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leMoa
Search
×

Maui/Seattle 여행간단 정리

Nyker, 2012-06-16 07:28:03

조회 수
7640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저희 회사가 이번에 merge되서(사실은 큰 회사로 acquired되서) 근무중 milemoa 접속이 예전처럼 맘이 펺치않은 뉴욕사는 사람입니다. 혹시 IT dept. 에서 어느 웹페이지 접속했나 검사하려나 ㅠㅠㅠ


하여튼 각설하고 2012 5월 초-중순에 다녀온 마우이+시애틀 후기입니다. 워낙에 다른분들이 이미 잘 올려 주셨기에 저는 이미 언급되지 않았던 사항 중심으로 올리겠습니다.


출발날 아침, 10일간 차를 쓸일이 없으므로 이참에 미뤄왔던 오토바디에 차를 맡기고(스크래치 제거에 색깔 입히고 좀 살짝 들어간 뒷 범퍼 펴느데 $1100 드렸습니다. 현찰 온리시더만요)- 룰루랄라 콜택시를 잡아타고 JFK로 갑니다..


뉴욕-시애틀(젯블루)-257.80*2=515.60 체이스 URP 41248 나갔습니다(압니다 압니다요- 제 이번 항공권들은 아주 머리 나쁘게 포인트 대비 효율 나쁘게 됬다는거, 하지만 정말 타잇한 휴가라 마일효용성 생각 안하고 철저히 무조건 편하게만 티켓팅했습니다)


이 중간에 리츠칼튼카드에 따라온 라운지 클럽(=PP card)쓰자고 남편이 다른 터미널에 다녀오자는 걸 막고 첵인합니다. 올때 하와이에서 맛난것좀 쟁여 오려고 큰 듀플, 이민 가방 하나는 부칩니다. 젯블루는 일인당 짐 하나는 무료군요-앗싸

근데 제 앞에 유난히 간지나는 오십대 백인 아주머니 가방이 무겁다는 듯 바닥에 놓고 줄이 움직일때마다 가방을 발로 찹니다. 가방이 옅은 갈색이라 저러면 때가 탈텐데하고 쳐다보니 에르메스 벌킨 제일 큰 사이즈입니다...흠 $15,000을 저 아주머닌 발로 끄는구나-하면서 시큐리티 첵인하니 역시 시간이 빠듯하여 라운지 다녀왔음 비행기 놓칠뻔했습니다.


젯 블루 좋더군요- 테라 칩에 스타벅스 커피 마시며 HBO보면서 시애틀 갑니다- 어차피 ritz carlton에서 reimburse받을 건데 올리브 치즈들은 스낵박스도 하나 삽니다($5.99) 짭잘하니 괜찮습니다-하지만 아침도 안 먹고 잠바쥬스 한잔 공항서 마시고서 여섯시간 타고 시애틀 도착(시애틀 시간 오후 두시지만 뉴욕시간은 오후 5시인듯)하니 무척 속이 부대낍니다... 시애틀 내리자마자 샐러드에 soup하나 사 먹습니다 샐러드는 별론데 soup 정말 맛있더군요 하나 더 사먹습니다- 물론 프리덤카드로 냅니다 숲 4불에 포인트는 4+10+10% of 14.4포인트 받습니다..헤헤


배는 해결했으니 이제 알래스카 에어라인 가서 첵인합니다-여기는 짐 돈 받는군요-20불*2=40 나갑니다-리츠카드에 전화해야겠군요..

시애틀-마우이 왕복(얼래스칸 에어)-63889 point+$87.85 땡큐 포인트 나갑니다-63889*1.33=$849.73+87.55=937.27이 아마도 캐쉬 가격이었나 봅니다(옆에 저런식으로 등식을 사용하면 아니됨 인지하고 있으나 편리상 하였으니 태클거절-.-)


짐보내고 한시간 반쯤 남아서 라운지 카드들고 알래스카 라운지로 갑니다. 저와 남푠 둘다 카드가 있지만 꺼내기 귀찮아서 한 사람것에 다 얹습니다-어차피 차지 않되니깐요.  워낙 미국내 라운지에 기대가 없습니다만 생각보다 괜찮습니다- 주류는 5불 차지하지만 치즈/견과류와 샐러드, 슾과 과일, 음료 등이 있습니다. 날씨가 좋아서 레이니어 산이 아주 잘 보입니다-남편이 레이니어 배경으로 사진 한장 찍자는 걸 귀찮다고 올때 찍자고 합니다-제길 올때는시애틀 2박3일 내내 비왔습니다...


