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Mobile에서 ETF 돌려 주기 다시 시작 하는 모양이네요.

음... 제가 가서 물어봤는데요, ETF 프로그램은 일단 계속 하고 있을 예정이고요,

ETF를 그냥 내주는게 아니고 조건이 있는데요, 

1) 신규 가입자는 오래된 폰이라도 반드시 언락된 스마트 폰 하나를 티모빌에 내셔야 하고요,

2) 티모빌의 오래된 헌 폰(싼 것은 $30부터 있다고 하네요-신규 가입자들한테 받은 폰 되파는 듯해요)이 되었든 

    최신 기종이든 폰 하나를 티모빌에서 꼭 구입하셔야만  된다고 합니다.

3)ETF는 본인들이 이전 통신사에 내시고 티모빌에 어카운트를 개통하시면서  ETF 낸 영수증을 첨부해서 내시면

   한두달 이후에 비자카드 형식으로 돌려준다고 합니다. 

4)본인의 폰으로 사용하고 싶은 경우 티모빌 심카드($15)를 사야하고 혹 기종이 티모빌에서 산 구형폰과 일치한다면

    그 구형폰의 심카드를 빼서 쓰면 되겠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뭐...  

가입후 한달만에 해지해도 되냐고 물으니 "상관없다, 그러나 ETF를 받으려면 3~4달은 기다려야해 

왜냐면 전화비는 개통해서 쓰기 시작한 한달 이후에 스테잇먼이 만들어지고 ETF 비자 카드를 받으려면 또 한,두달을

네가 유지하고 있어야 받을 수 있잖아" 라고 하더라구요.

참고 삼으세요~ ^^

많은 글을 읽어도, 너무 복잡해서 이해가 쉽게 되질않네요. 아래 내용이 맞는지 확인 부탁드려도 될까요?

지금 제가 ATT line2개를 사용 중인데, Contract이 좀 남아있습니다. 폰 2개 모두 바꾸고 싶습니다.

1) ATT 2개 라인을 추가하면서, 원하는 폰 2개를 2년 약정으로 구입한다. 

2) Activation 14일 후, 총 4개 라인을 ETF내고 ATT에서 티모빌로 옮긴다. 옮길때, 티모빌 폰 4개는 모두 가장 저렴한 폰으로 구입한다. 

3) 4개 Sim카드 중에 2개를 원하는 폰 2개에 끼워 사용한다.

4) 다른 2개 sim카드(line)은 아무때나 close한다. 

5) Trade할 3개의 폰+언락된 스마트폰1개를 준비 후 예정대로 발송한다. 

맞나요? 너무 헷갈려요 ㅠㅠ 도와주세요. 아무리 관련 글을 읽어도, 이건 뭐 마일리지 좌석 알아보는것보다 복잡한듯하네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2373011  이 글과 비슷하게 가는거 같은데, 작년 글이라서 혹시 바뀐게 뭐가 있나 궁금해서요. 

글을 이제서야 보네요.

컨트랙이 남아있는 ATT 폰을 바꾸기 위해 티모빌로 옮기신다는 말씀이시죠?

ATT폰이 심카드를 넣어 쓸 수 있으니 돌맹님이 말씀하신대로 진행을 하셔도 괜찮습니다만

ATT 라인 4개가 티모빌로 넘어가서도 4개가 되면 

티모빌에 일단 4개의 중고폰(오래된거라도 괜찮음)을 내셔야 하고, 티모빌에서 무조건적으로 사셔야할  폰(최하$30) 이

4개가 되시는 것입니다. 그리고 ETF를 돌려받기까지는 라인을 킵하고 계셔야 돌려 받을 수 있다고 하네요.

티모빌 직원말로는 한달이면 받는다고 하지만 잘 계산해보셔야 합니다.

오늘 옮겨도 ATT의 ETF는 날짜상으로 짧으면 몇일 뒤,안맞으면 두달뒤에 청구가 될 수도 있습니다. 

ATT에 ETF를 내고 티모빌에 ETF 보상 요청 서류를 내면 4~6주 후에 ETF의 금액이 Visa Gift카드로 

나오게 되는 것인데 티모빌에서 서류 접수되자마자 빨리 돌려준다치고 대략 짧게 잡아도 두달이상은 유지를 하셔야하고 

길어지면 세달이상 일 수도 있는 것인데 그때까지 4라인을 다 유지하려면 엑스트라 지출인것이죠.

