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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el Compensation 심히 고민 중: 구두닦이 아저씨와 나

aicha, 2015-04-08 05: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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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고민되어 올립니다. 살다보니 이런 일도...  아웅. - -;;


신발이 하나 있는데, 호텔 shoe shining 이 어차피 공짜라 (카이로 먼지도 장난 아니고) 간만에 닦아달라고 맡겼습니다.  근데, 나중에 돌아와서 보니 전혀 다른 신발이 되서 돌아왔더군요. 처음 신발 받고 막 충격의 도가니... 가슴이 벌렁벌렁...  @.@ !!!!!!! *(#*&$#^%&^$#*&....    원래 부드러운 양가죽 소재의 쎼무 느낌이 나는 dark gray 회색 컬러에, 디자인상 힐 색깔은 검은색 gradation 이 들어간 스타일이었는데 .... 돌아온 신발은 막 광이 "번쩍번쩍" 나는 찐한 검은 색 부츠에 힐도 다 완전 검은색 (그라데이션 다 날라감).  보니까 무슨 신발 닦는 케미컬 제품으로 전체를 다 검은색 "코팅"한 것 같은데, 부드럽던 가죽도 이제 광이 나면서 막 빠딱빠딱합니다.  어흑, ㅜ.ㅜ...


이 아저씨 영어도 잘 안 통해 바로 호텔 매니저 (duty manager 말고, 바로 vice GM, 자주 와서 잘 압니다) 불러달라고 했습니다. 처음에는 엄청 화 났는데,  제 반응보고 또 구석에서 엄청 쫄아있는 나이도 쫌 있으신 구두닦이 아저씨 보니까 또 약간 안쓰럽기도 하고, 나름 놀란 가슴 진정하고, 온 호텔 매니저에게 걍 다짜고짜 자초지종 설명하고 딴 말 다 필요없고 여기 회사 웹싸이트, 브랜드네임, 영수증 있으니까 무조건 그대로 호텔 차원에서 compensate 하라고 했습니다.  참고로 이게 머 엄청나게 비싼 것도 아니고 (이게 발목 부츠라 가죽이 좀 많이 들어가기도 하고), 그렇다고 막 저렴이도 아니고 영국제 약 $400 인데요. 


밥 먹는데 매니저 아저씨 와서 막.. 네고를 하시길래, 머 새신발도 아니었고 (6개월 신었나?) 하니까 제가 약 $250 선에서 compensation 해주면 만족하겠다고 했고 그 정도면 그쪽에서도 괜찮다 하는데...  문.제.는 그리고 나서 이 매니저 아저씨 왈, 이걸 그 구두닦이 아저씨 월급에서 깐다고 합니다, 왈 "실수한 사람이 책임져야죠. 호텔이 스태프 하나하나 실수에 다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헉.... - -;;;;   호텔 구두닦이 아저씨 월급이 한달에 약 $100 라네요.  일단 다시 생각해 보겠다고 다시 얘기하자 했습니다. 


저도 예상 했지만, 이 구두닦이 아저씨 저 자주 보니까, 이 아저씨 "환상"에 나름 저 자주 오는 VIP 라고  "Wow... " 서비스 해줄려고 광 번쩍번쩍내서 열씨미 닦으셨다고 합니다.  에궁...  그럼 걍 닦기만 하시지 먼 그런 코팅까정.  - -;;


왠지 이건 아닌 것 같은데 ....  -.,-

어떻할까요? 흑흑... 




35 댓글

티모

2015-04-08 05:44:46

아아아 난처하네요 저라면 250불 받아서 아저씨한테 팁 250불 주고 윙크하고 쿨하게 갈듯 ㅇㅇ 칼마가 쌓여서 복권 맞을듯

말하나바라

2015-04-08 05:49:53

역시 티모님은 생각하는게 보통 사람들과  다르네요

굿아이디어입니다 찬성.

설레임

2015-04-08 06:44:52

+111111

  저도 호텔에서 한번 떠보는게 아니가 생각도 들고 아저씨 월급이 100불 넘을것도 같고....