이제 드디어 마우이로 출발- 이 비행기표가 유일하게 제가 미리 시간을 두고 예약한 표였는데요, 예약시에 3열 3열 비행기이기에 심심해서 A랑 C랑 좌석지정했었습니다. 들어가는데 우와 일등석까지도 빡빡하게 찼더라구요.. 조마조마 누군가가 우리사이에 앉으려나 하는데 앗싸 출발한답니다- 화장실 다녀오더니 남편말이 아마도 우리 사이 자리가 비행기내에 유일한 빈자리 같답니다. 아주 편하고 넓게 마우이까지 갑니다- 저녁이라 밖에는 아무것도 안 보입니다- 애그릭컬쳐 폼을 쓰라길래 왜 그럴까 하면서 아주 대강 작성하고 그들도 별로 대수롭지 않게 받습니다-하지만 이때!!!! 알아챘어야 했는데!!!- 이유는 좀 있다가 ㅡㅡㅡ


렌털카- herz uk에 wrangler예약했다가 UR travel에서 아주 싸게 avalon가능하길래 그걸로 했다가 막판에 보험때문에 priceline bidding 해서 luxury car 5일에 $280 낙찰받습니다-herz는 보험포함이지만 $350정도였고(그래도 cancel가능한 예약중엔 가장 저렴했습니다) UR travel은 의외로 마우이에 프리미엄카가 미드 사이즈보다 더 싸게 올라왔길래 예약했다가 보험이 커버가 안 될듯 해서(페이가 크레딧카드로 되는게 아니니) primary coverage기능이 있는 ritz carlton카드로 priceline가서 여행떠나기 전날 낙찰받았습니다 캐딜락CTS를 생각하면서...그런데 웬걸 모든 앞션을 거절했더니 표정이 점점 않 좋아지더니 링컨 타운카를 내 주더군요- 장난합니까 내가 마우이 와서 택시 운전할일 있나요!! 작은차 요청하니 크라이슬러 300로 바꿔줍니다, 근데 글쎄 이 차가 탔더니 이제 겨우 2000마일 넘긴 새차 냄새 풀풀나는 차더라구요 움화하- 기분 좋아졌지만 지금은 뉴욕시간으로 하면 새벽 세시쯤(마우이 시간 저녁 9시) 미치게 피곤합니다 글구 차가 손에 익지 않은데다가 처음보는 길이 어찌나 꾸불대던지(그날 밤 기분에 말입니다) 겨우 겨우 웨스틴 도착했는데 발레가 $18 인가라길래 스팟 찾다가 30분 지나갑니다...제가 맨해튼 거주 10년 넘게 했습니다만 이런 타잇한 스팟들은 처음봅니다-포기하고 발레에 맡기려는데 자기내가 보기에도 남아 있는 스팟이 없다고 공짜로 해 줍니다...


웨스틴 마우이 - SPG cash and point $90+4800(?)*2 QS 를 위해 하루는 제 이름 그 담날은 남편이름으로 예약한 걸 브릿지 요청합니다..partial ocean view로 업글됬답니다..너무 피곤해서 업글이고 나발이고 귀에 안 들어 옵니다...방에 들어가서 시곌 보니 10:55pm! 인룸 다이닝 그래도 먹을 만한메뉴 써빙은 11시까지! 미친듯이 전화를 돌려 슾 하나에 마히마히 하나 시킵니다- 플로리다 출신이라는 아가씨사 친절하게 세팅해주고 나갑니다. 아 먹으려고 보니 비쥬얼이 영...뭐 그래도 하고 한 입 먹는데 정말! 맛 없습니다. 이슾은 $10 이고 아까 그 공항은 $4였는데 아까께 딱 *40000배 더 맛있습니다. 마히마히도 꼭 냉동같습니다. 어쨌든 배에 밀어 넣고 잡니다- 두째날은 피곤할까봐 아무 일정 잡지 않았습니다


두째날- 늦게 잤지만 뉴욕과의 시차로 인해 눈은 일찍 떠 지고 비로소 하와이라는게 실감납니다.. 일단 밑에 웨스틴 조식 부페를 한 번 둘러 봅니다..참 맛없게 생겼습니다-값도 절대 싸지 않습니다...

