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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스타 보세요? - 케이티 김을 응원합니다.

설레임, 2015-04-01 14:00:04

조회 수
2991
추천 수
0

kpop 스타 보세요? 


저는 아이들과도 보는데 뉴저지 출신의 케이티 김을 응원합니다.


정말 소울 풀한 보이스가 매력입니다.

한국말이 서툴러서인지 어눌하지만 노래를 시작하면 정말 카리스마 넘칩니다.

그리고 그 소울 보이스안에 한국적인 매력(약간의 트로트 혹은 사투리풍이)이 있어요.

정말 신기해요.


이런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발굴한 대단한 가수가 될것 같아요.


일단 한번 들어보세요.


이제 세미파이날 올랐구요. 지난주에는 어머니도 나오셨는데 제가 뉴저지 살때 뵌분 같아요.

기억해 내지 못해서 정말 머리에서 쥐가 나요? 교회인지? Hmart인지 식당인지 어디서 본분인데..

이분 아시는분 계세요?


그리고 보시는 분들은 누굴 응원 하시나요?

전 당연히 케이티 김의 우승을 응원합니다. 화이팅!


52 댓글

kaidou

2015-04-01 14:03:40

와이프가 이진아 피아노 치는걸 좋아해서 본의 아니게 듣게 되는데 다들 잘 하긴 하더군요.. 다만 하나 아쉬운 점은, 한국말을 좀 잘했음 하는 바램...

설레임

2015-04-01 14:13:30

한국에서 태어난 양부모가 다 한국분인데 한국에서 가수 활동하면 좋아질거에요.

노래도 한국말이 어눌해도 계속해서 선곡해서 경연에 참가하는게 대단하고 그게 더 좋게 점수를 얻는것 같아요.

레이

2015-04-01 14:03:56

케이티 김 양이 부른 '양화대교'도 너무 좋더라구요 :)

설레임

2015-04-01 14:12:17

이 노래 대박이죠. 중간에 울먹이던 부분에서 노래 끝까지 못하나 조마조마 했었어요.

이민 1세대들과 그 자녀들의 어려움이 고스란히 들어온 자전적으로 개사해서 부른 곡이죠.

정말 좋아요.


레이

2015-04-01 14:29:00

사실 저는 K팝스타를 챙겨보지는 못했고 유튜브에서 편집되서 올라온 클립 으로만 봤어요

근데 이런 영상에는 참가자가 말하는 부분이나 심사평은 안나오고 딱 노래하는 부분만 나오거든요.


그래서 좀전에 첨부해주신 영상 보고 케이티 김 양이 말하는 것 처음 들어봤는데 말투가 약간 어눌해서 깜짝 놀랬어요.

양화대교 영상보면 노래를 너무 잘해서 한국어가 약간 어눌할 줄은 정말 생각도 못했거든요. 그런데 정말 귀엽네요!! ㅎㅎ 케이티 김 응원합니다! :)

늘푸르게

2015-04-02 13:07:57

아... 진심이 담긴 노래란 이런것인가보네요.. ㅠㅠ

duruduru

2015-04-01 14:07:22



뉴져지에서 조다리(죠지 워싱턴 브릿지)를 건너 맨해탄으로 빛(LED)을 달러 가시는 아버지 ("양화대교")

이민 와서 학교에 들어가기 전에 친구도 없을 때 계속 들었던, 한국에서 가져온 노래 테이프 ("니가 있어야 할 곳")

이민 온 많은 부모님과 1.5세들이 절절하게 느꼈을 그 아릿함이, 이곳 뉴져지안에게는 조금 더 먹먹하게 파고들더라구요.

딸아이의 건너 건너 친구라는 극세사같은 인연까지 덧씌워가면서.....

설레임

2015-04-01 14:16:28

극세사 인연도 좀 두텁게 하심이...ㅎㅎ


죠다리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네요. 케이티 응원해 주세요.


http://saintpcw.tistory.com/m/post/951

레이

2015-04-01 14:33:43

아... 이게 가사가 아버지는 '빛을 다네..' 였군요.

저는 계속 들어봐도 안 들려서 궁금해하고 있었어요~


원곡이 택시타는 내용이라 설마 자동차 '비틀 타네' 라고 하는건가.. 했는데 역시 아니네요 ㅎㅎ

궁금증 해결 감사합니다!

