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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4인 가족 (부부 + 3살 딸 + 9개월 딸)를 데리고 8박 9일 플로리다 여행을 계획중입니다.
마모에서 배운대로, 힐튼 숙박권(시티 힐튼 리저브)와 각종 팁들을 이용해서 여행 계획을 짜 봤는데,
플로리다는 처음이여서 세부 일정들에 도움을 부탁드립니다.
컨셉은 디즈니 월드 + 휴양입니다.
일정:
- Day 1 (일)
20:00: 올란도 (MCO) 도착
호텔로 이동 (아마 Uber이용. Q1: 플로리다에서 Uber 사용시에 카시트가 없어도 되나요?)
호텔: DoubleTree suites - Lake Buena Vista (Hilton MVP rate + 무료 조식 from Hilton gold + free cancellation)
- Day 2 (월)
디즈니 월드 1 (아마 animal kingdom)
호텔: DoubleTree suites - Lake Buena Vista
디즈니 월드 티켓은 할인이 별로 없어서 Sams club에서 $150 gift card를 $143불에 할인해서 먼저 사고 (UR mall을 통해서 3pts 적립), 기프트 카드가 도착한 뒤 콜센터에 전화해서 티켓 주문(mail delivery)했습니다.
그리고 이전 키아님 글을 바탇으로 double stroller를 새로 준비했습니다.
- Day 3 (화)
디즈니 월드 2 (아마 Epcot)
호텔: DoubleTree suites - Lake Buena Vista
- Day 4 (수)
디즈니 월드 3 (아마 Holliwood Studios)
호텔: DoubleTree suites - Lake Buena Vista
- Day 5 (목)
디즈니 월드 4 (Magic Kingdom)
호텔: DoubleTree suites - Lake Buena Vista
- Day 6 (금)
아침에 호텔 근처 렌트카에서 차량 렌트
Q2: 디즈니 월드 중에서 가장 맘에 드는 곳을 다시 갈 까 아니면 lego land로 갈까 고민중입니다.
저녁에 올란도에서 fort lauderdale 근처로 이동
호텔: Sheraton Suites Fort Lauderdale at Cypress Creek (SPG 3000 포인트, 아침이 해결이 안되서 고민이네요. cancel할 수 있는 레잇입니다. 차라라 priceline을 밥주는 express deal을 할까도 생각중입니다)
- Day 7 (토)
아침에 Key west 이동
Q3: Ft. lauderdale이나 miami근처의 beach를 좀 보고 key west로 이동하는 것이 좋을까요 아니면 key west 호텔에 early checkin 요청해서 좋은 호텔에서 조금이라도 더 오래 있을까요?
호텔: Casa Marina, A Waldorf Astoria Resort (Hilton weekend certificate)
- Day 8 (일)
Q4: 그냥 해변가에서 3살 딸아이와 모래성 놀이나 하고 호텔에서 쉴 생각하고 있는데, 다른 activity들은 어떤가요? 선셋 크루즈?
호텔: Casa Marina, A Waldorf Astoria Resort (Hilton weekend certificate)
- Day 9 (월)
9:00에 Key west 출발
15:50 FLL에서 출발
어린 아이들이 있어서 activity가 적은 컨셉으로 짜 봤는데,
새로운 아이디어나 의견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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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댓글
용이아빠
2015-03-16 12:23:29
저도 이번에 디즈니 갑니다만, 아이들이 어리니, 매직킹덤이랑, 애니멀 킹덤 정도만 보시는 것도 고려해 보시면 어떨까요?
특히나 헐리웃스투디오는 아이들이 탈 것은 거의 없고요, 혼자 타신다고 해도 기다리는 시간이 많아서 별로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남는 시간에는 씨월드 가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호텔 쪽은 다른 분들이 답해 주시길것 같아서 패스~~
레고 랜드는 저도 안가봐서 갔다오시면 후기 올려주세요.
새콤달콤
2015-03-16 13:35:29
댓글 감사드립니다. 말씀해주신 대로 헐리웃스투디오는 스킵하는 것으로 생각해봐야겠네요.
씨월드는 사는 곳이 산안토니오에 가까워서 플로리다에까지 가서 보는 생각은 아직 못했고요.
레고 랜드에 다녀온 다음에 후기 올려드리겠습니다.
edta450
2015-03-16 13:59:47
굳이 막판 2박 3일을 마이애미 다 스킵하고 키웨스트까지 빡세게 드라이브하실 필요가 있을까요? 그냥 바닷가에서 유유자적이라면 탬파쪽의 St Pete's beach이나 가까운 데에도 좋은데가 많은데요.
새콤달콤
2015-03-16 14:42:57
사실 바닷가에서 유유자적이여서 어느 해안이나 비슷한 게 맞네요.
그런데 당분간 (아마 은퇴전까지) 플로리다를 갈 일이 없을 것 같아서, 살짝 비싼 차를 몰고 키웨스트 경치를 보면서 드라이브 하고 (숙박권을 이용해서) 럭셔리 호텔에 묵어보는 사치도 부리고 싶어서요.