그리하야 두째날은 포시즌 와일레아에 가서 조식 부페- full island buffet먹습니다 음식은 다 먹을 수 있고 알콜은 빠진 옵션입니다. 정말 가격이 하나두 아깝지 않게 맛있게, 그리고 더 중요한 많이(!) 먹습니다. 부페 특유의 미치도록 먹었다가 아니라 딱 알맞은 느낌입니다.

포시즌 구경 좀 하고-역시 좋더군요- 와일레아까지 내려온 길에 코스코로 향합니다.스노클 세트랑 몇가지용품 사고 떠나기 전날 살 물품 적습니다- 그러고 나서 다시 웨스틴으로 가서 차 빼기가 무서워서 그 동네에서 밥먹기로 합니다- 웨일러스 빌리지도 가 봤지만 딱히 맘에 들지도 않고 뭐에 홀린 것처럼 이번엔 웨스틴내 오노바로 갑니다- 설마 룸까지 오느라 식어 어젠 맛이 없었을 거라고 생각해 봅니다만 역시 무척 맛이 없습니다 우웩 하지만 칵텔 기운에 그리고 룸에 차지했으니 spg포인트라도 받지 하는 맘을 안고 두째날 마감


세째날- 헉헉- 여행기 올리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이날은 웨스틴 첵아웃 날이라 짧은 오전을 이용하여 몰로키니 익스프레스 투어를 합니다. 보통4-6시간 코스인 것을 이 분들은 남들보다 1시간 먼저 떠나고(6:30am) 두시간 반 코스로 9:00am까지는 꼭 마케나로 다시 들어온답니다. 결론은 아주 좋았습니다. 다른 배들 아무도 없을때 가서 실컷 보고 저희 떠날때 한 다섯척쯤 들어오기 시작하더군요.  글구 꼬북이도 보고 했습니다. 웨스틴 첵아웃하고 중간에 Roy's에서 점심 먹고 리츠 칼튼으로 갑니다. 방이 준비 되지 않았다고 클럽러운지가서 기다리랍니다. 근데 음식이 Roy's에서 점심 괜히 먹었다 싶게 괜찮더라구요- 물론 둘 다 공짜면 Roy's를 먹겠습니다만 어찌됬건 저녁 나온것을 보고 다음날 저녁으로 잡혀 있던 리츠내 반얀트리 취소하고 그 다음날 저녁도 리츠 첵아웃하고 공항가는길에 들르는 것으로 예약 바꿉니다.


솔직히 이 무료 클럽 업그레이드 feature는 어느 지역 리츠이냐에 따라 호불호가 갈릴수 있겠고 어떤 곳들은 일반 룸과 클럽룸과의 차이가 $50불밖에 안나는 경우도 있고 또 BAR만 해당되므로 예약전 리서치가 많이 필요한 부분인듯 합니다.(뉴욕같이 먹을 옵션 널린 곳에선 별로인듯-예전처럼 캐비아를 줌 모를까 ㅎ) 마우이의 경우는 일반룸과 클럽룸이 $200 차이가 나고 첵인시 물어보니 업그레이그로 $200 요구한다고 하긴 하더라구요-보통은 $100 인것으로 압니다만- 어쨌거나 2박 이상시 $100 크레딧과 중복혜택 가능하므로 corporate rate을 가지지 않으신 분은 손해보진 않는 듯 합니다...

하여튼 리츠 있는 동안은 매끼 알코올에 잘 먹었지만 다시 또 클럽룸 3일갈래 하면 아마도 2일 정도로 줄일듯요- 그렇다고 사실 마지막날 먹은 포시즌내 스파고도 그리 맛있진 않았습니다.. 오히려 배고플때 먹었던 Honolua Store의 $7불짜리 따근한 밥과 칼루아포크가 더 hit the spot했습니다요... 하여튼 리츠 라운지에 묶이는 바람에 적어두었던 스타누들이며 말라사다하는 집들 다 스킵했지만 시애틀가서도 느꼈는데 대도시(뉴욕, LA 그외 등등) 살던 사람은 어느 동네 식당을 가도 미치게 맛있는 건 없는것 같아요. 그동네서 더 신선한게 먹을 수 있는 특산물이라면 모를까..그마저도 뉴욕엔 전 세계에서 안 들어오는게 없다보니 말에요.


네째날- 어제 일찍 잠자리에 들었습니다, 네째날 할레아칼라 가기위해서... 막 밟으니까 카팔루라에서 두시간 정도면 가는듯해요- 이길에 졸음올까봐 뉴욕에서 말레이시안 비프/포크 저키까지 사 갔습니다만 그리 졸리진 않더라구요. 하긴 뉴욕시간으론 오전이라..