천랑성

2015-04-01 14:15:10

예전에 케이티 아버지가 우리회사에서 잠시 일했었는데 그때 생각나네요. 한 10년쯤 됐나? 참 바르고 점잖으신 분이셨어요. 아버지 연줄로 저도 케이티 한표입니다. 화이팅

설레임

2015-04-01 14:17:39

그 빛을 다는 회사인가요? 아무튼 그런 인연이 있으시군요. 저도 중부 뉴저지(에디슨)근처에서 살았던 적이 있는데 한번 스쳐지나 갔을라나요?

같이 케이티 응원해요.

천랑성

2015-04-01 18:32:13

아마 그분 지금 직장이 빛을 다시는거 같구요. 저희회사는 재료상입니다^^

에디슨쪽에 저도 가끔 내려갑니다.. 거기 왕갈비집이 괜찮거든요 ㅎㅎ

duruduru

2015-04-01 14:25:09

케이티의 숨겨진 가장 큰 정체성은 뉴져지 한인커뮤니티의 교회소녀라는 점이에요. 지난 탑10("니가 있어야 할 곳"), 탑8("인디안 인형") 두 번의 무대에서 완전히 억압의 껍질을 벗어내고 탄력이 붙어서 그런지, 탑6 경연("촛불 하나")에는 아예 크리스챤적인 요소들로 채워나갔군요. 하고 많은 YG사단 멤버 중에 션을 호출한 것부터요. 단지 랩에 대한 조언 때문만이 아니라, 평소부터 그에게 가진 신앙적 사모함 때문이었을 거에요. 2000년대 초에 기독교청소년들의 대중가수 롤모델이 유승준이었다면(탈락? 타락?), 지난 몇 년간은, 그리고 지금도 그 최고의 자리는 션이 (겸손히) 차지하고 있더라구요. 옛날의 엘비스 프레슬리부터 시작해서 최근의 케이티 패리 등등 교회생활 자체가 음악공연이 일상화된 분위기이다 보니, 무대경험, 공연경험이 어려서부터 많이 배어 있는 덕을 보는 듯…. "촛불 하나" 선곡에서도 아예 고등부 후배들에 대한 메시지를 염두에 둔 듯한 건전가요에다가 시스터 액트의 분위기에 성가대 가운을 입은 코러스를 대동하고 흑인적인 소울로 무대/청중/심사위원 모두를 여유롭게 끌고 갔네요. 3연타석 홈런.

설레임

2015-04-01 14:29:35

그렇군요. 정말 대단한 저력이 숨겨진 소녀에요.

http://live.media.daum.net/issue/katiekim

꿀벌

2015-04-01 14:28:53

저두 뉴저지 살고 있어서 응원 하고 있어요 노래도 잘하고...

duruduru

2015-04-01 14:34:00

케이티가 말하는 투는 약간 미련곰탱이처럼 보일지 몰라도, 꽤 센스가 있는 사람인가 봅니다. 대박 3연작에 연연하지 않고, 4강전에서는 바로 작전을 잘 바꿨네요. 이미 미스코리아팀(에스더 김, 그레이스 신) 때 윤미래(T)잊었니로 대박을 친 것처럼, 자신에게 아주 잘 맞는 윤미래(타샤니)의 또 다른 곡 하루하루를 두루두루 잘 소화해서 여유있게 통과!

유희열의 표현인 진한 색깔 가수인증과 개미지옥의 희열에는 저도 동의하지만, 독특성 못지 않게 보편성도 있는 케이티의 매력이 상당하기에(정승환보다는 조금 떨어지겠지만), 진짜로 개미천국의 행복을 나눠줄 가수가 될 것으로 기대합니다.

피디님이 억지감동의 콘티를 쓴 게 아니라면, 한국에 몰래 잠입해서 10여일 간이나 딸 앞에 나타나지 않은 채, 객석에서 체육관 경연을 두 회나 다 본 케이티 어머니는 진짜 대단하신 분이네요…..

