재밌는 응용편으로,
재혼을 많이 해서 전남편이 셋인 여자가 (또는 남자가)
spousal benefit 을 받는 경우,
셋중 가장 소득이 높았던 사람을 지정해서,
그 50%를 받을 수 있을까요, 없을까요?
415
2015-03-02 17:07:01
정혜원
2015-03-02 19:52:24
이혼하면 사라질 것 같네요.
가데스
2015-03-02 23:31:18
어제 와이프한테 당신은 결혼 참 잘한거래 라고 말해주고싶었지만 끝내 못했네요. 사람일이 어떻게 될지 몰라서...ㅋㅋ
마모신입
2015-03-01 12:04:09
소중한 댓글들 감사합니다. 글들 통해 저의 401k도 돌아보고 플랜도 바꾸고 contribution금액도 바꾸기로 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혜원
2015-03-02 11:49:25
성경 귀절인지는 모르겠지만
눈이 있는자는 볼 것이고 귀가 있는 자는 들을 것이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특히 히든 고수님은 평범한 분이 아니군요.
작전주 한다고 옴팡 말아먹고 인덱스 펀드로 메워 나가는 일인.
신세계77
2015-03-03 03:03:23
새가슴이라 전부옮기진못하고 일단 반은 sptn으로 옮겼네요.. 미리알았더라면.. ㅠㅠ 마모의 알찬정보에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
narsha
2015-03-03 12:17:30
401k 저도 다시한번 잘 짜보아야겠어요.
히든고수님 글을 잘 정독해 보겠습니다. 여러정보 감사합니다~
달빛사냥꾼
2018-11-29 00:33:22
50세 이상이신 분들은 캐치업 컨트리뷰션이라고 해서, 401k 상한선에서 5500불이던가를 추가로 매년 더 넣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67세 이후에 소셜 시큐리티를 수령하시면 1년당 3% 정도식인가가 수령 금액이 올라가구요.
오래 사실 자신이 있으시고, 여유가 있으시다면 소셜 연금 수령을 조금 늦추셔도 됩니다.
그리고, FSA 와 데이케어 리임버스번트 어카운트는 회사마다 규정이 조금 다릅니다.
법적으로 정해져 있는 상한선도 있지만, 회사 자체적으로 상한선과 올해 사용못한 금액을 다음해 3월말까지 이월해서 사용할 수 있는 캐리오버 규정이 있는 곳들도 있으니, 회사 임플로이 핸드북이나 HR benefit 담당자에게 확인해 보셔야 합니다.
또, FSA 의 경우에는 루프홀인기는 한데, 회사에서 사용 금액을 1월 1일에 모두 적립하고, 직원 급여에서 매달 떼어가는 구조이기는 한데, 그래서 급여에서 떼어가는 금액이 아니라 자신이 선정한 금액 전부를 의료비용이 발생할 때 미리 땡겨쓰는 효과가 있습니다. 여기서 루프홀이라는 말이 나오는 이유는 중간에 이직할 경우에 다니던 회사에서 마지막 급여 정산할 때, 앞으로 내어야 할 FSA 공제분을 추가로 공제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것도 회사별로 자체 규정이 있을 수 있지만, 제 경험상으로는 이미 회사에서 적립해 준 FSA 금액에서 미리 리임버스로 땡겨쓴 금액에 대해서 퇴사하면서 따로 내라고 하진 않아서, 혹시나 중간에 이직하거나 퇴사하실 분들은 참고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