날씨가 다행히 좋아서 일출 좋았구요 또한 추웠습니다-커피포트에서 보온병에 물싸가서 정상 주차장에서 사발면도 맛있게 먹고 왔어요. 물론 쓰레기 처리는 깔끔하게. 그리고 오후엔 커플 맛사지 받고($100 credit 사용) 동네 좀 돌아다니고 하다가 하루가 갔습니다


다섯째날- 아침 일찍 라운지에서 연어, 과일, 프렌치토스트등으로 배를 채우고 블랙락으로 스노클링 갑니다. 다행히 쉐라톤 비치 액세스 파킹장 얼마 안 남은 몇 자리중 한자리에 주차합니다- 안 되면 웨일러스에 주차하고 뭐라도 액수 채워 사 먹으려 했는데 잘 되었습니다.

오전 내내 스노클링과 해변 뒹굴기를 하다가 점심먹고 이번에 코스코를 갑니다. 주류가 뉴욕보다도 싸더군요. 어찌됬건 파인애플, 파파야, 양파, 생강, 100% 코나 커피, 엄청난 양의 마카다미아 넛 관련 제품을 사 옵니다. 결국에 오는 길에 짐 부칠때 오버차지도 물었습니다.

밤엔 자꾸지에 몸 담고 하늘에서 쏟아질듯한 별들을 바라보니다. 전 평생 처음 보는 장관인데 시골출신 남편 말론 자기 동네도 저렇다고...또 하루가 가는군요


여섯째날- 또 블랙락에 갑니다,,,또 쉐라톤에 무료 주차합니다. 레잇첵아웃이라 점심까지 라운지가서 먹고 와일레아로 떠납니다. 레퍼츠 아이스크림 먹고 shops at Wailea몰 구경(이 역시 대도시 사람은 별로 볼 건 없더군요)하고 예약 맞춰 포시즌 스파고를 가서 냠냠하고 공항으로 갑니다- 코스코 온라인으로 스파고 기프트카드 100불 밸류-$80*3 사 가지고 갔었습니다- 스파고 너무 좋지도 않고 그렇다고 딱히 흠잡을 것은 없던데 담당 서버와 러너가 매우 호흡맞게 일을 잘하는건 인상적이었습니다.


문제는 공항에서- 왜 아무도 알려주시지 않았습니까? 당연한 상식인가요??으앙ㅇㅇㅇㅇㅇ

짐 스캔하면서 파파야 한 상자, 패션프룻, sour sap 다 뺏겼습니다.. 그외에 자질구레한 사과, 오렌지, 애플 바나나, 코코넛도 뺏겼지만 개네는 여기서도 구할 수 있어 신경안쓰고...

잉잉잉- 패션프룻과 sour sap은 익기 기다리느라 맛도 못 봤는데 ㅠㅠㅠㅠ 글구 물론 파파야 뉴욕에도 있지만(아마도 멕시코산?) 그런 향기로운 파파야는 없는데 잉잉잉


오피셜리, 파인애플과 양파는 된다구 하구요, 글구 생강은 생긴게 이상해서 스캔에 안  잡힌듯.

근데 마우이 양파 정말 답니다요, 더 사올걸! 생강도 뉴욕에 말라터진 중국산 난무하는데 꼭 한국것처럼 즙이 많은 하와이산입니다요. 벌써 다 꿀에 재어 놨지요- 아 행복!

아 그리고 뺏긴것들 비행기 타기전에 먹고 탈순 있는데 저희는 스캔시 시간 너무 걸리고 또 하와이 분들 일도 천천히 하시고 하셔서 시간없어서 다 놓고 왔어요-엉엉엉

겨우겨우 만석인 9:00 pm 비행기타고 red eye로 시애틀은 아침 7:00 도착이었습니다.


도저히 시애틀까진 쓰긴 무리입니다요. 오늘은 여기까지만!

좋은 주말들 보내셔용!!

