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A 버진 애틀란틱 카드, 첫 사용시 20000, AU 등록 5,000, 6개월 $12,000 스펜딩에 50,000 포인트 오퍼로 신청했는데 리밋은 딸랑 천불 ㅠㅠ
시작할 때만 해도 요 리밋으로 만 이천불 스펜딩이 가능하리라 생각하지 않았는데요 결국 해냈습니다. 이젠 뭐든지 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기네요 ^^
와. 축하드려요. 정말 어려운거 해내셨네요. 놀랍습니다.
네 감사합니다. ^^
정말 어려운 일 해내셨네요. 천불 리밋으로 6개월만에 $12,000 다 채우시다니... 후덜덜...
예전 1:2일때만은 못해도, 2:3으로 넘기면 힐튼 10만이 넘겠는데요. 대단하십니다.^^
네. 처음에는 힐튼으로 넘길 생각이었는데요... 10만마일을 모으고 나니 욕심이 생겨 LAX-LHR 편도 두장 만들어 보고싶네요 (100,000 + $950 정도). 수수료는 어라이벌 카드 2장으로 해결하고요 ^^
ㅋㅋ 이제 슬슬 작전의 내막과 비화를 공개하심이....?
비화 하나: 사실, 이 기적의 숨은 공로자는 BoA 안내원들이예요. 볼멘 목소리로 천불로 어떻게 만이천불을 쓰냐고 칭얼거렸더니 12,000불이 아니라 2,500불만 쓰면 된다고 하네요. 그게 무슨 소리냐아~? 하고 물어봤더니 컴퓨터에 그렇게 써 있다고 합니다. 도저히 믿기지가 않아서 며칠 후 다시 전화를 했는데 다른 안내원도 똑같은 얘기를 합니다. 처음엔 초기 사인업 보너스와 AU 카드 보너스 (합쳐서 25,000) 만 챙기고 포기할 생각이었는데 그들의 말을 듣고는 반신반의하면서 2,500불 스펜딩 후 다시 전화했어요. 그런데 웬걸 이제와서 오리발을 내밀더군요. 앞전에 개네들 둘 다 들어온지 얼마 안되서 잘 모르고 한 소리라네요...ㅠㅠ 그러나 이 작금의 사태는 저로 하여금 오히려 투지를 불태우게 하는계기가 되었고 오늘의 기적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네요 ^^
기카를 이용해서 자동차 할부금과 각종 공과금을 낼 수 있는 evolvemoney.com 이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2015년도 할부금은 거의 다 납부한 거 같아요. 오래 전 이 싸이트를 소개해 주신 @티모 님께 이 자리를 빌어 감사드립니다. ^^
가장 힘들었던 점은 카드 사용 전에 리밋을 수시로 첵크해야 하는 거였어요. 게다가 리밋이 적다보니까 여러가지 제약이 있었어요. 시작할 때는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불편한 진실은요...
1. 바란스가 마이너스가 되도록 미리 돈을 쟁여 놓아도 한번에 쓸 수 있는 리밋은 1,000불이 맥시멈.
2. 카드 사용 후 펜딩기간 (3-4일 정도) 동안에는 돈을 미리 갚아도 리밋이 회복되지 않음.
3. 제 경우엔 BoA 첵킹계좌가 있어서 money transfer 가 쉬웠지만, 없으면 무지 불편할 것임.
네~ 감사합니다.
전 '두루두루' 작명학원 출신이고요, 두루님은 원장님 아들. ㅋㅋ
비행기 탄다고 하셔서 구경 갔더니, 파트너 항공사도 제법 있네요. $1당 1.5 mile 적립인 것도 좋아보이고요.
여기 마일 적립해서 델타 타는 것도 좋아보여서, 급 관심이 가는데요? @@
ps: 유나님 신청하신 오퍼 작년에 끝난줄 알았는데, 밀리언마일 링크에 아직 동일한 오퍼가 보이네요.
유나님 후기나 글들 보면서 예사롭지 않은 분이란걸 이미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ㅎㅎㅎ
대단하십니다~~~~ 박수 박수 저도 투지를 불태우겠습니다. 정말 길게가고파요~~~
가입은 늦으셨지만 내공은 저의 백곱절 이상인 분인줄 알고 있었습니다.
정말 대단하십니다.ㅎㅎㅎ
과찬이시고요... 작년에 디미트리님의 오하우 여행기 덕분에 야키니쿠서울에서 김치고등어찜 맛있게 먹었습니다. ^^
참 잘했쪄염~~~우찌 천불가지고 만이천불을~~~ 대단대단
감사합니당~~ ^^
@똥칠이 님, @블랙커피 님, @복돌맘 님, @말괄량이 님, 등등 기라성같은 선배님들을 잇는 마일영재 소녀임에 틀림없는 듯.....
다들 대단한 분들이시지만 그 중에서도 @똥칠이 님이야말로 마적단의 제 롤모델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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