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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여름에 동유럽을 여행사 패키지 랜드조인으로 부모님과 다녀온 후 너무 만족해서 글을 한번 올렸는데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2172336  관심있으신 분들이 계셔서 금년에 한 경험을 다시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원래 내년 즈음이나 가려던 계획을, 늦은 감이 있었지만, 급히 올해 여름여행으로 확정 지었습니다. 여행인원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한국에서 부모님 2, 미국에서 4인 가족입니다.

 

선택한 여행은 이번에도 어머님이 고르신 북유럽 여행입니다. 일단 북유럽은 물가도 비싸고 유람선 이동도 있고 해서, 짧은 8~9일 여행 패키지 상품이라도, 다른 유럽 여행이 이백만 원대 초, 중반 정도인데 북유럽은 여기서 백만 원 정도가 더 비쌉니다. 더 긴 코스는 러시아가 포함되는 코스라 비자 수수료만 미국 여권 소지자는 일 인당 $160 추가라 1~2일 러시아 관광 때문에 비자까지 받아 가는 것은 낭비같아서 제외했습니다.  

 

당연하겠지만 마일로 패키지여행을 랜드조인 하기 위해서는 맞추어야 하는 조건이 3가지가 있는데요.

 

1. 여행 확정된 패키지여행 시작, 종료 날짜.

2. 미국팀 항공권 시작, 종료 날짜.

3. 한국팀 항공권 시작, 종료 날짜.

 

이 세 개의 조건이 출발이나 끝날 때에 날짜를 정확히 맞추는게 최상의 일정이지만 이게 보통 어려운일이 아니라, 저는 시차 적응 및 콘디션 조절을 먼저 하려고 패키지여행 시작 며칠 전에 도착해서 개인관광 먼저하는것을 선호합니다.

 

처음에는 이게 너무 어려워서, 한국 출발만이라도 항공 포함 전체 패키지로 하고, 미국 출발만 날짜를 맞추려고 하였지요. 그런데 드는 생각이 8 9일이라도 비행기 타고 기다리는 시간 빼면 7일 정도만 유럽에 있는 것인데, 한번 가기 어려운 유럽을 7일만 있자니 너무 아까워서 한국에서 오시는 부모님 2분만 패키지 항공권을 앞이나 뒤에 며칠 늘려서 자유여행을 하려고 물어보니 일 인당 $350 수수료를 내야 한다고 해서 바로 포기!~~~~

 

역시 항공권은 마일로 구매하고 랜드조인 하는 것이 저희에게는 최저의 금액으로 최고의 여행을 할수 있는 방법이라고 확인!!!

 

여행 앞에 6일 정도 자유여행을 하고 패키지여행 시작인 Copenhagen이 아닌 자동차 빌리기가 싸면서도 좋은 독일 Berlin에서 여행을 시작하기로 합니다. 계획은 베를린에서 차를 빌려서 라디슨 베를린에서 2, 암스텔담에서 2, 브뤼셀에서 2박 후 Dusseldorf에서 차 리턴 후 항공편으로 Copenhagen 도착 후 패키지여행 조인을 구상을 하게 되었죠. 이후에 한국팀 보내고 미국팀 오는 편은 Zurich에서 2일 정도 더 있을 계획입니다. ( 2박씩인지 아시면 샌스쟁이~~~)

 

여기서 이번 여행에 꼭 써야 할 포인트들이 있었는데요.

 

1.     AA 50: AA US Air랑 합쳐지면서 부부 합산 50만 마일 정도가 있어서 핀란드 에어 이용하는 상품 중에서 골라서 6명이 다 쓰는 것을 최우선 목표로 하였고, 유활 비싼 BA 편 제외한 한국 팀은 Qatar항공과 Finn Air, 미국은 AA, Air Berlin을 이용해서 목표 달성을 했습니다.

 

            필요 마일과 세금은 아래와 같습니다.