새콤달콤
2015-03-16 14:43:51
마이애미/fort lauderdale에 일박을 추가하고 key west를 일박으로 줄이는 것은 어떤가요?
edta450
2015-03-16 14:53:05
자녀분들이 차 타는 걸 얼마나 좋아하냐에 달릴 것 같습니다. 키웨스트가 어른들이 타고 드라이브하기엔 경치 좋고 좋은데, 애들이 좋아할지는 잘 모르겠어요.
새콤달콤
2015-03-16 16:38:52
네. 아무래도 키웨스트는 포기해야겠군요 ㅠ,.ㅠ
hesse
2015-03-16 15:41:47
작년 저희 집 11세 숙녀분의 징징 신공에 못이겨 올란도를 다녀왔는데요 저희는 Harry Potter 파크만 위주로 지냈습니다. 그런데 어른인 제가 봐도 놀랄 정도로 잘 만들었더군요. 마눌님과 숙녀분은 책을 읽으셔서 그랬다 치고 책을 읽지 않은 저와 6세 수퍼히로도 참 좋아했습니다. 고려해보세요. 1일이면 충분합니다.
Epcot도 아이들은 별로일것 같은데요... 그리고 아이들이 어린데 일정이 좀 빡빡하게 잡힌것 같네요. 특히 차 이동이 좀 기네요. 제가 Key West로 신혼여행을 갔더랬는데요 그때 차몰고 올랜도까지 갈때 단 하나밖에 없는 도로가 불이나서 막혔던 기억이 나네요. 뭐 신혼이라 그냥 알콩달콩갔지만 그래도 좀 힘들었던 기억이있습니다. 바로 가시는건 아니라 좀 덜 하시겠지만요.
입맛이 어떠신지 모르겠지만 두군데 식당 추천해 드립니다.
Cafe Tu Tu Tango
타파스 바인데요 스페인 타파스를 생각하시면 안되구요... 그래도 정말 분위기 좋고 음식 맛있었습니다. 저희는 두번이나갔어요. Jalapeno Mac & Cheese, Pork Belly Ruben, Guava BBQ Ribs등이 좋구요 Banana Pizza가 킬러였습니다.
Sushiology
양과 가격으로 승부하는 곳입니다. 맛은 그냥 나쁘지 않을정도. 이렇게 싸도 되나 할정도로 쌌던 기억이나네요. 아이들이 힘들어해서 togo로 오더해서 갔는데 정말 아쉬웠습니다. 가게는 작습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
새콤달콤
2015-03-16 16:41:34
감사합니다. 와이프가 스페인 요리를 좋아하는데 딱이네요.
다
2015-03-16 15:59:14
애들 디즈니 표는 꽁짜죠?
저희 애들이 그 나이때부터 디즈니랜드에 갔었는데, 솔직히 말씀드리면 애들한테는 별루 재미없는 여행이 될겁니다.
어디를 가셔도 3시를 넘기기 어려우실겁니다. 애들 칭얼칭얼 대고, 잠들고, 별로 재미 없어요
레고 렌드는 입장료는 비슷한데 비해서 별로 할게 없어요. 워터파크에서 놀정도.
호텔 수영장 좋은데서 노는게 제일좋은것 같아요
저도 똑같은 시기에 지금 계획 하신것 처럼 다녔습니다.
지나고 보니까 수영장에서 노는게 제일 괜찬은것 같더라구요. 그냥 쉬는 휴가죠. 애들하고
처음에 호텔에 와서 농구하고, 휴게실에서 당구치는, 수영장에서 수영하는 미국애들 이해 못했는데,
언제가부터 그렇게 하는게 진정한 휴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애들은 하나도 기억못해요.
hesse
2015-03-16 16:11:58
갑자기 생각이 나서 알려드리려고 왔더니 이런글을 올리셨네요. 저도 수영장등에서 시간 보내는거 강추입니다. 저희 갔을때 Aquatica라는 워터파크를 갔는데요 정말 좋아요. 어린 아이들을 위한 공간부터 thrill ride까지 다 있어요. 전 6세 수퍼히로 보느라 못했는데 수직으로 서서 바닥이 뻥! 열리는 라이드 있쟎아요? 그거 거기 있습니다. 마눌님과 숙녀분 좋아라 하셨지요. 미리 온라인으로 티켓을 사시면 가격이 싸구요 저희는 cabana 하나를 빌렸는데 정말 좋았습니다. 놀다가 지치면 가서 누워 쉴 공간이 있구요 물도 냉장고에 많이 채워있구요. 저희는 점심을 싸가서 냉장고에 넣어두고 편히 앉아서 먹었어요. San Diego에도 있어서 아이들이랑 다시 꼭 가보려고 합니다.
새콤달콤
2015-03-16 16:43:44
첫째 때 애 데리고 다니면서 뼈저리게 느꼈으면서도, 자꾸 어른들의 미련이 생겨서 애들을 고생시키네요.
최대한 단순화 시켜서 수영장이나 해변가에서 노는 것으로 바꿔야겠습니다. 키 웨스트는 제외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