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기껏 모았더니 유할 폭탄 맞았습니다...

"와이프에게 비행기표도 공짜라고 큰소리 쳤는데" 그걸 돈 몇푼에 뭉개는 것도 사나이답지 못한 것 아닐까요?

저 같으면, 조금 손해보는 느낌이 있더라도(사실은 느낌의 문제이지, 실제 손해는 아닐 수도....), 마일로 확 끊고 남아일언 중천금을 얻겠어요~!

뭔가 에러가 있는 것 같은데요.. 해당구간 유할은 왕복 15불이고, 택스가 72불 나옵니다.

UA의 경우 왕복 60불정도 택스가 붙는데, 이건 UA가 보너스 항공권의 경우 택스 중에서 부과하지 않는 택스가 있기 때문입니다.

직항인데 1인당 택스 145불은 좀 이상한데요?

UA의 경우에는 저렴한데 진짜 에어캐나다의 경우 위처럼 나옵니다. Aeroplan 홈페이지에서 뚜드려본 대로입니다. T.T

저도 돌려보면 1인당 $99 정도 나오던데요. 

여튼 UA가 $59 나오니까, Aeroplan이 좀 더 내기는 하네요.

싱가포르 항공으로 UA발권도 한번 알아보세요. 1인당 25K 차감인데, 세금은 얼마나 내는지 모르겠네요.

ANA는 UA처럼 $59 나오던데, 싱가포르도 비슷하지 않을까요?

싱가포르는 검색해봤는데, SFO-YYC는 없다고 나옵니다. ANA는 한 번 시도해봐야겠습니다.

싱가포르는 웹으로는 검색이 안되고요. 전화로 하셔야 합니다.

ua웹에서 saver로 검색되는 좌석들이면 가능할겁니다.

감사합니다. 생각하지 못한 옵션인데 한 번 살펴봐야겠습니다.

애가 아직 어려서 (3살) 와이프가 좋아할런지 모르겠네요. 애기는 해봐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생각하시는대로 현금으로 끊으시고 추후에 델타로 옮기셔서 대한항공 비지니스 타고 한국 가시는게 좋아보입니다

저도 그 심정 알아요;;  그래도 MR이 은근슬쩍 쓸모가 많은데....

저도 같은 경로로 가는데요 현금 주고 직항으로 표 샀어요. 3장 사니 1200불 나오더군요. 현금 발권 추천드립니다. 마일쓰기 아까운 구간이예요.

440불이면 딱 도착 카드네요.. 

ㅋㅋㅋ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