duruduru

2015-04-01 18:22:24

케이티 김의 소울풍 애드립 브릿지(뭔 전문용어가 있겠죠?), "워우~~ 어어~~" 이런 부분에 대해서 한국적 판소리를 차용한 것이냐는 의문이 이런 장르의 음악의 문외한들 가운데 있는 모양입니다. "갸는 왜 판소리 흉내를 내는 거냐?"는 삐딱한 소리부터 "역시 한국 사람의 한이 담긴 판소리가 멋있다!"는 호의적인 칭찬까지요. 물론 그게 판소리 창법이나 기교가 아닌 것은 분명한데요. 그러나 또 이것을 두고, 소울이나 재즈 좀 안답시고, 그런 느낌을 말하는 사람들을 무식하다고 매도하는 것도 문화와 그 향유 및 해석을 대하는 태도에 있어서도 문화 패권주의 또는 사대주의의 그늘이 드리워져 있는 것 같애요. 조선 말에 우리의 요강을 보고 예뻐서 미국에 가져다가 거실 가장 잘 보이는 곳에 올려놓고 캔디jar로 사용했다던 미국인의 이야기도 있잖습니까.....

제가 좋아하는 우스개 중에 이런 이야기가 있어요. 아침에 마실을 나갔다가 미국인을 만나고 돌아오신 할머니가 며느리에게 말씀하십니다. "에미야, 글쎄 어떤 양코배기가 나한테 '굶었니?(Good morning?)' 하기에 내가 욱해서 그럼 넌 "댕기며 빌어먹었니(Thank you very much)?" 하고 쏴 주고 왔다! 그런데 그 놈이 웃으면서 되게 좋아하더라?" 우리 어르신 시대의 아침인사도 절묘하게 똑같지 않던가요? "진지 자셨슈?" "때 거르지 않고 잘 드시쥬?" 

논리적인 언어학으로는 말도 안 되는 대화와 수용이지만, 문화적 감수성으로는 완전히 일체화된 소통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는 것이지요. 케이티 김의 판소리 소울, 뭐라고 이름붙이건 독특한 느낌이 있는 한미짬뽕의 묘미입니다!

대추아빠

2015-04-01 20:18:09

저도 케이티 한표입니다!! ㅎㅎ 너무 좋아요!!

쌍둥빠

2015-04-01 20:29:24

전 한국에 살면서도 한번도 안본 프로그램인데 다들 잘 챙겨보시는군요.

저도 이제 미국으로 돌아가면 취미를 뒷마당 작물재배 이런걸로 바꿔야 하나요? ㅎ

천랑성

2015-04-02 12:27:29

요즘 고로쇠물 뽑기가 아주 재미집니다. ㅎㅎ

라뷰

2015-04-01 21:01:12

저도 케이티 응원합니다

이번 탑 3 모두 실력이 좋고 색깔이 너무 달라서 누가 우승할지 모르겠지만, 누가 하든 상관없이 셋 다 좋은 가수들이 될거 같아요 

그리고 한국말이 어눌했군요 저는 그냥 말투가 그런줄 알았어요 그러고 보니 처음에 비해 말이 엄청 빨라 지긴 했더라구요 (물론 지금도 좀 느리긴 하지만요)



bell

2015-04-02 00:41:41

정승환 씨 노래가 "사랑에 빠지고 싶다" 너무 좋았는데..


막판에 갈수록 케이티 씨 노래를 들으면 '온 몸이 빨려들어가는 느낌'이 들어... 정말 좋더라구요.   


그리고 옆동네 이웃이라서 그런지 더 마음이 갑니다.  저도 응원 한표 ! 

설레임

2015-04-02 02:42:34

옆 동네라면? 그 노래 정말 좋았어요. 정승환군이 노래에 따라 기복이 좀 있어요.

이번 처럼 자기에게 맞는 노래로 승부수를 던져야 할것 같아요.

리노아

2015-04-02 01:53:09

세분다 각기다른 매력을 갖고 있어서 이번 케이팝스타 좋네요. 특히 정승환, 케이티 킴. 둘 다 제가 좋아하는 분들이라서. 

개인적으로는 케이티 킴이 우승했으면 좋겠고, 정승환은 좋은 기획사 만나면 데뷔해서 금방 볼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duruduru

2015-04-02 02:01:38

ㅋㅋㅋ 일찍 일어나는 지역분들이 대체로 다 케이티 응원단?

욜랑이

2015-04-02 03:52:06

저도 케이티 김의 어눌한 매력에 완전 빠져버렸는데,

저만 그런건 아니였네요..ㅎㅎ

설레임

2015-04-02 04:21:29

개미지옥에 빠지셨군요. 저도 그래요. ㅎㅎ

mkbaby

2015-04-02 05:13:03

아....아친딸....(ㄷㄷㄷ)

설레임

2015-04-02 05:36:53

아친딸? 이면 아내 친구 딸?