티모빌에서 전화기 Full price 가 타회사보다 약간 비싸게 책정되어 있는데 플랜 요금이 싸서 그 갭이 충분히 수용할만 합니다.

ATT에서 굳이 2개 라인을 새로 개통해 4개 라인을 만들어 티모빌로 가져온다하심은 최신형 폰을 저렴한 가격으로 가져와 

티모빌에서 ETF를 돌려받겟다는 생각으로 계획하시는 것으로 짐작이 되는데

ATT 컨트랙을 잘 확인하시고 실행하심이 좋을 것 같네요.

ATT가 단말기 비용 없이 단지 ETF만 청구하진 않을 것 같거든요. 만약 단말기 비용이 별도로 청구 된다면 낭패잖아요. ^^;

그리고 중고폰을 내는 것은 개통과 동시에 내는 것입니다.

ATT단말기 비용 별도청구 없이 ETF만 내게 된다는 전제하에 돌맹님이 티모빌로 옮긴다면 진행은 이렇습니다.

1)중고폰 4개(반드시 언락)를 티모빌에 내고 사용할 폰이나 티모빌의 중고폰 총 4 대 구입.

2) 개통(심카드 4X$15)해서 사용

3)ATT에서  ETF청구되면 내고 영수증과 티모빌 ETF청구 서류 제출

4)ATT로부터 4 라인에 대한 ETF를 받을 때까지 티모빌의 4 라인 유지하다 받으면 클로즈.

돌맹님의 언급중엔 2 라인이 필요하신지 4라인이 실질적으로 필요하신 것인지 확인이 되지 않아서

2 라인만 필요한 것으로 간주하고 말씀드리자면..

저라면 ATT에서 2라인을 따로 더 개통하지 않고, 티모빌에서 중고폰 2개를 주고 

하드풀도 피할 겸 Full Price로 사거나 Monthly payment Plan(하드풀)으로 원하는 폰을 구입해 

개통해서 사용하고  ATT에서 2 ETF오면 내고 티모빌에 청구한 다음 받겠습니다. 

4대의 ETF를 내거나 필요도 없는 싸구려 중고폰을 별도로 구입할 필요도 없고요.

티모빌에서는 단말기 가격이 왜 비싼지, 어떻게 ETF를 내주고도 바로 라인을 클로즈 할 수 있다하는지

여러 현실적 조건에 의한 비용을 잘 계산하셔야 합니다.

물론 사용하고 계시는 플랜의 비용도 비교해서요.

도움이 되었으면 좋겟네요.

상세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제가 좀 더 자세히 상황 설명을 드렸어야했는데, 죄송하네요. 

일단, 저는 2 라인만 필요한게 맞습니다. 때문에 위에 2라인만 필요한것으로 간주하고 해주신 말씀에 더 귀를 기울이게 되는데요. 사실 2개 폰 중에 1개가 살짝 고장이 나서 바꾸려하는건데요. 다른 1개의 폰은 멀쩡해서 그냥 써도 괜찮을 듯 합니다. 써주신 글을 제가 제대로 이해한게 맞는지 한번 확인 부탁드립니다. 

(1) ATT에서 2라인을 추가로 개통하지않고, 그냥 티모빌로 옮겨탄다. 

(2) 티모빌로 옮겨탄다

(2-1) 티모빌에서 원하는 새 폰을 1개 (하드풀 피할겸 Full price주고) 구입하고, 기존의 약간 상태가 삐꾸인 폰을 반납한다. 

(2-2) 티모빌에서 싸구려 중고폰 1개를 구입하고, 이건 멀쩡한 폰의 SIM에 끼운후 멀쩡한 폰을 계속 사용한다.

(3) 개통과 동시에 폰 반납 (물론 기: 기존의 삐꾸 폰 1개와 싸구려 다른 중고폰 1개(아예 다른 싸구려 폰 1개를 사서 반납해야하죠?)를 반납한다. 

이렇게 할 경우, (만약 제 폰이 고장나지않았다는 전제하에) 그냥 ATT에서 계속 쓰면서 ATT내에서 업그레이드하는것과 차이가 없지않나요?

가지고 계신 2 폰중에 멀쩡한 폰도 컨트랙에 묶여잇는 건가요?

1),2) 돌맹님의 예측한 계산에 의해 티모빌이 유용하다면 옮겨 타세요.