 


       한국팀 


            ICN-TXL QR Business  52,500 + $26.63

            ICN-TXL BA Business  52,500 + $239

            HEL-ICN AY Economy 35,000 + $16.01         2 175,000마일


메르스때문에 변경했습니다. 긴 경유시간이 마음에 걸렸었는데, 본인들이 불안해 하셔서 카타르 비지니스 보다 안 좋은 BA 비지니스를 더 비싸게~~~  

이상한 점은 AA.COM에서는 일인당 $350 나오는 BA편이 한국 사무소에서는 이미지불한 28,600원+235,800원 해서 264,400원으로 $100불이상 싸게 나왔다는 점입니다.

AA마일로 BA이용하실분들은 한국 사무소에 전화로 가격 확인을 하시기 바랍니다. 환율을 $1=1,117원 정도인거 같습니다.


itinerary

CarrierFlight NumberDepartingArrivingBooking
Code
CityDate & Time CityTime
carrier
British Airways 
18 SEOUL INCHEON INT 
10:35 AM
LONDON HEATHROW 2:40 PM U 
  Club Exc  
   Club Exc  
carrier
British Airways 
994 LONDON HEATHROW 
5:00 PM
BERLIN TEGEL 7:50 PM U 
  Club Exc  
  Club Exc  


receipt

PASSENGER


TICKET NUMBER
001
001
 - Additional Fare Collection 235,800
 - Additional Fare Collection 235,800




itinerary

CarrierFlight NumberDepartingArrivingBooking
Code
CityDate & Time CityTime
carrier
Qatar Airways 
859 SEOUL INCHEON INT 
1:20 AM
DOHA 4:50 AM U 
  Business  
 Business  
carrier
Qatar Airways 
77 DOHA 
2:15 PM
BERLIN TEGEL 7:25 PM U 

 Business  

 Business  

 

receipt

PASSENGER


TICKET NUMBER


FARE-KRW
0
0
TAXES AND CARRIER-IMPOSED FEES
28,600
28,600
TICKET TOTAL
28,600
28,600
empty.gif
Payment Type: AAdvantage Certificate, Visa XXXXXXXXXXXXTotal: 57,20


*  AA 한국지사 (02-3483-3909) 로 예약을 했는데요, BA.com에서 QR 비지니스 자리가 있는것을 확인하고 전화를 했더니 상담원께서 자리가 안보인다고 하셔서 바로 미국 AA로 걸어서 홀드를 했습니다. 그때 상담원이 하는 말이 QR 자리는 다른 시스템을 이용한다고 말했거든요.  한국 상담원께서 혹시 그 방법을 모르셔서 안보였을 수도 있구요. 홀드후 다음날 한국지사에 오는편도 핀에어로 같이 발권을 했는데 web에서 안보이는 자리였다고 하니, 수수료 없이 잘 발권되었습니다. 


*  경유시간이 길어서 걱정이었는데 카타르관광청과 카타르항공이 제공하는 무료 '도하 투어' http://www.qatarairways.com/kr/ko/offers/doha-city-tour.page 프로그램이 3시간 정도 하는것이 있어서 첫번째 아침 8시에 하는 코스를 꼭 하라고 알려드렸어요.  오후에는 숨이 막힐정도로 더워서 고생한다고 하네요. 한국인 비자는 2014년12말부터 면제라고 합니다.



itinerary

CarrierFlight NumberDepartingArrivingBooking
Code
CityDate & Time CityTime
carrier
Finnair 
41 HELSINKI VANTAA 
5:30 PM
SEOUL INCHEON INT 8:20 AM X 
 Economy  
  Economy  

     

receipt

PASSENGER


TICKET NUMBER


FARE-KRW
0
0
TAXES AND CARRIER-IMPOSED FEES
17,200
17,200
TICKET TOTAL
17,200
17,200
empty.gif
Payment Type: AAdvantage Certificate, Visa XXXXXXXXXXXXTotal: 34,400



      미국팀


            JFK-TXL AA Economy 30,000  +  $25.20

            TXL-CPH AB Economy  레비뉴   $85

             HEL-ZRH AB Economy 10,000 + $33.20

            ZRH-JFK AA Economy 30,000  + $55.20       4 280,000 마일

 

Your Itinerary 

Carrier Flight
Number
Departing Arriving Booking
Code 
Meals 
City Date & Time City Time 
 
AMERICAN AIRLINES 
64 JFK New York 2015
05:45 PM 
ZRH Zurich 2015
7:55 AM 
Dinner 
Breakfast or Snack 
 
AIRBERLIN 
8569 ZRH Zurich 2015
03:00 PM 
TXL Berlin 2015
4:25 PM 
N/A


* Airberlin gold match한것이 AA metal 좌석 선택시 main cabin extra라는 프리미엄 이코노미 좌석을 무료로 지정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정상 구매가는 좌석당 $125불 정도 하는 것 같습니다.