  아무튼 받는것 받으신후에 아저씨에게 팁으로 250불 주면 그 다음부터는 구두딱는 아저씨의 VVIP로 대접받으실거에요. ㅎㅎ

세라프

2015-04-08 06:50:35

그것도 가능하겠지만, 어쨌든 complaint가 있었고 인정하고 보상했다는 기록같은게 남게 된다면, 아저씨가 금전적인 부담을 안 지는것은 마찬가지더라도 인사고과(?)에 안좋은 기록이 남게 될지도 모르겠네요... 어차피 돈 안받으실 생각이라면 (전적으로 aicha님의 결정이지만요. 그리고 아래 봉다루님 말씀처럼 aicha님한테는 난데없는 손해지만...) 그냥 없었던 일로 하는게 아저씨한텐 더 좋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말하나바라

2015-04-08 05:48:12

아이샤님 이쁜 마음씨에 짝짝짝!!!! 미리 박수보냅니다.

(그 아저씨 한달에 100 달러 번다는데 설마)

브람스

2015-04-08 05:59:01

ㅋㅋㅋㅋ 그럼 호텔포인트로 달라하시면 어떨까요? 그리고 구두닦이 아저씨 봉급은 절대! 깎지마는 조건으로요. 호텔도 조금 너무하네요... 아무리 아저씨 잘못이지만. 

항상고점매수

2015-04-08 05:59:35

보상을 안해주려고 그 아저씨 월급에서 제한다고 일부러 말한건 아닐까요? 월급 100불 이야기하면서..... 차라리 보상을 받고 티모님 말씀처럼 250불을 그 아저씨에게 팁으로... 

마일모아

2015-04-08 06:04:28

저도 티모님 의견에 한 표 던집니다. 


aicha 님처럼 자주는 아니지만 보통 일반인 보다는 호텔도 자주 다니고 비행기도 자주 타는 입장에서 저는 요샌 어지간하면 complaint은 제기하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누군가의 책임이 명확하지 않은 mechanical delay 머 이런거야 문제가 아니겠지만, 누군가의 실수가 명확한 경우에는 이번의 경우처럼 실수의 당사자가 완전히 100% 책임을 져야 하는 경우가 많고, 그런 분들은 그 실수에 책임을 지게 되면 생계가 곤란한 상황에 처하게 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거든요.  


그래서 요즘엔 호텔 생활이 즐겁지만 그 즐거운 생활이라는 것도 보이지 않은 (혹은 빤히 보이지만 우리가 보지 않을려고 노력하는) 노동의 위계에 기반한 것이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구요. 그런 생각은 강한 '죄책감'을 동반한다는 사실을 부인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무선쿨

2015-04-08 06:14:04

티모님 아이디어 좋은데요, 그리고 구두 사진도 보고 싶네요~~before and after로. ㅋㅋㅋ

봉다루

2015-04-08 06:31:57

티모님 의견 다 좋기는 한데... 가만히 생각해 보니, 그렇게 되면 아이샤님은 구두를 어떻게 다시 구하실지;; 그냥 6개월 만에 새로운 스타일(?)의 구두로 바꿨다고 생각해야 할련지;; 살다보면 좀 손해보면서 사는 것이 남는 것일 때도 있기는 하지만요. 그래도 어렵네요.

설레임

2015-04-08 06:54:04

무광에서 유광 구두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생각하셔야죠...


사실 저도 그런적 있어요. 세무 느낌의 구두였는데 동생한테 구두 세탁 부탁해서 맞겼는데 번쩍번쩍 구두가 되어서 돌아왔는데 처음에는 황당했지만 신어보니 새신 느낌도 나고 해서 그냥 신었어요. ㅎㅎ

사리

2015-04-08 07:18:07

operational upgrade가 구두에도 있었군요!

우왕좌왕

2015-04-08 08:19:25

이렇게 긍정적일수가 ㅋㅋ

사리

2015-04-08 07:17:45

1. 우선 구두 사진 좀 올려주시길...  어떻게 됐는지 굉장히 보고 싶음..


2. 일부러 빅엿을 주려고 한 것도 아니고, 심지어 더 잘 해주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약간 이해가 부족한 게 문제였지만.. 

   아이샤님은 그 구두 있어도 살고 없어도 사는 거지만 그분은 월급이 없으면 못사시는 분일 거에요... 


3. 저한테 밥 몇끼 사주셨다 생각하시고 그냥 넘어가주시면, 제가 나중에 빅맥을 무려 세트로다가 사드리겠습니다. 

슈퍼루키

2015-04-08 08:05:17

작년 신월동 시장근처에서 손수레가 길가에 주차된 아우디차량 긁은 사건이 생각나네요.

