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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일리지 트랜드의 변화

John, 2015-05-24 04:48:58

조회 수
1495
추천 수
0

안녕하세요,


저는 가족들과 함께 여름에 한국에 들어가는데 올해도 어김없이 마일리지를 이용해 발권 했습니다.


2011년 부터 2015년 까지 마일리지 이용한 발권에도 트랜드의 변화가 있네요. 시간 날때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참고로 주관적인 면도 있습니다.


간단히 정리하면 

2011년에는 제가 milemoa를 통해 마일에 눈을 뜨고 BA가 통크게 10만 오퍼을 하던 시절 유류 활증료가 비싸긴 했지만

BA를 통해 JFK에서 Hong Kong을 경유해서 ICN에 도착하는 CX 가 갑이었습니다. 비행기 편도 항상 넉넉했고 전날 끊어도 페널티도 없구요.


2012년도 계속 BA가 갑 ICN-HKG-JFK(Avio로 바뀌기 전까지는 저의 favorite 이었죠, HKG에서 스탑오버도 한번 하고 ) 하지만 이때는 편도 JFK-NRT-ICN는 AA를 이용 했었습니다.


2013년 부터는 사파이어와 Ink로 인해 대한항공이 갑이 됩니다.  아내와 제가 총 50만정도 카드(각가 5장 총10장)로 획득하고 기존 있던 마일까지 합치고 나니 

황금기의 시작 입니다. 2013,2014는 대한항공이 주가 됩니다. 대한 항공의 장점은 퍼스트는 자리가 항상 있고 예약을 언제든지 취소해도 전혀 패널티가 없습니다. 


2014년 한국에 가족이 장기간 체류할수 있는기회를 가지게 되었는데 하와이에 여행갈 일이 생겼습니다. 이때 United 30만 마일을 이용해 가족4명이 아시아니 비지니스 Nonstop으로 다녀 옵니다. United 마일리지 공제 변경전 아주 만족한 마일리지 사용 이었습니다.


드디어 2015 올해도 한국 발권을 마쳤습니다. 편도는 대한항공 마일 남은것 거의 사용해서 퍼스트 4장. 다른 편도는 AA를 사용해 JAL 퍼스트로 했습니다.

JAL의 경우 ICN-NRT direct가 없다는 단점이 있으나 AA를 사용하고 AA 카드 홀더 10% 마일리지 rebate를 받으면 62500 - 6250 = 56250 마일에 에 ICN-JFK 퍼스트 편도를 발권 할수 있습니다. 가성비 최고 입니다. 그리고 올해는 리츠칼튼 카드 해택을 통해 총 300불 정도 소요된 발권 수수료를 모두 지원 받았죠....


 

결론은 마일모아를 알게 되어 항상 필요한 정보를 신속히 업데이트 받아서 마일리지 축적 및 사용을 극대화 함으로써 인생의 중요한 한 부분인 여행(나이를 점점 먹으면서 여행을 통한 가족간의 행복한 추억이 삶에 차지하느 비중이 커짐니다.)을 즐겁게 하고 있다는것 입니다.



여러분도 즐거운 여행하시고 항상 행복하세요.



3 댓글

마일모아

2015-05-25 13:27:36

대한항공 많이 모으셨네요.

어려운ID

2015-05-26 10:25:17

정말 많이 모으셨네요.. 퍼스트로 한국을 다녀오신다니.. 부럽 부럽...ㅠ.ㅠ

하늘향해팔짝

2015-05-26 13:30:35

3만 5만 마일 논하는 저한테 단위가 10배가 높은 30만 50만 하니 따른 세상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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