 


2.     칼슨 40: 부부합산으로 40만 정도 있는 것을 위에 적은 베를린, 암스텔담, 브뤼셀을 75,000하는 비지니스룸과 50,000보통룸을 섞어서 방 2개씩 1+1 6박을 만들어 놓아서 소진했고 방이 더 필요할시 하얏, IHG 포인트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자유여행을 좋은 호텔위주로 가려고 라디슨 베를린 보통룸 (방이 있으면 골드는 업그래이드 해준다고 합니다) , 라디슨 프라하 Alcron 로얄 클럽룸으로 2일을 예약을 했습니다. 뒤셀도르프에서 코펜하겐가는 편도 비행기를 이미 구입했기 때문에, 아마 베를린 2일, 프라하 2일, 뒤셀도르프 근처 2일로 자유여행을 할것 같습니다만 5월말까지 시간이 있으니 더 좋은 장소가 있으면 알려주세요~~~~

 


Karl Liebknecht Strasse 3, Berlin, 10178 | +49 30 23 8280  |  0.01 mi /  0.02 km from Downtown
Located in the city centre close to Alexanderplatz
transparent_pixel-20402-2.gif 4.5 of 5 stars
TripAdvisor Rating
2,835 Reviews
LOWEST AVERAGE NIGHTLY RATE:
€175.20 full_payment_due_icon
EUR
GOLD POINTS®+ CASH
FROM:
Currently Unavailable

Dates flexible? View calendar.   
GOLD POINTS®:
4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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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족관안의 엘리베이터도 좋아보이고 수영장과 사우나가 좋다고 해서 정했습니다. 해아님의 리뷰 https://www.milemoa.com/bbs/index.php?category=95036&document_srl=2114618&mid=board



Stepanska 40, Prague, 11000 | +420222820000  |  0 mi /  km from Downtown
Art deco Hotel located in City Centre
transparent_pixel-20402-2.gif 4.5 of 5 stars
TripAdvisor Rating
1,489 Reviews
LOWEST AVERAGE NIGHTLY RATE:
€84.00 full_payment_due_icon
EUR
GOLD POINTS®+ CASH
FROM:
10,000 points + 
€63.00 EUR
GOLD POINTS®:
44,000
poi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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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_payment_due_icon = Fully prepaid; no changes or refunds.

Rates for: 

 2015

 -  

Sat Jul 11, 2015

   ADVANCE PURCHASE OFFER 

Average Nightly Rate starting from€84.00EUR
€105.00
€84.00 EU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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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D & BREAKFAST 

Average Nightly Rate starting from€125.00EUR

   RELAX IN PRAGUE 

Average Nightly Rate starting from€165.00EUR

   CLUB CARLSON - PREMIUM AWARD 

Average Nightly Rate starting from66,000points
Club Carlson - Premium Award-Royal Club Room
ROOM:

ROOM DESCRIPTION: 
- +/- 32 square metres 
- Fully renovated in 2008 
- Decorated in contemporary Art Deco style 
- Buffet breakfast (restaurant or room service), bathrobes, slippers and umbrella in room 
- Free WIFI internet, ironing facilities, Pay TV at no charge, NESPRESSO in caps in the room 
- CZK 1,000 Food and Beverage credit per room per day at the Be Bop bar. 
- Large LCD TV 
- Free access to fitness center & sauna, turndown service 
- VAT charged extra at 15% 
- City tax charged extra at CZK 15 per person per day 
- Room type / Bed type confirmed 
- Rates quoted in EUR are converted and charged in local currency and may vary subject to the application of an internal exchange rate which may differ from rates set by the Czech central bank in effect at the time of your stay

해아님의 이 글을 보고 https://www.milemoa.com/bbs/board/2115411 선택했습니다, - CZK 1,000 Food and Beverage credit per room per day at the Be Bop bar. 이 혜택때문에 premium 으로 선택을 했습니다. 하루에 방 하나당 미화로 $40정도 마구 먹고 드실수 있답니다. 물가가 비싼 나라가 아니라 양이 꽤 되는것 같습니다. 아침 부페도 아주 좋아보이더군요. 