2-1) 상태가 안좋은 폰을 반납시 티모빌에서 확인한 후 현재 밸류를 계산해 나중에 

         크레딧으로 준다는데요, 저의 경우 정상 작동되는10년묶은 김태희 폰을 반납햇더니 

         전원만 켜보고 $ 0라고 했습니다.

2-2)티모빌에서 구입하시게 되는 싸구려 중고폰의 심이 돌맹님이 쓰시려하는 멀쩡한 폰과 

        기종이 안맞으면  멀쩡한 폰에 맞는 심카드를 따로 구입하셔야합니다. 

        (중고폰 $30 + 멀쩡한 폰 기종 심카드 $15)

3)제가 티모빌 직원이 아닌 관계로...^^; 확실하게는 모르겠는데요...

    저의 경우는 제 중고폰을 받고서 개통을 시작하더군요. 

    편의를 봐준다면 개통후 중고폰을 반납해도 될런지는 모르겠지만 

    기기 번호가 있는 관계로  가능한 것인지 잘 모르겟네요.

    고장난 폰을 먼저 ETF 프로그램으로 반납하시고 Full price로 하나 사시고 

    개통하시면 될것 같구요, 멀쩡폰은 오래된 폰 가지고 계신 것이 있다면 

    역시 ETF 프로그램으로 그 폰을 반납하시고 중고폰을 하나 사시고 

    새 심카드를 구입하셔서 멀쩡폰을 개통하시면 될 것 같네요.

    만약 멀쩡폰이 컨트랙이 없다면 심카드만 사시면 개통이 되는 겁니다.

저는 버라이즌에서 4 라인 합쳐서 2G data plan으로 각종 할인을 받고도

월 $210 지출했었는데요, 아들이 폰과 함께 한국으로 들어가는 통에 ETF를 피하기 위해  

티모빌로 1라인만 바꿨습니다. ETF를 받으면 해지시키고, 계약종료 한달 남은 나머지 3 라인을

티모빌로 옮길 예정입니다.  

1 라인만 개통시 4G data에 unlimited talk & text 써비스가 $50이고, 

2 라인일 경우 두개 다 각각 2G 로 첫번째 폰은 월 $50, 두번째 폰은 $30 입니다.

3 라인일 경우 위와 같은 조건과 3번째부터는  월 써비스료가 $10씩 이라고 하니

제가 티모빌로 옮길 경우 전화비가 3 라인이 각각 2G를 쓰고도 

$100 이 넘지 않을 것으로 계산됩니다.

저의 경우 삼성 갤럭시 S6 Edge Full price 구입, 김태희 폰 반납, 개통비, 

디파짓(사용료 선불입형식), 세금 모두 합해서 $908 들었습니다. 

티모빌이 갑자기...   각광받는 이유중 하나는 정해진 2G가 넘으면 4G LT가 아닐 뿐이지

여전히 데이타를 쓸 수 있고 2G이상으로 써도 엑스트라 촤지가 없다는 점입니다. 

다른 하나의 이유는 외국에 나갔을 때에도 로밍촤지 없이 데이타를 쓸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가장 큰 이유는 버라이즌이나 ATT의 플랜보다 유리한 조건 저렴한 플랜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ATT에서 현재 저렴한 플랜으로 계약되어 있으신 분에게는 티모빌의 ETF가 

잘 계산해보면 이래 저래 돈 들게 하므로 금전적으로는 큰 의미가 없는 것이므로 생각됩니다.

본인이 계약하신 플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잘 알아보시고 

본인에게 맞는 현명한 선택을 하시길 바랍니다.

티모빌에서 오늘 전화와서 하는 말이  ETF 프로그램은 Full Price Charge가 

안되는건데 저를 응대한 직원이 초보라서 잘 모르고 실수로 

Full price Phone + ETF 로 어카운트를 열어준 것이라고 하네요.

자기들 실수니 gift card 나 credit card 로 돌려주지 못하는 대신 

2주안에  폰빌 크레딧으로 돌려준다고 하네요.

ETF 는 Full Price 전화기 구입이 안된다고 합니다.

이번에 이것 받느라 엄청 고생하고 작년 11월 초에 접수하고나서

서류 못받았다고해서 트레킹넘버 보내고 다시 페이스북에 연결하여 요구하는 서류 몇번 다시 보내고

기다려서 금년 2월에 받았습니다. 보냈던서류 모두 저장하고 카피 안해놓았으면 영영 못받을뻔 했습니다. 

하여튼 이거 하느라 스트레스 엄청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