마모에도 올라왔던거 같은데 당시 차주가 나와서 오히려 주차장에 안세우고 길에세워 생긴일이라고 죄송하다고 사과해서 큰 감동이었죠.


당장 그자리에서 보상받지않고, 다시생각해보겠다고 말씀하신게 이미 아이샤님이 어려운사람들 처지까지 생각하는 따듯한마음씨를 가진분 같습니다.

정말 그 구두닦이 하시는분의 월급이 $100인데, 그분의 봉급에서 보상금액만큼 제해야한다면, 결론은 하나아닐까요?

형편은 어렵지만,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을 도와서 손해볼 것은 없다고 배웠습니다. 물론 아이샤님의 경우 예쁜 구두를 손해보시겠지만,

그 매니저말대로 한달내내 구두닦아 $100을 버시는데, 그 액수를 월급에서 제한다고 하는게 사실이라면, 지금 생각하시는대로 눈 딱감고 한번 넘어가시는건 어떨까요?

아이샤님의 기억에도 좋은 기억으로 남을것이고, 그 구두닦이 아저씨도 감사해 하실거에요.


서울

2015-04-08 09:46:47

그런일이 있었군요...감동입니다.

순둥이

2015-04-08 08:10:10

결론 나온것 같습니다 ^^

인탱글

2015-04-08 08:32:22

없던 일로 하자는 게 아이샤님 마음에도 좋으실 거 같은데.. 매니저가 일부러 죄책감을 불러일으키도록 그 말을 했다면 그건 좀 괘씸하네요..

설레임

2015-04-08 08:36:40

아마 요런 느낌아닐가요? 

제가 이런식으로 누벅인가 세무 스타일의 무광구두가 유광으로 돌아왔어요.

나름 오래신었던 구두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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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왕좌왕

2015-04-08 08:40:5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기주부

2015-04-08 08:42:01

저도 몇주 전 같은 일을 겪어봐서 구두를 받았을때 얼마나 황당하셨을지 짐작이 갑니다...


그런데 전 호텔도 아니고 구두닦이집도 아니고 아빠한테 당해서 어디 하소연도 못했어요 ㅋㅎㅎㅎㅎ 

친구결혼식겸 한국에서 한달정도 있었는데 결혼식 전날 아빠가 신랑구두를 닦아준다고 해서 제 부츠도 같이 해달라고 했어요. 아빠가 평소에 구두를 잘 닦으셔서 믿고 맏겼죠. 

현관밖에서 오랫동안 안들어오시길에 집안에 있는 구두를 다 닦으시나 했는데...  

다 됐다고 가보니... 전혀 다른 신발이... 신랑신발은 검정무광구두에서 유광구두가 되었고 제 부츠도 aicha님처럼 부드러운 소재에 검정이라기보다 좀 charcoal에 가깝고 좀 빈티지한 느낌이 나서 이뻤었는데 완전 시커먼 색으로 반짝빤짝... 흑흑흑흑흑흑흑흑 그냥 색깔만 바뀐게 아니라 스타일이 완전 달라보여요 ㅠㅠ

 

아빠가 딸.사위 왔다고 특별히 더 신경써서 땀 흘리면서 열심히 닦아주신것이라서 아무말도 못하고 구두약이 다 벗겨지길 바라며 매일 신고있습니다 ㅋㅋㅋㅋㅋ   

그 구두닦이 아저씨도 정말 열심히 닦으셨을거예요 ㅠ

프로셀

2015-04-08 08:43:38

.

두손모아

2015-04-08 11:30:04

+1

Fair trade 문제가 대두될만한 일입니다!

브람스

2015-04-08 08:44:42

무광 --> 유광 말씀들을 하시니... 군대생활이 다시 생각나네요! 군악대 들어가서 외부 행사 갈때나 외출 할 때 선임들이 (저보다 10살 어린 녀석들 ㅋㅋ) 무광인 군화를 빤짝빤짝 닥을 수 있는 테크닉을 제 어깨에 손을 걸치고 알려주던 것이 생각나네요 ㅋㅋ. 군대 물 아직도 못뺀것 같습니다. ㅠㅠ 

edta450

2015-04-08 08:47:24

다른 나라의 근로기준법이 어떻게 되어 있는지, 그 아저씨가 호텔에 어떤 식으로 고용되어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실수한 사람이 책임져야죠. 호텔이 스태프 하나하나 실수에 다 책임질 수 있겠습니까? 안 그렇습니까?"   이걸 읽으니 매니저가 장난질 치는 느낌과 근로자 권리에 전혀 개념이 없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네요.