3.     렌트카는 Expedia에서 아우디 A4급으로 TXL-DUS 7일에 $350 * 2.

 



 결론은 패키지여행으로 6명이면 거의 이천만 원정도 드는데, 랜드조인으로는 천만 원정도에 택스+유활정도가 더 들지만, 기간도 늘어나고 더 좋은 호텔도 포인트로  이용하니 거의 절반만 내고 더 좋은 여행을 하게됐습니다. 

 

선택한 여행사는 작년과 같은 여행사이고요, 패키지 정상 가격은 325만 원인데 랜드조인 가격은 170만 원으로 155만 원을 빼주었지요. 다른 여행사는 거의 같은 코스를 130만 원정도만 빼주어서 그 만큼 더 비쌌어요. 그래서 더 이상 다른 여행사는 알아보지 않고 작년에도 만족했던 같은 여행사를 선택했습니다.


광고하는것 같아서 여행사 이름은 안올리려고 했는데, 비교를 해드려야할것 같아서 올립니다. 제 겸험으로는 참좋은 여행사와 롯데 여행사가 랜드조인일 경우 비행기 가격을 제일 많이 빼주었는데, 롯데관광은 페키지여행 자체가 20만원정도 더 비싸서 참좋은을 선택했으니 꼭 비교해보고 구입하세요. 


스크린샷 2015-04-29 오후 4.53.54.png

26 댓글

벌추

2015-04-28 10:26:26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저희 가족도 내년에 무선쿨님 가족 코스로 랜드조인 할 예정입니다.

여행 후 후기도 기대되네요.


혹시 그 여행사에 레퍼럴 하면, 5% 수익금을 받을 수 있는지 알아보세요. 우리가족뿐 만 아니라 마모에서 이용 할 사람들이 상당히 많을 듯 합니다.


아니면 마일모아님께서 이런 여행사와 연계프로그램을 하는건 어떨까요?

무선쿨

2015-04-28 12:08:20

크로아티아 가시는 군요? 정말 좋았어요~~~

벌추

2015-04-28 12:47:10

네, 이번 여름엔 스위스와 크로아티아 가요.

클럽칼슨으로 두브로브닉, 스플리트, 퓰라 2박씩 하고, 흐바르, 플리트비체, 자다르, 등 숙박을 알아보고 있어요.

아직 클럽칼슨 2박이 가능해서 다행입니다.


내년엔 무선쿨님 루트로 따라갈게요..

순조로운narado

2015-04-28 11:07:23

나는야 센스쟁이~~~~ ㅎㅎ


정말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지난번 글도 클립해놨는데.. 이번것도 잘 숙지 또 숙지 하겠습니다~!!

무선쿨

2015-04-28 12:08:46

숙지는 조금만 하시고 여행을 많이 하세요~~~

순조로운narado

2015-04-28 13:41:28

저도 그 날이 빨리 오기를 기대하고 있어요~~

duruduru

2015-04-28 11:19:37

하여간 무선쿨님은, 처음 뵈었을 때 인상부터 이후 계획과 실행에 있어서까지, 선선 차분 침착 꼼꼼 이런 것들이 안팎으로 어긋남이 없는 분 맞네요~!

오랜만에 한번 뵈야 되는데요~!

무선쿨

2015-04-28 12:07:42

과찬이십니다~~~ 실제로는 제 인생 자체가 왕창 어긋난 삶을 살고 있습니다~~~

뉴저지 모인지가 거의 2년되가는것 같은데요!! 두루님이 한번 주선해 보시지요?

nysky

2015-04-28 12:13:12

그러게요 ㅎ
뉴욕/뉴저지 지부는 모였다하면 커서요 ㅎㅎ
이제 쌍둥빠님까지 합세하셔서!!
그래도 해야지요!! ㅎ

duruduru

2015-04-28 12:31:34

사실은.....

duruduru

2015-04-28 12:32:32

우리 거사장소였던 포트리 동보성이 무사한가 제가 지난 주에 한번 다녀왔습니다~!