그 친구분 이름이 뭐에요? 쪽지로 알려 주세요.

제가 아는 분 같아서요.


duruduru

2015-04-02 05:50:02

ㅋㅋ 아는 친구 딸?


갑자기 아딸 떡볶이가 생각나네요!!!!!!


아딸에 대한 이미지 검색결과

mkbaby

2015-04-02 07:06:20

아빠 친구 딸입니다 ㅋㅋㅋ

왕발

2015-04-02 05:51:17

케이티 사는 동네가 어디랍니까?

레오니아 출신의 김예림양도 투개월 시절 응원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천랑성

2015-04-02 12:31:35

부모님은 Glen rock에 계시는걸요 들었어요. 같이 살겠죠?

duruduru

2015-04-06 13:35:43

케이티 김의 선곡표를 받아 본 심사위원들의 기대에서 이미 예약 및 확증된 대로, 케이티의 결승행 탑승표는 이미 booked & confirmed! 선곡의 승리! 박진영이 미흡하게 생각한 면은 아마도 원가수/원곡 와인하우스(유투브에서 처음으로 들어 봄)의 끈적끈적한 퇴폐미가 잘 드러나지 않은 채, 그에 버금갈 만한 케이티만의 다른 끈적임조차 살아나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싶더라구요. 그러나 실제로 한인 교회생활에 충실한 찬양팀 소년소녀들은 몸에 밴 퇴폐적 끈적임이 그리 쉽지가 않다는 원천적 한계가 있을 듯….. 점도가 좀 낮아진 밝은 끈적임이라고나 할까요? 와인하우스의 Rehab이 케이티의 (그리고 르네 젤위거와 캐서린 제타 존스의) “시카고” 카바레로 분위기가 순화된 느낌입니다. Rehab을 카바레로, 그 덕분에 다시 한번 개미지옥을 케미지옥, 케티천국으로 승화시켰네요!

봉다루

2015-04-06 16:15:42

저는, 이 글 보고 한번 검색해서 노래하는 것을 들어봤는데요, 정승환의 매력에 빠졌네요;;; 기존 기획사의 틀에 맞춰지지 않고 초반부에 보여준 자신만의 모습을 가수로 살아가는 내내 계속 이어가 주었으면 하고 바랄 뿐입니다. (위탄 정희주 이후로 간만에 빠져드는 가수였습니다. ㅎㅎ)

저는 정승환 응원~ ㅋㅋ  =3 =3 =333

설레임

2015-04-07 03:13:17

다음주면 우승자가 나오네요.
각자 응원 열심히 해요.

duruduru

2015-04-07 03:26:44

정승환 응원 실타래는 딴 방이에요~! 없으면 새로 만드시구요!!!!!!


2-3회 전부터 심사위원들 말대로 드디어 정승환의 목소리가 완전히 틔였네요. 고음이 찌그러진 강정에서 원만한 가래떡으로 바뀌어, ~악 뻗어 올라가더라구요. 나름 한 단계 비약하는 득음의 체험을 하는 듯이 보입니다. 박진영의 적확한 표현(탁 놓음의 힘)대로, 또 이전 다른 사람의 평(억지로 감정을 강요하는 것이 아닌, 진솔함만으로 감정을 쥐고 흔드는)대로, 기승전결의 도식적 운영 없이도, 덤덤하게 얼마든지 청중을 압도하는 승환의 힘이 점점 더 드러나는 듯..... 여기에 더하여, 이미 그 앞에 복종하기로 맘을 정한 심사위원/청중의 충성도 덕분에 최고점을 무난히 확보! 엄청난 기득권! 고음폭발 없이도 얼마든지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게 된 승환의 깊어진 내공이 느껴지네요. 음색에 맞는, 조용하면서도 서서히 계단을 올라가는 고백적 읊조림에 자신감이 완전히 자리잡힌 듯.

콜라보 공연 때에도 시청자들의 문자투표가 계속되는 건 이번에도 승환에게 절대적으로 유리. 흑묘백묘론처럼, 누구 덕분 불문, 승환표+수지표! “수지가 기본으로 먹고 들어가는 흑자수지가 장난이 아닐 텐데요….. “수지맞은 승환은 햇살이 너무 밝아서눈을 뜨지 못할 줄 알았는데…. 오히려 날개를 달았네요. 하루도 안 되어 또 100만뷰를 돌파!