22 댓글

MultiGrain

2012-06-16 08:09:55

우와~ 진짜  후기 열심히 많이 쓰셨네요.  보면서 진짜 NYer라는 느낌이 팍팍 드네요. ㅎㅎ

그래도 Roy's는 잘 가셨네요. 시애틀 편도 기다려봅니다. 미리 감사드립니다. ㅎㅎ

Nyker

2012-06-21 14:55:45

항상 글 올리시는것 잘 보고 있습니다. 이 기회를 빌어 제가 감사드려용ㅇㅇㅇ

newyork99

2012-06-16 08:24:14

와~완전 자세한 후기 너무 감사드립니다. 제가 내년에 마우이로 AS타고 갈꺼라서 무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양파와 생강은 꼭 쇼핑리스트에 넣겠습니다..아무도 알려주지 않은 소중한 정보네요..^ ^

Nyker

2012-06-21 14:56:46

앗 근데 생강은 확실치는 않아요-저는 그 사람들이 이거저거 빼다가 지쳐서 나중엔 거의 포기하더라구요

마일모아

2012-06-16 10:43:28

여행기 잼나네요. 제2차 마적단 여행기 이벤트에 꼭 응모하시기 바랍니다. :)

Nyker

2012-06-21 14:58:05

앗 제가 안 그래도 너무 늦게 숟가락 올리는 것 같아서 후기 카테고리에 넣었는데 마모님께서 바꿔주셨나봐요-영광입니다 ㅎㅎㅎ

청솔모

2012-06-16 12:17:46

상세한 하와이 후기 감사합니다. 나중에 하와이 여행준비할때 도움이 많이 될듯하네요. 근데 알뜰살뜰 살림꾼이신듯 합니다.

생강은 저는 한국서도 미국서도 사본적이 없는거 같아요. 요리할줄도 모름.. 당연히 맛의 차이도 모름.. 

Nyker

2012-06-21 15:03:36

제가 유일하게 목숨거는게 먹는 거라서... 살림꾼이라 하시면 그저....침묵입니다...

cashback

2012-06-16 12:45:17

어지럽고 부럽습니다. 뉴요커님 부군께서는 전생에 나라는 구하셨나요? 이 모든걸 다 알아서 하시니 남편께서는 즐기기만 하면 되시니 ㅎㅎㅎ

duruduru

2012-06-16 14:00:17

그쵸? 요런 글은 한번쯤 대서특필해서 마모싸이트의 대문글로 해두셔도 좋을 듯.

Nyker

2012-06-21 15:00:19

워낙에 in charge하는 걸 좋아해서 남편이 다 계획하고 그러면 은근히 서운할 것도 같아요...여행 계획이 또한 큰 즐거움이라...

duruduru

2012-06-16 14:31:36

"간단"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시는 품을 보니까 혹시 브람스님?

Nyker

2012-06-21 15:01:13

저도 이렇게 길어질 줄은 몰랐어요 증말루

스크래치

2012-06-16 14:40:31

좋은 후기 잘 읽었습니다. 저도 사과를 뺐겼었는데 후기 쓸때는 그걸 잊어 버렸네요. ㅠㅠ 

마우이 웨스틴 주차장 정말 끝내주죠? 제가 어디 댓글에 단 기억이 있는데 저는 다행이 SUV 빌렸어서 일단 낑겨 넣고 뒤 트렁크로 기어나왔었습니다. 정말 말도 안되게 좁아요.

Nyker

2012-06-21 15:01:59

지난번에 작아주신 여행기 많은 도움 되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

다정다감

2012-06-18 00:13:49

ㅎㅎ 원래 하와이에 있는 식물, 과일 등은 못가져갑니다. Agriculture 검사를 그래서 철저히 하구요~

이거 어떨때 때문에 추가로 공항에서 시간을 잡아먹을때도 많답니다.


희안한건.. 하와이에서 메인랜드가는건 검사를 무조건 다하는데..

메인랜드에서 하와이로 들어오는건 따로 Inspection이 없고.. 들어올때 신고하는것만 있네요.

duruduru

2012-06-18 00:56:25

ㅋㅋㅋ 하와이의 풍토가 그만큼 더 쎄다는 이야기인가요? 아니면, 설마 하와이는 어떻게 되도 괜찮다는....?

cashback

2012-06-18 16:13:17

두루님 우리도 하와이산 생강 양파로 바꾸면 안될까요. 증국산 마늘 쑥 너무 지겨워요.

duruduru

2012-06-18 16:14:46

조만간 제가 상담차 직접 하와이를 한번 방문하고 난 다음에.... 힐튼 몰빵도 그래서....

다만 걱정되는 것은 곰과 호랑이에 대한 임상 결과는 아직 없다고 하는 통에.....

wonpal

2012-06-19 04:11:18

호랭이 임상결과 나왔는데요??

오래먹으니 머리가 다빠지고.....