마일모아

2015-04-28 14:59:48

항공 발권, 숙박 예약 뭐 전부 올백이네요 ㅋㅋ 

무선쿨

2015-04-28 15:15:10

아싸!!! 백점~~~~ㅋㅋㅋ

주인장님, 마모덕분에 이런 효도를 두번씩이나 할수있게 되서 다시 감사드려요. 아마 돈주고 하는 여행은 아무리 비싸도(?) 힘들듯~~~~

커클랜드

2015-04-28 19:12:11

혹시 이용하시는 여행사 정보를 알 수 있을까요? 부모님 여름 유럽 여행을 기획하는데 어디 여행사를 해야 하는지 가장 큰 고민이었거든요. 

부탁드려요 :)

무선쿨

2015-04-29 03:11:15

제가 알아본 여행사는 가격대가 아주 비싸지 않은 중급 여행사들인데요. verygoodtour.com, onnuritour.com, ybtour.co.kr, bomultuour.com정도 였어요, hanatour.com가 제일 좋은것 같은데 좀 비싸더라구요.

커클랜드

2015-04-29 06:25:49

감사합니다. 

위 여행사를 토대로 조사해보겠습니다. 

Passion

2015-05-26 09:36:59

무선쿨님. 저도 지금 부모님/여동생 서유럽 패키지를 랜드조인으로 알아보고 있습니다.

혹시 Hanatour.com이 제일 좋다는 것이 무슨 의민지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패키지의 질 (가이드나 호텔 등)

아니면 그냥 부킹 절차가 좋다는 말씀이신가요?


그리고 지금 온누리 여행사 웹사이트에서 알아보는데 9월달 예정표가 안 나와 있네요.

클칼을 털어버리려고 해서 패키지 여행 전후로 클칼 호텔을 붙이려고 했는데 예정표가 없어서 살짝 난감한데

혹시 여행 출발하기 얼마나 전에 예약을 하셨나요?

무선쿨

2015-05-26 11:55:02

제가 알아봤을때 거의 같은 일정일 경우인데도 한 백만원 정도까지 비싼경우를 봤는데요. 값이 비싸니 패키지 호텔이나 식사가 더 나으리라 생각되는데요. 하여간 참좋은여행사는 통화하기 진짜 힘들어요. 

저희 가족은 호텔, 식사를 별로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아서 하나를 선택않했지만 여유가 되시고 호텔,식사를 중요하게 생각하시면 비싼만큼 좋지 않을까요?

참좋은도 12박중에 이틀정도만 호텔과 식사가 나빴고 나머지는 만족했지만 제가 한게 무조건 좋으니 따라하시라고 말씀은 못드리겠어요.


보통 4-5개월후 스케줄이 나오는데 이상하네요, 하지만 떠나는 요일은 거의 같은 패턴으로 시작되니 ( 그전달에 월,수,금 출발이면 그 다음달도 그럴텐데 9월이면 비수기도 들어가서 줄어들수도 있지만) 미리 예상하시고 칼슨예약 하셔야 겠네요.


 

Passion

2015-05-26 12:02:26

역시 싸다고 좋은 것은 아닌가보네요.

보니까 패키지 마다 호텔 급이 일등급이나 투어리스트 급으로 나뉘기도 하는 것 보니

그거에 따른 가격차이도 있긴 하겠네요.

그런데 통화하기 어려우면 서비스차원에서 별로라서 살짝 꺼려지긴 하네요.

좀더 발품과 폰품을 팔아봐야겠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Passion

2015-05-26 16:11:40

캬 오늘 좀 알아보고 비교해 봤는데요. 무선쿨님 존경합니다.

도대체 그 많은 유럽 여행 패키지를 다 어떻게 비교하셨나요?

뭐이리 종류가 많나요? 게다가 앞뒤로 호텔예약과 비행기 좌석의 유무도 알아봐야 하고...

