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발-미주행 유류할증료 6월부터 오른답니다: 왕복 30불에서 74불로

델타 마일로 발권하실 거면, 상관없습니다. 원래 안붙어요.^^

5월말 비행기라면 한미구간은 델타마일 이용해서 댄공으로 못쓰지 않을까요?...

원래 델타 마일의 경우 순둥이표 "합집합 법칙"이라고 해서 대한항공의 성수기가 지역에 관계 없이 하루라도 걸리면 전구간이 예약이 불가능하다는 원칙이 있었습니다. 한국-미국 노선은 성수기가 아니라도 미국-한국 노선이 성수기면 한국-미국 노선도 덩달아 사용이 불가능! 이런거였는데요. 요것이 지난 1-2달 사이에 바뀌었다는 소문이 있습니다. 지역을 구분하기 시작했다는거죠. 여튼 요건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Em님이 올려주신 글 보면 가능하게 바뀐 것 같은데, 실제 발권이 가능할런지는 해봐야지 압니다. 실제로 phantom availability만 보이고 발권이 안되는 경우들이 있었거든요. 

https://www.milemoa.com/bbs/board/2667474

마모님.. 저두 목욜 밤에 갑자기 availability가 보였을 땐 실제 발권이 될까 의구심이 들었었는데요..  7월 16일 JFK to ICN 비즈 두 장 발권을 마치고, 어제 정보글 올리게 됐어요..  제가 2장 이미 발권을 하구도 16일 아직도 4명 자리가 가능하다고 떠서, 신기하면서도 많이 의아하더라구요.  지난번 JAL일등석이 갑자기 전에 없이 엄청 풀렸던거처럼요.. 그 때 발권해 준 친구가, 동반자가 생겼다고 표 바꿀 수 있냐고 해서, 다시 JAL 가봤더니, 비지니스 퍼스트 모두 샌디에고를 제외하곤 2명자리를 구할 수가 없더라구요..  그래도 일단은 예약 변경하고, 자기 전에 Delta가서 검색해 봤어요. 자리 있는 거 보구서 완전 잠깨서 MR 옮기고 모자란 Delta 8000마일은 바로 구매하고... 그 과정에서 사실 Phantom availability 일까봐 무지 맘 졸였답니다.. 

다행히도 발권까지 바로 아무런 문제없이 끝내고, 대리만족으로 완전 뿌듯해했어요.  옥의 티는 Delta 8000마일을 무려 300불 주고 구입할 수 밖에 없었던 거지만, 댄공직항 비지니스로 MR을 보람있게 쓰게되서 기분 좋더라구요..

Delta 마일 댄공 사용시 합집합 법칙은 확실히 사라져 간다고 봐도 될 것 같군요. 상세한 후기 감사드립니다. 

Em님 글을 다시 보니깐요 7월 16일로 발권하신것 같은데 그날은 한국출발/미국출발 성수기에 둘다 걸리지 않기 때문에 합집합 법칙과는 상관이 없는거 아닌가요? 

혹시 합집합 법칙이 아직 있는것에 대비하여 일정을 좀 조정해봐야 할까요... 아무래도 5월초에 한국 가는것을 델타로 끊어야 할려나봐요 

역쉬~  bien tenir au courant 의 마모님임다. \- -/      (cf. 자가 계산 득점 +300)

세일즈 택스 7% 포함, 321점입니다.....

한국 출발이니 VAT 10%입니다 고갱님.

ㅋㅋ 제 것은 아이샤님용, 닥불님 것은 마모님용~!

유가가 올랐지요..(우리나라는 항공사가 맘대로 하는게 아니라 유가 기준 단계가 정해져있어서 유가에 의해 움직이니..)

요즘 미국에도 기름값이 고공행진이고..ㅠ_ㅠ