스크래치

2012-06-18 16:14:47

옳소. 약효도 의심스럽고....

료마s

2012-06-19 20:03:08

마우이 웨스틴...주차장 좁고 자리도 별로 많지도 않아서 처음에는 짜증났는데, 파킹할 자리 없으면 무료발렛파킹 해주니깐..뭐..그럭저럭 참을만 하더군여...

양파랑 생강 정보 감사히 잘 얻고 갑니다..^^

목록

Page 1 / 163
Statu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마적단의 기초 | 검색하기 + 질문 글 작성하기

| 정보 33
  • file
ReitnorF 2023-07-16 34779
  공지

게시판의 암묵적인 규칙들 (신규 회원 필독 요망)

| 필독 110
bn 2022-10-30 58706
  공지

리퍼럴 글은 사전동의 필요함 / 50불+ 리퍼럴 링크는 회원정보란으로

|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9534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9252
updated 3257

[2024RTW] 후쿠오카-이스탄불-볼로냐

| 여행기 4
게이러가죽 2024-05-07 669
updated 3256

런던/에딘버러 여행 후기 (팁 추가)

| 여행기 18
  • file
파노 2024-05-07 1516
  3255

(글만 있는) 2024년 봄 한국 지방 뚜벅이 여행기

| 여행기 5
리자몽 2024-05-17 760
  3254

2,200마리의 알래스카 곰들이 연어를 폭식하는 걸 눈앞에서 볼 수 있는 카트마이 국립공원 방문기 - Katmai National Park in Alaska

| 여행기 32
  • file
집주인 2022-09-03 5248
  3253

교토편 : 로쿠 교토, 가든 온센룸 후기(Roku Kyoto, LXR Hotels & Resorts)

| 여행기 21
  • file
엘라엘라 2024-05-16 1494
  3252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6. 결혼선물로 예약해준 Andaz Prague FHR

| 여행기 17
  • file
느끼부엉 2024-05-15 1516
  3251

월도프 아스토리아 방콕 (Waldorf Astoria Bangkok) + 방콕-인천 댄공 일등석 후기

| 여행기 19
  • file
안디 2020-01-01 2331
  3250

[2023RTW] 6. 태국 (Bangkok)

| 여행기 18
  • file
blu 2024-03-04 1733
  3249

[4/27/24] 발느린 리뷰 - 힐튼 타히티 & 콘래드 보라보라 리뷰 (스크롤링 주의)

| 여행기 67
shilph 2024-04-28 2864
  3248

캔쿤 3월 (늦은) 후기- Dreams Playa Mujeres Golf and Spa Resort

| 여행기 13
  • file
시카고댁 2024-05-08 1525
  3247

memories @ Beaver Creek, CO 생애 첫 미국 스키여행 마지막 4-6일차 (스압)

| 여행기 31
  • file
memories 2022-12-29 1777
  3246

[맥블 출사展 - 88] 한국 그리고 일본 여행

| 여행기 55
  • file
맥주는블루문 2024-05-08 2132
  3245

노르웨지안 지중해 크루즈 다녀왔습니다. Norwegian Cruise. 긴글주의.

| 여행기 2
  • file
nysky 2024-05-09 1033
  3244

아들과 단둘이 떠난 아이슬란드 캠퍼밴 2주 여행 후기 - 1편

| 여행기 12
  • file
파노 2019-09-03 1756
  3243

아들과 단둘이 떠난 아이슬란드 캠퍼밴 2주 여행 후기 -3편

| 여행기 19
  • file
파노 2019-09-02 1974
  3242

4년 만에 한국 방문기 - 9. 서울에서 갔던 식당들

| 여행기 41
  • file
느끼부엉 2021-09-29 5660
  3241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5. 마티나 라운지 (ICN T2), ICN-BOS 대한한공 프레스티지

| 여행기 16
  • file
느끼부엉 2024-05-01 2078
  3240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3. 한국에서 먹은 것들 & 한 것들 下편 (식당 한 곳 추가)

| 여행기 14
  • file
느끼부엉 2024-04-02 2512
  3239

친동생 결혼식 참석겸 방문한 한국 여행기 - 2. 한국에서 먹은 것들 & 한 것들 上편

| 여행기 11
  • file
느끼부엉 2024-04-01 2638
  3238

한참 늦은 발로 쓰는 여행기 - 60대 부모님 모시고 하와이 오아후 여행

| 여행기-하와이 7
ylaf 2022-03-24 33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