클칼 포인트도 털려고 그것도 앞뒤로 알아보는데 장난이 아니네요.

게다가 참좋은여행사에 출발확정 된 패키지의 랜드조인을 알아보니

11박 12일에 대략 180만원인데 이것도 10일전까지는 언제든 취소 될 수 있는 것이라고 하고요.


진짜 Logistical Nightmare입니다. ㅋㅋㅋ

무선쿨

2015-05-26 16:56:46

처음에는 힘들지만 한번 해보시면 할만 합니다.

서유럽은 상품이 아주 많아서 처음 랜드조인 하시기에 비교적 난이도가 쉬울거에요.

성수기에 한번 확정된거는 왠만하면 떠나는데, 9월이면 비수기라 조금 걱정이 되긴하네요.

https://www.verygoodtour.com/Product/Package/PackageDetail?ProCode=EPP3411-150903KE&PriceSeq=1&MenuCode=101010310

이 정도 상품에 맟추시면 댄공으로 가니 변경도 쉽고, 취소도 가능하니 제일 쉬워보이구요, 아시아나로 떠나는 상품도 있으니 lifemile로 발권하시면 되겠지만 변경되면 안돼겠지요. 

이콘은 자리가 없을 가능성이 많으니, 비지니스나 일등석으로 하시면 더 쉬워집니다. 

Passion

2015-05-26 17:21:38

아이고 이렇게 직접 또 찾아주시니 너무 감사하고 죄송스럽네요.


전 비행기 보다 클칼 털어 버리는것이 더 걱정이에ㅛ.

한 420000 포인트 있어서 이번 기회에 2-4-1으로 털어버리려고 하는데

일정이 애매해서 문제네요.

비행기야 어차피 댄공 (한국) 과 AA (미국) 위주로 끊을 생각이라서 그렇게 걱정할 것은 없을 것 같고요.

클칼 데드라인이 곧이라서 마음이 급하네요 ㅋㅋ


솔직히 런던, 파리 정도는 여유 있게 보고 이동이 많은 나라 (이태리) 정도와 그 근처 몇 개국만 랜드조인으로 할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

아니면 랜드조인 가격도 가격이니 1,800,000x3 + 500,000 (일인 추가비용) 이니 아예 경로를 직접 짜버릴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호텔 포인트가 은근히 많거든요.


아 내일 또 없는 시간에 열공해봐야겠네요.

신경 써 주셔서 또 한 번 감사합니다.

hk

2015-05-27 04:11:45

무선쿨님이 찾아주신 상품과 동일한건 아니지요? 대한항공 포함해서 200만원 초반인데 랜드조인이 180만원이면 상당히 비싸서요. 너무 클칼포인트 소진 및 포인트극대화에 매달리시다가 배보다 배꼽이 더 커지는 여행이 될수도 있어요. 


저도 부모님 미국놀러올때 UA 유라시아한방치기하면서 유럽에 랜드조인하려고 알아봤었는데 원하는 일정이 없고 (프랑스와 이태리가 포함된 여정은 가고싶지않은 스위스를 가더라구요..) 출발인원뻥튀기가 심하고 출발확정상품도 출도착도시가 막판에 바뀔수도있다고그래서 결국 자유여행으로 돌렸습니다. 이태리는 빼고 자유여행하기좋은 파리 런던 네덜란드 2~4일씩 넣었어요. 포인트 많으시면 파리나 런던같은 대도시에 좋은 호텔 잡으시고 자전거나라 일일투어나 교외투어 몇개 하시면 재미있는 여행이 될거에요. 이번에는 포인트 소진용으로 자유여행으로 하시고 비수기 패키지는 항공편포함 200만원 초반밖에 안되니 다음에 기회를 잡으셔도 될것같아요. 

Passion

2015-05-27 04:25:26

당연히 아니지요. 제가 찾은 일정은 11박 12일 일정입니다.


조언 감사드립니다. 지금 여러가지 각도로 알아보는 중이에ㅛ.

이태리는 이동이 많으니 이태리만 랜드조인을 할까 하는 생각도 들고요.