회사는 많은 부분에서 근로자의 실수로 인한 제 3자에 대한 책임을 같이 지게 되어있고,

(적어도 대한민국의 경우) 예컨대 직원이 실수로 회사에 손해를 끼치거나 하더라도, 그 손해는 별도의 방법으로 해결해야지, 회사에서 직원에서 줘야 할 월급에서 '까고 주는'건 불법입니다 (위약예정계약의 금지).


당사자에게 보상을 받으시는 건 별개로, 호텔 loyalty program에다가 "나 니네 이렇게 개념없는 체인인줄 몰랐다. 앞으로 더 이상 비즈니스 하고 싶지 않다"라고 따끔하게 써서 보내실 정도는 될 것 같습니다.

설레임

2015-04-08 08:54:58

맞아요. 회사가 책임을 져야지 어찌 직원에게...


회사가 직원이 업무중에 저지른 과실에 대해서 책임을 지지 않으면 누가 그 회사를 믿고 찾으며 어느 직원이 그런 회사를 위해서 충성을 하며 그렇게 자기 직원에 대해서 확신이 없는 회사는 당연히 미래가 불투명합니다.

회사차원에서 배상은 하고 직원에게 잘못에 대해서 나중에 사내규정에 따라 따질수는 있지만 손님에게 저렇게 말하는건 아니라고 저도 생각 들어요.


아이챠님이 잘 처리하실것으로 기대됩니다. 화이팅!

duruduru

2015-04-08 09:54:37

구상권......

이슬꿈

2015-04-08 09:44:07

엣다님 의견에 크게 동의해요. 추가로 이집트 노동법을 읽어보면 (Labour Law, Part III: Wages, Article 44)

"In all cases, no deduction, retention, or relinquishment of the wage due to the worker shall be made for settlement of a debt except within the limits of (25%) of that wage."

임금에서 25%까지만 제할 수 있게 되어 있긴 한데요, 임금이 $100인데 $250을 다 제하겠다, 이런 건 분명 불법이고, 엣다님 말씀처럼 호텔 본사측에 강하게 항의하실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런데... 이집트 최저임금이 1200EGP니까 한 160달러정도 되네요. 설마 최저임금도 안 주는 건 아니겠지요?...

사리

2015-04-08 09:51:49

이집트 노동법은 어디서 구하셔서.... 전 그저 게시판에서 놀러 왔는데 이집트 노동법과 최저임금을 보며 기함했어요 ㅎㅎ
최저임금은 보통 지키지 않는 게 세계적 유행인 것 같아요...

이슬꿈

2015-04-08 11:09:23

http://www.egypt.gov.eg/english/laws/labour/

여기 가면 있긴 한데요, 눌러보시고 Created by PDF Generator. To remove this mark, please register the software. 보시고 웃으시면 된답니다. 이집트 정부 공식홈 맞아요, 이거........

duruduru

2015-04-08 09:53:14

규정대로 되는 나라...... 규정이 보호가 되는 나라...... 규정이 폭력이 되는 나라.....

서울

2015-04-08 09:49:57

백지장 한정 차이인것 같아요...힘들게 열심히 일하시는 아저씨 아직 일할만하다 생각하시게끔 쿨하게 넘어가주시면, 감사하게 생각하실것 같아요.

무엇보다 내맘이 편한게 중요하지 않을까요?

사리

2015-04-08 09:53:16

솔직히 이 글을 올릴 때 이미 마음은 결정되어 있었을 거에요... ㅎㅎ 그저 그 후에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와 구두 사진을 기다리고 계시면 됩니다 ㅎ

티모

2015-04-08 09:54:03

제 생각에 100불 맞을것 같아요. 그래도 하려는 사람이 줄을 서는게 팁이 하루에 50 에서 200 까지 나올거예요. 라스베가스 발렛파킹도 최저임금이지만 엄청난 고수입이라 하죠. 저거 나름 노나는 자리

티모

2015-04-08 09:55:31

생각해보면 250 말고 100만 드려도 괜춘할듯도 함. 아니면 메니져랑 사바사바해서 다이닝 크래딧이나 호텔 포인트 혹은 숙박권으로 바꾸셔요. 아저씨 봉급까지말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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