봉다루

2015-04-07 04:48:34

ㅋㅋ 저는 솔직히 수지와 같이 부른 것은 별로 이더군요. 그런 것 좀 안 하면 좋겠어요. ㅋㅋ 김범수 "지나간다", 김광석 노래 불렀던 것들(1,2), 김조한 "사랑에 빠지고 싶다", 이현우 "슬픔 속에 그댈 지워야만 해"를 참 감명 깊게 들었습니다. 그 외에 기획사에서 자의적으로 꾸민듯한 몇몇 무대는 감흥이 없었어요. 그냥 개인적으로는 정승환이 기획사 시스템과는 별로 안 맞는 것 같다는 생각을 좀 하고 있습니다. :)  이 노래들 사무실에서 들으려고 무선 헤드폰도 하나 장만 했습니다. 캬캬

이거 별도 글타래 만들어서 적어야 하는데.. 귀찮아서;; ㅎㅎ저는 우승을 누가 하든 별로 상관은 없구요. 케이티 김이 우승해도 별로 실망스럽거나 그런 것 없습니다. 아무나 우승하고, 그 다음에 각자가 좋은 음악 잘 만들어 주면 되는 것이지요. ㅎㅎ

macaron

2015-04-10 10:58:43

저도 정승환 응원해요! 저는 박윤하도 참 좋아했는데 떨어졌을때 너무 아쉬웠어요 ㅠㅠ

설레임

2015-04-10 04:00:04

마지막 결승전 무대에서 서로의 히트곡 바꿔 부르기 한데요.

정승환이 "니가 있어야 할곳"을 부르고 케이티가 "사랑에 빠지고 싶다" 부른다네요.


기대되네....

duruduru

2015-04-10 04:05:49

대박~!


ㅋㅋ 케이티는 어느 정도 가능하겠다 싶은데, 승환은 몸이 좀 움직여 주려나요?

라떼좋아

2015-04-10 10:45:49

오....이거 기대되네요 !!  전 언니(라..쓰고 이모라 읽는) 같은 마음으로 케이티 우승 기원합니다 !! 케이티는 우승하면 아무래도  YG 선택하려나요..?

설레임

2015-04-10 12:33:34

저도 평소 존경하는 지누션의 션이 소속된 YG로 갈것 같기도 하지만 이하이가 있으니 비슷한 소울가수가 있으니 JYP로 가서 독보적인 존재로 활동할수도 있구요.


일단 다음 결승에 최선을 다하길 바라는 오빠(?라 쓰고 아빠라고 읽는)마음입니다.

프로셀

2015-04-12 20:18:33

.

순조로운narado

2015-04-10 17:10:50

아프지 말고 라는 가사가 진짜 아프네요. 눈물 핑. 미주한인들 화이팅입니다!!

duruduru

2015-04-11 02:18:39

그 부분 들을 때, 습도 급상승 일어나지 않은 사람 있으면 나와 보라 그러세요.....

bell

2015-04-11 23:15:58

bandicam 2015-04-12 05-12-54-336.jpg


축하 합니다. ^^

duruduru

2015-04-12 06:11:01

ㅋㅋㅋ 인생은 아이러니~!


케이티 김을 기사회생시켜 준 YG의 와일드카드는 누가 얻어준 것이었던가?

정승환이 기습배틀에서 김광석의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불러서 승리한 덕이 아니었던가!

macaron

2015-04-12 06:48:07

저 두루두루님 댓글 기다렸어요. 너무 말씀을 잘하셔서 케이티김 우승엔 어떤 댓글이 달릴까 하구요! 

그나저나 케이티는 정말 YG 덕분에 이 자리까지 왔으니 YG 안가면 안되겠네요 ㅎㅎ

duruduru

2015-04-12 07:21:38

너무 아픈 뒤통수는 인연이 아니었음을......

봉다루

2015-04-12 12:03:27

김 케이티의 우승을 축하합니다. :)

duruduru

2015-04-12 14:34:31

이 글을 SK와 LG가 싫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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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itnorF 2024-01-14 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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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N - HNL (6시간 경유)- JFK, 이렇게 6시간을 호놀룰루에서 경유할 시 이용할만한 관광 서비스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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