조금 더 열공해봐야겠네요.

macaron

2015-05-27 05:17:33

랜드조인이라는게 여행사에 전화해서 랜드조인 가격을 물어봐야 하나요? 온라인 상에는 안나오는거죠?

hk

2015-05-27 05:33:27

제가 검색했던 모두투어 modetour는 현지조인가격이 상품마다 나와있습니다. LH AF등 항공이동이 포함되어있으면서 항공료가 한국-유럽 항공권과 연계되는경우는 현지조인이 불가능한거같구요,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 상품 위주로 보시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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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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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공지 19
마일모아 2021-02-14 78566
  공지

게시판 필독 및 각종 카드/호텔/항공/은퇴/기타 정보 모음 (Updated on 2024-01-01)

| 정보 180
ReitnorF 2020-06-25 182568
  1224

Virgin Atlantic 으로 9월 JFK-ICN 발권 (74,000p+$90)

| 후기-발권-예약 17
후니오니 2024-04-26 3768
  1223

2025년 1-2월 한국 왕복 발권후기

| 후기-발권-예약 15
카라멜마끼아또 2024-04-08 2366
  1222

매리엇 50K숙박권 사용 마이애미에서 했어요.

| 후기-발권-예약
bonbon 2024-04-25 415
  1221

요번년 여행계획 막 끝냈어요.

| 후기-발권-예약 26
Monica 2024-01-23 4239
  1220

에어 캐나다 지연/수하물 2주 후 도착 후기

| 후기-발권-예약 23
Charles플라자 2024-04-22 973
  1219

저도 드디어 해냈습니다, RTW 발권!!!!!!

| 후기-발권-예약 57
  • file
퍼스트만타고다닐나 2024-04-16 3490
  1218

버진마일로 내년 대한항공 비즈 2자리 편도 예약완료

| 후기-발권-예약 10
낮은마음 2024-04-16 2173
  1217

Virgin Atlantic이용 대한항공 이콘 방금 예약했어요 (버진 VS, SFO-ICN)

| 후기-발권-예약 19
moondiva 2024-04-08 1925
  1216

Virgin 으로 예약한 티켓 캔슬했어요.

| 후기-발권-예약 15
  • file
스타 2024-04-09 1798
  1215

버진 마일로 대한항공 한국 -> 미국 이코노미 3자리 이상 가능하네요?

| 후기-발권-예약 37
corleonis 2024-03-11 6133
  1214

발권 후기 - 일본, 서울 (마모 덕에 얼마를 절약했을까요?)

| 후기-발권-예약 22
세상을구한다햄스터가 2024-04-02 1416
  1213

United Airlines basic economy 레비뉴 티켓 24 hour cancellation이 잘 적용되지 않은 경우

| 후기-발권-예약 9
  • file
음악축제 2024-04-01 464
  1212

IAD->IST->ICN 한번 더 도전합니다. 04/19/2004 탑승예정임 FT.터키항공

| 후기-발권-예약 5
짱꾸찡꾸 2024-04-02 494
  1211

부지런한 새가 먹이를 잡는다 (?): 아시아나 마일로 스얼 비지니스 발권

| 후기-발권-예약 12
RegentsPark 2024-03-27 1709
  1210

소소한 첫 ANA RTW 발권 후기

| 후기-발권-예약 16
  • file
윈터러 2024-03-22 1471
  1209

[ANA Award 발권 소소한 팁] ANA 웹사이트 설정을 동경으로 맞춰놓고 검색을 하세요

| 후기-발권-예약 14
kazki 2024-03-15 2994
  1208

올 여름 3인 일본/한국 발권 후기

| 후기-발권-예약 5
AJ 2024-03-18 1286
  1207

이번 겨울 시카고-나리타-인천 프리미엄 이코노미 발권 후기/질문

| 후기-발권-예약 6
  • file
복잡하네 2023-06-16 1019
  1206

ANA 일등석 (The Suite) 후기: 나리타에서 샌프란시스코 (NRT to SFO)

| 후기-발권-예약 17
  • file
로하 2024-03-09 3378
  1205

미국에서 아시아나마일 알차게 빨리 털기 (터키 항공, 폴란드 항공)

| 후기-발권-예약 20
덕구온천 2024-02-21 27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