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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유럽 여행 준비중이에요.
거의 준비가 다 끝났다고 생각했는데..또 선택의 기로에 서 있네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저한테 UR point 120k가 남았는데요.
이 포인트가 참 애매합니다
첨엔 파리 하야트 방돔에서 쓰려고 했어요.
그리고 인천에서 케세이퍼시픽으로 레비뉴 티켓을 105만원 주고 샀어요.
근데 저희가 파리에 5일 있을건데
저 마일리지로는 특급 호텔에서는 2-3일정도밖에 묵을수가 없겠더군요.
등급을 낮추니 마일리지:유로의 가격이 1:1.5밖에 안 되구요.
방돔같은 호텔이 1:3정도로 마일리지 가치를 더블로 뽑아 먹을 수 있는데 그걸 못 하니 마음이 안 내키더군요.
게다가 마일리지도 제대로 적립되지 않는 (25% 적립) 티켓을 사느니
차라리 SPG 계열사 호텔을 돈 주고 묵고(SPG 카드도 있고 티어도 채우고..)
105만원짜리 티켓은 15만원 벌금 물고 대신 united 어워드로 아시아나 티켓을 사려고 마음 먹었습니다.
유나이티드에서 검색해보니 자리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르 메르디앙 에뚜왈 호텔을 취소도 안 되는 가격으로 결제를 하고 난 뒤에 united.com으로 가서 티켓을 검색해보니
아뿔사! 그 사이에 티켓이 사라졌네요.
UR 포인트로 전환할 수 있는 항공사가 BA, Singapore, KE, UA 더군요.
1) KE: 아웃바운드 티켓은 이미 다 팔렸더군요. 인바운드만 가능함:
2) BA: 아웃바운드 트켓 마일은 30K로 저렴한데 택스가 $211..완전 후덜덜 하더라고요.
3) 싱가폴 항공: 이건 뭐 워낙 요구하는 마일이 많아 첨부터 열외시켰구요.
4) UA: 직항이 아닌 표들은 모두 하루씩 자고 가야 하는 표만 남아 있네요..아이궁~
한참 표를 찾아 헤메다보니 CX 티켓이 105만원.. 이가격도 저렴한데 환불하면 15만원을 날리게 되겠죠.
제가 가진 마일이 비지니스를 타고 다니기에는 부족한 마일인데
이콘 타면서 7~80k를 마일리지를 소진시키는 것이 현명한 것일까 의문이 듭니다.
여러분이 저라면 어쩌시겠습니까?
1) BA 30K+$211+KE 625+유할 (유할만 400불은 나올듯. 실제로 CX를 리펀할 경우 15만원이 벌금으로 차지되니 엑스트라 차지가 60만원돈은 되는듯 싶어요)
2) 무리지만 둘 다 킵! UR 포인트를 이렇게 쓰기엔 넘 아까우니 다음을 위해 킵!
여러분들이라면 어쩌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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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댓글
케어
2015-04-16 01:52:11
2번이요. 혹시 예산이 문제이면 아무리 non-refundable 인 Hotel rate 이어도 24 시간 정도 이내에는 봐 주기도 하는데... 취소를 요구해 보거나 날수를 줄여보도록 할것 같습니다.
SAN
2015-04-16 15:19:36
duruduru
2015-04-16 02:54:00
제 경우에는, 너무 초합리, 초경제성의 노예가 되는 것이 아닌가 하는 점도 가끔 돌아보게 되더라구요.
잘못 꿴 첫 단추 때문에 내 삶의 모든 것이 질질 끌려가듯 거기에 노예가 되지 않도록 한다는 점에서,
저 같으면 판단중지, 계산정지, 그냥 마일을 털어버리고, 다음 여행부터는 백지에서 다시 시작하렵니다.
SAN
2015-04-16 15:17:39
첨이다 보니 이런 실수를..
마일을 털어버리고 돈 안내는게 최고인데 말이죠!
kuel
2015-04-16 10:09:36
제 생각에도 첫단추를 잘못 꿴거 같습니다.
물론 아주 좋다는 사람도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 초특급이나 그 약간 아래 등급이나
자고 나면 별 차이 없더라구요
UR 1:1.5로 사용한다면 전 매우 훌룡하게 처분하신거라 생각합니다.
포인트가치니 뭐니 해도 현금을 가장 안쓰게 여행하는게 포인트를 잘쓰는거 같거든요
아니면 아예 방돔 2박하시고
나머지는 2,3성급으로 현금 예약을 하셔도 좋구요
여튼 지금은 이모저모로 많이 돌아와서 그나마 2번이 낫을거 같습니다.
SAN
2015-04-16 15:19:05
새겨 들을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